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영적싸움 - 성화
롬6:1~11
2017.07.23 1부 말씀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약’ 이라는 절대 말씀을 주셨다. 이 땅에는 혼돈과 공허 흑암이 존재하고 하나님의 신은 운행하시며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다. 사람이 하나님 말씀의 흐름을 타고 살지 않는다면 죽은 것과 같다. 지금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던 수많은 육신적 생각과, 사람 중심으로 형성된 생각들을 사로잡아 그리스도로 복종시키면 새롭게 변화되는 삶을 살 수 있다.
* 강단 말씀의 흐름 속에 내 생각을 바꾸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라
목회를 아무리 잘 하려고 해도 잘 안 되는 한 목사님이 있었다. 그래서 이 분이 학습능력이 안되고 학교를 가기 싫어하는 몇 명의 아이들을 데려다가 교회에서 조금 실력 있는 형제, 자매를 불러 공부와 인성을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어떻게 해서든 생명들을 살려야겠다는 절대적 사명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 목사님은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불어넣었다. 그랬더니 5명으로 시작했던 아이들이 이제는 260여명이 모이는 학교가 되어 서울과 모든 교육부 산하가 인정하고 나라에서 돈을 받아 아이들을 도와주는 학교가 되었다. 생명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영혼 속에 넣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작은 행동 하나를 실천만 해도 하나님은 축복하신다. 그런데 어떤 분은 인생의 위기와 고난 앞에 정신을 차리지 않고 달콤한 눈빛에 속아 사랑에 빠졌다. 그럼 어떻게 되겠는가? 더 무서운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인생의 위기와 고난이 찾아왔다면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한 번만 하나님 앞에서 생각만 해도 달라진다. 위기와 고난을 당했던 그 날을 기억하고 예수사랑교회 홈페이지에 그 날짜를 쳐서 제목만이라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예배 때마다 모든 응답과 해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음에도 사람중심, 인본주의, 잔머리, 육신으로 전락해 있다. 그래서 2,3년 전의 말씀의 흐름을 타지 못한 결과를 지금, 오늘의 내가 어떤 신분으로 있는지를 보면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 말씀의 흐름을 타는 사람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모든 응답을 다 받고 전진해 가며 인생에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하나님의 힘에 의해 살아가고 있음을 실감하며 느끼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망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신분이 요8:44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살아가는 날 동안이 계속 ‘부정’ 이든지 아니면 자기 유익에 따라 ‘긍정’ 이다. 이 ‘부정’ 과 ‘긍정’ 이 인생 전체를 잔머리로 움직여간다. 그리고 부정이든 긍정이든 내 생각과 일치되는 사람을 만나면 이간질 하는 자로 전락한다.
그래서 ‘나는 교회 안에서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해서는 다 사라진다. 교회 안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기 보다는 전부 다 부정적인 생각으로만 가득 차 있다. 그래서 신앙생활에 행동이 없으니 유일성이라는 응답 자체를 분실해 버리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 대접 못 받고, 직장 안에서도 이상한 사람이 된다.
직장 가서 잘하려고 생각하지 말고 교회 안에서 ‘내가 예수사랑교회에 꼭 필요한 존재구나’ 이것을 느껴봐라. 미국의 체신부 장관인 존 워너메이커는 대통령이 그를 장관으로 임명하려고 할 때 “주일 학교 교사를 빠지는 일이라면 나는 하지 않겠다.” 고 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로부터 유일성의 응답을 받고 싶다면 ‘교회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작은 것이라도 시작한다면 하나님의 역사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교회는 생명을 구원시키기 위한 구원의 방주의 역사를 지금도 이뤄가고 있는 곳이다. 이제부터 내가 섬기는 예수사랑교회가 바로 세계복음화 하는 교회임을 인정하고 시작해라. 그러면 땅 끝까지 이르러 증거 있는 증인이 된다.
세계복음화 운동하는 이 단체 속에 곧 렘넌트 대회가 시작된다. 전 세계 흩어진 렘넌트들이 모이는 이 시대 미스바 운동이다. ‘세계복음화를 성취시키는 렘넌트가 되자, 전 세계 전도의 문을 열고 하나님의 축복을 모든 자들이 회복 받게 하자, 예수그리스도의 비밀을 담대히 말할 수 있는 대회를 열자’ 고 해서 목회자 자녀부터 모든 렘넌트가 모이게 된다. 이 운동에 우리 예수사랑 가족들이 후원하고 동참하길 축복한다.
그런데 우리의 생각 자체가 늘 사단의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일성의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유일성의 응답은 작은 것을 시작하는 것이다. 렘넌트 대회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도 딱딱하고 굳어져 관심이 없는 자신의 영혼을 깨우는 것이다. 예수사랑교회 비가 새고 물이 차면 집에 있는 헌 수건이라도 가지고 와서 물기라도 닦는 역할을 하는데 쓰임 받는 것,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투데이 블레싱 잡지가 나오면 하나님의 전도와 선교가 이 속에 들어있음을 알고 구입해서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 이러한 작은 것 하나 하나를 실천하는 것이 유일성의 응답이다.
사단의 것, 틀린 것, 세상의 것으로 자꾸 물들게 하는 그 육신적 생각을 깨부숴라.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물들어진 생각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깨뜨리지 않고는 절대 유일성의 응답을 받을 수 없다. 여자의 후손 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대가리를 박살내라. 이것은 이 시대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다. 이것이 바로 유일성의 응답 속으로 들어가는 축복인데 이것 하나를 하지 않는다.
육신에 사로잡혀 율법에 매이면 육신적인 사람만 된다. 선과 악이 공존하기 때문에 부정과 긍정이 존재한다. 그래서 자기 기준으로 이간을 하는 것이다. ‘뭘 이런 걸 구입해/ 그래도 구입해야지/ 아니, 내버려둬...’ 그러면서 합리성을 만들어간다. 누구의 말도 듣지 말고 창3:15부터 실천하고 시작하면 유일성의 응답은 시작된다.
이 세상을 보고 엉뚱한 신비주의에 빠지지 마라. 신비주의 빠진 사람은 늘 무엇인가 음성을 듣고 움직이려고 한다. 그리고 사람 중심, 인본주의로 인생을 살지 마라.
‘이 교회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이것을 찾아 실천하는 사람이 유일성의 응답을 받는다. 직장에 가서도 나만이 할 수 있고 나만이 볼 수 있고 나만이 듣고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라. 직장에서 오직 청소를 잘했던 요셉은 총리까지 되었다. 성경의 증거를 신화라고 하지 말고 나 자신부터 유일성의 응답을 시작해라. 성경은 창3:15 유일성의 응답을 시작하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씀했다. 우리의 인생은 언제나 절박한 상황이 찾아오기 때문에 복음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다가 죽어라. 그러면 행1:8이 임한 사람이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만 주신 하나님의 성령은 아무도 빼앗아갈 수 없는 재창조의 축복이 있다. 성령이 내 몸 속에 있는 사람은 실천한다. ‘믿음’은 동사, 실천하는 것이다. 실천을 하지 않는 사람은 귀신들림, 무능, 무기력, 군대 귀신 들린 자와 같다. 근본문제로 병들었던 옛 사람을 바꾸는 최고의 날이 되길 축복한다. 내 자신을 유일하게 바꾸는 최고의 무기는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밖에 없다.
우리 안에는 세상 풍속에 길들여져 무속에 잡혀 예수만 이용해서 살아가려는 것이 있다. 예수를 빙자해 귀신에 잡혀 무속의 영을 가진 사람들이다. 교회를 위해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하지 못하게 하고 생각에서 무엇인가 나를 완악하게 만드는 것을 하나님의 능력, 그리스도로 깨뜨려라.
하나님의 구원은 교회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 내가 다니는 교회가 없으면 하나님의 구원도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 영원한 재창조의 축복은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끊임없이 각 생명들에게 흘러 들어가는 것이다. 지금 유럽과 미국은 아주 심각한 병이 들어서 교회를 가지 않고 인터넷 예배만 드리려고 한다. 인터넷 예배로는 제자가 나오지 않는다.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려야 제자가 나온다.
*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옛 사람이 죽고 영원한 생명이 시작되었다면 죄가 더하는 곳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삶이 있어야 한다
요1:12,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를 가져라. 그리스도를 영접했을 때 우리 안에 성령이 함께 하시고 성전 삼으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고후4:16 겉 사람은 낡고 사라지고 속사람을 날로 새롭게 하기 위해서다. 곧 인격의 변화, 삶의 변화가 온다는 것이다. 구원을 통해 날로 새로워지는 축복, 거듭남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고후5:17, 보라 이전 것은 지나가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바뀌는 것이다.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람은 옛 사람을 날마다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내 안에 그리스도를 살려내는 것이다. 고후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놓고 날마다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며 가는 것이다. 자신을 초월할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 그리스도를 믿는 날이 되길 축복한다.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영원한 생명이 시작되었다. 이것을 체험하고 싶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해야 한다. 그리고 마귀와 영적싸움을 하면 믿어진다.
죄가 끊임없이 죄를 저지르게 하고 하나님과 상관없는 부정과 긍정으로 우리 영혼을 끌고 들어가려고 할 때, 죄가 더하는 곳마다 자꾸 마귀의 일을 멸해라.
‘내가 과연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하는데 ‘하지마, 너 말고 다른 사람도 많이 있어.’ 라고 내 속에서 속삭이는 것, 이것이 죄가 더하는 것이다. 이 때 죄를 따라 인생을 살지 말고, 마귀의 일을 멸해라. 자신을 쳐서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하고 순간 그리스도를 살려내면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였구나, 나만이 헌신 할 수 있는 일이였구나, 나만이 충성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구나’ 유일성의 응답으로 들어가게 된다.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쳐야 한다. 그런데 죄가 더한 곳에 ‘마귀 짓’ 만 하고 육신의 생각에 ‘사단의 것’ 이 늘 따라 다니고 하나님의 나라와는 전혀 다른 ‘세상 것’ 이 늘 따라다닌다.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 욕심쟁이가 늘 따라다닌다. 이렇게 죄가 더한 곳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 그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사단의 일을 멸하는 것이다. 이것을 한 번만 맛보면 스스로 거울보기를 좋아하게 된다. 마귀 짓을 하면 자신을 향해 ‘네가 너무 싫어~’ 할 수 있다. 그렇게 영적싸움을 하면 내 자신이 예뻐 보이고 ‘내가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구나. 짧은 인생의 여정 속에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은혜구나.’ 자신을 향해 말할 수 있다. 내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승리하신다. 성령의 힘을 덧입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영적싸움을 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함께 하는 자가 된다.
죄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더 강하다. 죄의 권세는 이미 꺾였기 때문에 죄의 권세를 따라가 봐야 하나님의 은혜보다 약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어야 한다. 그래서 죄의 권세를 따라가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입어라.
내 인생에 그리스도가 반드시 기초로 서야 한다.
‘내가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났다. 내 인생에 그리스도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셔서 하나님 만나는 길이 날마다 열린 것이다.’ 그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이 바로 예수사랑교회 이기에 교회에서 내 영혼이 거듭나고 헌신, 봉사 하다가 이 후에 아버지 나라로 가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사랑교회, 이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 안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작은 것부터 찾아서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가방 들고 교회만 왔다 갔다 한다. 마치 아이에게 “오늘 학교에서 뭐 배웠니?” 하면 뭘 배웠지? 하며 아무 생각이 없다. 이런 아이들은 학습 능력이 떨어져 결국 학교 가기를 싫어하는 왕따가 된다. 이런 사람이 되지 말고 은혜 속에 미리 들어가라. 막10:45 그리스도가 내 대신 대속주로 오셔서 내 기구한 운명, 사주, 팔자 모든 저주와 재앙을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셨다. 이 하나님의 사랑이 바탕이 되어 그 위에 내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그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사단의 생각이 밀려 올 때마다 그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키고 나만이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일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것을 기초로 세우고 인생을 시작해야 유일성의 응답이 온다.
우리가 연약할 때, 죄인 되었을 때, 원수 되었을 때도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리지 않고 이 기초 위에 서는 것이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 받은 증인이 바로 ‘나’ 다.
롬6: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그래서 바울은 인생 여정 속에 방종의 가능성까지도 하나님의 은혜에 있지만 그렇게 살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방종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끝까지 축복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는 절대적이지만 그렇다고 일부러 방종하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죄가 다스리는 나라에서 떠난 사람이 어떻게 옛 마귀 집에서 계속 살 수 있겠는가? 옛 사람, 마귀 짓말 하던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덧입은 자로서 나를 위해 처절한 죽음을 당한 그 예수 생명이 있는 것을 안다면 어떻게 옛 사람과 똑같이 살 수 있는가?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 생명이 있기에 이제는 죄를 바라보지 않고 내 안에 사신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을 바꿔야 한다. 이 하나를 시작하면 유일성의 응답이 시작된다.
‘나’로 살지 말고 제발 내안 계신 그리스도로 살아라. 그래서 영적싸움을 하라는 것이다.
계속적인 영적싸움을 하면 성화에 이르게 된다. 사단의 성에서 영원히 떠났다는 사실을 믿고 반드시 싸워야 한다. 우리가 처음 예수를 믿을 때 얼마나 이상해는가? 처음에 예수사랑교회를 왔을 때는 마귀 형상으로 왔던 사람들이 전부다 엄청 예뻐져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바뀌었다.
바울은 이것을 세례, 침례로 비유했다.
세례는 물속에 잠긴다는 말이다. 예전에 세례는 요단강 호수 같은 곳에서 했다. 물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옛 사람은 죽고 올라올 때 하나님의 은혜 속에 새로운 사람으로 성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마귀 나라에서 이제는 새로운 하나님 나라의 소속으로 옮겨졌고, 죄와 사망의 법에 묶여 마귀 짓만 하던 내가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이 내 안에 임함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을 받은 자가 되었다. 새로운 나라, 새로운 땅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이 세례다. 곧 영적싸움부터 시작해야 한다. ‘예수는 그리스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우리에게 찾아오는 마귀는 욕심쟁이로 늘 우리에게 붙어있어서 ‘눈 감아, 졸아, 땡겨, 울어. 투데이블레싱 나왔어? 천 원주고 한권만 사서 우산 사지 말고 그걸로 써. 그리고 버려.’ 이런 생각이 올 때 ‘마귀야 가라!’ 해봐라.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이제 예수의 삶으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언제나 옛 사람인 나를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나의 자아를 부인하고 나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나를 쳐서 복종시키는 것이다. ‘나는 물속에 깊이 들어가 나는 매장되고 이제 나는 끝났다.’ 그리고 물 위에 올라왔을 때 예수님처럼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 우리 예수님이 우리의 모델 되어주셨다.
이제 이 시대는 하나님의 은혜,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은혜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새로운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길,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대로를 여셨다.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날마다 나를 쳐서 복종시키는 사람이 될 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다.
죄와 사망의 법에 묶여 있던 나의 삶이 얼마나 비참했었는가? 이 비참한 삶에 종지부를 찍고 빠져나올 수 있는 이름이 그리스도다. 그래서 이 마귀의 영이 찾아올 때마다 예리한 성령의 비수로 사정없이 사단을 찌르고 순식간에 사단의 대가리를 밟는 것이다. 고상한 척 하지만 내면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 이제 더 이상 죄의 세력에 휘둘리지 말고 밟아라.
* 자신을 스스로 죽이는 영적싸움을 지속할 때 성화는 일어난다
우리의 죽음은 예수와 함께 죽는 죽음이라고 말씀했다.
우리가 예수와 함께 죽는 죽음을 한 번만 경험해봐라. 그러면 혼자 고행하다가 혼자 죽는 죽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는 과거에 쓸쓸하고 고독하고 외롭게 죽는 것이 인생인줄 알았다. 그런데 우리의 죽음은 절대 혼자 죽는 죽음이 아니다.
영적싸움을 하면 ‘나를 죽이면 죽는 만큼 혼자 죽는 것이 아니구나, 예수와 함께 내가 죽고, 예수와 함께 내가 살아나는구나.’ 이 맛을 알게 된다. 그러면 혼자의 외로움과 고독이 사라진다. 그래서 예수님이 나의 영원한 구주가 되어야 한다.
예수와 함께 옛 사람을 죽이고 죄로 향하는 나를 쳐서 죽여라. 죄는 언제나 매력적으로 우리를 끌고 가지만 그 매력을 죽여야 한다.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우리는 예수 십자가와 함께 매력적인 정과 욕심을 못 박는 것이다. 십자가에 자신을 못 박는 자는 세상적 욕심이 없다.
예수님을 따라다녔던 오천 명의 무리가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이적과 유일성의 응답을 받기를 원해서 예수님을 따라다녔지만 자신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내 놓은 자는 어린아이 한 명 뿐이었다. 유일성의 응답을 다 추구하면서 예수 발 앞에 내려놓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하나님이 진짜 살아계시기에 믿음을 가지고 영적싸움을 실천해라.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를 갖다 놨을 때 오병이어의 기적은 시작되었다.
시집을 가면 친정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말하지 않아야 똑똑한 여자다. 시집가서 남편을 만날 때마다 처녀 시절을 지나치게 많이 말하면서 “내가 처녀 때는 몸매가 너무 좋았는데... 너 만나서 망가지고 이상해졌어.” 하는 여자는 남편에게 얻어맞는 거다. 시집을 가면 과거를 죽일 줄 알아야 현명한 여자다. 세례는 이와 같은 것이다. 세례를 받았으면 옛 사람으로 살지 말고 그리스도인이 되라. 결혼식은 부부가 같이 죽는 것을 말한다. 결혼을 해서도 옛 사람으로, 처녀, 총각으로 살면 가정이 어떻게 되겠는가?
예수와 함께 나는 죽고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나는 복음적이다. 당신과 함께 하나님의 소원 세계복음화를 이뤄가는 것이다. 우리 가정은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살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영원히 축복해주신다.’ 이렇게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눈 감지 말고 너는 눈을 뜰지어다!’ 이렇게 하면 새롭게 사는 것이다. 과거로 가면 안 된다. 옛 사람이 죽어야 평생 행복해진다. 여자가 시집을 간 순간 처녀 생활을 죽이지 않으면 매력이 없다. 그런데 대개 여자들은 시집을 가고도 처녀처럼 생활을 하려고 한다. 그러면 남자가 싫어한다.
이렇게 옛 생활을 완전히 죽이는 것, 그리스도로 살고 시작하는 것, 예수와 함께 나를 죽여야 살아나는 것이 바로 세례다.
롬6: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내가 예수와 함께 날마다 죽어야 산다.
스스로를 죽여라. 스스로 죽이는 자원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영적싸움으로만 자신이 성화된다는 것이다. 자신을 죽이고 죽는 자가 바로 ‘사는 사람’ 이 된다. 죽기 전에 스스로 자기를 죽이는 사람이 바로 신앙인이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스스로 자기를 죽일 수 있는 신앙을 가지고 있어야 그리스도께서 부활시키신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소유하고도 스스로 옛 사람을 죽이지 못하고 인생을 살면 죽는 날까지 유일성의 응답은 없다. ‘우리 예수사랑교회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아무도 듣지 않고 있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듣고 그 말씀의 흐름을 타고 실천함으로 유일성의 응답을 받는 증인이 될 것이다. 아무도 예수사랑교회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보지 못하고 살아가도 나만이라도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으로 확인하는 자가 되어야겠다. 아무도 영적싸움을 하지 않아도 나만이라도 영적싸움을 통해 성화시켜야겠다. 아무도 말씀의 흐름을 타지 않아도 나만이라도 말씀의 흐름을 타자!’ 이렇게 작은 실천을 시작할 때 유일성의 응답은 시작된다.
요셉은 노예로 끌려가서 청소를 시작함으로 유일성의 응답이 시작되었다. 유일성의 응답은 큰 것을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것을 시작할 때 이것을 유일성의 응답이라고 한다. ‘이 시대 아무도 하나님의 살아계신 것을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는데 나만이라도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해서 응답을 받자. 나의 영혼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깨질지어다. 나의 영혼을 깨워 하나님 앞에 기도할지어다. 나의 영혼을 깨워 전도의 내용을 가지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달할 증인이 될지어다!’ 이렇게 시작할 때 유일성의 응답은 시작된다. 세례를 받았다면 이제 옛 사람으로 살지 말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그리스도로 살아라.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죄의 매력에 끌려 죄에 묶여 비참하게 살았던 삶에서 벗어나 인생의 위기와 고난 앞에서도 말씀의 흐름 속에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는 해답을 예배 때마다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 그리스도로 연합 된 영원한 생명이 시작되었기에, 하나님과 상관없는 사탄의 것, 틀린 것, 육신적으로 움직였던 옛 생활을 영적싸움으로 깨뜨려 예수와 함께 나를 죽이고 예수님처럼 나의 삶을 새롭게 바꿔, 이제는 사람 중심으로 살지 않고 말씀 속에 그리스도로 나를 살려내 은혜를 덧입은 자로서 하나님 앞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는 유일성의 응답을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