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생명이다.
담대하라, 성령께서 가르치신다
눅12:1~12
2017.12.03 2부 말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신 결론이 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41:10). 또한 이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양자의 영을 불어 넣어 주셔서 창조주 하나님을 아빠라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 인치셨다(롬8:15). 이제는 영원한 아버지 나라에 상속자가 되었기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책임져주시며 인도하신다고 약속하셨다.
* 그리스도의 언약을 붙잡은 자는 문제 앞에서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어떤 상황이나 문제, 환란 앞에서도 하나님 앞에 구원 받은 자로 감격하고 기뻐하며 감사해라. 하나님의 긍휼, 십자가 구속의 사랑을 지금 느끼고 있다면 어떤 상황에도 그리스도 그 이름 하나로 결론을 내는 것이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이렇게 말씀을 통해 복음의 흐름을 타는 것이다. 갈보리 십자가 구속의 사랑으로 우리 인생의 과거, 현재, 미래 문제까지 다 끝내셨다는 것을 어떤 상황에도 잊지 말고 “예수는 그리스도” 해라.
나의 구원자, 만왕의 왕, 그리스도가 우리 인생을 도둑질하며 심령을 빼앗고 저주와 재앙을 가져다주는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셨다.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가지고 살지 못하도록 나를 속이는 사탄의 일을 그리스도로 멸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신다. 죽음의 그림자가 찾아와 사망이 나를 짓누른다 할지라도 사망을 향해 명령하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다스리면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신 결론이다. 그래서 어떤 문제가 찾아올지라도 그 속에서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을 찾을 수 있다. 문제 속에 하나님의 계획을 완벽하게 찾아내면 “모든 문제 끝!” 하게 된다.
인간의 문제는 창3장 사건으로 인해 시작되었기에 문제의 시작을 바로 해결하는 길은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옛 뱀,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는 것이다. 옛 뱀, 마귀의 머리를 박살내라는 말은 생각을 타고 들어온 마귀, 곧 수많은 생각들을 사로잡아 내어 쫓으라는 것이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육신대로 살아가려고 몸부림치게 만들고, 두려움과 염려로 엄습해 오는 어둠의 세력을 그리스도로 꺾는 것이다.
이 비밀을 소유한 요셉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창3:15에 충만했더니 애굽에 가서도 성공 했을 뿐 아니라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아버지라는 칭송을 듣게 되었다. 예수사랑교회 모든 중직자님 들이 아버지라는 칭송을 받기를 축복한다.
문제 속에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응답만이 전부가 아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기쁨을 찾아내야 한다. 하나님이 영원한 천명, 갈보리 십자가 구속의 사랑으로 내 대신 십자가에 달려 죽음으로 모든 문제가 끝났다. 이 기쁨을 찾아내야 좀비로 살던 체질에서 벗어난다. 삶 속에서 그리스도를 느끼지 못하면 기쁨이 아니라 염려와 두려움 속에 있는 것이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한다면 그 사람은 성도가 아니다. 창3장 사탄에 의해 길들여진 요8:44다.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끌고 가지 말고 ‘내 인생 모든 문제 해결자’ 로 따라가라.
그리스도는 복음의 생명, 하나님의 힘, 하나님의 능력, 성령이다.
이 능력을 가진 하나님을 두려워해라.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끝내지 않으면 비참하게 쪼그라드는 인생이 되고, 지옥으로 던져질 사람이 된다.
그리스도를 참으로 소유하여 새 생명을 얻었다면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기에 어떤 핍박과 죽음 앞에서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마라. 하나님의 절대 언약, 그리스도를 굳게 잡아라. ‘하나님이 구원 받으라고 나에게 주신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이시다.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로 나를 인쳐 주시기 위해 내게 주신 그리스도는 하나님께로 온 산 영이시다. 이 한 번의 예배를 통해 내 인생을 기쁨으로 바꾸지 못하게 나를 도둑질하는 더러운 저주의 영은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영원한 언약,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을 굳게 잡으면 어려운 문제도 축복으로 바뀐다. 하나님은 살아계실 뿐 아니라 그 언약을 성취하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요셉은 노예로, 감옥에 있을 때도, 어려움을 당할수록 언약을 굳게 잡아 계속 승리했다. 애굽의 왕이 고센땅을 줄만큼 승리했다. 나는 한국 땅 뿐 아니라 세계복음화라는 그 땅을 받았다. 그 증거가 우리교회 장로님들, 다문화인들과의 만남,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굳게 잡고 세계복음화의 주역이라고 일어나 걷는 자들의 만남이다. 그래서 야곱은 옛 사람이 이스라엘로 바뀌어 지는 축복을 받았다. 이 축복을 우리가 받아 누리자.
* 복음은 생명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기에 확신을 가지고 출발해라.
“예수는 그리스도” 이 확신을 가지고 출발할 때 응답이 오고 승리가 있다.
그런데 염려, 두려움, 좀비 같이 귀신들린 자로 출발하면 되겠는가? 우리는 언제든지 “내게 능력주시는 자, 그리스도 안에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이것으로 출발해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능력을 소유하고 가는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예수가 그리스도” 라고 아는 자는 무엇 때문에 신분과 권세를 갖게 되었는지 알게 된 자를 말한다.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요1:11~13)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아는 자는 하나님의 성령이 그 속에 들어가신다. 그래서 그리스도 그 이름을 사용할 때마다 하나님이 그를 인도하시고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와 능력이 나타나게 된다. 이 비밀을 알고 있는 자는 말을 먼저 하지 않고, 흑암에 묶인 사람들을 통해 들리는 말을 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흐름을 타고 걷는다. 흑암에 묶인, 귀신들린 자들의 말을 듣고 움직이는 자들이 엘리트라고 하는 자들이다. 그래서 정치인들이 굿을 하고 점쟁이를 찾아다니고 나무에게 빌고 돌에게 빈다. 세상에서 가장 잘났다고 하는 성공한자들을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부자가 되고, 전 세계 경제를 장악한 사람들이라고 해도 그들을 들여다보면 행복한 자가 단 한 명도 없다. 다 시달리며 좀비로 살고 있을 뿐이다. 어떤 재벌가는 60세가 넘어도 늘 차만 타면 게임을 한다. 혼자 키득거리며 웃으며 게임하는 모습을 기사가 보고 웃었더니 자기 구두를 벗어 머리통을 때리며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한 것이다. 그래서 운전기사가 재벌가를 상대로 고소를 했다. 먼 나라의 일이 아니라 우리나라 재벌이 한 짓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여정에 그리스도를 적용하지 않으면 반드시 정신문제가 나타난다.
그리스도 없이 목회를 하다가 모든 것을 실패한 65세 목사님이 있다. 그런데 이 목사님이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솔직하게 영접하고 자신과 영적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모든 것을 다 포기했던 삶에서 새롭게 목회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것을 바라 본 친구가 남들은 다 정년퇴직하고 그만두고 다들 교회에서 아무 힘도 없이, 영향력도 없이 살고 있는데 어떻게 시작할 수 있냐고 했더니, 그 목사님이 “예수는 그리스도” 했다. 그런데 인생 다 망해가는 그 친구 목사는 이 한 마디를 못하더라는 것이다. 인생 다 망하고도 “예수는 그리스도” 하고 일어나면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를 체험하면, 그 그리스도만이 내가 두려워할 유일한 대상이며 그리스도를 소유한 자는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알게 된다.
복음의 생명을 소유한 우리는 확신으로 출발해라. 확신을 가지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영적싸움을 시작하면 가문의 저주가 끊어진다. 아무리 큰 어려움이 닥친다 할지라도 그것이 곧 문으로 바뀌게 된다. 죽는 날까지 자범죄 속에 자신의 한계를 넘지 못했던 육신의 문제가 해결된다. 그리스도를 자신에게 적용하지 않으면 육신적 범죄 속에 빠지게 된다. 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그래서 바울은 빌4:13을 고백한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능력을 가지고 싸울 때 능치 못할 일이 없게 된다. 하나님의 자녀 된 축복을 가지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출발해라.
그리스도를 내 것으로 믿지 않으면 죽는 날까지 좀비 신세로 전락한다.
그래서 율법주의, 신비주의, 박애주의, 인본주의가 되고, 종교로 사람이 전락해 자꾸 빌려고 찾아다니기만 한다. 이런 사람은 상황만 보고 몸부림치고 두려워하고 염려, 근심하는 것이다.
‘참 구원’ 을 모르면 불신앙과 영적문제를 그대로 남겨두는 사람이 된다. 불신앙과 영적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갈2:20은 안 된다. ‘너는 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나니 이제는 네가 산 것이 아니라 네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다’ 하는데도 늘 자신이 살아 움직인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이 아니라 자신 안에 마귀가 살아있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중심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늘 염려하고 두려워하고 근심, 낙심하고 절망하며 하나님이 안 믿어진다고만 한다. 인간은 원래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는다. 창3장이 먼저 와 있기 때문에 요10:10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옛 뱀, 하늘에서 내어 쫓긴 자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여 하나님이 없다고, 믿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먼저 이 악마, 악령을 꺾고 밟고 지배하라고 하나님이 창3:15 그리스도, 메시아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다. 그 은혜에 강한 자가 영적싸움의 군사가 된다.
만왕의 왕 그리스도, 참 제사장 되신 그리스도, 참 선지자 되신 그리스도의 권세를 가지고 우리는 출발해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어려서부터 배운 지식과 사상을 꼭 쥐고 인생을 산다. 그래서 같은 실수를 하며 늘 백전백패 하며 쳇바퀴 돌 듯 반복적인 인생을 산다. 그래서 라면 부스러기라도 조금 던져주면 그것 먹고 또 그냥 돌고, 그것도 못 먹으면 힘 빠져서 눈만 땡끌 땡글 굴리다가 또 누가 몇 푼 던져주면 그걸 먹고 눈깔을 돌면서 쳇바퀴를 돌린다. 나는 어느 날 내가 이런 인생을 살고 있고, 이런 수준으로 살면 죽겠구나 하는 것을 정말 깨달았다. 여기에서 벗어나는 길이 무엇일까 진리를 찾다가 “예수는 그리스도”를 발견했다.
그리스도로 나를 초월해야 두려워하지 않고 염려하지 않는다. 염려할 때마다 ‘정신차려!’ 하며 자신을 버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까지 이 땅에 보내셨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이 복음을 생명, 그리스도를 받으면 영원한 하나님의 성령,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창3:15, 마16:16, 마28:18로 충만해지고 그리스도로 시작하면 담대해진다.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고질병을 꺾어버려라. 사망의 문제를 사망시키기 위해 예수그리스도가 사망하시고 이 땅에 사흘만에 부활하셨다. 그 만왕의 왕이 내 안에 좌정하신다. 부활하시고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은 그리스도 그 이름을 사용하는 자들에게 언제나 흐름을 타도록 역사하신다.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마지막 기회, 마지막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밖에 없다. 성령충만. 우리 안에 그리스도 예수의 영이 있으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고, 처음 만나도 영원한 가족이다. 이것이 곧 복음의 흐름을 타는 자, 기도의 흐름 속에 있는 것, 전도의 흐름 속에서 하늘의 배경을 가지고 이 땅의 흑암 문화와 싸우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를 통해 은혜의 구속의 사람이 되라.
* 하나님 자녀 된 신분권세로 시작할 때 두려움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삶이 된다
본문에 나온 유대인들은 불필요한 것, 아무것도 아닌 것을 절대 버리지 않는 사상 때문에 문제가 왔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놓쳤다고 원통해 하거나, 근심, 염려하지 마라. 그것은 율법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목사님 보기 면목이 없습니다.” 이런 스타일로 가지 말라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하고 트리를 달아도 예수님을 믿지 않고, “우리의 구원자가 오셨다” 소리 높여 외치는 자들이 많지 않다. 그냥 자기들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먹고 마시고 즐기기 위해 예수님을 이용하는 식이다. 그래도 예수님은 화를 내거나 하지 않으셨다.
그리스도, 기쁘다 구주 오셨다고 하면서도 그 구주를 그리스도로 영접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너희 앞에 서 있는 메시아,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야 사는데 그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두려워해야 한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하지만 그리스도 예수를 알고 믿고 체험한 자는 두려워하지 마라.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하라. 그리스도가 항상 함께 계시면서 가르쳐 주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의 육의 생각을 버리고 진짜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난다.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 그리스도는 곧 하나님이시다. 죄의 권세, 사망권세, 지옥권세에서 우리를 해방하신 구원자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예수를 진짜 믿으면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난다.
하나님이 왜 이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는지 들여다봐야 한다. 기회를 놓쳐버린 이스라엘은 처절하게 망했다. 우리는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우리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진짜 그리스도를 붙잡으면 승리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언약을 붙잡으면 살아계신 하나님이 지금부터 응답 주신다.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그 이름을 부르고 그 이름의 능력을 나에게 적용시키면 새로운 문이 열린다. 우리가 가진 염려, 과거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모두 맡기면 역사가 일어난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율법, 전통이라는 것을 가지고 맡기지 않았다. 우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아, 율법과 전통을 가진 자들아 이제는 그것을 다 내게로 가져와라, 너희가 가진 그 율법과 전통을 내가 담당하러 왔다.” 이렇게 말씀하셨음에도 맡기지 않는다. 자신 하나도 다스리지 못하면서 하나님의 것인 전통과 율법까지 짊어지려고 하며 시달리지 말고 그것을 내게 맡겨라, 그것을 다 해결하려고 내가 이제 왔다 하신 것이 복음, 진리, 생명이라고 한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이것을 자기 것이라고 맡기지 않는다. ‘주여,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버릴 수 없습니다.’ 하며 버리지 않는다. 하나님이 율법과 전통을 주신 이유는 그리스도를 알아보라고 주신 것인데, 율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율법을 완성케 하신 그리스도를 못 알아본다면 참 심각한 것이다.
우리가 가진 생각이나 수단, 방법들을 왜 맡기지 않는가? 정시기도, 무시기도, 새벽기도를 통해 맡겨라. 오늘날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교회에서 맡겨놓지는 않고 징징거리며 울고만 있다. 맡기지는 않고 방언이나 하니까 이런 사람을 좀비라고 하는 것이다. 복음은 온 것이고 종교는 비는 것이다. 그래서 와 있는 그리스도, 만왕의 왕으로 만물을 다스려 가는 것이다. ‘하나님 가슴으로 나온 바람들이여 불어라.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것들은 그리스도 그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이것이 복음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었기에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길 축복한다.
창3:15 그리스도 말씀을 우리 개인과 삶의 현장에 적용할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신다.
그리스도 그 이름의 능력을 적용하지 않는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외식을 조심하라. 전도자에게 주신 결론은 “두려워하지 말라” 는 것이고, 바리새인들의 누룩은 “조심하라” 말씀했다. 그것은 곧 복음을 막는 자를 조심하고 재앙을 입은 사람들의 핍박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복음을 막는 자는 재앙을 덧입은 사람들이다. 그래서 어느 때 재앙과 저주가 터질지 알 수 없는 그런 사람들은 아무런 힘이 없다. 영원한 무저갱으로 들어가야 할 자들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힘, 그리스도를 소유한 네가 저 바리새인들까지도 도와주라는 것이다.
그리스도 하나님은 참새 한 마리도 잃어버린 적이 없다. 참새보다 귀한 너는 복음을 가진 전도자다. 복음을 가진 전도자는 머리카락까지 세신바 되었다. 예배 시간에 이런 말씀이 선포될 때도 눈을 못 뜨고 있다면 그리스도를 반드시 개인에게 적용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헌신도, 봉사도, 헌금도 없이 좀비로 전락한 사람, 곧 아무 일도 못하고 이상해진 사람이다. 이것을 영적문제, 사탄에게 잡혔다고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마귀의 일을 멸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세신 바 된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는 창세전에 준비된 자, 영세 전에 예비 된 자, 준비된 자로 그리스도를 일인칭 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서 영세 전에 감추어 놓은 자로, 그리스도를 일인칭 한다면 하나님의 축복이 세세무궁토록 그에게 있게 된다. 롬16:20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기를 원하신다. 이런 사람은 머리카락까지 세신바 되었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가 있어 영원까지 책임지시고 보호하시고 구원하시고 이미 임마누엘로 인쳐 놓으셨기에 지금 현재 역사하고 있는 죄의 권세, 사망, 지옥권세만 꺾으면 된다. 이것 때문에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세신바 되었다고 하셨다.
창3:15의 성취자가 되라. 요일3:8 마귀의 일을 멸하는 믿음의 용사가 되라.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렸음에도 세상 풍습을 좇게 만드는 공중권세 잡은 자를 따라다니지 않고 불신앙을 꺾을 때 하나님의 축복은 시작된다.
과거는 염려와 두려움으로 살았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라. 율법적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종교적 두려움 때문에 빌고 몸부림치는 존재가 아니다. 현실 문제는 두려움과 낙심과 절망이 아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염려를 맡기는 자들이다. 그리스도는 지각에 뛰어난 평강의 하나님이시다. 그리스도가 갈보리 십자가에서 모든 문제를 모두 담당하셨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리스도께 맡길 때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나니 두려움을 가진 자는 그리스도를 믿지 않음으로 형벌만 있을 뿐이다(요일4:18). 모든 염려를 맡기지 않으면 우는 사자가 너를 삼켜 버리게 된다. 염려와 두려움은 마귀로부터 오는 것이다. 욥3:25 두려움과 염려, 근심으로 심령이 잡혀있었더니 사탄의 권세가 내게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 에서 벗어나는 길은 그리스도밖에 없다. 우리 삶에 찾아오는 모든 불신앙과 염려, 교만덩어리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뜨려라.
이제 딱 하나, 바리새인들의 껍데기만 조심하면 된다. 이것이 우리에게 스며들어 누룩처럼 온 몸으로 퍼지게 된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입술을 조심해라. 성령을 모독하는 죄를 조심해라. 영적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 성령을 모독하는 것이다. 마12:28~29 강한자를 결박하지 않고, 우리 속에 더러운 것을 내어 쫓지 않는 것은 성령을 모독하는 죄다. 영적싸움을 진행하면 그리스도로 새 일을 행하게 되고, 영적싸움을 시작하면 그리스도를 앙망하며 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염려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싸워라.
-우리 마음에 불안하고 알 수 없는 공허가 찾아오면 요14:6을 외쳐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그리스도가 영원한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그리스도가 내 인생의 길, 진리, 생명이 되셨기에 영원한 창조주 하나님의 나라를 갈 수 있는 자격까지 갖춰진 확신의 사람이 된다.
-우리의 영혼에 염려가 찾아오면 과거, 헌재, 미래가 다 끝냈음을 공포하고 마귀를 대적해라. 핍박과 환란이 찾아오면 하나님이 나의 머리카락 까지 세신바 되었다고 선포해라.
-가정문제가 심각해졌다면 호세아를 들여다봐라. 애를 세 번이나 낳아온 여자를 데리고 살았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알게 되면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했다. (호4:6)
-삶에 음모와 이간이 찾아오면 여호와가 나의 목자가 되게 하라. ‘나는 그리스도로 인하여 부족함이 없습니다.’ (시23편)
-질병이 찾아오면 행1:8로 충만해져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남긴 유일한 유산이 행1:8이다. 그리스도로 성령충만하면 영적인 문제와 삶의 문제와 육신문제가 치유된다.
우리에게 주신 복음은 생명, 그리스도,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에 우리가 담대할 때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가르쳐주신다. 하나님의 자녀로 출발해라.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기회를 놓치지 아니하고 복음의 흐름을 타며 하나님의 능력을 적용시키는 자에게는 그리스도 안에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음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 된 확신을 가지고 출발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 자기중심적 사고로 문제 앞에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반복되는 삶에서 벗어나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체험하길 원하오니 ‘복음은 생명이다. 담대하라, 성령께서 가르치신다’ 라는 말씀을 붙잡고 나를 초월하여 죄와 사망, 지옥권세를 무너뜨리는 은혜 속에 강한 영적싸움의 군사로 나의 모든 문제를 그리스도께 맡기는 기도의 흐름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찾아내는 기쁨의 날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