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1 1부 말씀
* 영적인 문제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만 깨달을 수 있다.
제가 알고 있는 타 교회 여 집사님 중 식당을 하시는 분이 있다. 그 분을 보고 "웃고는 있으나 눈물이 보이네요" 하고 한 번씩 말을 하면 그냥 씩 웃었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영적인 문제를 들여다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다 그렇게 살고 있다. 이 분이 말을 꺼내기 시작하는데, 자기 친구 중 하나가 교도소에 들어갔다고 했다. 이모하고 재미삼아 친 화투가 마카오로 원정 도박을 할 만큼 커지더니 결국 이모가 잡히고 자신의 형을 감량하기 위해서 조카를 고발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한 친구는 바람피는 남편을 용서해주고, 강간범으로 잡혀 감옥에 살게 되어도 없는 돈에 합의금까지 해서 감옥에서 빼내주었는데도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자동차 안에서 이상한 짓을 하는 것을 보고 망치로 차를 다 부수면서 이혼하자고 했더니 3명의 자녀와 자신을 버리고 그냥 가버렸다며,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빼앗기고 너무나 비참해 자살하고 싶다고 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운명으로 찾아들어오는 저주와 재앙의 시스템이다.
또 다른 한 친구는 남편이 독자인데, 중풍병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십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돌 볼만큼 효자였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극심한 간병에 결국은 과로로 쓰러졌는데 응급조치를 놓쳐 3개월도 못살고 결국은 죽었다고 했다. 그런데 그 아버지의 모든 재산을 딸이 가로채고, 두 어린 자녀를 남긴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돌아오는 것이 없다고,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 잔인하고 배은망덕할 수 있냐는 탄식의 소리를 듣게 되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이다. 사람들은 더 말할 수 없는, 말 못할 많은 말들도 가슴에 담고 살아갈 것이다. 그래서 웃는 것처럼 보이지만 영적문제로 인하여 상처로 살고 있다. 그 상처가 쌓여 분노가 되고, 분노가 쌓여 싸움이 되고 전쟁이 되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 그리스도를 제발 우습게 여기지 말고 우리 영혼 속에 진심으로 담고 영접해야 한다. 하나님이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 구하라. 그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14:14 약속하셨음에도 사람들은 그 이름 하나를 불러보지 않는다. “예수가 그리스도” 그 이름만 불러도 재앙이 끊어진다고 그 집사님께 정말 부탁했다.
영적문제 때문에 축복과 응답이 다 막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육신을 입혀 이 땅에 보내셨다. 그래서 우리의 영적인 문제를 깨달으면 응답 뿐 아니라 하나님의 무한한 축복의 기회를 갖게 된다.
자신의 의로 살면 비참해질 뿐이다. 하나님의 의로 살 때 하나님의 약속의 축복을 받게 된다.
성경 속에 자기의 의로 살아보려고 몸부림쳤던 요나 선지자는 자기 의로 살 때는 사람을 사랑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인생 여정 속에 풍랑을 만나고, 스올, 지옥까지 끌려들어가는 고통을 받았다. 그런데 그가 하나님의 의를 알고 믿을 때부터 그 인생에 풍랑이 멈췄다. 또, 집 나가 돌아다녔던 탕자가 다시 아버지 품에 돌아왔을 때 용서를 받았을 뿐 아니라 축복을 받게 되었다. 아브라함의 불신앙, 그 저주가 지금까지 찾아들어오는 곳이 중동지역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믿음을 회복하고 받은 그 축복은, 그 말씀을 믿는 자에게 반드시 영향이 온다.
하나님의 의를 믿을 것이냐, 아니면 나의 의로 살것이냐.
인간은 영적인 문제에 걸려있기 때문에 우리의 의로 살 때 더 큰 고통과 저주, 재앙, 멸망만 받게 된다. 아무리 우리 자신이 의롭게 살려고 해도 남편이 음란의 영에 묶여 있으면 용서해주고 또 용서를 해줘도 결국은 용서해주는 사람이 저주와 재앙을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를 믿을 때 인생의 영적문제가 해결되면서 새로워질 수 있다.
영적인 문제를 율법으로 묶어놓고 인생을 살면 인생에 전혀 힘이 없이, 살아가는 날 동안 끊임없이 정죄함만 받게 된다. 결국 그 강간범인 남편이 하는 말이 나는 네가 보기 싫어서 이 짓했다면서 떠났다고 했다. 용서해주고 또 용서를 해주고, 자식과 남편을 위해 살았지만 자신을 정죄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죽고 싶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영적인 문제로 인해 회개할 줄 모르며 사는 게 인생이다. 그러면서 자기 합리화 속에 책임전가, 핑계만대며 수치와 부끄러움으로 숨어산다.
그래서 성경은 반드시 그리스도를 믿어야 결코 정죄함을 받지 않는다고 말씀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케 하시려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다. 우리가 그리스도 그 이름 속에 매어있다고 생각한다면 틀림없이 복음을 받게 될 것이다.
경건에 매어있었던 고넬료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았음에도 복음의 힘을 느껴보지도 못하고, 그 가정에 성령도 임하지 않았다고 말씀했다. 그가 언제부터 복음의 힘을 받고 성령이 임하게 되었는가? 베드로에게 ‘당신과 당신 집안에 있는 모든 하인들이 다 영적문제에 잡혀있다’ 는 말을 들었을 때였다. 영적문제라는 말은 행10:38, 사단에게 묶여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 운명의 시스템 속에서 사주, 팔자에 묶여 재앙이 찾아오면 그 영적문제로 인해 사람이 순식간에 돌아버린다.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신 것이다. 이 그리스도를 나 자신과 가족 전체가 영접하고 그 이름의 권세를 사용하면 사단에게 묶였던 영적문제들이 풀려진다. 이 메세지를 듣고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게 된 고넬료 가정에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게 되었다. 니고데모는 어떻게 종교의 틀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는가?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주셨으니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망권세 잡은 어둠의 세력, 사단이 몸에서 그리스도로 빠져나가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음으로 거듭남이 시작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있고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세상을 타고 파고들어오는 이 영적인 문제를 그리스도 그 이름의 능력으로 막지 않으면 집안이 순식간에 비참해진다.
이 놈의 정체가 바로 공중 권세 잡은 자, 이 세상 신,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사자, 옛 뱀, 마귀, 온 천하를 꾀는 자, 전쟁을 일삼는 자,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자, 무저갱까지 끌고 들어가는 자다. 이 놈을 밀어내지 않고 박살내지 않으면 우리 자신이 당하게 된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하나님이 살렸다 할지라도, 그리스도 그 이름의 권세로 공중권세 잡은 자를 사로잡아 복종시켜야 살게 된다. 이것을 말하지 않은 교회들은 지금 다 무너졌다. 성도만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교회당까지 무너지고 있다.
하나님은 창1:2 혼돈, 공허, 흑암이 이미 하늘에서부터 세상을 타고 사람 속에 들어가 버렸다고 말씀했다. 이것이 창3장 사건이다.
그래서 창3장 사건, 그 원죄로 인해 사단에게 장악된 인생의 문제를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길이 없기에 하나님은 창3:15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를 통해 뱀의 머리를 밟게 하셨고 그 증거로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혀주셨다.
*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이신칭의(以信稱義)’ 라는 말은 절대 하나님의 약속이다.
이 약속을 붙잡으면 살게 될 것이요, 그 약속을 버리면 진노의 자녀가 된다.
우리에게 주어진 마16:16이 온전한 고백이 되어야 한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 이름만 불러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 그리스도 그 이름 하나를 부르는 힘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가 되며 그리스도 그 이름 속에는 무한한 하나님의 보좌의 축복이 시작된다. 그래서 만왕의 왕,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마귀의 일이 멸해진다.
그런데 이것을 하지 않으면 사단에게 장악된 변태가 시작된다.
찌질하고 쫀쫀하고 쟁쟁거리고 늘 시험 들고 갈등하고, 이랬다 저랬다 하는 변태, 사단에게 잡힌 영적문제가 변태다. 변태로 가지 말고 순간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 이것으로 가야 한다. 우리는 막을 힘이 없어 변태로 가고, 비정상으로 가지만 그리스도를 알면 이길 수 있다.
그리스도를 모르면 부정적인 언어를 자꾸 사용하게 된다.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면 그 언어에 우리 인생이 얽히고 걸려 언어대로 인생을 살게 된다. 그래서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너무 중요하다. 부정적, 비정상적인 언어로 변태 쪽으로 가려고 하면 언제나 “예수는 그리스도” 그 이름을 노래해라. 창3:15 속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고 하나님의 의가 있다. 그래서 창3:15비밀을 가지고 영적싸움을 시작할 때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하나님의 허락하신 그 약속을 받으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창3:15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그 이름 하나를 가지고 아브라함은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과거의 실수를 돌아보지도 않고 그냥 주실 때마다 그 약속을 믿고 앞으로 나아갔다. 그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무엇을 깨닫고 어떤 축복을 받았는가? 창3:15로 구원을 받았다. 곧 구원의 본질을 알게 된 것이다.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구원 받으셨습니까?” 물어보면 “교회를 다니니까요. 그래도 예수를 믿으니까요.” 한다. 그런 사람에게 “구원의 근원을 알아야 당신은 살게 됩니다.” 말한다. 사람들은 구원만 받았을 뿐이지 구원의 근원을 몰라 삶이 어렵게 되는 것이다. 구원 받은 사람에게는 구원의 본질을 알고 행해야 한다. “뱀의 머리를 박살내라!” 구원 받은 자가 해야 할 행위는 이것 밖에 없다. 그러면 세계복음화하고도 남을 만큼 하나님의 축복이 온다.
믿음은 객관적인 것이고 확신은 주관적인 것이다. 그래서 믿음의 대상이 무엇이며 믿음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롬1,2,3장의 말씀은 한 마디로 “하나님 앞에 의인은 단 한 명도 없다” 는 것이다. 그래서 로마서의 주제는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메시아,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게 된다” 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이다. 원죄로부터 흘러내려오는 이 죄의 권세를 해결하는 길은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메시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밖에 없다. 구원의 길은 오직 하나 뿐이다. 이 구원 속에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야 한다.
-구원을 받았다면 하나님의 의, 하나님 만나는 길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요14:6 구원 받은 내가 하나님 만나는 길을 찾았다. 예수는 내 인생의 길이요, 진리, 생명이시다. 이제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났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났다고 하는 것이 구원, 이것이 근원이다. 그런데 교회 다니는 사람들한테 하나님 만났냐고 물으면 "아직 멀었죠. 저~기 멀리 계신데 어떻게 만나요? 목사님은 농담도 잘하셔." 하는 수준이다. 결국은 전부 자기 의로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것이다. 자기 기준으로 믿으니 믿음이 굉장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믿음은 객관적인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을 때 그리스도 속에 하나님의 생명과 빛의 능력과 하나님의 의가 살아 움직인다.
그런데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꾸 다른 방법을 찾는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하나님의 축복이 시작된다. 예전에 데니스 굿델 목사님이 사람들에게 축사해서 뒤로 넘어질 때마다 뒤에서 받아준 사람이 나였다. 그 때 넘어진 사람에게 “그만 일어나요. 뭐 보였어요?” 하면 “그냥 누워 있었어요” 할 뿐이었다. 창3:15에 바로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뜻을 아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의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많은 사람을 위해 대속주로 오셔서 그리스도가 십자가 죽음을 통해 내 인생의 운명, 저주, 사망의 모든 저주를 담당하셨다는 이 자유와 해방을 믿을 때 하나님의 의가 움직여진다.
-또한 사단을 알아야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다. 사단이 없으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실 이유가 하나도 없다. 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했기 때문에 자꾸 죄를 범하게 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긍휼을 허락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의 긍휼만이 우리의 길이 된다. 우리가 정말 사단을 알면 변태하기 전에,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가 나오기 전에 그리스도를 부르고 꺾어버리는 것이다. 실제 상황이어야 한다. 막연하게 “사단이 있네요” 하면 안 된다. 음란, 도박, 배신으로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자, 부부 사이에도 “여보 용서했어요, 알았어요.” 말해놓고 날마다 용서해야 할 일이 따라다니게 만드는 공중권세 잡은 자가 우리의 영혼을 향해 날마다 불화살을 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 이름을 주시고 그 이름을 부르라고 명령하셨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이것만 계속 해라. 그러면 질병도 떠나가고 알수 없는 영적인 문제, 어둠이 완전히 떠나간다.
롬1:16~17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오직 긍휼은 하나님에게만 있다.
요19:30 우리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면서 마지막 남기신 말이 “다 이루었다” 이다. 눅23: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내가 저들을 위해 십자가에 친히 달려 죽으니 저들의 무거운 죄의 저주를 돌리지 마옵소서 하시며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다 이루시고 머리를 떨구셨다. 그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약속하셨다. 그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다 끝내셨기에 우리 자신의 의로 살지 말고 언제나 당당하게 그리스도로 살아라. ‘사망아, 질병아, 가난아, 무능아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고 하나님께서 내 인생의 영적 문제를 해결해주시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면서 까지 이뤄놓은 그 축복을 나는 너에게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을 믿음이라고 한다. 십자가 구속의 사랑을 느꼈다면 변태 짓,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나라에 갈 날이 멀지 않았다.
40세부터는 정말 준비해야 한다. 마22장, 예수님이 천국을 비유로 말씀하셨다. 혼인잔치에 사람들을 초대했으나 밭에 일을 하러 가야해서, 자기 상업 때문에 바쁘다고 핑계를 대며 왕의 잔치에 오지 않았다. 그래서 왕이 누구라도 오게 해서 집을 채우라고 해서 데려왔는데 한 사람이 예복을 입지 않아 왜 예복을 입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대답도 하지 않았다. 초대를 받아도 왕의 사랑을 깨닫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예복을 갖춰 입지 않은 자 까지 내쫓김을 당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의 옷을 입혀주셨음에도 그 옷을 입지 않고 옛날 살던 방법으로 그냥 주저앉아 있으면 내어 쫓으라는 것이다.
우리의 행위를 보면 분명 죄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가 흡수되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하나님이 조건 없이 예수의 옷을 입혀주셨다. 그래서 변태 얼굴을 갖지 말고 자녀 된 얼굴로 바꿔라. 비정상으로 인생 살지 말고 정상으로 머리를 들어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다 해결했다는 것을 우리에게 흡수시키면 된다.
하나님의 의는 우리에게 예수님의 옷을 입혀 의인으로 간구하게 만들고 당당하게 서라고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그리스도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하면 하나님이 흡수하고 만나주신다. 이것을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셨다. 롬8:1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롬8:35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그 무엇으로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 롬5:8하나님의 사랑을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확증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낸 예복을 입는 것이 믿음이다. 이 옷을 입지 않으면 내어 쫓기고 비참해지고 변태로 사는 것이다.
*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게 여김을 받은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어 하나님의 약속을 받을 자가 되었다.
롬4:1~2절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된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바울이 본문에 아브라함을 예로 들어 유대인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모세의 율법 전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어 그를 의로 여기셨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의 행위로 인한 의가 아니고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였다고 말씀한다. 육신으로 우리 조상 된 아브라함. 곧 핏줄, 혈통으로 아브라함이 조상이 된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조상이 된 것 아니냐, 유대인 너희와 아브라함이 무슨 상관이 있냐,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믿듯이 아브라함이 그렇게 믿은 거다. 하나님의 의를 믿음으로 그를 의롭게 하신 것처럼, 아브라함이 조상인 것을 믿는 것처럼 그 의를 믿어라. 예수를 믿기만 하면 아브라함의 후손이 된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라는 것을 믿는 것처럼 우리에게 주신 예수만 믿으라는 것이다. 갈3: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이것이 바로 ‘이신칭의’의 뜻이다. 믿으면 하나님이 의롭다 칭하시고 약속하신 기업을 우리에게 주신다.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으면 우리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우리 자신을 향해 명령해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누가 이스라엘인가? ‘내가 이스라엘이다!’ 이 생각을 가지고 명령하고 선포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유업을 주신다.
‘예수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채찍에 맞으심으로 나음을 입었다. 십자가에서 우리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나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 자신에게 명령해라. 예수 믿는 사람이 아브라함의 후손이지 율법을 고집하는 유대인들이 진짜 후손이 아니다. 그래서 그들은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로, 변태로 살 뿐이다.
롬4: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이 어떤 믿음이었는가? 하나님이 갈대아 우르로 떠나라고 했을 때 아브라함은 말씀대로 행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면 쉬운 것인데 하지 않는다.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너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며 불화살을 쏘고 저주와 재앙 가운데로, 멸망으로 끌고 들어가는 사단의 대가리를 박살내라!” 이것을 행하는 것이 믿음이다. 그러면 변태였던 사람이 변한다.
성경은 거듭나라고 말씀한다. 자신을 거듭나게 하는 것이 믿음이다. 그리스도로 연합하라고 하면 연합하면 된다. 어려울 것이 없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
하나님이 아브라함 75세에 아들을 주시고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땅은커녕 나그네로 돌아다니고 사라는 이미 경수가 끊어져 아들을 도저히 가질 수 없는 나이였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에 “아멘” 했다. 그 약속을 그냥 믿는 것이 믿음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 앞에 쟁쟁거리고 찌질하고 ‘이 할망구는 이미 끝났고 나도 안되’ 하고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이 변태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네 몸에서 자식이 나와 수많은 별들처럼, 모래알처럼 되리라 하신 말씀에 아브라함은 ‘아멘입니다, 그렇습니다’ 하고 말씀을 믿었다.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사고를 치고 다녔다. 애굽에 가서 부인을 팔아먹고, 하갈을 데려와 불신앙 속에 이스마엘을 낳고, 가정불화가 일어나자 하갈과 이스마엘을 또 내쫓았다. 그런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질책하신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에게 ‘걱정하지 마라, 나만 믿고 아멘하면 끝난다’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은 아브라함을 끝까지 책임지시고 약속을 이루셨다.
아브라함의 그 믿음은 결국 순종까지 갔다.
자기 아들 독자를 내어놓는 믿음까지 선택하게 되었다. 오직 창3:15을 믿는 그 믿음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의롭다함을 주신 이신칭의가 우리의 것이 되길 축복한다.
우리 자신의 부족함을 하나님이 내게 주신 메시아 그리스도에게 흡수시켜버려라.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까지도 강단의 흐르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아멘’ 만 해라. 그리고 우리에게 끊임없이 찾아오는 비정상, 변태, 알 수 없는 영적인 문제들을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복종시켜라. 이렇게만 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걱정하지 말라고,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어가게 할 것이라고. 그래서 뭇별을 봐라, 너의 그 전도가 무한한 사람들에게 전달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믿음이 순종을 만든다는 이 사실을 오늘 다시 한 번 깨닫는 날이 되기를 축복한다. 백세에 얻은 아들을 바치라고 했을 때 믿음이 순종을 만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자마자 약속하셨다. 나는 복의 근원이다. 하나님이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의, 그리스도를 받아들여 나의 부족함을 하나님의 의에 흡수시켜 복의 근원이 되자.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을 타고 파고들어오는 영적문제에 걸려 사탄에 의해 처절한 고통 속에 비참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생에서 그리스도를 믿어 결코 정죄함이 없는 해방자가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인이 되었기에 나의 부족함속에서 창세기3장15절로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어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의 옷을 입고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시키는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영적문제는 떠나가고 새롭게 시작할지어다!’ 명령할 때마다 가정, 개인, 산업이 치유되는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