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약속의 자녀
롬9:6~13
2017.10.29 1부 말씀
전 세계가 종교 개혁을 맞이해서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이렇게 찬송도 부르고 '우리의 만왕의 왕, 그리스도' 라고 하지만 오늘날 이것을 믿는 사람이 없다. 입술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존경하나 그 마음에는 '하나님이 없다' 한다. 우리 마음 속에 하나님이 계시기를 축복한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그리스도로 와 계신다.
*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것은 내 몸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하나님의 절대 방법, 그리스도로 우리에게 구원 받게 하실 뿐 아니라 하나님 만나는 길을 주시고 사단의 머리를 박살낼 수 있는 힘의 원천을 그리스도 이름에 주셨다.
그래서 '그리스도로 운명, 사주, 팔자에서 내가 해방받았다' 는 이 충격이 오지 않으면 매력이 없다. 그리스도를 알아 듣지 못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살기 때문이다. 내가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내가 여기서 빠져나온 것을 알면 그리스도만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정말 감사하는 영혼으로 시작해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감사만 있을 뿐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절대 방법,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성령이 그리스도로 나와 항상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내 속에 있는 더러운 저주의 영을 내어쫓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내 안에 임하게 된다.
하나님의 힘을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자신 안에 똬리를 틀고 있어 입술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에는 믿지 않는 더러운 것을 내어쫓아야 한다. 창3:15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는 뱀의 머리를 박살내는 것이다.
그러면 구원 받은 하나님의 성전이 된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성령이 함께 하는 사람은 성경에 있는 예수를 믿는다. 곧 성경 속에 하나님이 약속한 것을 믿는다. 그런데 이것이 없으면 상황 속에 있는 예수만 믿다가 나가 떨어진다. 내가 필요 할 때만 부르는 예수, 밥 세끼 먹기 위해 이용하는 예수, 사람 관계를 잘 해보려고 포장하는 예수, 사기꾼인 나를 감추기 위한 예수, 도둑놈으로 체질화 된 나를 감추려고 하는 예수, 그 예수로 끊임없이 자신을 포장하다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 없다고 선전하는 세일즈맨. 마틴루터는 이것 때문에 종교개혁을 결심했다. 도둑놈의 심보를 가지고 사람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사람, 광명한 천사로 나를 가장한 정신질환자,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정말 이상한 나, 어둠의 공간 속에서는 온갖 더러운 생각을 다 하고 있는 나, 나에게는 관대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관대하지 못한 더러운 것을 가진 나. 하나님의 절대주권, 그리스도로 이런 모든 문제가 끝난다.
성경 속에 있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믿는 믿음으로 우리가 사는 것이다. 그러면 현장이 보인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나에 대한 약속이기 때문에 내 현장이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선교지는 집을 떠나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다. 내 현장에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을 알고, 나 자신을 이기고, 환경을 이기고, 사단을 이기는 내 현장 속에 하나님이 만남의 축복을 주신다. 심판자,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시기에 겁날 것이 없다. 믿는 나를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믿지 않는 방해 세력을 하나님이 심판하신다.
죽는 날과 태어나는 정해놓고 계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살아계시기 때문에 언제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기에 내세를 생각하는 사람은 그냥 살지 않는다. 반드시 오늘 속에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 오늘의 전도', '갈보리 십자가 언약, 감람산 부활 메세지, 마가다락방' 이 3 오늘이 내 삶에 있어야 한다.
이런 사람에게는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된다고 말씀했다. 어설픈 일을 진행하며 얕게 인생 살지 말고 내 몸을 하나님께 산제사로 드리고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버려라. 그러면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 하나님이 항상 함께 계신다.
* 하나님의 섭리, 오직 예수그리스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주셨다
하박국 선지자가 수많은 핍박과 환란,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하나님을 모함하고 이상하게 믿는 자들이 더 잘되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 기도로 호소한다. 그 때 하나님께서 합2:2 "너는 내 말을 돌판에 새겨라" 하시며, 합2:4 하나님을 믿는 척하면서 온갖 짓을 저지르는 자들이 가득하지만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말씀했다. 오직 의인은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처럼 기다리지 못하게 나를 발동시키는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고 기다리면 된다. 이것을 믿음이라고 한다. 그래서 롬1:16~17 바울도 이 말씀을 인용한 것이다. "오직 의인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그래서 복음, 그리스도를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노니,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방법, 그리스도 하나를 알면 모든 것이 끝난다. 그리스도 하나로 나 자신도 못 이기는 사람에게 응답을 주면 뭐하겠는가? 사기꾼만 될 뿐이다. 그리스도 하나만 빠지면 순간 옛 사람으로 돌아간다. 자신의 감정 하나도 다스리지 못한다.
우리에게는 내 자신이 주도권을 잡고 하나님 없이도 해보려고 하는 것이 있다. 종교개혁을 맞이하여 나를 쳐서 복종시키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축복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숨겨놓은 하나님의 계획이 나타난다. 갈3장, 복음, 그리스도만이 사람을 의롭게 하기에 오직 그리스도로만 살아야 한다. 히10:38~39,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자는 절대 뒤로 물러나지 않는다. 바로 이 땅의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는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하나를 믿으라는 것이다. 이 사람에게 하나님의 권세를 맡기셨다. 이 권세를 가지고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엄청난 축복을 회복해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축복이 무엇인가를 확인하고 시작하면 이 세상을 다 누릴 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내게 주신 그리스도 안에서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에 시달리기만 하고 모든 것을 누릴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이 무엇인지 알고 확인하고 그 이름으로 시작하여 누리는 인생이 되라.
우리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맡은 자다. 우리에게는 왕권과 제사장, 선지자권의 권세가 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 속에 그리스도의 비밀을 맡기시고 세가지 직분의 권세를 주셨다. 거기에다 교회까지 세운다고 하시며,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도록 하시며, 천국의 열쇠를 주시고 그 열쇠를 사용할 때마다 하늘 문이 열리기도 하고 닫히기도 하게 하셨다. 하나님이 피흘려 죽으시면서까지 주신 이 권세를 내 인생 육신의 찌질한 문제나 해결하기 위해 발광을 한다면 매력이 없다. 성경에 뜨뜨미지근하면 토해버리겠다고 했다. 하나님을 믿으면 화끈하게 믿고 살아라. 우리 영혼에 그리스도 이름으로 교회가 세워지기를 축복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영혼 속에, 우리 삶에, 가정과 산업에 성취된다.
어떤 위기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말씀 속에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를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맛보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로 맛을 봐야 그 이름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어떤 위기 속에서도 그리스도 말씀 속에 들어가라.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 그리스도 그 이름을 맛보는 생명이 되어야 한다. 맛을 봐야 그 이름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 그 이름을 정말 알면 부르게 된다.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경외하지만 육신으로는 도저히 안된다는 것이다.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잘 믿고 싶지만 육신이 약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 없었는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드디어 넉넉히 이기는 그리스도의 권세를 소유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받게 되었다.
우리가 복음을 받으면 자신과의 영적싸움은 저절로 일어난다. 그런데 이것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교회를 수 십 년 섬기고도 어느 날 인사 한 마디 없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목사를 원수 보듯하고 온갖 이간과 방해, 계략과 궤계를 쓴다. 우리는 여기서 벗어나 진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야 한다. 곤고한 자가 되지 말고, 죄와 사망에 묶여있는 나를 그리스도로 해방시켜라.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로 바뀐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권세를 주셨다.
하나님의 자녀로 바뀌지 않은 사람에게 권세를 맡기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로 바뀐 자에게 하나님의 권세를 맡기셨다. 그 때부터 가문에 흐르는 영적인 문제들이 차단된다. 그렇지 않으면 부모가 저지른 일을 자식이 77배로 가중되어 저지른다. 그래서 부모, 자식간에 그리스도로 영적싸움을 해야 하나님의 자녀로 바뀌고, 하나님 자녀된 권세를 가져야 정신을 똑바로 차릴 수 있다. 부모가 어설프면 "아버지, 가문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버리세요!" 이런 말을 듣게 된다. 아니면 아들은 육신적으로 아버지에게 절절 매여 끌려다니게 된다. 가문의 영적인 문제가 차단되지 않으면 자식들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의 성질머리대로 살았던 것을 자식이 77배로 성장되는 것을 두고 보는 것과 똑같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를 바꿔야 한다. 하나님은 중심을 들여다보신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권세를 맡기시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을 보는 눈이 열린다. 우리가 제일 못 보는 것이 '자신' 이다. 그런데 자신을 보는 눈이 열리면 그리스도의 은혜로 겸손해 질 수밖에 없다. 자신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교만으로 인생을 살아 문제가 오는 것이다. 문제는 언제나 새로운 시작, 응답의 작품이다. 문제 앞에 흥분하고, 답답해하고 괴로워하지 말고 자신을 들여다봐라. 만가지 문제 앞에도 답은 하나, 그리스도. 우리는 만가지 문제를 그리스도로 누리는 것이다. 여기서 인생의 작품이 나온다. 그런데 이 그리스도 하나를 가지고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기 때문에 만가지가 다 문제가 되고 짓눌리는 인생이 된다.
나는 언제나 지구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가장 덧입고 살아야 하는 사람, 죄인 중의 죄인, 쓰레기 같은 인생으로 낙오자가 될 수밖에 없는 가치 없는 자, 절대 사기꾼, 죄인의 괴수, 살인의 영을 가지고 욕심쟁이가 내 온 몸을 강하게 지배하며,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여 거짓말로 일관한 인생이었다. 기독교 배경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작은 자였음에도 하나님은 이런 나를 부르시고 택하시고 복음을 갖게 하셨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가장 받아야 할 사람이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머물러 있지 않으면 돌출행위와 정신질환, 예측불허의 일들을 저지르는 이상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이런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자신과 영적싸움을 통해 나를 쳐서 복종시켜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이 되자.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받은 약속의 자녀다.
* 창3:15의 흐름을 타는 약속의 자녀가 하나님의 유업을 얻게 된다
이제는 그 누구도 우리를 멸망시킬 수 없는 존재로 우리는 하나님께 선택받았다. 창조의 영,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살아가는 여정 속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 양자의 영을 받아 창조주 하나님을 아빠, 그리스도로 부르는 자격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이런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고도 자기 마음대로 인생을 사는 사람은 매력이 없다.
그 누구도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끊을 수 없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진 자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전한다면 그 누구도 끊을 수 없다.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는가? 안되고 있다면 싸우고 권세를 사용해라. 그리스도 그 이름을 찬양해라. 자신을 교만으로 일으키지 말고 자신을 쳐서 복종시켜라. 그러면 하나님의 주권을 믿게 된다.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며,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고 말씀했다. 창3:15 언약을 적용하고, 그 언약을 알고 시작하기 때문이다. 복음을 전할 기회를 주셨는데 창3:15을 놓치면 이스라엘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며, 유대인이 다 유대인이 아니다. 창3:15을 놓치면 아무 의미가 없다. 누가 이스라엘 인가? 지금, 창3:15을 적용하는 사람, 이것을 알고 도전하는 사람, 그 약속을 믿는 사람, 그가 참 유대인, 이스라엘이다.
그런데 자칭 유대인, 이스라엘이 어떻게 되었는가? 하나님의 복음을 받지 않고 복음을 막는 자가 되고 오히려 박해하는 자가 되었다. 그들이 이렇게 이상하게 사는 이유가 무엇인가?
롬9:6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폐하지 않으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우리를 통해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그러면 정말 정신 차리고 깨어 근신해라. 말씀은 폐하지 않기 때문에 창3:15의 흐름을 타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아브라함이 창3:15 흐름을 탔더니 이것을 이삭이 알아듣고 체험했다. 그래서 이삭은 대적의 문을 취하게 되었고 샘의 근원을 얻게 되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다 복을 받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그의 조카 롯, 이스마엘도 복을 받지 못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방법, 창3:15 그리스도로만 인간의 문제는 해결된다. 결정적인 순간에 혼자 어두운 곳에 있으면 온갖 이상한 짓을 다 하는데 죄인이 선행을 하면 얼마나 하며, 마귀의 자녀에게 무슨 윤리와 도덕이 있는가.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하지 말고 먼저 해결부터 받고 시작해라. 착한 척, 멋있는 척 하지 말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너를 부인하고, 너의 십자가 짊어지고 그리스도를 따라가라. 그래서 복을 받는 자가 있고, 복을 받지 못하는 자가 있다. 구원을 받는 자가 있고 구원을 못 받는 자가 있다.
참 이스라엘, 구원 받은 자가 누구인가? 그리스도로 혼과 정신, 마음에 모든 문제를 해결시키는 자다. 이렇게 되면 정말 멋있는 사람이 된다. 육신적 혈통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 정신에 그리스도가 있어야 참 이스라엘이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받은 약속의 자녀가 된다. 이렇게 엄청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소유한 자, 정체성을 가진자를 하나님은 축복하신다.
롬9: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이스마엘은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자, 이삭은 선택을 받은 자였다. 이삭은 자기 목숨 대신 수양이 죽는 것을 봤다. 하나님이 선택한 자는 하나님의 정체성을 가진 자다. 성경 속에 기록된 하나님을 믿는 자가 선택된 자다. 상황 속에 하나님을 부른 이스마엘이 선택을 받은 자가 아니었다. 우리 정신에 오직 그리스도만 남아야 한다.
롬9: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창3:15이 본문에 그대로 들어있다. 창3:15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우리를 창세전에 예정하시고 택하셨다.
이런 정체성을 가진 자를 '약속의 자녀' 라고 하셨다. 성경의 역사는 하나님의 언약, 약속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이뤄가시는 하나님의 역사다. 그래서 마틴루터가 성경을 번역했을 때 이 일을 돕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 않게 동참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가 말씀이 아닌 상황에 따라 예수를 믿는다. 하나님의 약속, 창3:15의 흐름이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이 약속의 흐름을 타고 가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날 이런 것은 부끄럽다고 하지 않는다.
예수사랑가족은 이 시대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다. 이 정체성을 가진 자를 하나님은 은혜 주시고, 역사하시고, 응답하시고 재창조의 능력을 주셔서 시작하신다. 이 약속이 있기 때문에 언약의 후손이 태어나는 것이다. 언약의 후손으로 우리 예수사랑 가족이 태어났다. 우리가 약속의 후손으로 태어났다면 누려야 하는가, 시달려야 하는가? 언약의 후손은 그리스도 하나로 만가지를 누릴 수 있다. 그리스도를 잃어버리고 갖지 않으면 그것을 종교인이라고 한다. 우리가 말씀을 성취하는 자가 되었기에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신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이기 때문에 말씀에 근거를 잡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가 아니라 자기 감정, 자기 기준, 자기 절대로 뭔가에 잡혀 있다. 반드시 말씀이 우선 되어야 한다. 그 말씀을 믿어 우리가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의 역사 속에 응답과 기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날 종교인들은 응답을 자신이 만들어놓고 자기 함정에 빠져버린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로 선택과 부르심 속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 사상이 있어야 한다.
의문을 품지 않아야 한다. 의심과 논리, 논쟁이 찾아올 때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로잡아 복종시켜라. 베드로가 예수님을 따라다니는 초창기에는 "내가 말씀을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나이다" 했고 백부장은 "말씀으로 명령하시면 내 하인이 낫겠나이다" 고백했다.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다 하신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예수님이 오시고 십자가 죽음을 통해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사십 일 동안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셨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고,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권세를 주시고 내 안에 하나님의 성전 삼아주셨으니 그동안 마귀의 씨로 각인, 뿌리, 체질화 된 것을 사로잡아 버리고, 오직 그리스도를 각인시키고 뿌리, 체질화 해서 재창조, 새로운 피조물로 가라고 말씀하셨다.
* 하나님의 말씀 앞에 절대적으로 그리스도를 선택하는 자 되라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리스도로 모든 문제가 끝났다. 그 말씀을 들은 나에게, 영접한 나에게 성령으로 지금 내 몸에서 나와 함께 역사 하신다. 그래서 말씀과 성령, 그리스도가 역사해서 하나님 자녀되게 하셨다. 나는 하나님의 선택적 사랑에는 어떤 조건도 이유가 없을만큼 하나님의 축복을 덧입은 자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 사랑, 이유가 없는 사랑이다. 그래서 요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이 두 구절만 영혼 속에 각인시켜도 성령은 역사하신다. 그래서 십자가 구속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 사랑이 느껴지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말씀이 부딪친다.
"목사님, 저는 왜 이렇게 인생이 되었다 안되었다 할까요?" 한다면,
그리스도 이름으로 권세를 받았으니 나 자신을 한 번 꺾어봐라.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나. 상황 앞에 쩔쩔매는 나. 마귀로 인해 정신문제가 찾아온 나. 이 문제만 고요히 다스리고 있으면 천국의 열쇠를 가진 백마탄 자를 하나님이 붙이신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 가는 그 날까지 세계복음화의 주역이 되기를 축복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성경 속에 기록되어진 하나님의 절대 방법,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 받은 약속의 자녀로 나를 부르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주간 일점일획도 폐하지 않는 하나님의 방법, 창3:15의 흐름 속에서 오늘의 말씀과 기도와 전도를 누리고 자신과 환경과 사탄과의 영적싸움을 통하여 내 자신과 현장을 보는 영적인 눈을 열어 순간마다 옛사람의 감정으로 하나님 없이도 해보려는 나를 쳐서 복종시키고 내 몸을 하나님께 산제사로 드리므로 나의 영혼 속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가 세워지게 하셔서 하나님의 언약, 예수가 그리스도 이심을 증거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