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체험한 완벽한 성령인도
행 28:1~6
2017.01.08 1부 말씀
우리교회 장로님이 목사님이 어떤 분을 좀 만나주시면 좋겠다며 여러 번 부탁을 했지만 항상 거절을 했다. 그랬더니 "목사님, 예수님 말씀에도 99마리 양보다 1마리 양을 더 귀중히 여기고 찾지 않으셨습니까?" 하셔서 그 사람은 양이 아니라 염소이기 때문에 내가 찾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성경은 양과 염소를 뚜렷이 구분했다. 내가 양인지 염소인지 분별하는 뚜렷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양이라면 찾아야 하지만 염소를 찾아 갖다 놓으면 더 큰 문제가 온다.
얼마 전 몽골을 갔을 때 양 100여 마리 정도가 무리를 지어 다녔다. 낮지도, 높지도 않은 언덕들이 묘처럼 모양을 이루고 있었는데 정상으로 곧장 올라가는 길은 하나도 없었고 모두 옆을 타고 올라가도록 되어 있었다. 양들이 힘들까봐 가파른 길을 막바로 올라가지 못하도록 옆으로 능선을 타고 가도록 한 것이다. 양들이 무리를 지어 100마리, 50마리 씩 무리를 지어 목자의 뒤만 쫓아다녔다. 우리 예수사랑교회가 예수 공동체로 구원을 받고 생명이 있는 자가 되었다면 2017년도를 가는데 있어 예수사랑교회 담임 목사가 앞장 서 있기에 불신앙만 버리고 목자만 따라가면 된다. 우리가 목자를 따라가지 않으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우는 사자에게 먹힐 수밖에 없다. 양들이 무리를 지어 오직 목자의 뒤를 따라가는 이유는 강한 맹수들이 그 지역에서 자신들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우리는 십자가의 구속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언약의 사람이다
우리가 사는 이 땅에는 세상 임금, 사탄이 있다.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능히 멸망케 하는 어둠이 우리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 두려움을 심어주고 하나님의 십자가 구속의 사랑의 그 실체를 느끼지 못하도록 만든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지금 성령으로 각 사람에게 성전 삼으시고 성령으로 함께 하시는데, 그 십자가 구속의 사랑을 각 사람들에게 느끼지 못하게 만들어 전부 다 분리하게 만든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해주셨고 사명을 주셨으며 빛을 전달하라고 언약을 주셨다. 그래서 우리가 힘을 모아 후대를 키우는 사랑이 우리 영혼 속에 흘러넘쳐야 한다. 이것을 평소에 실천하지 않으면 결정적 순간에 두려움과 염려가 찾아와 인간적인 방법을 쓰는 것이다. 욥이 평소에 하나님의 사랑, 그 구속의 사랑을 느끼지 않고 염려하고 두려워했기 때문에 자기에게 어려운 문제가 찾아들어왔다고 고백했다. 남을 괴롭히고 잔머리를 굴리면 우리 안에 암세포가 자라나기 시작한다. 의학적으로도 주로 착한 사람들이 암에 걸린다고 증거하고 있다. 착한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혼자 끙끙 앓고 몸부림치며 버티다가 암에 걸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병원에서 제일 강조하는 말이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것이다.
마28:18~20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볼지어다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예수님이 공생애 33년을 살고 십자가 달려 죽으시면서 하신 마지막 한 마디가 "다 이루었다" 이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40일 동안 각 사람에게 나타나 하나님의 일을 말씀하셨다. 그 하나님의 나라는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의 영이 내 안에 영원히 함께 하는 것을 말씀한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마지막 하나님 나라를 40일 동안 말씀하시고 500여명 앞에 나타나 말씀하신 이후 승천하셨다. 당신이 있다고 하는 그 하나님의 나라를 사람들이 보는데서 구름타고 올라가셨다. 그리고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우리에게 행1:8을 약속하셨다.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하나님의 권능 받고..." 하나님의 권능, 그 힘은 바로 생명을 구원하기 위한 '사명' 이다. 빛을 선전할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신 그 하나님의 부름에 절대 순응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시고 구원을 주셨다면 그 구원을 나의 것으로 받아야 한다. 창조주 하나님의 눈은 의인을 향하여 있고 주의 얼굴은 악인을 향해 있다고 말씀했다. 시34:15~16. 우리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명을 가진 자로서 하나님의 빛 되신 그리스도를 전달하는 언약의 사람이 된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세심하게 관찰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우리의 하는 일에 동참하신다. 그래서 우리에게 임마누엘 축복을 주시기 위해 내 안에 성전 삼으시고 성령으로 함께 하시는 것이다.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오늘을 승리할 비밀을 가졌기에 우리는 이상한 불신자 때문에 절대 열 받을 이유가 없다.
* 생명을 가진 자로서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의에 집중하면 하나님의 사람 된 권세가 나타난다
전도자 바울은 자기 영혼에 구원을 받았다는 절대 확신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주의 눈은 절대구원을 받고 절대 사명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말하는 자에게 향하여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기에 어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이 자기를 지켜주시고 보호하고 도와주신다는 확신이 있었지만 배를 타고 있던 275명은 하나같이 향락과 요행, 사행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로 인해 구원의 여망이 끊어지는 상황까지 몰렸었다.
사행심은 신앙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요행을 바라며 그것으로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몸부림을 친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에 복권이라는 것이 들어있다. 오백원짜리를 사서 삼십억을 가지려고 한다. 일주일 내내 그 꿈속에 잡혀 있다가 안 되면 '주여, 섭섭합니다' 한다. 아니면 자신도 모르는 도박성이 몸속에 자라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동전 몇 개 집어넣고 수십억이 쏟아지길 원한다. 뭔가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 하는 요행, 한탕주의가 우리 마음에 자리 잡고 있다. 우리가 강단에 흐르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결단하고 행동할 때 하나님은 2017년도 우리가 느끼지 못 할 만큼 응답을 쏟아주실 것이다. 절대 요행을 바라는 마음을 갖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응하고 결단하고 행동해라. 우연히 일어나는 어떤 이익이나 행운을 바라는 마음은 신앙이 아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는 사탄의 말을 듣지 마라. 우리는 끊임없는 불신앙적 모험을 자행하려고 한다. 결국 이것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만들고 생명만 유지하며 사는 인생으로 전락시켰다. 생명만 유지하는 인생은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슬픈 인생일 뿐이다.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경륜이 전도자 바울에게 있었기 때문에 이들은 살아남을 수 있었다.
만약 이 배에 바울이 없었다면 275명은 시체가 되었을 것이다.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행동하는 사람이었다. 이것이 믿음의 결단이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말씀에 순응하고 결단하고 행동한다. 양을 이끌어 가는데 목자가 앞장서서 길을 내주지 않으면 양들은 가시덤불로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목자가 새벽에 우리의 영혼을 깨우면 여기에 따라 붙어야 살게 된다. 막연하게 '하나님이 도와 주실거야, 축복하실거야' 하는 불신앙적 모험을 그리스도로 타파해라.
마침내 바울을 통하여 로마 교회가 탄생하게 되었듯이 예수사랑교회를 통해 전 세계 대학 앞에 미션홈이 세워지는 그날까지 모든 성도가 살아서 응답받기를 바란다. 40세가 넘었다면 요리학원도 다니고 아침마다 무를 10개씩만 칼질해봐라. 전 세계 대학 앞에 작은 코너 식당만 만들려고 해도 우리교회 2만명의 성도가 필요하다. 요리를 배워 대학 앞에 작은 분식집 하나씩 하다가 미션홈을 시작하면 된다. 이것이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경륜이다.
응답을 받으려고 하지 말고 인생의 뚜렷한 기도제목을 가져라.
기도제목이 있어야 그 속에 응답이 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하면서 막연히 요행을 바라는 사람은 기도제목 자체가 없다.
기도제목은 어떻게 찾을 것인가? 롬16:1~27에 뚜렷한 기도제목이 나온다. '내가 한 생애 복음의 전도자와 동역자, 보호자, 식주인, 사랑받는 자, 친척이 될 것이다.' 이렇게 뚜렷한 기도제목을 가졌던 자들이 결국 로마를 복음화 하게 되었다. 뚜렷한 기도제목 속에서 경제 문제도 해결된다. 교회만 왔다 갔다 하며 요행을 바라는 사람은 매력이 없다.
바울을 통해 생명을 보존하게 된 자들에게서 마지막 의가 나타난다. 내가 섬기는 교회에 말씀을 받고 순종하는 것이 마지막 의다.
예수사랑교회는 먹고 사는 것을 해결 받는 수준이 아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세계복음화를 진행하는 교회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에 동참해야 한다. 그 동참이 바로 기도제목을 붙잡는 것이다.
생명을 가진 자의 의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을 통해 살아남은 이들은 풍랑 속에서도 바울의 명령에 순종했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이것에 집중하는 것이 순종이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숨이 떨어지는 직전에 우리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셨다. 우리의 죄의 권세, 사망의 권세, 지옥권세를 깨뜨리기 위하여 예수님이 친히 고난을 당하시고 내가 당해야 할 수치와 부끄러움까지 친히 담당하시고 침 뱉음과 뺨을 맞으시는 모든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긴 창에 옆구리를 찔리시며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 남기지 않으시고 우리의 문제를 다 이루셨다.
하나님의 사랑, 십자가 구속의 사랑이 우리 영혼 속에 부은바 되었다면 2017년도부터는 내 마음과 정신, 몸의 문제는 다 끝난 것이기에 이제 그리스도로 영적싸움만 시작하면 된다.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내 속에 하나님을 떠나 형성된 옛 사람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타파하고 새사람을 덧입으면 된다. 그리고 "예수가 그리스도" 라고 결단을 내렸다면 그 이름을 노래해라. 전화하고 싶을 때, 사업을 하고 싶어서 조금 있는 돈을 쓰고 싶을 때, 남의 말을 하고 싶어 온 몸에 열이 날 때, 누구에게 말을 듣고 자존심이 무너져 견딜 수 없는 독기가 솟아날 때 자꾸 그리스도를 찬양하면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힘과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가 임하기 시작한다. 그 때부터 자신도 모르는 기도가 되어 지면서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되는 축복을 받게 된다.
2017년도 이 일에 집중하면 '하나님의 사람 된 권세' 가 온다.
하나님의 사람 된 권세는 굉장히 매력적이고 신사적이며 아름답고 평안하며 배려와 이해, 용서, 권위가 있으면서 그의 말에 책임이 느껴진다. 이것이 고전3:16, 고전12:3이다. 성령을 받지 않고는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없기에 우리가 "예수는 그리스도" 라고 고백했다면 다 끝난 것이다.
바울과 함께 배를 탔던 275명은 하나님의 사람 된 권세를 가지고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바울에게 높은 신앙적 경외심을 갖게 되었고 바울을 통해 새로운 삶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바울이 먹으라고 할 때 안 먹겠다고 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사람 된 권위가 오면 여러분의 자녀에게 "밥 먹어" 하는데 자녀가 "싫어!" 하지 않는다. 높은 신앙적 경외심이 자녀들에게 나타나야 한다. "얘야 밥 먹어라" 하는데 "엄마나 먹어, 나는 안 먹어!" 하거나 "엄마 곧 나가니까 너도 빨리 준비해" 하는데 "난 안가, 엄마나 가!" 한다면 아이가 이상한 것이 아니라 부모가 이상한 것이다. 부모에게 신앙적 권위가 없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배가 곧 파선할 것이기에 준비하라는 바울의 명령에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바울의 말을 듣는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 된 권세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성령에 감동되어 성령이 함께 하면 하나님이 신앙적 권위를 높이신다. 그런데 이런 신앙고백도 없이 자녀를 향해 "얘, 이거해!" 라고 하면 반발심만 생긴다.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
275명에게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백부장, 선주, 선장, 군인, 사공들이 하나같이 바울의 말씀 앞에 순종하는 온유한 사람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바울의 말에 순종해서 헤엄을 치라고 했더니 헤엄을 쳐보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배에서 뛰어내렸다. 그랬더니 널조각 같은 것이 와서 무사히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목자가 헤엄치라고 하는데 버티면 강한 물결에 쓸려가게 된다. 이들처럼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 영적싸움에 맛을 보면 순종형 인간이 된다. 온유와 겸손한 사람들로 그들의 영혼이 바뀌기 시작했다.
* 하나님의 선교적 경륜이 나에게 있음을 깨닫고 절대적 평안 속에 구원을 이루는 자 되어야 한다
행28:1 "우리가 구원을 얻은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토인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비가오고 날이 차매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
바울의 말에 순종한 자들은 15일의 강풍 속에 토인, 야만인이 사는 섬으로 로마에 근접한 곳에 상륙한다. 이 토인들은 섬사람들이었기에 풍랑이 얼마나 심했는지 잘 알고 있었고 이런 상황에서 15일의 폭풍을 견디고 사람들이 나타났기 때문에 큰 풍랑에서 살아남은 운명에 대한 경이로움 속에 그들을 영접하고 생명에 대한 잔치를 벌였다.
행27:44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상륙하여 구원을 얻었다는 마땅히 죽어야 할 사람들이 살아났다는 상징적인 표현이다. 이들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 속에 생명이 보존되었고 하나님의 방법에 의해 이 섬에 도착했다는 것을 로마를 복음화 하면서 깨닫게 된다.
바울을 따라다녔던 275명이 얻은 것은 바로 마음에 부딪치는 구원이다.
'바울의 말을 들었는데 우리가 생명을 보존 받는구나, 저 야만인들에게 잡혀 죽어야 하는데 오히려 어떻게 그들이 우리를 영접할 수 있을까?' 그래서 바울을 따라다니며 구원을 받게 된다. 이들에게 심령적 구원이 이뤄지는 단계다. 예수사랑교회 와서 메세지를 들으면 마음에 평안함을 느끼는 것이 바로 심령적 구원이다. 바울의 말씀을 조용히 따라가는 자들은 구원을 얻고 생명이 보존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의 마속에 경건의 능력이 찾아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자기의 주장, 선입견, 기준보다는 바울이 무슨 말을 할까에 대해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행28:4 "토인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달림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원을 얻었으나 공의가 살지 못하게 하심이로다 하더니"
이들을 영접하고 불을 피워주고 바울은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더 센 불을 만들려는 순간 나무 묶음에서 독사 한 마리가 튀어나와 바울을 물었다.
뱀은 토인들에게는 신의 상징이었기 때문에 뱀이 바울의 손을 물어버리자 바울을 죄수 중에서도 살인자라고 생각한다. 강한 태풍에서는 살아남았을지 몰라도 그들의 신은 살인자를 여지없이 찾아내 제대로 물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은 샤머니즘적 종교 세계관에 빠져있다. 그런데 뱀이 물어도 바울이 내색하지도 않고 뱀을 털어버렸다. 바울의 생각과 몸, 정신에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한다는 절대적 믿음이 있었다. 그래서 언제나 환란이나 문제,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응답이 있다는 것을 항상 깨달았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여러 사건이나 문제 속에는 반드시 응답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토인들은 뱀을 털어버리며 평안함 속에 있는 바울을 보게 된다. 뱀의 독이 퍼져 곧 죽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자 신적인 상징으로 여겼던 뱀보다 바울을 더 높게 여기고 신이라고 했다. 살인자가 신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으면 낫고, 세상 끝 날까지 창조주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는 하나님의 절대 능력과 권세는 하나님의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다. 바울에게 아무 이상이 없는 것을 보고 토인들은 기적이라고 생각했고 바울을 신이라고 했다.
우리는 이 시대 바울보다 더 큰 기적을 만난 사람들이다.
물리지 않은 것이 기적이다. 우리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교회까지 온 것이 기적이다. 자동차 사고가 나서 차 밖으로 튕겨나가도 이상이 없는 것은 기적이 아니라 죽을 뻔 한 일이다. 사람들은 사건이 터지고 거기에서 기적을 보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요행, 불신앙적 모험이다. 중환자실에서 호스 끼고 나오는 것은 기적이 아니라 고통이고 너무 잔인한 일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기적 중 기적은 평안한 것이다. '예수는 그리스도' 이것이 신앙의 위력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이 이름 하나로 고요할 수 있어야 한다. 혼자 있어도 고독하지 않아야 한다. 살전5:16~18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문제가 터지기 전에 평안함 속에서 "주는 그리스도 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사건이 터지고 그 사건 속에서 증인되라고 한 것이 아니라 매일 그리스도의 증인되라고 말씀했다.
마귀의 DNA를 뽑아내고 참 영, 그리스도의 DNA로 충만해져야 한다.
우리 자신이 남에게 순간 미움을 받았다고 해서 미움을 주고 고통을 주는 것이 자신의 깊은 내면에 있는 마귀의 DNA다. '나는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다.' 는 권세를 가지고 사는 사람이 '그리스도인' 이다.
샤머니즘은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거짓말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우리가 오직 믿을 것은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다. 우리는 그 말씀에 순종하고 따라가면 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복음의 전도자의 말을 따라 순응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2017년도 예수사랑교회 배가 세계복음화를 항해하는데 있어 크게 쓰임을 받게 될 것이다.
토인들은 자신들이 믿고 있던 뱀 신이 타 죽은 것을 목격하고 바울이 도대체 누구인지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면서 예수는 그리스도, 그리스도가 가장 센 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스도가 가장 세다는 것을 알게 된 이 복음의 역사가 지금 우리 앞에 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장소와 현상 앞에서도 흥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 안에 있는 예수의 영이 가장 세다는 것을 상대방이 알게 된다. 작은 문제 앞에 흥분하고 자빠지고 넘어져서는 안 된다.
우리가 머무르는 장소에는 언제나 영적인 힘의 대결이 있다.
우리는 전도와 선교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머물러 있는 장소와 만나는 사람들에게서 언제나 보이지 않는 힘 대결이 움직이고 있다. 그래서 영적 존재인 인간은 반드시 영적싸움을 해야 승리할 수 있다. 그래서 절대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리지 말고, 물린 것 앞에 발버둥치고 허둥대지 말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믿게 만들 수 있는 전도와 선교적 마인드가 우리 영혼 속에 흘러넘치는 평안을 얻어야 한다.
하나님의 선교적 경륜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 우리가 복음의 사명을 정말 느낀다면 왕 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하나님께로 부터 받았기에 하나님의 빛 되신 그리스도를 선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축복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의 인생을 빼앗고 멸망케 하는 맹수가 언제나 우리를 노리는 흑암의 현장에서 내 영혼을 깨우는 참 목자와의 만남의 축복 속에 십자가의 구속의 사랑을 받아 생명을 구원하겠다는 절대적 사명을 가지고 하나님의 빛을 선전할 자로 내 인생을 인도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명 가진 나는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이 지키시기에 문제 앞에서도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 하는 요행과 도박성, 한탕주의를 바라는 불신앙을 버리고 내가 섬기는 예수사랑교회 강단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응하고 결단하고 행동하여 뚜렷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믿음으로 사는 자 되게 하옵소서. 이제는 강건한 하나님의 힘의 능력이 임한 자로서 문제 앞에서 흥분하지 않고 평안함 속에 영적대결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