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오는 하나님의 은혜와 의
롬3:19~26
2017.05.28 1부 말씀
우리 영혼에 있는 마귀는 우리 인생에서 자꾸 무엇인가를 들춰낸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죄책감과 죄의식, 무기력과 무능력으로 전락하게 만든다. 작은 증거를 찾아서 고발하고 선언해 ‘너는 죄인이다’ ‘너 같은 쓰레기는 감옥에서 썩어야 한다’ 며 검사처럼 우리를 율법으로 들춰낸다.
거울을 보면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 양심에 화인을 맞아 자신이 누구인지를 전혀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은 거울을 보면 자신을 뚜렷하게 알 수 있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너는 누구냐?!’ 몇 번만 소리 내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그동안 무지했던 것을 알게 된다. 우리 얼굴이 더러워지면 ‘내 얼굴이 왜 이렇게 더럽지?’ 하며 세수 하는 것처럼,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는 우리를 씻어주시는 역할을 하신다. 밝은 얼굴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비춰 주시는 분이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이다. 성령,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안에 있지 않으면 율법적으로 뭔가를 들춰내고 증거를 찾고 시비를 걸어 사람을 감옥에 보고 죽이려고 할 뿐이다.
*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의롭다 함을 얻는 길이 생겼다
그리스도 없이는 죄와 사망의 법에 묶여 있는 자, 곤고한 자라고 말씀했다. 의롭다 함을 얻는 길, 우리를 깨끗하게 씻겨주시는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가 계시기에 우리는 감사하면서 붙어 있기만 하면 된다.
어떻게 감사할 것인가? 예수와 함께 죽는 길이 있다. 우리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아버리는 것, 죽는 길을 선택하면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살아 역사하신다. 그래서 자꾸 감사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이 예수와 함께 죽는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죽는 날까지 쟁쟁거리게 된다. 부부도 함께 살면서 계속 쟁쟁거리면 노년에 서로 끝내자고 한다. 이렇게 살지 않는 방법은 오직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박살내는 것이다. 수용하지 못하는 자신의 영혼을 박살내면 자신 안의 그리스도가 살아서 상대방을 꺾어버린다. 그래서 상대가 변하기를 원하지 말고 예수와 함께 죽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예수와 함께 죽어지는 그 길을 선택해야 행복해지고 여유롭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대신하여 죽음을 선택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누구나 차별 없이 그리스도를 통해 죄인을 의롭다고 인치셨기에 우리는 세 가지를 반드시 소유해야 한다. 먼저, 그리스도를 통해 의롭다 함을 받는 길이 생겼고, 둘째 예수와 함께 죽어지는 길을 알았으며, 셋째, 그리스도가 내 대신 죽음으로 이제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것을 믿을 때 우리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이 인치신다. 그래서 끊임없이 거룩하게 되는 성화의 역사가 일어난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모르면 예수를 믿어도 점점 이상해진다. 하나님의 성령이 없이 예수를 믿으면 씻지 않은 얼굴처럼 점점 더러워진다.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 성령이 계시면 나를 맑고 깨끗하고 행복하고 빛나게 만드신다.
포도가 뿌리를 깊이 내리는 만큼 그 나무가 굵게 잘 자라나 해마다 옆 가지를 잘라주어도 끊임없이 새로운 가지가 나오고 가을 즈음 튼실하고 맛있는 포도가 열리는 것처럼 고후5:17, 이전 것은 지나가고 날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예수사랑교회만이 맛보는 유일한 사실이다. 이것을 맛보지 못하면 수 십 년 교회를 다녀도 신앙생활이 온전해지지 않는다. 죄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가 회복시키시고 구원하셔서 우리를 ‘성도’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 라고 인치셨다. 롬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하나님의 능력되신 그리스도로 모든 시험, 갈등, 이념, 사상, 철학을 넘어가야 한다. 이것 하나를 통과하지 못한다면 성도가 아니다. 성도는 ‘구별되었다’ 는 뜻이다. 세상의 것을 통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사람을 ‘성도’ 라고 한다. 이런 것이 안 되면 믿음으로 살 수 없다.
하나님은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차별을 두지 않으시고, 오직 의인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게 되는 것이라고 말씀했다. 고후5:21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셨으니, 그리스도 생명이 들어가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군대귀신 들린 자도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알았고 귀신들려 점치는 자도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았다. 귀신들도 다 알고 믿고 떠들어대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영적인 상태와 육신, 정신, 내세에 그리스도가 답으로 났냐는 것이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다. 그래서 우리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그리스도로 인하여 확증되어야 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안에 거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영혼에 담았을 때 너희는 나의 참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며, 십자가의 도가 멸망 받는 자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이나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 그리스도이시기에 우리에게 언제나 자유함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일초전도 과거’이기에 우리는 절대 어떤 문제도 개의치 않는다. 십자가의 도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서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기 때문이다.
롬3:22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은 자에게 하나님은 절대 차별을 두지 않으시기에 우리 영혼 속에 하나님의 영되신 그리스도로 충만해야 한다. 하나님의 의를 보고 자신의 의를 세우려고 몸부림을 치기 때문에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 그리스도 이 비밀을 모르고 몸부림치는 신앙생활은 저주와 재앙, 죽음이다. 사람이 영적으로 더욱 모자란 사람이 된다. 그리고 육신적으로는 질병에 자꾸 시달리고 정신의 세계에는 자신이 교회까지 운영하려고 하고 교회 온갖 것을 상관하며 교회를 좌지우지 하려고 한다. 정신이 이상해진 것이다. 이렇게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에게 무슨 내세가 있겠는가. 이것은 구원 받지 못한 자에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다. 구원 받아 놓고 율법으로 가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그래서 구원받은 자는 율법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켜 자신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지도 않고 자꾸 하나님이 차별을 두신다고 헛소리만 한다. 하나님의 의, 그리스도를 가지면 하나님은 차별을 두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그리스도가 없이 자신의 의를 가지고 살기 때문에 하나님이 차별하신다고 느끼는 것이다. 고발자, 들춰내는 자가 있고, 증거를 확보해서 선언하고 명령하는 자가 있기 때문에 교회 안에서 검사로 살지 말고 변호사로 살아라. 우리가 가진 것은 다 똥 밖에 없음에도 교회 안에서 서로 잘났다고 하는 검사들이 너무 많다.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가지고도 율법으로 마치는 사람이 많다. 영적싸움이 이제는 지겹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처음에 이 복음을 듣고 자신의 옛 체질과 영적싸움을 하면 ‘어, 되네?’ 하면서 영적싸움의 맛을 보고 좋아하기는 한다. 그런데 옛날부터 똬리를 틀고 있던 놈, 우리의 깊은 곳을 장악한 그 마귀가 ‘이제 그만해...’ 하는 소리에 걸리면 히6:1~5에 걸리는 것이다. 한 번 비췸을 맛보고 이 맛에 길들여져 꾸준히 가야 하는데 자신 안에 똬리를 틀고 있는 놈이 결정적으로 바꾸게 만든다. 그래서 드디어 안경 넘어 사람을 들여다보는 눈이 생겨 눈이 4개가 되고, 귀가 6개가 되어 이상해지는 것이다.
우리는 의인의 축에 들어갈 수도 없었고, 영원히 멸망 받을 수밖에 없었으며 사망권세 잡은 사탄에 의해 지옥행으로 갈 자들이었다. 그 지옥행으로 가는 운명의 저주 그늘 아래에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해 우리를 빠져나오게 하셨다. 이 하나만 영혼에 각인시켜도 사람이 멋있어진다.
창1:2이 불화살을 쏴서 창3장이 되었고, 그 원죄로 인해 운명에 따라 네피림 시스템 속에서 심판의 저주를 받아야 하는 기구한 운명의 저주에서 구원을 주시고, 구원의 방주 속에 들어가라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주셨다는 것을 정말 알고 인생을 살면 참 멋있어진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 욕심쟁이, 살인자, 비진리를 추구하며 끊임없이 육신적 몸뚱이 하나를 위해 꾸역꾸역 집어넣고 욕심을 따라 광명한 천사로 자신을 가장하여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해서 사회와 가정까지 다 파괴 시키는 저주의 몸을 하나님이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구원의 손길을 펴서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신 그 사랑, 이것이 정말 내 것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있어야 하나님께 발견된다. 그리스도를 소유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살지 못한다. 그러면 그 사람은 코람데오가 없기 때문에 끊임없이 검사로만 살아가야 한다. 늘 범죄의 증거를 들춰내는 것에 온 생을 거는 사람, 그리고 어느 순간에는 또 목 잘리는 게 검사다.
* 내가 가진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를 가지고 이제부터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녀 된 신분권세를 주셨다. 사망의 권세를 가지고 내 영혼을 쏘아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간하고 원수 맺게 만들고 가정에서 쟁쟁거리며 고통을 주는 저주의 영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무너질지어다!’
교회를 그만 둔 사람들이나, 교회 안에서 시험 든 사람들을 보면 성경에 있는 말씀을 너무 모른다. 성경을 100독을 하고, 성경구절을 3천개 외운 사람도 있고 성경 전체를 외우려다가 말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모른다. 이것은 영적으로라야 분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물가 여자도 구약의 야곱을 알고 있었고 야곱이 그 우물에서 하나님을 만난 것 까지도 알았다. 그런데 그 여인은 망해 있었다. 영적인 것을 몰랐기 때문이다. 영이신 하나님을 몰랐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부처님처럼 생각한다.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부처상과 예수상만 보고 서로 다른 겉모습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냥 십자가만 보고 교회를 간다. 그리고 십자가 달린 예수님을 보고 ‘오 주여, 내가 당신을 주였나이다. 나를 용서하옵소서. 나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하고 밥 먹듯이 늘 죄인이라고 하면서 자신은 성질대로만 살고, 교회 안에서는 용서받았다고 하면서 밖에 나가서는 더 이상한 짓을 한다. 성경은 이런 사람을 정신병자라고 했다. 그가 바로 사울왕, 아합왕, 이사벨이었다. 하나님을 믿는데 영으로 믿지 않는 정신병자가 성경에는 많이 나타난다. 창3:15 그리스도로 하나님을 보지 못하면 죽는 날까지 인생의 문제, 개인의 문제, 가정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그래서 끊임없이 모자라고 어리석은 사람으로 전락하게 된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고 했다. 자신의 능으로,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로만 된다고 말씀했다.
우리가 왜 하나님을 영, 그리스도로 믿지 못하냐면 고후4:4, 이 세상 신이 우리를 혼미케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창3:15자체가 적용이 안 된다. 구약과 신약 전체가 그리스도, 서신서, 요한 계시록 모든 것이 그리스도뿐이다. 그리스도가 보이고 체험되고 느껴지면 수 억 만가지 문제가 있어도 다 해결 받을 수 있다.
사탄에게 혼미케 된 자들의 주특기는 자기 자신을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를 속이는 사람,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하는 사람이 되어있다. 자신에게 거짓말 하는 것이 가장 무서운 것이다. 그러면 자기 개인에게 치명적인 고통이 온다. 자신에게 거짓말로 당하면 인간관계가 불가능하고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이 안 된다. 가정도 안 되고, 그 사람 때문에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다 미혹을 당하고 사회는 이간된다. 그래서 국가는 이념, 사상의 대립으로 싸우는 것이다. 거짓말쟁이 한 사람이 국가와 세계까지도 위기 속에 만들어 놓는 것이다.
왜 그런가? 자아 중심으로 살기 때문이다. 자아중심으로 사는 자는 제자도 아니고, 구원 받은 자가 아니라고 성경은 말씀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받으라고 주신 하나님의 의, 그리스도를 통해 나의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박아버리고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살려내라.
왜 이렇게 해야 하는가? 롬3:10,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 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으며, 롬6:23 죄의 삯이 사망이다. 인간이 이렇게 엄청난 저주로 장악되었다. 오직 하나님만 참되시다. 인간이 가진 문제는 바로 사탄의 문제이기 때문에 자아중심으로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사탄이 인간을 장악한 문제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 로 잉태되었다고 말씀했다. 모든 사람이 전부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의롭게 될 수 있다. 창3장 사탄 권세 아래 장악된 인간은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로만 해답이 된다.
이것을 모르면 인간은 죄의 권세 아래 놓여 죽는 날까지 사탄에게 종노릇만 한다. 히2:14~15. 해적선의 예를 말한 적 있다. 해적선에서는 아무리 성실하게 일해도 더 나쁜 사람이 된다. 해적들이 힘을 얻어 도둑질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적선에서 자신은 사람을 죽이지 않은 의로운 사람이라고 하면 더 나쁜 놈이다. 이처럼 우리는 해적선 속에서 뭔가 자신이 의롭다고 한다. 간첩끼리 “너 자유함 받았다” 하는 말은 아무 소용이 없는 말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금도 말씀하신다. “그리스도로 탈출해라. 빠져나와야 한다!” 거짓말쟁이로부터 빠져나오지 않으면 비참해진다. 우리가 아무리 의롭게 산다고 해도 절대 인간은 의로워 질 수가 없다. 요8:44를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에 신앙생활 자체가 갈등과 시험, 반복적인 배신, 오만과 배은망덕한 것뿐이다. 그래서 일평생 신앙생활 한 유대인들 앞에 예수님이 나타나셨음에도 그들은 갈등과 시험, 오해와 오판만 저지르고 있었다.
왜 그렇게 되었는가? 마귀 권세 아래 묶여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만 하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딸이라 할지라도 사탄에게 묶여 있으면 18년 동안 점점 오그라 들뿐이다. 아무리 유대인이라 할지라도 어느 날 문둥병에 걸리고, 어느 날 군대귀신이 장악하고, 어느 날 예수까지 잡아 죽이려고 흥분 상태로 일관하고, 아무리 예수를 따라 다니고 "주는 그리스도“ 라고 고백해도 예수를 저주한다. 자신에게 묶인 것을 풀어내지 않기 때문이다.
마12:28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그 이름을 힘입어 우리 속에 있는 더러운 귀신을 내어 쫓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하게 된다.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참으로 맛보고 신분의 변화가 시작되었다면 강한자를 결박해라. 그러면 이제부터는 털리지 않고 대적의 문을 취하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는 자기 마음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가 되고 있는 세대와 오는 세대 속에서 날마다 하나님의 증거가 성령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를 멈추고 옛 사람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면 악한 귀신 일곱이 영혼에 들어와 전보다 더욱 악하여 지고 이상한 놈으로 돌변하게 된다. 마12:43~45. 오래 전에 김석진 목사님이 나에게 근심의 얼굴로 찾아와 상담을 한 적이 있다.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보면 영적싸움을 그렇게 구체적으로 해야 하냐고 반문하고, 신학교 동기들도 자신을 이상하게 보고, 심지어는 현재 신학교를 다니는 학생들도 그런 갈등을 느끼는 것 같다고 했다. 성경은 전체가 영적싸움이다. 인생에 이 영적인 눈만 열리면 세계적인 사람이 되고, 하나님이 그 사람을 통해 모든 다민족까지도 모이도록 만드신다. 그런데 그리스도, 이 하나로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아무리 예수사랑교회 붙어 있어도 어려움이 온다. 그리스도 하나로 자신과의 영적싸움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로 자기를 변화 시키고 무한한 축복의 길을 가길 축복한다.
*복음을 바로 이해하지 못한 사람은 원죄와 자범죄를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자신에게 끊임없이 율법의 잣대를 가지고 지옥으로 산다
하나님은 인간이 원죄로 인해 몸부림 치고 있다는 걸 아신다. 이 자범죄의 늪에서도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을 알고 계신다. 사탄의 권세 아래 놓여있기 때문에 인간은 끊임없이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을 정죄하지 않으시고, 그리스도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셔서 그 사람을 장악하고 있는 사탄의 권세를 박살내도록 하나님의 능력, 그리스도를 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 예수를 가지고 자신을 바꾸지 않고 시비를 걸고 자기에게 거짓말을 하며 사기 당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거듭나야 한다. 자신이 왜 이렇게 처절하게 몸부림치며 사람을 정죄하고 수용하지 못하는지 깊이 들여다봐야 한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기에 의인인척 살지 말고 그리스도로 살아야 한다.
마25:41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예수님이 명령하셨다. 마귀와 놀고 마귀 말만 들었기 때문에 지옥 가는 것이다. 그리스도로 죄를 용서 받는 길을 모르고, 의로워 지는 길을 모르기 때문에 원죄로 인하여 연약해질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다. 우리의 의를 내세우면 원수 맺는 것, 교만뿐이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자신의 의를 가지고 밥 먹고 사는 사람들은 사울왕처럼 큰 실수를 할 수 있다. 사울왕은 왕이 되기 전에는 굉장히 깨끗하고 멋있는 사람으로, 하나님도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우라고 사무엘에게 명령하셨다. 그런데 어느 날 변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주의 종과 대결하여 싸우는 사람이 되었다. 사무엘이 늦으면 기다려야 하는데 자신이 사무엘을 대신하여 예배를 드린다. 이것이 오늘의 모습이다. 창3:15이 사람에게서 사라지면 악신이 들어가 사람이 이렇게 이상해진다.
교회에 들어온 성도 중, 작은 여우를 잡아야 한다. 교회 안에 공동체를 허물어뜨리는 작은 여우. 그들은 죽는 날까지 교회를 오해촌으로 만들어 시험 동네를 형성하고 갈등을 유발시켜 검사 출신들을 모이게 만든다. 이것을 그리스도로 무너뜨려라. 그러면 그들이 팔딱팔딱 뛰다가 도망간다. 우리 자신이 작은 여우라고 생각하면 꼬리를 잘라버려라.
롬3: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하나님은 율법을 불신자에게 주신 것이 아니라 구원 받은 자들에게 주셨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바른 유대인들이 애굽에서 빠져 나와 홍해를 건너 광야를 건널 때 하나님은 유월절을 주셨다. 심판 아래 있음을 알게 하시려고, 흑암이 공격하는 것을 알게 하려고, 지금도 창3장은 파고들어 온다고, 단을 쌓고 여호와 이름을 부르지 않으면 심판 아래 놓여 이 세상에 매혹되어 하나님을 거부한다고 율법을 주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물, 오직 그리스도를 믿고 받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생기면 자신이 죄인임을 스스로 선포하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에게 율법을 주셨다는 것을 깨닫는다.
창3:15도 하나님의 법이다. 이것을 가지고 우리가 싸우지 않으면 죽는 날까지 원죄와 자범죄 속에 허우적대로 망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법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맺으면 사람과의 관계도 바로 맺는 것이 하나님의 의, 그리스도, 신본주의다. 그래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으려면 그리스도로 마귀의 일을 멸해야 한다. 원죄 속에서 빠져 나와 창3:15로 걸어가면 마귀와 싸운다. 그래서 자범죄는 싸워서 불태워 버리는 것이다. 우리는 늘 자범죄 속에 헤매게 되지만 마귀의 일을 멸하는 사람은 운명, 사주, 팔자의 옛 사람으로 걸려 든 저주와 재앙이 찾아 올 때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밀어내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으니 우리는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선택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 속에 항상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셨다.
인간의 의는 무엇을 하던 모두 헛것이다.
인간이 가진 자아중심으로 의로운 일을 하는 자체가 더럽고 가증하고 하나님이 토해 버리신다고 하셨다. “목사님, 저는 그리스도 보다 봉사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해적선에서 봉사하면 뭐하겠는가. “목사님, 저는 양심의 법을 가지고 삽니다” 다 거짓말이다. “목사님, 저는 정말 진실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너희 아비 마귀가 거짓말쟁이라고 했다.
“목사님, 저는 평생 구제 하며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늘 구제라는 이름을 써놓고 자기 먹을 것을 챙기고 먹고 살지 않는가. “목사님, 저는 정말 선행에 가까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하지만 가까이 살고 있는 부모님에게부터 선행을 해봐라. “목사님, 남을 대신해 죽는 것이 가장 의로운 것 아닙니까?” 헛소리 하지 말고 자신부터 죽여봐라. 그것도 하지 않으면 남을 위해 죽겠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이다. 우리 자신은 그 무엇으로도 불가능하다고 고백해라. 우리는 안되는 존재다. 우리에게는 끊임없이 심판만 내리고 있을 뿐이다. 그 심판에 구경밖에 할 수 없는 존재다.
롬3:20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받을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우리는 원죄가 있어 요8:44, 원래 타락한 자, 삐뚤어져 있는 자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무리 참이라고 생각하고 진실하다고 말을 해도 다 거짓일 뿐이다. 우리는 이미 마귀의 타성에 젖어 있어 불가능한 존재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 하나님과 원수가 되기에 육신대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의, 그리스도를 가지고 살아야 하나님이 의롭다 하신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발견되어야 한다. 율법은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 아니라 죄를 깨달아 가는 것, 제발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 그만하고 그리스도 잡으라고 우리를 인식 시켜주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의를 우리에게 보이셨다.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저희 죄에서 우리를 구원할 자 이심이라”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메시아, 그리스도라 하라”
롬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율법을 알면 알수록 우리의 고백이 나와야 한다. ‘오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나는 그 하나님의 사랑, 오직 십자가 구속의 사랑으로 내 영혼이 충만되기를 원하오니 내게 그리스도 영으로 충만케 하시고 오늘도 그리스도 이름을 부를 때마다 하나님의 자녀로 일컬음을 받는 그 영으로 충만케 되어 있는 자리에서 내 자신을 일으키는 자 되게 하옵소서. 내가 그 이름을 부르겠나이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이렇게 고백하고 그리스도를 노래할 때 하나님은 차별을 두지 않으시고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신다. 그런데 이것을 하지 않고 자기 의를 가지고 검사처럼 놀면 차별을 두신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로 부터 차별을 받지 않는 방법은 마음의 문을 확 열고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예수님만이 내 인생, 나의 주인, 만왕의 왕, 참 제사장, 참 선지자, 그리스도 되십니다. 당신이 약속하신 하나님의 성령을 오늘 그리스도 이름으로 구하오니 내게 그리스도를 충만케 하사 그리스도 그 이름 속에 있는 하나님의 권세와 권능을 사용할 때마다 흑암이 무너지게 하시고, 이 지역에 영생주기로 작정된 자들과의 만남의 축복이 시작되게 하시고, 그리스도 예수의 비밀을 담대히 말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권능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나 한사람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실족되지 않도록 나를 붙잡아 주시고 내 의, 교만으로 말미암아 내 가정과 산업에 하나님의 이름을 욕보일까 두렵사오니, 나를 겸손한 자로 인쳐 주시고, 언제나 하나님의 절대 은혜 속에 예수그리스도 그 십자가 구속의 사랑을 날마다 느끼게 하옵소서. 내 영혼을 장악하고 있는 더러운 저주의 질병은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고 나의 영적 상태가 하나님의 자녀로 설지어다!’ 이것이 바로 말씀, 기도, 전도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은 이것을 자꾸 해서 얼굴을 깔끔하게 해주시는 것이다.
*그리스도로 의인이 된 우리는 이제 영적싸움 속에 이 세상을 전진해 나가자
롬3:23~26 하나님께서 저주에서 빠져나오는 길을 열어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몸, 흑암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져 하나님 보좌의 아들들로 앉히셨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잇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케 하셨다.
율법은 구원을 받은 사람이 지키는 것, 구원 받은 자에게 주어진 법이지 구원 받지 않은 사람에게는 의미가 없다. 그래서 구원 받은 사람은 십계명도 다 지킬 수 있다. 자신만 쳐서 복종시키면 된다.
하나님은 율법을 광야에서 주셨다. 광야에서 영적싸움을 했던 갈렙과 여호수아, 그의 사람들은 다 하나님의 역사를 만끽하고 위대한 하나님의 군사로 인침을 받았지만 나머지는 광야에서 죽고 홍해를 건너다가, 여리고성이 무너질 때 다 죽었다. 여호수아와 갈렙 만이 모든 것을 다 정복했다. 하나님의 자녀는 그리스도 그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있기에 흑암세력과 싸워 이길 수 있다. 그래서 믿음이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을 유업으로 받고 싶기 때문에 죄의 권세와 맞짱 떠 한판 승부 속에 승리하는 것이다.
의롭게 되는 유일한 길은 롬3:24이라고 선언하셨다. 그리스도 때문에 언제나 넘어져도 무죄다. 싸우고 넘어지고, 싸우고 넘어지다가 어느날 굉장한 축복을 받는다. 그런데 싸우지도 않고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 하면 그건 무죄가 아니다. 원죄와 자범죄를 구분하는 사람이 구원 받은 사람이다.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의 무죄를 선언하셨고 롬3:25 그리스도를 통해 십자가에서 다 이뤄놓으셨고 그리스도가 내 대신 죽어 죄인이 아닌 의인으로 인치셨기에 이제는 싸워서 전진해라.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의인이다. 영적싸움을 통해 무한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리는 최고의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축복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나를 대신하여 죽으신 그리스도를 맛보게 하시고 갈보리 십자가 사랑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의롭다 함을 얻는 길이 생겼고 이제는 예수와 함께 죽는 길을 알고 영적싸움을 할 수 있는 은총을 주셨사오니, 그리스도 예수가 내 대신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절대적 믿음 속에 그리스도의 능력을 초마다 분마다 사용하게 하옵소서. 이제는 사람들이 나를 고발한다 할지라도 언제나 나의 추한 얼굴을 닦아주시며 의롭다 하시는 성령, 그리스도가 함께 하시기에 밝은 얼굴로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자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모든 사람들 앞에 겸손과 감사로 시작하게 하시고 언제나 생명을 사랑하는 넉넉함을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