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은 정죄와 심판, 그리스도는 자유와 해방
롬7:1~6
2017.08. 20. 1부 말씀
내가 정신 지체 장애인들을 데리고 목회를 할 때였는데, 어느 가정을 심방한 적이 있다. 그 집에는 남편이 일찍 죽고 없었다. 그런데 집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거실, 안방, 화장실 모든 곳에 남편 사진이 걸려있었다. 죽은 남편이 자기를 지켜주고 보호해준다는 것이다. 남편이 죽으면 해방을 받고 자유함 속에 새로운 인생을 살면 되는데 사람들은 이렇게 미신 문화, 미신 종교, 불교, 유교 문화에 장악되어 묶여있는 것이다.
또 어떤 분은 자기 남편이 일찍 죽어 두 번째 시집을 갔는데, 다시 헤어지고 돌아왔다고 했다. 이 두 번째 남자가 죽은 전 부인을 생각하며 늘 울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사람이 죽으면 다 끝나는 것이다. 복음이 없으면 사망을 위해 열매를 맺지만 복음으로 해방이 되면 법에서 완전 해방 받게 된다.
* 우리는 이제 법아래 있지 않고 그리스도 예수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에 있게 되었다
창3:15메시아가 그리스도로 올 때까지 수많은 선지자들이 목 베임을 당하고, 수억 마리 짐승의 피가 제단에 뿌려져야 했고,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수많은 방해가 있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저희 죄에서 우리를 구원케 하실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고백할 때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우리를 절대적으로 축복하신다. 그래서 언제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 이 신앙고백을 한 자들에게는 천국의 열쇠를 주실 뿐 아니라,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기지 못하며, 이제는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가 회복되었다고 말씀했다.
요5:24, 우리는 이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자이기에 죽은 전 남편을 깨끗하게 청산해야 한다. 왜 자꾸 사망에 묶이냐는 것이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둘째 아담으로 오신 그리스도는 메시아 하나님이시다. 죽은 남편을 끌어안고 사는 건 진짜 나쁜 것이다. 한국이 이런 문화 속에 있기 때문에 늘 시기하고 질투해서 바른 길을 걷겠다고 한 수많은 정치인들을 빨갱이로 몰아 죽게 만들었다. 이런 옛 사람에서 벗어나기를 축복한다.
옛 사람으로 묶인 것은 사망권세 잡은 자, 음부의 권세에 장악된 것이다. 롬8:1~2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옛 생활을 청산하고 새로운 결혼 생활을 해라. 그러면 날마다 행복해진다.
생명의 빛으로 오신 메시아 그리스도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 이시니라” 그리스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참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 그 예수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오시면 옛 사람을 청산하고 새로운 관계로 시작된다.
막10:45,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대속주가 되셨고, 그 대속주 되신 만왕의 왕 그리스도는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이다. 곧 옛사람으로 살게 하는 영적문제와 싸우라는 것이다. 옛 사람으로 살게 하는 영적문제와 싸우지 않으면 이상해진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서도 과거로 돌아간다. 이것이 믿지 않는 불신앙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 죄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반드시 마귀의 일을 멸해야 한다. 인간은 영적문제로 인해 끊임없이 마귀의 일이 따라다니기 때문에 그리스도 이름으로 밟아야 한다. “육신의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로 복종시켜라. 세상 신이 우리의 마음을 혼미케 하고 있기에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형상에 이르게 해라” 이렇게 말씀을 듣고도 옛 사람으로 돌아가는 것이 영적문제다. 사람들은 만나서 “예수는 그리스도 이십니다” 고백하기 보다는 서로의 과거를 끄집어 들춰내려고 한다. 자신도 모르게 나온다. 정죄에 매이고 율법에 묶여있기 때문이다. 죄의 권세에 눌려 늘 두려움과 염려, 시기와 질투심에 장악되어있다.
율법이라는 첫 사람 아담에 묶여있고 아담의 신부가 되면 죽는 날까지 끊임없이 시달린다.
남들은 다 알고 있는데 자신만 문제를 모르고 있다. 이것을 영적문제 라고 한다. 자기만 모르기 때문에 늘 반복적으로 일을 벌이고 산다. 율법으로 정죄와 심판 속에 있으면 사람들이 곁을 떠나게 되고 짜증스럽고 피곤해진다. 남자들이 여자를 보고 짜증스러워하는 이유는 여자가 쟁쟁거리기 때문이다. 여자가 아무리 쟁쟁거려도 남자는 여자의 말을 잘 못 알아듣는다. 못 박을 곳이 있으면 “못 박아주세요” 하고 결론부터 또박또박 말을 해줘야 알아듣는데, 대부분 여자들은 서론을 빙빙 돌려 말하기 때문에 “내가 한두 번도 아니고... 맨날 그래 맨날. 네가 남자냐?!” 이런 식으로 말을 하면 남자는 못 알아듣고 ‘늙어가더니 저 여자가 이상해 지는 구나’ 하고 생각한다. 율법과 정죄, 심판을 멈추고 그리스도 해야 한다. 남들은 다 알고 있는데 자신만 쟁쟁거리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여자가 아파 죽겠다. 이런 저런 말을 하면 남자들은 약을 사오라는 말을 못 알아듣고 오히려 등산복을 입고 나가서 저녁에 들어온다. 그런 남자를 보고 “내가 약 사오랬지!” 하면 남자들은 “그런 말 못 들었는데...” 한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작품이기 때문에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명령하고 선포해라. 정죄하고 율법적 심판 속에서 말을 계속 하면 자신이 빠져들게 되면서 반복적인 일을 하게 된다. 이것이 영적문제다. 우리는 이미 창3장으로 인해 집착이라는 질병의 저주가 몸에 붙어있다. 남자는 이마에 땀이 나야 하는 저주와 고통으로 인해 늘 피곤하고 여자는 늘 집착을 한다. 피곤과 집착이 붙어 이유도 없이 서로 돌아버리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돈을 추구하는 생각을 가지면 돈에 묶이고 돈에 잡힌다. 율법, 정죄, 심판은 물질에 관해 묶여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것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행복해하자.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려움과 환란, 긴박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그 하나를 누림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 히13:5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돈을 사랑하지 말고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가 함께 하심을 기뻐하라고 말씀했다. 내 삶과 업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도와 선교에 방향을 맞추고 한 번만 묵상을 해봐라. 돈을 사랑하기보다는 전도와 선교에 쓰임받기를 원하면 영원한 응답으로 연결된다. 히13:21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복음을 받고 복음의 능력을 모르는 것은 영적인 문제다. 모든 인간에게는 영적인 문제가 찾아들어와 있기 때문에 마귀의 일을 멸해야 한다.
불신 세계 속에서도 속이는 사람은 항상 어려움을 당하고 고통을 받는다. 마피아 조직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 하나가 ‘서로 속이지 마라’ 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에도 나를 속이고 이웃을 속이는 것이 너무 많다. 이것이 바로 영적인 문제로 인해 마귀의 일을 멸하는 힘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경에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러 있는 자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진리 속에 영적인 문제가 파고 들어올 때마다 밀어냈다.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우리 속에 있는 더러운 귀신을 내어 쫓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하게 된다.
하나님을 속인다는 것은 그 개인에게 참으로 슬픈 일이다.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면 그 하나님을 누리면 되는데 하나님을 누리지 않고 자꾸 물질에 관심을 두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돈을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결코 버리지 않으며 우리를 떠나지도 않고 하나님의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스도인은 율법과의 관계에서 떠나 그리스도의 관계로 연결되어져 있음을 가슴에 담고 자유인으로 살아가야 한다. 창조주 하나님이 아빠가 되시고 우리와 함께 머물러 계신다면 우리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어야하겠는가? 육신적 반응에 따라 물질 속에 들어가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먼저 충분히 누리는 자 되라.
* 우리는 그리스도로 새로운 관계가 시작되었다. 곧 죄로부터 자유, 율법, 사망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방종하지 않고 살아가는 길을 제시해놓으셨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비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는 방종, 타락으로 영혼이 끌려들어가려고 할 때마다 복음의 능력으로 짓밟고 내어 쫓는 것이다. 우리의 옛 사람을 완전 죽이는 날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 몸에 더러운 신랑을 죽이러 오신 것이다. 구박하고 때리고 시기, 질투, 의심하고, 밥 하라고 소리 지르는, 온갖 분쟁을 일으키는 더러운 신랑을 죽이려고 오셨다. 죄와 사망의 권세를 박살내기 위해 이 땅에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영원한 신랑이 오신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산 영, 새로운 영이다.
롬7:1~3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율법이 사람의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줄 알지 못하느냐/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났느니라/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부라 이르되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케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찌라도 음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본문은 결혼관을 예로 들어 율법과 은혜에 대한 관계를 말씀했다. 남편이 살아있는데 만약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로 가면 그것이 간음이 되지만 남편이 죽어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가는 것은 죄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살아있을 때 이혼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이것은 간음한 경우에만 이혼할 수 있다고 본문은 말씀한다. 여기서 간음이라는 말은 ‘정조를 잃어버린 자’를 말한다. 정조를 잃어버렸다는 뜻은 생명 자체가 죽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갈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새로운 관계가 되었음에도 정조를 잃어버리면 죽는 것이다. 늘 똑같은 영적인 문제가 온다. 그래서 쓸데없이 음녀를 따라 돌아다닌다.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었다면 정조를 잃어버려서는 안된다. 우리를 누가 유혹하려고 하면, 옛 사랑, 첫사랑이 생각나면, 곧 율법이 나를 정죄하려고 할 때 “예수는 그리스도” 선포해라. 정조를 잃어버린 자가 간음하는 자다. 정조를 잃어버리는 자 되지 말고 그리스도 그 이름을 선포하는 자가 되라.
첫 번째 남편은 ‘죄’를 말한다. 죄를 섬기고 살았기에 죄가 남편이었다. 자기 자신도 죄를 섬길 뿐 아니라 죄와 결혼하여 여자가 죄의 씨를 받아 또 죄를 낳아버린 것이다. 그래서 그 죄에 걸려 사람이 자꾸 범죄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죄의 남편이 예수그리스도로 죽었다. 그 죄가 죽었으니 이제 자유인이 된 것이다. 그래서 더 이상 죽은 남편, 죄를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마귀가 순간마다 생각을 줄 때마다 사로잡아 복종시켜라. ‘돈을 사랑하여 하나님을 속이고 이웃을 속여 가며 내 영혼을 사로잡아 끊임없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절대 진리를 잃어버리게 하며 정조를 잃어버리게 만드는 더러운 저주의 영은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이렇게 죽은 남편을 생각하지 말고 생각이 찾아올 때마다 영적문제와 싸워라. 그러면 정조를 잃어버리지 않기 때문에 생명이 자라난다.
두 번째 남편은 사망권세 잡은 죄의 권세로 인한 ‘율법’이다.
유대인들은 오직 율법에 매여서 끌려 다녔고,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은 율법이 없었기에 정에 끌려 살았다. 한국 사람도 늘 인정이라는 것으로 끌려 다닌다. 하나님의 법이 없던 민족은 정 하나로 인생이 매어있고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법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율법에 매어있었다. 유대인들은 율법에 끊임없이 매어 율법이 구원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벗어나지 못한 것이고 이방인들은 인간의 정이 귀신의 활동이라는 것도 모르고 끌려 다닌다. 정 하나로 사는 사람들은 귀신에게 사로잡혀 인생이 끊임없이 망가진다. 귀신에 매이고 사로잡혀 정으로 사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아라” 말씀했다.(갈5:24)
언제나 죄를 짓고 나면 율법이 자꾸 나를 다스려 ‘너는 죄인이다’ 고 한다. ‘네가 그런 죄를 범하고도 어떻게 인간이라고 할 수 있냐’ 하며 가책이 찾아오고, 형벌과 저주 의식이 찾아들어온다. 그래서 율법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고 완전 죽여야 한다. ‘십자가 사랑으로 율법이 나를 절대 괴롭힐 수 없다!’ 하고 당당해야 한다. ‘이제는 내가 율법에 매인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에 묶여있다!’ 이런 힘이 우리 영혼 속에서 힘의 능력으로 나타나야 한다. 그리스도가 들어오지 않으면 인정귀신을 절대 끊을 수 없다. 그래서 모든 사람의 노예가 되고, 인정귀신으로 인한 상처들이 엄청나게 쌓이게 된다. 하지만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 되고 신랑이 되면 냉철함과 분별력, 판단력이 오게 된다. 인간의 정 때문에 미움의 감정이 오려고 할 때 ‘더러운 귀신아, 이제는 네 말에 속지 않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고 꺾는 힘을 정말 체험해야 한다.
죄로 인하여 율법에 길들여진 둘째남편이 우리를 사로잡아 가책을 느끼고 형벌 속에 들어가게 만들고 저주의 시스템 속에 매어놓고 살려고 할 때마다 ‘십자가 구속의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띠를 띠고 이제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와 해방이 시작되었다. 예수와 함께 너는 십자가에 못박아 버리고 이제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자유와 해방이 없이 서로 끌려 다니게 된다.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은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래~’ 하는데도 자신들만 모른다. 죄의 권세로 인하여 율법에 장악되어 영적싸움을 하지 못해서 헤어 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 새로운 영, 예수그리스도를 새 남편으로 맞았기에, 옛 사람을 죽이고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를 누리는 자유인이 되라
롬7: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
모든 사람은 죄인 된 사람으로서 죄인 된 인격이 형성되어있다. 그래서 죄인 된 인격으로 우리를 묶어두었다. 우리가 죄와 사망의 법에서 구원을 받았고 신실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죄인 된 인격으로 인해 묶여있게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율법 안에서 죽어야 자유 할 수 있다. 죄인 된 인격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아버리고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살려내는 것을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한다. 그래서 내가 죽으면 사는 것이다. 죄인 된 인격, 죄인 된 사람은 자꾸 죽어야 산다.
요12:24~2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죄인 된 인격이 나를 죄를 범하도록 묶어놓았기 때문에 죄를 범하지만 이것을 쳐서 복종시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면 하나님이 열매를 맺게 하시고 살게 하신다. 자신으로 살면 율법에 매이는 것 밖에 없다. 율법에 매이기 때문에 정죄와 심판이 늘 움직여 가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죽으면 자유와 해방이 온다.
믿음은 내가 완전히 죽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무기징역에서 해방 받는 길이 있다. 자기가 완전 죽으면 나온다.
롬7:1, 내가 살아있는 동안 율법이 나를 주관하지만 죽으면 어떤 중한 죄를 저질러도 나를 주관할 수 없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내 자신이 죽으면 된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케 하시는 분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사람들이 자신을 부러워 할 만큼 자랑스러워졌다 할지라도 입을 열지마라. 입만 열면 율법이 파고들고 정죄와 심판이 찾아들어오기 때문이다.
아무리 칭찬을 해주고 멋있다고 해도 침묵해라.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 내 자신이 죽으면 그리스도를 더 부를 수 있다. 우리는 항상 ‘나’ 라는 것 때문에 자신을 죽이지 못하고 있다. 나를 강조하면 살아가는 동안 율법에서 절대 벗어나지 못한다. 나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은혜 아래 있어야 한다. 죄와 율법과의 관계를 반드시 청산해야 그리스도인의 참 생활이 시작된다.
롬7: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우리가 육신에 속하면 죄에 매이고 정욕의 지배 아래 있게 된다.
롬7: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찌니라” 하지만 새로운 영, 그리스도를 담았으면 복음으로 해방받게 된다.
우리 안에 계시는 새로운 영은 복음, 하나님의 능력, 그리스도를 가지고 해방시키기를 원하신다. 새로운 영, 새로운 남편을 우리 안에 모셨다면, 그리스도와 결혼했다면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었다. 이제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예수님 앞에 헛소리 잡소리 하지 마라. 옛날 남편 이야기 하면 쫓겨나는 거다.
종교는 율법이고, 죄의 권세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정죄와 심판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는 자유와 해방이다. 이 복음으로 모든 것들이 회복되고 해방 받는 최고의 멋있는 하나님의 날이 되길 축복한다. 옛 사람으로 살면 너무 슬프고 아프다. 이제부터 죄의 권세로 인해 율법에 길들여진 사망권세를 그리스도께서 해결하시고 영원한 새 신랑, 새로운 영,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있음을 인정하고 정죄와 심판을 끊고 자유와 해방 속에서 자녀 된 신분 권세를 누려라.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자신만 알지 못하는 영적문제로 인하여 영적인 힘을 잃고 물질만 추구하며 죄와 율법과 방종 속에 무너질 수밖에 없는 인생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새로운 남편으로 맞아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받아 율법이 나를 더 이상 괴롭힐 수 없기에 그리스도로 자유와 해방을 주셨다는 절대적 진리 속에, 이제는 죄의 남편을 섬겨 죄를 낳고 율법에 매였던 옛 사람이 나를 주장할 때마다 그리스도로 나를 쳐서 복종시켜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권세를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