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는
하나님의 사람
딤전 6:11-12
2016.12.28 예수사랑교회 수요예배 말씀
“선한 싸움을 싸우라, 너 하나님의 사람아.” 뚜렷한 정체의식을 상기시키는 메시지다. ‘너는 하나님의 사람’이란 말은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렇듯 하나님께 소속된 사람은 선한 싸움을 잘해야 한다. 창세기 3장, 창세기 6장, 창세기 11장에 잡혀있는 운명을 창3:15로 바꿔라. 하나님을 떠나, 죄의 권세와 사망의 권세, 지옥 배경으로 살게 된 ‘나’라는 틀에서 반드시 벗어나라는 것을 하나님은 말씀하고 계신다. 2016년의 마지막으로 드려지는 수요예배를 통해 운명을 바꾸는 시간되길 바란다.
→인간이 원죄로 인하여 사단에게 장악된 운명을 안 바꾸면, 요8:44의 오늘을 살다가 요8:44로 인생을 마무리한다.
요8:44 신분으로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상상해보라.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겠는가? 그런데 우리는 그런 상태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한 기도다. 돈 달라는 것이다. 그래서 떵떵거리고 살아보겠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돈을 사랑하면 패망한다. 요8:44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은 패망이다.
→우리의 방법을 창3:15로 빨리 바꾸길 바란다.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을 주셨기에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온 천하를 꾀는 자, 하늘에서 내쫓겨 지금 각 사람 속에 역사하는 악령을, 흑암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완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축복한다. 그래서 언제나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으로 답을 안 내면, 죽는 날까지 교회 안에서 운명에 걸려 신앙생활을 한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하나님이 주신 복음이 개인의 것이 되지 않고, 답을 내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체험하지 못한다.
→교회인 개인은 ‘자기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자아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따라가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눅9:23-27
그리고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마16:16 신앙 고백 속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지금 병아리 눈물만큼 밥 먹는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육신적인 생각을 하게 하면 육신적인 마인드로 예배를 드리다가 어느 날 눈물 흘리는 날이 온다. 오늘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창3:15을 생각하는 힘과 싸우는 힘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다윗왕은 그의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일으켜 쫓겨 가는 일이 생겼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도 창3:15을 잃어버리는 순간 마귀는 치고 들어온다. 그 놈은 하나님의 자녀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우는 사자가 오늘도 우리에게 붙어서 여기까지 따라오고 있다. 그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장이다. 행13장 바 예수, 거짓말쟁이, 박수무당, 귀신 들림으로 별 생각을 다 가지고 앉아있다. 그러면서 막연히 '잘 될 거야, 나를 하나님이 축복해 주실 거야, 하나님이 나를 절대적으로 사랑하셔'라고 착각하며 앉아있다. 우리의 영혼에 그 긍휼과 사랑이 있는지 확인해보길 바란다. ‘지금 하나님의 긍휼을 받은 사람으로서 나는 심령이 가난한가?’ ‘나는 오늘도 이 예배를 신령과 진리로 예배드리고 있는가?’ 한 번만 점검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거의 신령과 진리로 예배하기 보다는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그렇게 되기를 바라며 앉아있다.
그리고 우리는 육체 우상에 묶여 있고, 우리 속에는 마술과 이념과 사상과 철학과 세상의 지식들로 채워져 있다.
1. 우리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한 번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길 바란다
원죄 가운데서 벗어나도록 창3:15의 긍휼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지금 생활 속에서 과연 박수와 점술과 우상의 사상들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키고 예수는 내 인생의 그리스도가 되고 있는가?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내 속에 있는 더러운 어둠의 세력들을 내쫓고 하나님의 나라를 날마다 회복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존재하고 있는가?
참된 하나님의 십자가 구속의 사랑, 긍휼이 내 마음에 부음바 되어졌다면,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오늘도 전도자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는 게 뚜렷하지 않는가. 이게 안 되면 영적 싸움을 반드시 해야 한다.
바울은 자기 자신이 누구인가를 뚜렷하게 알았다.
빌3:1-21, 그는 과거의 찬란한 가문, 지식, 시스템 속에 살았던 최고의 사람이었다고 자신에 대해 고백했다. 그러나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를 만난 이후, 그는 무엇을 고백했는가? ‘내가 예수를 만나기 전에 갖고 있었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 그리고 내 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한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부활의 권능과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고자 그리스도 예수의 죽으심을 본받기 위함이다. 따라서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지 않고 그리스도를 말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이다.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않으신다.갈6:6-7 반드시 자기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면, 뚜렷한 열매가 삶에서 나타난다. 이게 선한 싸움의 결과다. 우리 예수님이 부활의 체험을 했기에 부활하신 주님이 함께 하심을 맛봐야 한다. 왜냐면 그리스도가 지구상에서 가장 고상한 지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하나님께로 난 의다.
2. 이제부터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생긴다
1) 버려야 할 것과 가져야 할 것
빌 4:13-20,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선한 싸움을 싸우게 되면, 반드시 피해야 될 것과 가져야 될 것이 뚜렷하게 나온다. 영적 싸움을 하게 되면 버려야 할 게 있고, 가져야 될 게 있다. 그 부분이 본문 11절에 잘 나와 있다.
2016년도에 우리 교회가 받은 축복이 무엇인가? 바로 다민족과 후대를 살리는 교회로 탄생된 것이다. 우리 예수사랑교회 하나님의 백성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화되면서 아무 관계없는 사람들에게 긍휼을 베푸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게 교회의 큰 자긍심이고 축복이며 하나님의 영광인 줄 확신한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하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마28:18~20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달되어야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2 ‘성령 충만을 받게 되면 땅 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 예수의 증거 있는 증인들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이제 2017년도는 우리가 다민족을 제대로 도와주고 후대를 후원하고 키우기 위해 제대로 헌신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을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돈을 어떻게 써야 된다는 지식, 올바른 물질관까지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이다. 지금 국내에는 조선족들이 많이 계신다. 따라서 중국에서 사람을 찾는 것보다는 한국에서 찾는 게 더 빠르다. 각 대학마다 다니고, 비즈니스와 관계된 사람들을 국내에서 찾으면 된다. 2017년도 베이징에 베이스캠프는 이미 쳐 놓았지만, 김경철 목사님은 국내와 베이징을 오고 가면서 사람을 찾아야 한다. 우리 예수사랑 모든 가족과 생명들이 무한한 하나님의 은혜와 풍성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를 축복한다.
우리 예수사랑교회가 믿는 창3:15, 우리에게 주신 이 엄청난 하나님의 복음, 그리스도 예수 안에 그 영광 가운데 풍성한대로 모든 쓸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앞으로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쓰겠다는 하나님의 지식을 갖게 되면, 풍성하게 쓸 수 있도록 넉넉하게 흔들어 넘치도록 부어주실 것이다. 우리의 인격으로는 안 올 수도 있지만, 예수사랑교회가 가지고 있는 창3:15, 복음의 위대한 능력이 우리를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온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아버지가 세세무궁토록 너희들과 함께 있을지어다. 절대적인 축복에서 우리가 시작한다는 사실을 2017년에도 기억하고 가시기를 축복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하나님의 긍휼로 후대를 키우는 매력적인 교회, 예수사랑교회가 이 땅에 있음을 기뻐하고 감격하길 바란다.
‘너 하나님의 사람아. 목적이 하나님 나라에 있기 때문에, 이미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졌기에,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피할 것이 있고 좇을 게 있다. 돈을 사랑하는 마음, 자꾸 물질로 기울어지는 마음, 물질에 대한 욕망을 피해야 한다. 그런데 만일 버리질 못하면, 돈이 안 온다. '물꼬를 터주라'는 말이다. 계속 올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오는 돈을 자신의 것이 아니다. 물꼬를 터주라는 하나님의 전략이다. 마태복음 19장에 어느 부자가 구원을 받고 싶어서 예수님을 찾아갔다. 그 때 우리 예수님이 율법을 말씀하시자, 그 부자는 다 지켰다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그 사람이 율법을 지킨 이유가 무엇인가? 계속 부자로 살고 싶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율법의 의(義) 자체를 포기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 예수님을 따라갈 수 없다.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슬픈 기색을 띄고 근심하며 예수님의 곁을 떠났다고 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긍휼로 구원을 받아야 하는데, 율법을 지킨 그 의를 통해 부자가 됐다는 것 때문에, 예수님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부자라고 해도 자기가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께로부터 재산을 받았다는 그 의 때문에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지 못하는 것이다. 율법의 의로 부자가 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 긍휼과 사랑과 하실 일이 있어서 돈을 주시는 것이다.
11절,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그리스도를 믿는 의와 긍휼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반드시 구별된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이다. 그건 믿음을 통해서 가능하고, 믿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때 생기며, 그 사랑 속에는 반드시 인내가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길들여져 가면서 날마다 말씀을 좇아가야 한다.
3.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라
본문에는 전쟁 상황이기에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한다. 살고 죽는 문제보다 더 큰 목적이 있어야 된다. 죽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다. 목적이 있기 때문에 전쟁에 참여하는 것이다. 우리는 선한 싸움을 싸우는 뚜렷한 목적이 있기에 절대가 되어야 한다.
딤후4: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전도와 선교는 전쟁이다. 우리는 이런 목적을 두고 전쟁을 하고 있기에, 전쟁터에 물자를 제대로 공급해주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우리 예수사랑 모든 가족이 세계 복음화라는 절대적 목적을 두고 지금 한국에 들어와 있는 다민족들을 위해 모든 물자를 투자해서 사단에 묶여있는 사람들을 끄집어내서 예수님의 제자로 키워야 한다.
1) 의를 좇기 위해서 불의와 싸워야 한다
모든 불의를 물리치고 반드시 의를 좇아야 한다. 창3:15로 뱀 머리를 박살내면 의를 좇게 된다. 경건을 따르기 위해서는 형식주의와 위선과 싸워야 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긍휼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인생을 살고, 예배를 드릴 때도 신령과 진리로 마음가짐을 뚜렷하게 하고 예배를 경청하고 목적을 두어야 하는데, 예배를 비롯한 하나님의 일들을 형식주의로 위선자로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어설프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반드시 위선과 싸워야 한다. 바로 우리 안에 부패된 것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먼저 내쫓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내적인 싸움을 반드시 해야 한다. 우리 안에 깊이 똬리를 틀고 있는 옛 뱀 곧 온 천하를 꾀는 마귀가 거짓말쟁이로 살고 있다.요8:44 그래서 언제나 창3:15, 하나님의 긍휼을 알고 그 힘으로 사로잡아 내쫓아야 한다.
창3:15,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처절하게 죽고 부활하신 후 우리와 함께하시며 재림 주, 만왕의 왕으로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하나의 공동체로 살아가야 한다. 창3:15에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들어있다. 뱀의 대가리를 밟았다면 반드시 십자가 구속의 사랑과 긍휼이 영혼에서 흘러나와야 한다. 자기중심, 자기기준으로 사는 것은, 창3:15을 적용하는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우리 속에 있는 더러운 귀신을 내쫓아야 한다. 하나님은 귀신과 교재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흰 마귀, 빨간 마귀, 검은 마귀 등 색색별로 마귀에 대해 언급했다. 심지어 마틴 루터는 잉크병을 마귀를 향하여 던지기까지 했다. 말씀대로 살고 싶어 하면, 마귀가 진짜 보인다. 그래서 마틴 루터는 오직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살게 된다는 말씀을 선포했다.롬1:17 왜냐하면 인간의 힘으로는 이길 수 없는 초자연적인 존재인 마귀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지 않으면 안 된다.
2) 믿음을 좇으며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심을 버려야 한다.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고 있는 사단은 끊임없이 의심을 심는다. 그래서 의심의 마귀를 박살내야 한다.
이성은 아름답고 좋은 것이다. 그러나 창 3:15을 이해하지 못하고 구원 받지 못한 이성은, 아주 심각한 의심병자로 끌고간다. 그리스도를 이해하지 않고 인생을 살면, 죽는 날까지 의심의 병에서 못 벗어난다. 그래서 부부가 한 몸이 되어도 의처증 의부증 증세가 나타난다. 창3:15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 능력을 체험하지 못한 탓이다. 이 말은 초자연적인 존재, 온 천하를 꾀는 마귀, 옛 뱀이 순식간에 의심으로 지배하는 것이다. 그로인해 합리적 의심으로 사람들이 시나리오를 쓴다. 그래서 반드시 신비주의와 싸워야 한다. 신비주의 중에 하나가 율법주의다. 신비주의를 더 깊게 느껴보고 싶어 율법주의로 빠지는 것이다. 오늘 색색의 마귀한테 걸리지 말라,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일어나는 미움과 의심과 싸워야 한다.
3) 영적싸움을 하면 인내하고 온유해진다
본문에 보니까, 의심을 밀어내고 미움을 밀어내는 사람은 인내와 온유를 좇는다. 영적 싸움하는 사람만이 인내와 온유를 갖게 된다는 말이다. 의심으로 시나리오 쓰는 사람, 구원 받길 바란다. 구원을 안 받으면 자꾸 의심이 생긴다. 그러나 선한 싸움을 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긍휼을 받고 사람이 사랑의 대상임을 알게 된다. 절대적 하나님의 긍휼을 받은 것이다. 그래서 혹시 미워하는 사람이 생기면 제 마음을 넓히는 시간표라고 여긴다. 그러면 온유함을 느끼게 된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라. 그리고 누구든지 믿어주길 바란다. 왜 그런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요, 우리를 부르고 택한 것은 하나님이 반드시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 그러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어야 될 것 아닌가.
4)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면, 영생을 취하게 된다.
12절,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면, 영생을 취하게 된다.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교만, 자존심, 고집을 사로잡아 내쫓고 선한 싸움을 하길 바란다.
영생은 창3:15을 가지고 영적 싸움하는 사람만 취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와 함께 유일하게 누리는 영원한 생명을 가지기 때문이다.
선한 싸움에 이기는 순간에 오는 기쁨이 영생이다. 자신을 쳐서 복종시켜 온유를 좇고 말씀에 길들여지면 영혼에 기쁨이 온다. 이를 위해 반드시 뱀의 대가리를 박살내야 한다. 사람을 미워하면 마음에 지옥이 이루어지고, 사람을 향한 미움과 의심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키면 영혼에 기쁨이 생긴다.
하나님의 사랑, 십자가 구속의 긍휼로 사람을 사랑하자. 미워하는 사람을 혼내고 싶으면 먼저 자신의 들보를 뽑아내야 한다. 그래야 상대방도 변한다.
5) 영생을 맛보고 체험해야 이 땅에서 살맛이 난다
사람들이 짜증을 내는 이유는, 버리지 못한 생각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고집, 자존심, 이간질 등 사단의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선한 싸움을 싸우길 축복한다. 우리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고 부른 것은 하나님의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은 피할 게 있고, 좇을 게 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라. 영생을 취해라.
장자의 축복권을 빼앗아 도망간 야곱은 형 에서와 20년 동안 원수지간으로 살다가 재회하게 된다. 야곱은 형이 자신을 마중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틀림없이 형이 자신을 죽인다고 여겼다. 먼저 영혼에 있는 원수, 미움, 그런 것들을 뽑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 형 에서는 동생이 온다는 소리를 듣고 400명 군사를 거느리고 환영 파티를 해주러 오는 길이었다. 그런데 20년 동안 ‘형과 나의 관계는 원수지간’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던 야곱은 일진, 이진, 삼진으로 앞서 사람들을 보내는 인본주의를 썼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라헬까지 버리기까지 한다. 그리고 그렇게도 기도하기 싫어했던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하나님께 밤이 맞도록 매달렸다. 자신의 것을 못 버렸기에 씨름해야 되는 것이다. 고집, 원수 맺는 것, 이런 것들을 쳐서 복종시키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신을 바꿔야 한다. 어찌됐든 야곱은 얍복강가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야곱에게 메시지를 주신다. 브니엘(하나님을 뵌 곳)
야곱이 씨름한 이후 형을 만나 이런 고백을 한다. “…내가 형님의 얼굴을 보는 것이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 같습니다.”창33:10 우리 자신의 것을 무너뜨리면, 상대방이 하나님의 얼굴로 보인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기에 원수를 맺지 않고, 서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긍휼이 있어야 한다. 무엇이 영생인지 아는가? 사람을 미움의 대상으로, 의심의 대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이다.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결론]
선한 싸움을 싸워라.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사랑을 덧입었기에, 믿음을 가지고 선한 싸움을 싸워 의심, 미움, 원수 맺는 것을 버려라. 그리하면 영생을 얻게 된다.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여 사람을 하나님의 모습으로 보지 못하고 끊임없이 의심과 미움과 갈등과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로 육신의 생각으로 끌고 가는 저주의 질병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내게서 떠나갈지어다. 너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음이니라. 너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의의 길에 설지어다.” 계속 이렇게 싸우면 영생의 기쁨을 얻게 된다.
* 언약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선한 싸움을 싸울 수 있는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을 허락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리스도를 선택하고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예수로 인해 살았으니 풍랑 속에서도 언제나 안전한 비밀 되신 그리스도가 나와 함께하시는 절대적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이 초자연적 존재인 마귀로부터 마음과 생각을 빼앗겨서 악을 사랑하는 인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증인으로 서게 하옵소서. 선택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원의 기쁜 소식을 만인 앞에 증거 하는 증인들로 우리 예수사랑 모든 가족들을 축복해 주옵소서.
특히 새벽 미명에 영혼을 깨뜨리는 주의 백성들을 축복해 주옵시고, 그들이 있는 곳에서 간밤에 가라지를 뿌린 사단의 세력을 유일하게 물리치고 해결할 수 있는 길은 그리스도로 영혼을 깨우는 길밖에 없음을 확신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지고 선한 싸움을 통하여 전도와 선교의 문들이 열려지게 하옵소서. 현장을 정복하는 매력적인 그리스도인들로 축복해 주옵시며, 우리 예수사랑 모든 산업인들을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셔서 다민족 선교에 헌신하는 아름다운 생명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