모범을 보이신 예수님의 영적싸움
눅4:1~13
2016.12.18 2부 말씀
성령이 인도하시는 가운데도 마귀의 역사가 있고 마귀를 내쫓아도 잠시 피했다가 다시 오기에, 반드시 예배의 필요성을 알고 예배에 결단해야 한다. 예배의 절대성이 없으면 살아남을 길이 없다. 왜냐면 예배는 생명이기 때문이다.
* 예배에 대한 절대성이 없으면 살아남을 길이 없다. 예배는 생명이다
오래전에 제 척추가 짓눌려 혈소판이 터진 적이 있었다. 응급실에 실려 가서 당장 수술을 해야만 되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저는 그 당시 수술은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요행을 바라거나 무모한 모험을 감행 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왜냐면 하나님께서 저를 증인으로 삼으셨기에 반드시 일어서서 설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절대 확신이 있었기에, 오직 예배에 올인했다. 그러면서 그 때부터 지금까지 시간을 정해서 근육 푸는 일을 7년째 꾸준히 해 오고 있다. 그리고 평상시에도 계속 굳어지려 하는 제 몸을 계속 풀어 오고 있다. 2천년도 부터 교회 홈페이지에 올리기 시작한 설교를 들으시면 제가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을 보게 될 텐데, 저의 어깨가 약간 기울어져 있다는 것을 아실 것이다. 끊임없이 정시와 무시기도를 통해 굳어져 가는 제 몸을 풀기 시작했고, 지금은 기울어졌던 제 어깨가 바로 되어가고 있음을 분명히 느낀다.
→ 한 번의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 권세를 회복하고 받은 말씀을 자신에게 선포하라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저는 한 때 너무 가난했고 거지처럼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 생각은 있는데 결단이 안 서고, 약속 시간에는 항상 늦고, 게으름, 무능, 무기력 속에 살았다. 그러면서 분명히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무엇인가가 제 영‧혼‧육을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제가 먼저 성공한 게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밟는 것이었다. “인생의 여정 속에 예배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게 하며 예배에 불성실 하게 만드는 저주의 질병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산산이 무너질 지어다!” 저는 그때부터 재벌의 배경 속에서, 하나님 자녀인 신분‧권세로 인생을 시작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선물)가 쏟아진다. 그래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추워도 예배에 집중하고, 예배 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붙잡고 제 육체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도무지 믿지 않는 악한 사람아, 오늘 부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자로 바뀔지어다!” 가난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저는 그 누구보다 가난한 사람이었지만 한 번의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 권세를 회복하고 언제나 제 영혼을 향해 말씀을 선포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나에게 주셨으니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나는 멸망치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 너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지금 당장 일어나고, 굳어 있는 몸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풀릴지어다! 끊임없이 과거에 묶여서 오늘을 살게 만드는 저주의 질병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을지어다!”
→ 하나님과 우리가 믿음의 관계로 회복되도록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정시기도와 무시기도를 하여 그리스도를 믿는 용기의 사람이 되자
제가 가난하고 병들어 주저앉았을 때를 생각해보면 늘 과거에 잡혀서 오늘을 살고 있었다. 창세기 3장 마귀는 끊임없이 저를 과거에 빠지게 만들었던 것이다. 분명히 과거에 묶여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캄캄하여 답답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 인간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를 주셨다. 그래서 그리스도 이름으로 성령 충만을 받으면 사탄이 주는 시험 속에서 언제든지 성공할 수 있다.
저에게는 가문의 배경, 사회적 배경이 없었다. 게다가 제 개인적으로는 심각할 만큼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 그저 절망뿐이었다. 그러던 제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늘을 살리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있는 자는 생명이 있고,요일5:12 그 생명, 그리스도로 인해 오늘을 승리한다. 그리고 그 때부터 언제나 말씀을 제 자신에게 선포했다.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하나님이 너를 오늘 옮기시는 것이다.”요5:24 그러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신다.롬8:1~2
이렇게 말씀을 제게 선포하면서 그 무엇으로도 가질 수 없었던 소망이 생기기 시작했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만이 제 인생의 해답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체험했기에, 절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고 결단하고,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정시기도를 조금씩 회복해 나갔다. 그 속에서 딱딱하게 굳었던 제 몸과 영혼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푼다. “과거와 오늘의 환경 속에서 나를 짓누르는 흑암 조직들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산산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역사를 들여다 볼 지어다.” 정시기도가 되면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게 된다.
그때부터 저를 장악하고 있던 근본 문제가 풀어지기 시작했다. 인생 살아가는 날 동안 가지지도 못하면서 거짓말쟁이, 욕심쟁이로 살았던 저, 몸부림치며 붙잡아 보려했지만 아무것도 안 잡히는 저의 운명과 창3:15 그리스도로 맞짱 뜨기 시작했다. 그리고 비 진리를 진리보다 사랑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제 영혼을 장악하고 저를 노예 삼고 있다는 게 점점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옛 종교, 옛 믿음, 옛 사상, 옛 이념들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키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는 무거운 짐을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 권세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언제나 ‘나의 주인이신 만왕의 왕 그리스도’를 날마다 영혼에 영접하고 각인시킨다. ‘그리스도만이 제 인생의 소망이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에, 그리스도를 영혼에서 빼앗기지 않도록 날마다 하나님의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렇게 성령의 충만함을 끊임없이 요구하며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제 몸에서 힘이 생기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요행으로 살고 모험을 감행하려 했으며 세상의 기술과 기능과 경험으로 살아가려고 했던 기준이 깨지기 시작했다. 제 안에서 끊임없이 솟아나는 옛 사람의 생각들을 사로잡아 버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7 바로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제자들에게도 그 진리가 있었다. 내안에 똬리 틀고 있는 옛 사람의 사상들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내쫓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마12:28-29, 고후10:3~5
이때부터 하늘의 시민권을 소유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아빠로 부를 수 있는 양자의 영을 가진 자, 하나님의 후사임이 뚜렷하게 느껴졌다. 후사, 상속자가 되려면 유언장을 잘 써야 한다. 그래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죽음 직전에 유언장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상속자가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는 것이다. 상속자가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천군 천사가 돕고 보호하고 지킨다.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의 영을 받지 않고 하나님께로 온 영, 그리스도를 받았기에 오늘 부터 영원한 나라를 가는 그 날까지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알려 주신다. 구원은 하나님께로 부터 값없이 받은 선물이기에, 그 누구도 자랑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여 전진해 나가야 한다.엡2:8-9 하나님은 세상의 영웅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지키는 용기의 사람을 필요로 하시고, 그런 사람을 사용하신다. 그리스도를 사수하는 용기의 사람은, 하나님이 성전 삼으시고 성령으로 함께 하심을 믿는다. 하나님의 사람은 항상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신다’는 믿음으로 살아간다.
이런 사람에게는 새로운 재창조의 능력이 시작된다. 왜 그런가? 우리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모든 인간의 문제를 다 해결해 놓으셨기에 이제는 창조주 하나님을 아빠라 부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이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기에 그리스도를 누려라.롬8:19 누리느냐 안 누리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 제 이름으로 등록된 게 아무것도 없다. 그런데 전 세계의 재벌들이 누리고 있는 것들을 다 누리고 있다. 가난하고 소망이 없던 제가 그리스도를 영혼에 담고 저를 구원시키는 믿음을 가졌더니 땅 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의 성취 속에 들어갔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 끝나는 날까지 항상 함께 계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스도로 구원을 받았다는 확신이 생기면 이웃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는 구령의 열정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구원받았다는 확신이 없으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고 헌신도 할 수 없다. 이제부터 병든 사회를 치유시키는 가장 위대한 구원의 증인들 되기를 바란다.
→ 먼저 마귀에게 묶여 있는 것을 풀어내야 수치심, 부끄러움, 두려움, 핑계, 책임전가가 사라지고 고통 받았던 옛 사람에서 벗어나 증거 있는 증인이 된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믿음의 관계로 회복되도록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정시기도와 무시기도를 하여 그리스도를 믿는 용기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 안 되는 것 때문에 한숨 쉬지 말고 갈등하지 말고 고민하지 마라. 먼저, 그리스도 이름으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나님이 우리를 살리시려고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온 인류에게 보내주셨다.
따라서 먼저 하나님이 주신 복음, 그리스도 이름으로 해야 될 일이 있다. 온 천하를 꾀는 자, 옛 뱀, 곧 마귀라고 하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이간하게 만드는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으심은 마귀에게 묶여 있는 것들을 풀어내기 위함이다. 믿음의 사람으로서 예배를 드린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참 왕이신, 만왕의 왕의 권세로 반드시 오그라들었던 옛 사람을 풀어내라. 문제 앞에서 탄식하거나 몸부림치지 말고 먼저 우리를 장악하고 있는 강한 악령의 세력, 사탄의 결박을 풀어내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러니 이제는 묶여 있는 것부터 풀어내라. 그래야 수치심, 부끄러움, 두려움, 핑계, 책임전가가 사라지고 고통 받았던 옛 사람으로부터 탈출해야 증거 있는 증인이 된다. 지금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근본 문제로 고통을 받고 공포의 시대를 살고 있음에도 막연히 교회를 다니고 있다. 과거를 모르고 예수를 믿으면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안 된다. 왜 인간은 행복이 없는가? 도대체 왜 인간은 어느 날 한계가 찾아오는가? 왜 어느 날 광풍이 불어와 구원의 여망이 끊어지는가? 죽은 이후는 어떻게 되는가? 여기에 대한 답들을 갖지 않으면 유리방황하고 정신 문제로 시달리다가 삶의 균형이 깨지고 지옥 배경 속에서 가정과 자녀들에게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게 한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다른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전쟁이 있었는데 싸움에서 패배한 전쟁의 전문인 사탄(마귀)과 그의 졸개들 악령이 이 땅으로 내쫓겼다. 내쫓긴 사탄은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그 사탄의 공격을 이길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뿐이다. 그리스도가 아니면 악령의 시스템에서 빠져 나올 길이 없다.
그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1:8 성령 충만을 받아야 사탄의 공격을 이길 수 있다. 사탄의 공격이 어떤 것인가? 공허한 것, 혼란스러운 세상의 시스템 속에서 염려하고 걱정하는 것, 교회를 10년 다녔음에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정리가 안 된 것, 그리스도가 개인에게 적용되지 않는 것, 문제 앞에 몸부림을 치며 매달리는 게 사탄의 공격이다. 지금 세상 임금이 그리스도로 충만하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고 있다.요16:11 자기중심, 자기기준에 따라 살게 만드는 흑암 세력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완전히 밀어내자. 하나님을 믿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 부르지 않고, 그 이름의 권세를 사용하지 않는 게 사탄에게 잡힌 것이다. 가난과 무능, 질병으로 주저 앉아있으면서 권세는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 도와주세요”라고 구한다. 이것은 대순진리나 천리교 보다 못한 상태다. 하나님의 자녀안에는 만왕의 왕 그리스도가 계신다. 만왕의 왕, 참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가 함께 하신다면 인간과 인간 사이를 이간, 분리시키지 않는다. 오늘 우리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확인해 보자. 그리스도는 집착과 갈등, 의심하지 않고, 경쟁심 속에서 결투하지 않는다. 쫀쫀하거나 쟁쟁거리고 찌질 하지 않는다. 무속과 점술과 같은 종교, 사상, 우상에 빠지지 않게 하신다. 육신적 자존심으로 살게 만드는 옛 사람을 타파하고 그리스도를 영혼에 영접 하자.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이기는 길은 성령 충만 밖에 없다고 성경을 밝히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 창3:15을 가지고 힘을 얻고 승리하자.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으로 먼저 하나님을 떠나도록 우리를 미혹하는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자. 고후4:4-5, 하나님의 형상, 그리스도로 충만하지 않으면 세상 신에게 끊임없이 미혹된다. 그래서 죄의 권세를 잡은 마귀에게 완전 장악된 채 저주와 재앙의 시스템 속으로 끌려들어간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풍성한 축복을 주시지만 마귀는 인간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존재다.요10:10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인간의 고통을 담당하시려고, 우리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광야로 나가셨다. 따라서 먼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축복한다.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 권세를 회복해야 현장에서, 오늘 속에서 승리할 수 있다.
* 모범을 보이신 예수님의 영적싸움
→ 마귀는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권세를 의심하게 만들어 말씀이 아닌 물질로 살게 한다
마귀는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도 시험을 했다. 즉 공격한 것이다. 성령의 이끌림을 받는 중인데도 사탄은 공격한다. 그러면 성령이 계시지 않는 사람은 흑암에 완전 잡힌 것이다. 그래서 창3:15, 예수 그리스도로, 원죄, 운명에 묶이지 말고 빠져 나오라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아니면 사탄의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어떻게 공격하는가? 사탄과 그의 졸개들 악령은 오직 사람을 공격한다. 사람을 넘어트려서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무능과 무기력에 빠져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 하게 만든다. 제가 예전에 가난한 주제에 끊임없이 개소리만 하고 예배 때 눈을 감고 잤다. 끊임없이 원망, 불평하며 가난의 저주 속에 빠져 있었다. 저의 옛 사람은 완악하고 더럽고 추악하고 게을렀으며 성질이 급하여 제 유익을 위해서라면 남 보다 발 빠르게 움직였다. 또한 제 것은 주지 않고 다른 사람을 이용하여 개기기도 했다. 그런데 복음을 깨닫고 나서는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 권세로 영적싸움을 하면서 저를 지키게 되었고, 하나님의 배경 속에서 살게 되었다. 그랬더니 하나님은 저를 증인되게 하시고 세상 앞에 서게 하셨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라고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을 의심하게 한다. 우리가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 권세를 가지고 있음에도 그것을 버리고 불신앙으로 살고 있다. 본문은 그 부분을 건드려 주고 있다. 분명히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데도 마귀는 예수님께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아들이거든 창조질서를 깨트려 봐라"는 식으로 시험해 온다. 기본과 상식을 갖지 말고 기분대로 살아보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권위를 무너트리려는 이 사탄의 전략에 속지 말고 밟아라. 그 때 하나님은 보호하신다. 창조 질서를 깨트리는 사탄의 세력을 보라. 마귀는 돌들에게 말하여 떡이 되게 하라고 예수님을 유혹한다. 지금 당장 네가 배고프니까 이 돌들에게 말하여 떡이 되게 말해봐라 하나님은 쌀은 쌀 대로, 돌은 돌대로 만드신 이유가 있다. 하나님은 창조질서를 가지고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그 분의 경륜 속에 살고 있음에도 "주여 썩은니가 금니로 바꿔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한다. 어떤 유명한 신학교 박사님이 저에게 급히 찾아왔다. “목사님 큰일났어요, 기적이 시작되었어요”라고 말씀하시기에 뭐하는 곳이냐고 묻자, 지팡이를 짚고 다니던 사람들이 지팡이를 버리고 걸어가고, 저처럼 허리가 아픈 사람이 빳빳하게 서게 한다는 것이다. 알고 보니 자석을 몸에 붙인다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나은 것처럼 보일 수는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또 아프다. 제가 초등학교 때 절에서 자석을 붙여 치료하는 것을 보았다. 지구상에서 하나님의 큰 기적은 자신이 구원을 받는 것이다.
→ 명예심, 물질로 경배의 대상을 바꾸도록 유혹하여 예배를 방해하는 마귀의 일을 무너뜨려라
마귀는 세계의 모든 왕국을 보여준다. 마귀는 보여주는 것을 좋아한다. 자석을 붙여서 치료를 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어느 날 지팡이를 두 개 짚게 된다. 설령 지팡이를 짚지 않을 만큼 나았다고 하더라도 모든 사람은 죽음 앞에 또 서야 한다. 사탄은 지금 자석을 통하여 치료를 받는 길을 선택하라고 사람들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왕국을 보여주었다는 말은, 사람이기에 세상적인 기적을 체험하면서 살아가라고 마귀는 요구하는 것이다. 사람이기에 욕망, 욕심과 같은 세속적인 것을 가지고 살라는 것이다. 정욕으로 살면 어느 날 고독에 몸부림치는 날이 찾아온다. 마귀는 하나님이 자녀와 함께 계시는 그리스도의 신성을 느끼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방해한다. 마귀가 예수님에게 천하만국을 보여주면서 하나님의 신성을 잃어버리도록 하려 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요1:12 그런데 마귀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신성을 빼앗아 가려고 지금도 천하만국을 보여주면서 세상을 향해 가라고 한다. 또한 마귀는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능력을 행사하게 해서 그곳에 우리의 마음을 두게 만들고 성전 꼭대기에 올라가게 만든다. 성전은 예배하는 곳이다. 그런데 오늘날의 교회가 능력을 행사하고 쇼를 하려고 한다. 교회라는 곳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배하는 곳이다.
→ 말씀으로 영적싸움 하여 사탄의 시험을 이긴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경배의 대상을 바꾸게 하여 예배에 초점 맞추지 못하게 하는 불신앙을 밀어내고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자
예수님은 시험하는 사탄에게 분명히 말씀하셨다. ‘주 하나님을 너도 믿어라.’ 하나님을 믿지 않고 거부하게 만드는 사탄의 영을 받지 말고 예수님의 모습을 따라 가자.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창3:15 메시아 그리스도의 주인공이다. 그래서 나는 너의 구원자요 구속자요 나는 너의 방패요 메시아요 너의 인생 모든 문제 해결자니 오직 그리스도만이 네 인생의 진리가 될지어다.’ 성전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한 곳이지 기어 올라가서 뛰어내리는 곳이 아니다. 예배를 오해하지 말고, 주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하나님을 시험하면서 까지 능력을 얻으려고 하는 죄악, 불신앙을 타파하라.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할지라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지 말라. 그 시간에 자기 자신을 구원할 말씀을 가지길 바란다. 마귀의 시험을 이기는 길은 말씀되신 그리스도 이름으로 싸우는 영적 싸움 밖에 없다. 경배의 대상을 바꾸려고 하는 모든 육신적인 것, 명예적인 것, 모든 불신앙들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제거하라.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육신의 반응에 따라 살지 말고, 자존심이 솟아날 때 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타파하라. 영혼 속에서 끊임없이 명예심이 일어나는 이유는, 객관성, 합리성을 잃어버리고 영혼을 통제하지 못하도록 사탄이 공격하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 자아 중심으로 형성된 여리고성을 타파하자. 우리의 모범되신 예수님이 하나님을 믿는, 말씀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사탄의 시험을 이기신 것처럼, 우리 또한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를 가진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불신앙을 밀어내고 가장 매력적인 그리스도인들로 다시 태어나기를 축복한다.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의 영웅이 필요한 게 아니라 영적싸움에 모범을 보이신 예수님처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창세기 3장 15절을 사용하여 내 자신과 영적싸움 하는 용기 있는 자를 쓰시는 이 시대, 예배에 우선순위를 두어 나를 구원시키는 믿음을 가지고 그리스도가 내 인생의 소망이 되게 하셔서, 창세기 3장의 과거로 몸부림치며 가난과 질병, 무능과 무기력 속에 오늘을 살게 만드는 사탄의 공격에서 해방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먼저, 그리스도를 가지고 온 천하를 꾀는 자, 하나님과 나 사이를 이간하게 만들어 하나님의 권위를 무너뜨리는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는 정시기도를 통하여 완악하고 딱딱한 내 영혼과 육신까지도 풀어져 무시로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새로운 시작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