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광풍 앞에서
예수님이 하신 질문
눅8:22~25
2017.06.18 2부 말씀
풍랑을 잔잔케 하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셨다.
“도대체 내가 누구인지 아느냐?” “함께 있는 내가 누구인지 아느냐?” 예수님은 오늘 질문 반, 질책 반으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신다. 오늘 큰 믿음이 회복되어 인생사는 날 동안 일어나는 풍랑들이 잠잠케 되는 축복이 임하길 바란다.
*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지 않으면 망한다
어제 저에게 잠시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어느 백화점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세 명의 여자가 저를 향해 다가가고 있었는데 두 명은 외국인이고 한명은 동양인이었다. 그 중에서도 유독 한 명의 외국인이 저를 직시하면서 다가왔다. 그러더니 저에게 크게 인사를 하는데 마치 경배하듯 인사를 했다. 제가 누구냐고 묻고 왜 인사를 하는 지를 묻자, 동양인이 통역을 해 주었는데, 저에게 인사를 한 이유는 제가 그리스도를 모셨기에 가서 인사를 하라는 뭔가의 지시를 받았다고 했다. 저에게 인사를 한 외국인 여성은 남미에서 온 별자리 점술가였다. 가톨릭 신자하라고는 했지만 이미 우상, 미신 문화에 잡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그리스도를 모셨다고 경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라고 고백했다.
→ 은혜의 계통에 따라 이미 우리에게 와 계신 창3:15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면 망한다
하나님의 백성, 유대인들이 왜 망했는가? 그리스도를 영혼에 모시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참 빛, 생명의 빛 되신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머물러 계시면 어둠을 밝힐 수 있다. 지옥배경 속에 살다가 지옥 가는 인생의 저주에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하나님이 창3:15, 메시아를 구약에서 약속하셨고, 그 분이 은혜의 계통을 따라 지금 믿는 우리에게 와 계신다. 그리고 그 분을 향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마16:16 라고 고백한 사람은 마28:18-20의 말씀을 마음에 담고 시작한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을 수 있다. 생명의 빛 되신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면 세상 끝나는 날까지 항상 함께 계신다’ 그런데 하나님의 힘, 그리스도가 지금 이 땅에 와 계신데 이것을 보지 못하고 살고 있다. 그리스도를 못 보면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미국에는 원래 인디언이라고 하는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유럽에서 많은 사람들이 미국으로 몰려들었다. 그 이유는 금과 다이아몬드 그리고 석탄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럽인들은 담배, 설탕, 밀가루 같은 것을 가지고 와서 미국의 지하자원과 바꾸어 간 것이다. 지금은 인디언들이 노예가 되어 있다. 후손들이 무능과 무기력에 빠져 마약에 시달리고 정신병을 앓고 있다. 자신들의 땅에 이미 와 있는 모든 축복을 담배, 밀가루, 설탕과 바꿔 먹은 셈이다. 예수사랑교회 성도들은 와 있는 하나님의 축복,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오늘 부터 빛의 자녀로서 일어나 세상을 향하여 도전해 나가길 축복한다.
→ 창3:15, 예수 그리스도로 뱀의 머리를 밟아야 하나님이 믿어지게 된다
이전에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을 교회 안에서 발견했다. 저는 원래 불신자 가정에서 태어나 불신자로 살다가 인생의 진리를 찾던 중 교회를 오게 되었다. 그런데 교회를 와 보니 성도들이 교회 안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오신 예수에 대한 감사와 감격은 없고 계속 분쟁과 불만만 터뜨리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그렇지 않은 곳을 찾아 다녔고, 결국 대부분의 교회가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가 잘못 되었나 싶은 의심이 들 정도였다. ‘아니 하나님 가족들이 모이는 곳에 왜 이렇게 분쟁을 일으키는 말만 할까?’ 그뿐 아니라 예수가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달려 죽으셨다는 감격과 구속의 사랑을 못 느낀 채 생명 없는 종교 생활 하는 것을 보았다. 작은 일 하나를 하더라도 원망, 불평 하며 찌질 하게 했다. 그런 속에서 저의 신앙생활이 점점 무너지기 시작했고 저까지 무기력하고 무능한 상태가 되어갔다. 그러면서 이제는 예수님까지도 의심하고 사람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았다. ‘과연 저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걸까?’ 계속 의심하다보니 저에게 정신 문제까지 왔다. 그리고 성경 속의 진리에 대해 점점 무지한 상태로 전락하면서 결국 예수를 믿고 망해 버렸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어느 날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창3:15. 할례를 받기 전에 아브라함이 받고 깨달은 것.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가 뱀의 머리를 밟아야 하나님이 믿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시작을 안했던 아브라함은 비참한 삶을 살았다. 그러나 창3:15을 깨닫고 인생을 시작하자, 행복자가 되었다. 바로 오늘날 교회가 창3:15, 은혜의 계통을 따라 하나님을 믿는 게 아니라, 율법으로 장악되어 서로 정죄하고 판단하고 심판하며 비참해져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무능, 무지, 무기력 속에 빠져 죄의 권세에게 장악되어, 사는 동안 사탄이 좋아하는 짓만 하고 도무지 세계복음화라는 원대한 하나님의 꿈을 꿈꾸지 못하고 지옥배경 속에서 지옥처럼 살다가 지옥으로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마24장~25장
인간은 원죄로 말미암아 영육이 어두워졌기에 하나님이 여기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그리스도를 약속하셨다. 창3장 원죄로 인하여 인간의 영육이 죄의 권세, 어둠에게 장악되어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그래서 아무리 발버둥 치며 열심을 내며 살아도 끊임없이 한계 속에서 허우적거린다. 여기서 벗어나도록 하나님이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를 주신 것이다. 이것을 믿겠다고 결정하는 순간,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을 알게 하신다. 교회를 들여다보니, 그리스도만 안 계시고 다른 온갖 것을 알고 있다. 그러니 망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힘, 그리스도를 믿어야 살게 된다.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해야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속에서 역사하신다.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우리 속에 있는 더러운 것을 내어 쫓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하게 된다.마12:28-29 그리스도 이름으로 인생을 시달리게 했던 사탄의 권세가 꺾인다.
창3:15의 주인공이 요일3:8, 마귀의 일을 멸하시려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시다. 그 분이 3년 반 동안의 공생애를 통해 모든 사탄의 권세를 꺾는 능력을 우리에게 보여주셨다. 인생 가운데 불어오는 풍랑 같은 문제들을 잠잠케 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거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10:19 인생의 여정 속에 약한 것들을 고치는 하나님의 권능, 그리스도를 주셨다.“예수께서 그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마10:1 이것이 하나님의 언약이다. 이것을 믿는 사람을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고 행복자로 축복하신다.
복음, 그리스도(창3:15)을 가지고 자신을 전도하면, 빛 되신 그리스도를 어두운 우리자신 속에 영접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 우리 몸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삼으시고 성령으로 영원히 항상 함께 계신다.고전3:16 보혜사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는 진리의 영이시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며 자유케 하신다.요14:15-17 그래서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인간이 범죄를 저질렀을 때도 “아담아(사람아), 네가 어디 있느냐!”고 물으셨고, 아담이 대답하길, 벗었음으로 두려워서 숨었다고 하자, 누가 벗은 것을 알려주었느냐고 물으셨을 때는 해답을 몰랐기에 대답하지 못했다. 그래서 하나님이 뱀 대가리를 밟을 수 있는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육신 생각이 찾아 들어올 때 마다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켜라! 만약 예수사랑교회를 다니면서도 이런 영적인 힘을 갖지 못한다면 제가 밝히 말씀 드리지만 하나님이 부르시지 않았고 택한 사람이 아니다. 양심에 화인 맞은 사람이다.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사람이다. 갈라디아서에 의하면 복음을 받은 후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저주 받는다고 했다.
* 인생의 광풍 앞에서 예수님이 하신 질문
→ 은혜의 계통을 따라 육신을 입고 너희 앞에 와 있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나님은 우리를 찾고 부르신 후 질문을 던지신다. “창3:15, 은혜의 계통을 따라 육신을 입고 너희 앞에 와 있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지옥의 문제를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려고 그리스도를 주셨다. 방황하는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그리스도를 주셨다. 인생 살아가면서 인간관계를 성공하도록 그리스도를 주셨다. 육신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모신 사람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모신 사람은 영육의 모든 문제가 끝난다. 본문에 예수님이 질책하신다. ‘그리스도를 모시고도 헛소리만 하느냐? 왜 불신자보다도 수준이 떨어지느냐? 찌질한 자식들아 정신 차려라!’
제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모를 때 저에게는 언제나 질문이 있었다. ‘나는 예수님 믿고 무슨 축복을 받았는가?’ ‘내게는 진짜 기도 응답이 오는가?’ 그러면서 국내와 유명한 목사님들로부터 안수 기도를 받으려고 했다. 왜냐면 제게 기도 응답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저의 숨은 문제가 기도가 안 되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계신 것 같은데 저는 답답했다. 예수가 그리스도는 분명히 맞는데 저에게는 아무 힘이 없었다.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이 맞는데 안 믿어졌다. 하나님의 자녀는 반드시 예배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잘 안되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그런데 기도 응답은 오지 않았다. 왜 안 될까?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이게 뭘까? 저는 여기에 늘 궁금증이 있었다.
→ 그리스도를 우리의 영혼에 일치시킬 때 모든 게 해결된다
그러던 중 중요한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모든 것이 해결되기 시작했다. 잠잘 때를 제외하고는 그리스도 이름을 내 영혼에 일치시키는 게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스도를 저에게 일인칭 시키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예수와 함께 나를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다. 그리스도를 우리 자신에게 일치시키면 만남 속에서 아무 문제가 없다. 왜냐면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으로 여기고, 누가 나를 욕했다는 소리를 들어도 아무렇지도 않다.
그때부터 예수의 십자가 구속이 사랑이 느껴지면서 감사가 영혼에서 나오는데 미안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생겼다. 그리고 기도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누구를 향하여 욕지거리나, 원망, 불평이 나오려고 할 때 마다, “어떻게 네가 교만해지려고 하느냐, 사망아, 질병아, 무능아, 더러운 죄의 권세는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고 너는 겸손할지어다!” 제 속에서 옛 사람이 솟아날 때마다 꺾는 강한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하면서 하나님을 더욱 알게 된다. 그러면서 모든 인간관계가 회복되었다. 저는 제 안에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여 살게 하는 요8:44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강한 자를 결박하고 끄집어내야만 땅 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 예수만 말하는 증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속에 있는 강한 자를 결박하여 내쫓지 않으면 살면서 점점 이상해져 간다. 예수를 믿어도 더 더러워진다. 악한 귀신 일곱이 그 사람 속에 들어가서 상대하지 못할 만큼 이상해진다. 오늘 그리스도를 모시고 우리 자신을 바꾸자. 이것을 위해 예수님이 우리에게 본문을 주셨다. “너희들이 믿느냐? 믿는다면 왜 불신자보다도 못하느냐? 진짜 그리스도가 함께 하시는 것을 인정하느냐?”
제 안에 그리스도를 모신 이후부터 그리스도를 일인칭 하자 자녀된 신분 권세를 가지게 되었고 마음과 생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만일 제가 복음이 아닌 율법으로 저를 만들어 갔다면 정죄하면서 인생을 살 것이다. 그러나 저는 날마다 복음으로 저를 바꾸고 있기에 누구도 정죄할 수도 없고 판단할 수도 없고 심판할 수도 없다. 오직 하나님이 주신 그리스도의 은혜로만 살면 된다.
요셉은 너무나 어려운 상황 속에 있었지만 감사가 끊이질 않았다. 어머니가 죽어도 괜찮고 형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노예로 팔려가도 괜찮고, 어둠의 굴에 빠져도 괜찮아 했다.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가 함께 하시면 어디에 있어도 행복자가 된다. 이것을 믿음이라고 한다. 이것을 하나님의 의라고 한다. 모든 문제 끝 !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예수는 그리스도! 이걸로 끝낸 것이다. 다니엘은 포로로 끌려가서 우상에게 절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자에게 물려 죽게 되었을 때,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향해 뭐라고 했는가? 왕의 총애를 받고 있던 다니엘은 한번만 봐달라고 간청 하지 않고 평소에 하는 대로 하루에 세 번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법대로 처리해야 하는 다리오 왕은, 사자굴로 들어가는 다니엘을 안타까운 심정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네가 섬기는 하나님이 너를 건져주실 것을 믿는다.” 애굽의 왕이 요셉에게는 뭐라고 했는가? “하나님의 신에 이렇게 크게 감동된 사람을 나는 보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요셉에게 나라를 맡기길 원한다.” 저는 이런 성경 구절을 읽으면서 ‘아. 그렇구나, 나도 한번 이렇게 살아보자!’ 그리고 창3:15로 저와 세상환경과 사탄의 머리를 밟으면서 시작했고, 그 결과 하나님이 예수사랑교회에 필요한 제자들을 보내셨다. 한 때 이 비밀을 모를 때는 늘 ‘왜 하나님은 재벌, 부자, 귀부인들을 교회에 안보내실까. 재벌이 와야 빨리 세계복음화를 이룰 수 있지 않는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하나를 알게 되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계복음화 하도록 택하시고 부르셔서 인도하신다는 것을. 그래서 그리스도 하나로 자녀된 신분 권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행동하길 바란다. 하나님이 패잔병들을 보내시고, 배경 없는 갈릴리 출신인 우리를 부르셨다.
→ 하나님의 자녀는 이미 기도 응답 속에 있기에 감사함으로 기도한다
하나님이 예수사랑교회에 보내셨다는 말은 기도 응답을 주시기 위함이기에 저는 목회자로서 기도 속에 들어가야 함을 느꼈다. 그리고 창3:15로 기도를 시작했더니 성도들에게 증거가 오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교회 안에, 우리에게 어려운 문제들이 와도 응답이 시작되었다. 문제는 곧 기도응답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아는 사람은 이미 기도응답 속에 있다. 세계복음화라는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을 맞춘 우리는, 성경에 있는 인물이다.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태어난 존재들이다. 이렇게 하나님이 택하고 부르셨기에 그리스도 이름을 자신에게 적용하면 하나님을 알게 된다.
다윗은 어떻게 승리했는가? 도망 다니면서 숨어 다니면서 그리스도를 일인칭 했다.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가 계시니 나는 부족함이 없다. 내가 지금 숨어 있으나 그가 푸른 초장에 나를 누이신다. 지금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닌다할지라도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신다.’
다윗은 죄를 범하고도 뭐라고 했는가? ‘나의 죄를 여자의 후손 메시아가 확 덮었다.’ 왜?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처럼 참 은혜의 계통에 따라 은혜 속에 살고 있다.
하나님은 사탄의 권세를 꺾으시고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하셨기에, 하나님의 계획을 위하여 태어나고 그분의 목적을 위하여 하나님이 부르셨기에 걱정하지 말고 염려하지 마라. 오직 일어나는 일들 속에 기도와 간구로 그리스도를 자신에게 일치시키길 바란다. 그러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이 평강이 지키신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살아계신 하나님이 십자가 구속의 사랑으로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해 주신 것에 그냥 감사하라! 무시로 그리스도 안에서 감사하면 세계복음화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신약성경에서 제일 고생한 사람이 바울이다. 그는 원래 예수님을 싫어했다. 그런데 어느 날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부터 예수님의 대변인이 되었다. 그런 그가 제일 많이 한 말이 ‘주 안에서 감사해라. 주안에서 기뻐해라 주안에서 기도해라. 이것은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것만 되면 예수 그리스도가 다 알아서 하신다. 그 분이 살아서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신다.
* 인생의 풍랑 앞에 두려움을 갖다 주는 사탄의 권세를 꺾어버리고 이미 주신 그리스도 이름으로 인생의 모든 풍랑을 잠잠케 하라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가는 길에 풍랑을 만났다. 순간 제자들은 불안해서 살려달라고 주무시는 예수님을 흔들어 깨웠다고. 제자들이 풍랑 만나기 전에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무엇을 보고 느꼈는가? 많은 기적과 표적과 하나님의 역사들을 보았다. 백부장에게 말씀만 하셨는데 멀리 있는 백부장의 하인이 낫고, 나인성의 과부 아들이 죽었는데 살아나라고 말씀하시자 살아났으며, 손 마른 사람의 손이 펴지고, 18년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의 옷자락만 만졌는데 그 병의 근원이 끊어졌으며, 흉학한 귀신 들린 딸을 살려달라고 간청하자 예수께 무시를 당했음에도 더욱 더 예수에게 붙어 딸이 치유를 받았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수많은 기적을 본 제자들은, 어느 날 인생의 조그마한 문제에 맞닥뜨리게 된다. 불신자들에게도 생기는 문제다. 인생의 풍랑을 만난 것이다. 바다에 풍랑이 없으면 고기들이 죽고 해초들이 썩는다고 한다. 그런데 파도가 일면 고기가 풍성해지고 해초들이 자라면서 물이 정화된다고 한다.
→ 인생의 풍랑 앞에서 두려움을 갖다줘서 믿지 못하게 하는 사탄의 권세를 꺾어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라
제자들은 그 풍랑 앞에서 두려워 예수님을 흔들어 깨웠고 예수님은 파도를 향하여 잠잠하라고 명령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은 향해 믿음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왜 예수님이 제자들을 책망하셨는가? 지옥배경과 죄의 권세를 잡은 사탄이 풍랑을 일으켜 모든 사람에게 두려움을 갖게 한다. 그런데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그 분의 수많은 표적과 이적을 보고서도 풍랑 앞에서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저는 예전에 불신자들도 떨지 않는 그런 환경 앞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떨고 있고 염려하는 곳이 교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심지어 염려하면서 기도를 하고 있다. 제가 예전에 교회를 다니며 느꼈던 점이 ‘저렇게 예수 믿으면 곧 망하겠다. 진짜를 찾아야겠다’는 것이다. 불신자 보다 못한 교인이 된다면 그건 진리가 아닌 것 아닌가. 하나님은 분명히 약속하셨다. 사42:10,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내가 너를 의로운 백성으로 축복하리라. 그런데 왜 우리는 두려워하는가? 바로 하나님이 주신 창3:15을 영접하지 못했기에 점점 정신이 돌고 있는 것이다. 창3:15은 두렵게 하고 낙심, 절망케 하며 무기력, 무능으로 주저앉게 만드는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는 것이다. 이것을 실천하지 않았던 유럽교회와 미국교회는 망했다. 그리고 ‘네가 신이 되라’는 마인드 컨트롤을 가르치는 뉴에이지가 급증하고 있다.
유럽인, 미국인 97%가 하나님 살아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교회는 가지 않는다. 왜? 창3:15을 실천하는 곳이 교회가 되는데 실천하지 못하기에 교회를 안 가는 것이다. 창3:15을 행동해야 하는 곳이 교회인데 세계복음화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되는가? 불신자들이 우리 때문에 죽는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없다. 그래서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시킬 뿐 아니라, 욕심쟁이로 살인을 일으키면서까지 자신의 것을 움켜잡으려고 한다. 불신자 왕들이 요셉과 다니엘에게 뭐라고 했는가?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실 것이다.’ 우리도 이런 소리를 불신자로 부터 들어야 할 것 아닌가.
→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고 감사로 기도하면 모든 것을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다
본문에서 예수님이 불신자 보다 믿음이 없다고 우리를 책망하신다. 어떻게 구원받지 못한 사람보다 용기가 없는가. 함께 계신 하나님 앞에서 왜 감사와 기도가 없느냐, 기도하면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모든 것이 응답으로 보일 텐데, 왜 의심하고 용기 없이 주저앉아 있느냐, 언제까지 나를 깨우고 나와 함께 하기를 원하느냐.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면 그리스도 이름으로 다스릴 수 있다. 그리스도를 모시고 두려워하는 사람은 믿음이 없다. 오늘 부터 그리스도를 모시고 구원 받은 자녀로 인생을 출발하고 싶거들랑 영적싸움으로 자신과 세상 환경을 다스리고 사탄의 조종에서 벗어나자. 한 주간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를 모신 주인공으로서 다스리고 정복하고 충만하길 축복한다. 그리스도를 모신 사람은 복음의 능력을 사용한다.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그리스도를 내 안에 모시고도 영적싸움을 하지 않아 불신자보다도 용기와 믿음도 없이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고 두려워하므로 책망 받는 이 시대, 은혜의 계통에 따라 나에게 주신 창3:15,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행복자라 불러주시고, 영육간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의 능력되신 그리스도 그 이름 하나로 다 끝내주시며 기도응답이 시작되었음을 믿고 감사 기도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 모든 곳에 예수그리스도를 일치시키므로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인생의 광풍 앞에 창3:15을 사용하여 두렵고 떨게 만드는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