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 27. 1부 말씀
예수 그리스도 하나로 행복하고 만족하면 모든 문제는 다 끝난다. 1부 설교를 준비하면서 본문을 통해 이런 가사를 써보았다. /누가 한 번만 바라보라 하네. 바라보니 너무나 아름다워. 내 마음이 설레고 이상해. 자꾸 자꾸 바라보니 왜 그렇게 아름다운 거야. 탐스럽잖아. 먹음직도 하고 지혜롭게 보이고. 너무 예뻐 문제없어. 사랑할거야. 절대 후회 없어. 먹어, 괜찮아. 먹어, 먹어봐/ 먹고 나니 나는 죽었어. 네가 나를 속였어. 너는 사기꾼. 아름답게 꾸며서 내 눈을 멀게 하고 속였어. 절대 죽지 않는다고 먹으라고 해놓고. 먹고 나는 죽었어. 네가 나를 속였어. 그 이름 사단/
어느 한 사람이 사람을 죽이려고 하는 순간 ‘죄 값은 사망이라’ 는 말을 듣고 회개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사망의 늪에서 빠져나와 사람을 죽이지 않고 구원하는 일이 시작되었다. 율법을 지키는 자에게는 이 생명의 법이 그 사람을 지배하여 범죄를 저지르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다른 한 사람은 사람을 죽인 후에 똑같은 하나님의 음성, ‘죄 값은 사망이라’고 듣게 된다. 그런데 이 사람은 이미 범죄를 저지르고 이 음성을 들었기 때문에 사망의 법에 눌리게 된다. 죄를 지은 후 이 소리를 듣게 되었기에 자기 자신을 죽이는 법이 된 것이다. 이것이 본문의 핵심이다.
율법 자체는 선하지만 죄인에게는 생명의 법이 아니기 때문에 선한 율법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율법이 점점 강하게 그를 심판하고 조이고 짓눌러 이 율법, 계명의 음성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지 않는다. 그래서 그 사람은 그 율법, 계명으로 인해 더욱 죄인이 되고 고개를 들 수 없을 만큼 죽어간다.
율법을 가지고 있는 자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죄를 범하지 않으면 생명이 되지만 사람을 죽인 후 율법을 사람에게 대면 그 사람에게는 ‘죽음의 법’ 이 되는 것이다.
* 하나님은 율법으로 파고든 죄의 권세, 사단을 무너뜨리는 유일한 길, 창3:15의 절대적 은혜를 주셨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같이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 그 이름 하나를 거역하면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지식적으로 그리스도를 알지만, 그 지식이 우리 영혼에 내려오지 않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지식으로 믿어지는데 왜 우리 영혼과 마음, 생각에서 힘으로 느껴지지 않는가? 우리가 어머니 뱃속에 잉태되는 순간부터 율법주의에 빠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율법 속에 사단이 파고들었다.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그 율법 속에 사단이 파고들었다. 선악과를 쳐다보지 말라고 했는데 자꾸 보게 하는 것이다. 풍성하게 먹을 다른 열매들이 가득한데 자꾸 그것만 바라보게 만든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눈에 보이지 않게 파고드는 자, 말씀을 거부하는 자가 있다는 것이다. 바울은 본문을 통해 전통 유대인들을 향해 이것을 고발하고 있다. 이 율법 속에 사단이 어둠의 전략으로 파고들어 영적인 존재인 사람을 육신적으로 바꿔버렸다.
마12:28~29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를 힘입어 네 속에 율법주의를 통해 파고든 옛 사단의 성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박살내라고 말씀했다. 율법 속에 파고들어 율법보다 더 강한 죄의 권세로 우리 안에 들어 온 놈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너뜨려라. 이것을 행동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와 아무 상관이 없고 성령을 훼방하는 자가 될 뿐 아니라 오는 세대와 가는 세대에 인생이 더 쪼그라들고 실패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했다. 우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이 율법 속에 강한 자가 파고들어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려주셨다.
마16:13~20 예수그리스도를 거부하는 죄가 사람들을 장악했다. 그래서 하나님을 박애주의, 율법주의, 신비주의로 알아버렸다. 그 때 예수님이 다시 물으신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것을 고백했을 때,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이렇게 축복하셨다. 그런데 이것을 잃어버린 이스라엘은 그 당시 로마의 속국으로 노예로 전락했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없으면 절대 자유인이 될 수 없다. 죄인으로서 끊임없이 가책을 느끼며 살아갈 수밖에 없고, 두려움으로 살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가 없으면 두려움으로 형벌이 따라올 뿐이다. 하나님이 우리 영혼에 없으면 양심을 빼앗겨 버린다.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를 죽이는 것이다. 말씀이 우리 영혼 속에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하고 악령의 인도를 받아 저주와 재앙이 찾아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그 십자가 구속의 사랑으로 율법 아래 있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기에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그 은혜 속에, 언약 안에 있으면 사단의 머리를 밟을 수 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롬8:6~7,13.
하나님은 예수를 보여주고, 마귀는 율법을 보여준다. 별 차이 없는 것 같지만 결국 율법을 바라보면, 율법을 타고 들어오는 사단이 있다. 성경은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저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할 구원자이시다” 요5:24, 그리스도를 아는 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법이 죄와 사망에 묶여 있는 우리를 해방하셨다.
교회에서 생활 윤리를 말하면 성도는 쪼그라들고 중직자의 말로는 재앙일 뿐이다. 죽어서 천국도 못 간다. 구원의 내용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천국을 갈 수 있겠는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도 한 번 누려보지 못한 사람이 천국에 가면 어떻게 되겠는가? 정신을 차리고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명령해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 죽음을 통해 남긴 이 증거를 거부하면, 거부하는 만큼 손해가 온다. 그리스도 그 이름을 노래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부끄러움 당하지 않게 하지고 구원을 주시며 차별을 두지 않고 부요케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요1: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막10:45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우리를 섬기려고 대속주로 오셨다. 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요14:6 그리스도는 우리 인생의 길, 진리, 생명이기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께 갈자가 없다. 우리에게 참된 자유와 해방을 주시는 만왕의 왕, 예수그리스도를 찬미해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새로운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영혼 속에 고후5:17을 성취하는 자가 되라.
우리 영혼에 이전 것이 지나가야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율법은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만 그 사람을 지배하는 것이다. 남편이 죽으면 새로 시집가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처럼 이제는 새로운 산 영,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안에 들어옴으로 율법에 대해 예수님이 내 대신 죽임을 당함으로 모든 문제가 끝났다고 고백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자다.
우리는 이제 죽음에 속하지 않고 예수그리스도로 인해 부활에 속한 자가 되었다. 요11:26 “무릇 살아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이 죽음을 끝내셨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부활하신 그 분과 동참하기 위해 그리스도 예수를 우리 영혼 속에 영접하라고 말씀하신다. 새 생명, 그리스도로 우리가 살면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게 된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 안에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고,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로 자녀 된 신분권세를 가지고 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며 충만케 하여 세계복음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 예수그리스도는 율법과 계명으로 묶인 것을 풀어주시기 위해 오셨다.
육신을 따라 인생을 살면 율법으로부터 일어나는 죄의 권세가 죄의식으로 우리를 장악하게 된다. 그래서 죄책감, 갈등 등이 찾아온다.
사람이 한 시간만 갈등을 해도 육신이 떨리기 시작하고 이 갈등이 계속 되면 치매가 온다. 귀신들린 사람들은 갈등을 많이 해서 찾아온 질병이다. 고부간의 갈등을 30년 하면 암 덩어리가 주먹만 하게 들어있게 된다. 율법을 통해 갈등을 집어넣는 죄의 권세가 있다.
그래서 육신의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로 복종시켜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살아남을 수 있는 새로운 산 영, 그리스도를 주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죄의 권세, 사망권세, 저주의 권세, 지옥의 권세에서 벗어나라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를 담당하게 하셨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누리지 못하면 끊임없이 열심을 추구해야 한다. 율법은 ‘열심’ 이기 때문이다.
그 열심 속에 죄의 권세가 틈을 타 들어오기 늘 열심 속에 쫓겨 다니게 한다. 그래서 사람이 육신적으로 유익을 추구하게 된다. 유익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껴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이런 것이 영혼을 지배해 결국 무엇인가 집착하게 된다. 그래서 돈, 사람, 마약, 도박, 술, 게임.. 이런 것에 중독이 된다. 그러면 업 다운이 생기면서 통제가 안 되고 결국 육신의 질병을 찾아와 후회를 하지만 너무 늦어버리는 상태가 된다.
우리 몸의 지체 안에 무엇이 움직이고 무엇이 작동하고 있는지를 들여다봐라. 죽음이 우리를 끌고 가고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우리에게 죽음의 열매를 맺게 만드는 놈이 있다. 요10:10, 먼저 온 놈은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도적이라고 말씀했다. 예수님은 그 도적을 없애려고 이 땅에 오셨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이로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성령의 능력이 각 사람에게 들어가야 사람은 살게 된다.
예수그리스도는 율법과 계명으로 묶인 것을 풀어주시기 위해 오셨다.
문제로 얽매인, 낡은, 묵은 것으로부터 그것을 섬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우리 안에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을 모셔놓지 않으면 하나님의 성령은 움직이지 않는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사 하나님의 성령이 영원토록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부활 메시지가 우리의 것이 되어 우리 삶에 움직여져야 한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있으면 성령은 그리스도로 모든 것을 끝내게 하신다.
우리가 어떤 죄를 범하고 있어도 율법은 선하며, 언제나 유익을 주기 위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삶, 인간성을 파괴하지 않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것이 율법이다. 어떤 사건과 문제, 범죄를 범하여 자신이 죽는 한이 있어도 율법은 위대하다는 것을 인정할 때 그리스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가 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되는가? 우리는 죄에 매여 있기 때문에 오직 그리스도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사단의 올무와 틀, 함정에 매여 있다는 것을 믿어지지 않으면 나를 믿지 못하게 만드는 것들이 나를 고발하며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오직 구원에 이른다” 는 것을 끊임없이 거부하게 만든다. 그래서 ‘거부하는 자, 사단에게 내가 묶여있구나’ 이것을 깨달을 때 그리스도를 믿게 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내 몸에 영접하고 입으로 시인하면 의에 이르고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신다.
구원을 받고 싶으면 내가 완전히 죄인 됨을 인정하는 것, 이것이 율법의 목적이다.
그래서 이 율법의 법에서 내가 벗어날 수 없고 해결할 수 없다는 인간의 한계를 느껴야 한다. 우리 예수님이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 자아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 말씀하셨다. ‘내가 요8:44에서 벗어날 수 없는 어둠의 자식이었지만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벗어날 수 있게 되었구나’ 이것을 깨달을 때 은혜가 은혜 되고, 은혜로 구원 받는 자가 되어 자랑 할 것이 없게 된다. 그래서 오직 자랑할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이다.
롬7: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바로 ‘나’ 라고 하는 1인칭 주격을 사용해 나를 속였고, 결국 내가 나를 속였다는 것이다. 내가 나에게 범죄 했고, 어둠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인간의 율법과 계명이라도 없으면 도덕적 행위가 불가능한 존재다. 만일 ‘탐내지 말라’ 는 명령이 없었다면 모든 사람의 인간성은 다 파괴되고 사회는 혼탁하고 국가는 망한다.
그리스도 하나가 빠지면 율법은 멋진 것이지만 그 명령에 죄가 틈타고 들어와 왜곡하고 유혹하여 결국 사람이 그 범죄를 저지르게 만든다. 그래서 창3:15 여자의 후손 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밟지 않으면 누구도 예외 없이 그 명령을 듣고도 명령을 거부하고 선악과를 따먹게 된다. 창3:15 하나가 빠져버리면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는 명령을 들었음에도 결국은 남의 것을 빼앗아 버린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우리 영혼 속에서 흘러나오는 고백, “예수는 그리스도” 이 이름을 초마다 분마다 시간마다 날마다 고백할 때, 이 힘으로만 우리를 제어할 수 있다. 인간에게는 브레이크가 잡혀지지 않기 때문에 유일하게 브레이크를 잡는 길이 예수그리스도 밖에 없다.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명령을 들었는데 결국은 따먹었다. 그 명령을 들었던 나를 누군가 넘어뜨리는 것이다. 분명히 바라보라고 한 누군가 있었기 때문에 바라본 것이고, 바라보는 만큼 마음이 점점 이상해졌다. 그 놈이 사단이다. 진짜 그 놈을 내어 쫓아라. 그러면 우리가 이상해지지도 않고 갈등하지도 않는다.
마귀가 ‘결코 죽지 않아’ 라고 하와에게 접근해 왔다. 사실 마귀는 보이지도 않는다. 죄의 권세를 가진 흑암이 하나님의 명령에 파고들어 합리적인 생각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사단이 주는 생기, 이 힘은 굉장하기 때문에 인간의 힘, 인간의 권력, 정치, 경제, 사회로는 이길 수 없다. 이 놈은 온 천하를 꾀는 자, 하늘에 전쟁을 일으켜 땅으로 내어 쫓긴 자, 사망권세 잡은 자다. 하나님은 이 놈이 들어갈 무저갱을 만들어놓으셨다. 그런데 이 놈이 내 안에 붙어있고, 들어있다는 것이다.
사단은 하나님의 선한 계명 속에 숨어들어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을 죄의 권세로 완전 장악해버렸다. 하나님의 법을 거역하여 내어 쫓긴 자가 죄가 된다. 요16:9 그리스도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이 죄라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내 영혼에서 거역하면 이것은 하나님과 떠난 관계가 되는 것이다. 계12:7~9 하나님을 떠나게 만든 자가 바로 옛 뱀, 온 천하를 꾀는 자, 마귀라고 성경은 기록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창3:15을 거역하는 것이 가장 큰 죄다. 이 죄는 성령을 훼방하는 죄라고 했다. 죄사함을 받지 못하는 죄. 오는 세대와 가는 세대를 완전 망하게 만드는 죄, 반복하는 죄다. 곧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일평생, 죽는 날까지 그 사람을 지배해서 계속 움직여간다. 그래서 죄가 움직여 또 다른 죄를 부르고 자꾸 커지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날마다 나를 쳐서 복종케한다” 고백했다. 영적싸움을 중단하면 점점 부풀어 오르기 때문이다. 교만하고 배은망덕하고, 인간성이 굉장히 더러운 사람이 된다. 사람들은 고집 하나로 인생을 살아가려고 한다. 그래서 자기 기준, 수준, 표준 이런 것으로 딱딱하게 굳어져 있다. 이렇게 굳어질 때 “예수는 그리스도” 고백해라.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죄에 대해 면역력이 생긴다.
교도소에 가면 모두 자기는 죄인이 아니라고 한다. ‘그런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고 말한다. 전부 책임전가, 핑계뿐이다. 남자가 여자와 데이트를 할 때 처음에는 ‘어떻게 손 한 번 잡지? 잡을까, 말까?’ 이렇게 갈등하다가 손을 한 번 잡기 시작하면 만지기 시작하고 나중에는 손 만지는 정도는 감각이 없을 만큼 진보되듯이 죄가 그와 같다는 것이다. 이렇게 무서운 죄의 권세가 우리를 도사리고 기다리면서 끊임없이 틈을 타고 들어오고 있다.
또한 죄는 언제나 자신을 정당화 시킨다. 같은 민족을 향해 무력으로 진압하려고 발포 명령을 내렸던 자가 ‘왜 나만 갖고 그래. 나는 29만원 밖에 없어.’ 한다. 죄는 언제나 정당화 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죄를 작은 죄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거짓말로 파고든다.
죄는 율법에 대해 도전하는 것이다. ‘법과 규칙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 라고 합리화 한다. 그래서 마음에 ‘내가 하나님을 몰아내고 자유하는 것이 낫겠다.’ 하면서 방종으로 간다. 하지만 시14: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자기 마음에 하나님을 몰아내는 사람은 영적싸움을 하지 않는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 사단의 근본이 교만이다. 한 번 쳐다보라‘는 유혹에서 창3:15을 즉각 적용해라. 오늘날 교회 수는 줄고 교회 성도들이 망해가고 있는데 우리 예수사랑교회가 창3:15을 외치고 있다.
* 율법을 틈타고 들어와 죄로 인간을 장악한 사단에 속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로 나를 살려내라
이 사단은 오직 율법으로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율법은 ‘척도’ 라고 하는 것이다. 자로 재어주는 척도. 하나님의 기준이 바로 척도, 율법이다. 이 기준에서, 틀에서 뭔가 생각이 들어오면 사단이 틈타고 들어오는 것이다. 이 율법을 벗어나게 하고 깨뜨리고 거부하게 하고 그 음성을 마음에서 거부하고 밀어내면 그것이 바로 사단의 통로가 된다. 율법이 있음으로 사단의 권세를 알게 된 것이다.
양심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다. 하지만 죄인은 율법이 죄를 생산하고 율법이 죄를 더하게 만든다고 한다. 자신에게 찾아오는 양심의 가책 때문에 더 큰 죄를 짓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자마자 어떻게 되었는가? 하나님과 동행하기로 해놓고 숨어버렸다. 단 한 번의 죄로 사람이 이렇게 된다. 죄는 이렇게 커지는 것이다. ‘내가 범죄했구나’ 하고 하나님 앞에 서 있으면 되는데 숨어버리고 책임전가 하면서 점점 죄를 낳게 된다. 변명, 책임전가하는 고통의 시간표 속에서 가인과 아벨에게 창3:15을 적용하는 것을 가르쳐주지 않아 집안에는 살인까지 일어났다. 자녀들에게 창3:15을 가르쳐주지 않으면 자녀들은 이렇게 서로 원수가 되고 욕심쟁이로 전락해 가족 전체가 원수가 된다. 죄 하나가 파고들면 생각이 많아지고, 완벽주의 자들은 하나의 죄 때문에 힘이 빠져 일어나려 하지 않고 우울증에 빠지고 양심에 파산을 일으켜 ‘나는 망한 자요, 저주 받아 죽을 자, 나의 인생은 끝났다.’ 하며 떨어져 죽는 것이다. 이렇게 무서운 죄를 낳는다.
율법의 틈을 타고 들어온 사단이 인간을 장악한 것이다. 율법을 통해 틈을 타고 들어온 죄의 권세의 목적은 딱 하나,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 그리스도를 생각할 수 없도록 율법이라는 생각 속에 빠져들게 하고 하나님 앞에 나올 용기를 잃게 한다.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겠는가? 나는 죽어도 싼 놈이다. 나는 정말 쓰레기 같은 놈이다.’ 이러고만 있으면 안 된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를 위해 하나님의 사랑,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다.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이 나를 자녀 삼으시고 내 안에 생명의 성령의 법, 그리스도를 통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케 하신다.’ 이것을 은혜라고 한다. 율법 속에 사망권세 잡은 자, 죄의 권세 잡은 자가 틈을 타고 들어와 ‘율법이 우리를 죽인다’ 고 속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게 만든다. 그래서 사람이 망가지고 인격이 파손되는 것이다. ‘너무 힘들어, 하나님의 법은 너무 무서워, 나 같은 사람은 믿을 수가 없어.’ 이렇게 거역하게 만드는 이간자, 사단이 율법 속에 파고들어 우리를 이렇게 만든다.
롬7:9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결국 율법은 사람을 죽이는 법이라고 말씀한다. 사단이 기회를 타서 계명, 율법으로 속이고 죽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사단의 권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타고 들어와 그 말씀으로 거역하게 만들고 조금만 거역해도 여지없이 부풀어지게 만들어 우리의 심령을 완전 쪼그라들게 한다. 그래서 율법, 깨달음이 있는 곳에는 오히려 죽음이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무서운 죄의 권세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고 자유와 해방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리스도 그 이름을 마음껏 부르는 시작이 있기를 축복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죄와 사망권세, 지옥권세에서 나를 해방시키시고 율법과 계명으로 묶였던 모든 것을 풀어주신 십자가 구속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율법을 통해 사망권세가 틈타고 들어와 하나님의 의되신 그리스도를 생각하지 못하게 하며 하나님을 오해하고 하나님 앞에 나올 용기를 잃어버리게 하는 이간자, 사탄이 나를 속일 때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으셨다는 절대적인 은혜 속에 들어가게 하시고, 무엇이든지 살려내는 복음이 있기에 그리스도로 명령하고 다스리는 영적싸움 속에 하나님의 증거를 체험하는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