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에 접붙임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꼭 붙어 있어라
롬11:13~24
2017.12.10 1부 말씀
억지로 자신이 죽으려고 하면 그것처럼 힘든 일이 없다. 예수 십자가 구속의 사랑을 느끼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면 그리스도 이름의 영광이 우리 몸속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베드로는 이 맛을 체험했기 때문에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의 백성이요,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 나라를 선전하는 대사가 되었다” 했다. 사도요한은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고백했고, 사도바울은 “오호라 나는 원래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견딜 수 없는 죄업이 날마다 내 영혼을 사로잡아 가지만 그리스도 그 비밀을 발견한 후부터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기 시작했다” 이것으로 그리스도를 체험하게 되었다. 그 뿐 아니라 이제 그리스도 이름으로 양자의 영을 받아 하나님 나라에 상속자가 되었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들어있는 나를 그 무엇으로도 끊을 자 없음을 확신했다.
* 예수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영적싸움을 하는 자는 저절로 열매 맺는 인생이 된다
우리가 그리스도 그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너, 하나님의 사람, 너 자신에게 거짓말하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가지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을 지어다!’ 양치질할 때, 세수할 때, 화장실을 들어갈 때든지 거울을 보고 1분씩만 영적싸움을 하면 거짓말쟁이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런데 영적싸움을 놓치면 순식간에 거짓말쟁이가 된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보다는 세상 풍습을 좇고 공중권세 잡은 자를 따라다니며 불순종 가운데 역사하는 악령의 지배를 받아 자꾸 곤고한 사람이 된다. 그래서 교회 가는 것을 싫어하게 되고,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은혜 받는 것을 싫어하고, 복음으로 결단하는 것을 싫어하게 된다. 우리 영혼에 참된 감사가 없다면 지금 거짓말쟁이에게 우리 자신이 속고 있다는 증거다. 혼자 있을 때 기도가 잘 되지 않고 다른 생각이 많이 들어온다면 이미 거짓말쟁이가 귀때기에 붙은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말씀대로 우리의 삶을 인도받지 못한다면 분명 잡힌 것이다. 그래서 ‘사망아, 질병아, 가난아, 무능아,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고 너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 진입할 지어다!’ 그러면서 예수그리스도 그 이름을 노래하면 된다.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있으면 상대방을 향해 헐뜯는 눈빛이 아닌 ‘그리스도 이름으로 저 영혼을 축복해주옵소서. 내게 있는 것을 네게 준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할 만큼 바라볼 힘이 생긴다.
그리스도에 뿌리만 내리면 저절로 열매가 나온다. 우리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셨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다면 촐랑댈 필요가 없다. 신앙생활은 몸부림을 치는 것이 아니다. 이미 모든 문제가 다 끝났다. ‘예수는 그리스도, 만왕의 왕 되신 그리스도가 나의 구원자시다. 내 인생의 모든 저주와 재앙을 십자가 죽음을 통해 다 해결하셨다.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만왕의 왕 그리스도만이 나의 구주가 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의 권세를 느끼지 못하게 내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며 나를 요동케 하는 저주의 세력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떠나가고 너는 잠잠할 지어다! 사람의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에 온 몸이 마비되고 사지가 틀어지게 하고 눈이 뒤집어지게 만드는 저주의 영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고 너는 그리스도 그 이름 앞에 잠잠할 지어다!’ 그리스도에 접붙임을 받은 사람은 이렇게 해야 한다. 가지 주제에 ‘빨리 역사해주옵소서’ 하고 나무한테, 뿌리한테 명령하는 가지가 어디 있는가? 바람이 분다고 오도 방정을 떨고, 나무에 괜히 붙어서 나를 이렇게 춥게 만든다며 스트레스를 받는 가지가 어디 있는가? 가지에 눈이 쌓여도 뿌리로부터 오는 온기로 인해 오후면 저절로 눈이 녹듯이 우리가 은혜와 감사 속에 붙어 있으면 저절로 녹는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 신앙인이라는 말은 ‘구원의 능력을 지속 하는 자’를 말한다.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를 체험하면 저절로 지속하는 힘이 온다.
그래서 언제나 말씀의 흐름만 타면 된다. 말씀의 흐름을 타는 것은 복음 속에 들어가 있으라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 하였음이니라” 한 번의 예배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도록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이 놈을 깨부수는 힘이 바로 그리스도다. 사람들은 돈을 버는 것에는 눈이 번쩍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한 시간의 예배에는 집중을 못한다. 반드시 우리 영혼 속에 말씀이 들어가야 우리 삶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된다. 그런데 이것이 안 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람이 안 되고 신앙 자체가 열매 없이 가지가 말라져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원가지도 열매 없고 믿지 않아 잘라 버렸는데 붙여 놓은 것도 더 해서 잘라버리셨다고 했다. 우리는 유대인 이스라엘이 아니다. 이스라엘처럼 믿으려고 하면 안 된다. 우리는 원래 귀신을 섬기고 우상을 섬겼던 진노의 자녀였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제대로 믿어야 역사가 일어난다. 이것이 안 되면 우상 섬기게 만들었던 귀신 세력이 달라붙어버린다. 그래서 이방인들을 향하여 성경은 ‘더러운 귀신이 붙었다’ 고 했다.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를 일인칭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스도 그 구원의 능력, 그 흐름 속에 하나님의 증인이 되기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우리의 생활 속에 그리스도 그 능력에 리듬을 타야 한다. 리듬을 탄다는 것은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온 천하를 꾀는 자, 사망권세 잡은 사단의 세력을 밟고 그 놈과 언제든지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의 육에 대함이 아니라 하늘의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니라” 지금까지 제사를 지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 이방인들은 늘 방문을 열어놓고 제사하고, 우상 섬기고, 점쟁이 말을 듣고 박수를 따라다니고 거짓말을 밥 먹듯 한다. 우리가 이런 이방인으로서 그리스도를 붙잡았다면 이제는 오직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리듬을 타야 해방을 받게 된다.
요셉은 노예생활에서도 형통함을 입었다. 그가 어떻게 이방 나라에서 성공했는가? “하나님이 나와 항상 함께 계신다” 는 믿음 곧 창3:15로 충만했다. 영적싸움에 충만한 군사가 되면 형통케 된다. 다윗은 양치는 중에 늘 은혜를 받고 승리하며 감사 속에 양 한 마리 잃지 않았다. 자신을 다스리는 영적인 힘이 없으면 목동 일도 할 수 없음을 알았다. 다윗은 자신과의 영적싸움이 늘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았다.
*우리는 이스라엘이 버린 그리스도를 주운 이방인으로서 반드시 그리스도 그 이름에 붙어 있어야 응답이 시작 된다
이방인의 구원이 시작된 이유가 무엇인가? 이스라엘이 창3:15을 버리고 나가버렸기 때문이다. 이 버린 것을 주운 자들이 이방인이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모퉁이 돌’ 이라고 한다. 유대인은 하나님이 언약으로 준 돌을 알아보지 못하고, 이게 별 거 있겠냐며 이것을 버리고 전통과 규례와 율례를 찾아다녔다. 그런데 이방인들이 이 창3:15을 움켜잡은 것이다. 그래서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역사 속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선택했기에 하나님의 역사 속에, 하나님의 응답 속에,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 속에 들어오게 되었다. 이 일을 시작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바울을 선택하여 이방의 문이 되게 하셨다. 바울이 자신을 통해 하나님께서 구원사역의 문이 되게 하셨다고 말을 했더니 그가 전한 그리스도를 알아듣고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역사 속에 들어오게 되었다.
바울은 이방 전도 선교 사역을 진행하는 자신이 너무 영광스럽다고 했다. 이것을 교역자가 눈치 채면 기적이 일어난다. 히11장, 하나님의 일을 영광스럽게 느낀 자들을 향하여 세상이 감당치 못한 자들이라고 했다. 자신을 초월하고 주의 모든 백성들을 품을 수 있는 엄청난 힘의 능력, 배려의 힘이 온 것이다.
유대인들이 버린 창3:15을 바울을 통해 드디어 ‘내가’ 잡게 되었다. 창3:15을 가지고 내가 잘하면 끝난다.
그래서 이제 창3:15을 ‘보라’ 하셨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저 어린양, 그리스도를 보라.”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너희가 그 예수를 볼 지어다.” “세상 끝나는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음을 느껴보게 될것이다”
자신에게 은혜와 감사가 없다면, 스스로 거짓말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거울보고 영적싸움해라. 우리 영혼이 딱딱하고 메말라 있고 영광스러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거짓말쟁이와 싸워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 고백만 해도 하나님은 분명 하늘 문을 여시고 우리에게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고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기지 못하며, 그 이름만 고백해도 천국의 열쇠를 주어 그 이름을 사용할 때 하늘 문을 여시고 응답하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진 분이다. 세상 끝 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음을 그리스도 그 이름을 적용하고 느껴보라고 약속하셨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거짓말쟁이가 우리 몸속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자꾸 다른 소리를 듣고 가만히 있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하고 말씀을 따라 삶을 살지 못한다.
롬11:14 “이는 곧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케 하여 저희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이스라엘이 믿어지는 날이 오게 되면 이방은 문을 닫게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기회가 온 것이다. 이스라엘이 드디어 메시아가 그리스도 예수 라는 것을 알게 되어 예수를 믿기 시작하면 이방의 문이 닫히면서 마지막이 온 것이다. 그래서 이 시대 그리스도가 믿어지는 것이 기적 중 기적이다. 돈 벌고 싶어 교회를 오는 그런 믿음 갖지 말고, 그리스도를 믿는 이 믿음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해라. 그래서 우리 가슴에 이 그리스도를 영광스럽게 여기기 시작하면 하나님은 성령을 부어주신다.
이스라엘이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핍박하여 이방인에게 그 복음이 넘어갔다.
만일 이스라엘이 복음을 핍박하지 않고 받아들였다면 이 복음운동은 우리에게까지 오지 않았다. 그리스도도 유대주의에 포함되는 하나의 종교가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에게 핍박을 가하게 하셔서 “예수가 그리스도” 라는 그 이름을 유대인들이 부르지 못하게 하시고 그 이름이 대한민국 땅까지 오게 하셨다. 만일 이스라엘이 그리스도 이름을 박해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어떻게 이런 저주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겠는가? 초대교회가 수많은 박해와 핍박을 받아 예수는 그리스도, 그 하나님의 절대, 만왕의 왕을 우리가 소유하여 사단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가 그리스도” 그 이름을 환영하고 감격하고 영광스럽게 느껴야 한다. 그런데 그 이름에 아무런 감격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수치와 부끄러움을 가진다면 그런 사람은 어느 날 그 가지가 잘린다고 했다. 그리스도를 영광과 감격으로 환영할 때 그 가지는 열매를 맺는다.
이방인인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이제는 이스라엘 보다 더 복을 받을 그 날이 오게 되었다. 조선 창건 이래 우리 민족이 이렇게 잘 살게 된 것은 최초다. 전부 노비 출신이었던 우리가 그리스도로 인하여 해방되었다. 노비로 조랑말을 끌고 다녀야 했던 우리가 이제 왕의 혈통이 되었다. 그리스도 하나 때문에 가장 잘 살게 되었다. 100년 전, 50년, 30년 전만 해도 우리 민족이 얼마나 고달프게 살아야했는가? 그런데도 끊임없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있다면 그리스도 이름으로 끊어버리고 그 이름을 환영해라. 이제는 축복과 응답들이 막 쏟아지게 되었다.
하나님이 응답을 쏟아부어주시는 이유가 있다. 이제는 그 응답을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이 있는 예루살렘까지 가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최고의 호텔에서 유대인들을 불러다가 “예수는 그리스도, 너희가 버린 그리스도를 내가 잡아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축복하셨다.” 며 증인으로 가라는 것이다. 유대인 제사장들을 불러다가 식사초대하며 “너희들이 섬겼던 유일신, 살아계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이 구원의 축복을 누릴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 너희들이 유일성 하나님을 잘 섬겨 그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메시아 그리스도를 받게 되었다. 이제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셨다. 그래서 내가 너희에게 대접하는 것이다.” 이런 증거 있는 증인이 되라. 하나님께서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쏟아 부으실 것을 기대하면서 전도와 선교에 방향을 맞춰 나가라. 그래서 이스라엘을 완전히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메시아, 그리스도를 느끼는 수많은 증인들, 이방인들이 이스라엘 땅에 와서 그 증거를 보이고 느끼게 할 것이다. ‘아니, 우리가 핍박한 그 예수, 십자가에 달려 죽은 그 예수가 바로 메시아란 말인가? 2천 년 전에 그리스도 그 분이 오셨단 말이냐? 그 역사가 지금 전 세계까지 뻗쳤다는 것이냐? 영원히 없어지지 않겠다는 그 말씀이 바로 그 분이었는가?’ 그래서 창3:15이 사복음서에 어떻게 기록되었는가를 보게 할 것이다. 이것을 우리가 기대하고 환영하고 영광스럽게 느끼며 내가 그 증인의 대열에 있게 될 것이라는 은혜와 감사 속에 있으면 돈은 쏟아진다. 그런데 우리는 겨우 모피 하나, 세계일주 이런 것만 구하고 있다. 이 수준에 머무르지 말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그리스도를 예루살렘까지 간증하는 증인이 되길 축복한다.
이스라엘이 이런 우리의 응답을 보고 시기와 질투를 느끼며 다시 이 복음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것을 바울은 이미 예언했다. 자신들이 눈치를 보며 죽인 예수가 메시아, 하나님의 아들이었구나, 그 구원의 축복을 잃어버리고 지금까지 허송세월하며 살았구나... 이것을 느끼며 다시 돌아오게 된다는 것이다. 바울은 그 때를 알고 미리 메시지를 준 것이다.
롬11:16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그들은 거룩한 종자이기에 반드시 결국은 거룩해 질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현재는 믿지 않고 구원 바깥에 있지만 그들의 조상은 원래 거룩한 뿌리였기에 반드시 유대인 이스라엘은 창3:15을 회복 받게 될 것이고, 모세의 흐름, 아브라함의 흐름을 탔던 유대인 이스라엘은 반드시 “예수는 그리스도, 너와 나는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로 모든 문제 끝” 이것을 하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유대인들이 창3:15 그리스도로 뱀의 머리를 밟게 될 것이며, 거짓말쟁이, 너희 아비, 마귀, 욕심쟁이, 살인자 마귀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고 “마귀야 가라!” 할 날이 반드시 올 것이기에 바울은 낙심하지 않는다고 했다.
롬11: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여졌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 이스라엘은 신앙의 뿌리가 있는데 뿌리가 없는 이방인들은 어떻게 믿게 되었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에 돌감람나무를 잘라다가 원가지, 하나님께 붙임을 받았기에 침묵하면서 그 이름에 영광과 은혜와 감격과 감사를 느끼며 가만히 그리스도만 부르고 있어야 한다.
롬11: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긍하지 말라 자긍할찌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그리스도가 우리를 보전하는 것이지 우리가 잘났기 때문에 보존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가 그리스도” 라고 외치고 있으면 되는데 입을 삐죽거리며 ‘되기 뭐가 되?!’ 하는 것은 우상 섬기고, 귀신 섬기고, 점쟁이 따라다니며 굿했던 체질이었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눈을 뜨면 유일성이 되는데 너희 이방인들은 유일성이 안 되고 있다고 바울은 이스라엘 뿐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경고하고 있다. 그리스도를 어마어마하게 영광스럽게 느끼고 감격하며 내가 그리스도를 받았다는 것이 기적 중 기적이요, 응답 중 응답으로 느끼며 엄청난 양자의 축복을 받았다는 것을 가슴에 담으면 설명이 안될 만큼 감격스러워 하게 될 것이다.
롬11:19~20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이운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옳도다 저희는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우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이스라엘이 창3:15을 적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원가지에서 꺾이게 되었지만 이방인인 우리는 이것을 믿고 실천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 믿음으로 섰기에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해라. 어설픈 응답 조금 받고 교만 떨지 말고 인생의 문이 열렸다면 영적인 비밀을 느끼며 하나님을 찬미해라.
이스라엘은 신앙의 뿌리가 있었지만 뿌리가 없는 이방인들이 어떻게 믿게 되었는지 본문을 통해 자세히 말씀한다. 이방인의 뿌리는 원래 우상숭배, 창3장, 미신, 점술, 종자 자체가 나쁜 돌감람나무였다. 감나무에 접붙여 심으면 순식간에 커서 감을 맺는 고욤나무 같은 자들이었다. 고욤나무는 감나무에 접붙이지 않으면 먹을 것이 하나 없는 씨만 맺는다. 우리는 원래 그런 사람들이었다. 아무런 도움을 주지도 못하는 돌감람나무. 그런데 하나님이 원가지를 잘라내고 거기에 접 붙여주셨다. 그래서 이 은혜와 감격 속에 감사해야 한다. 만 가지 문제 앞에서도 잠잠하고 “예수는 그리스도” 해라. 좋은 참감람나무 뿌리의 줄기에 내가 접붙여져 진액을 받는 자로 바뀌었다.
그래서 이제 요1:1~12의 말씀이 이제 내 것이 되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이 곧 하나님,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 없이는 이 세상에 창조된 것이 하나도 없다. 그리스도는 생명의 빛이라... 그리스도가 이 땅에 왔음에도 어둠이 깨닫지 못했으나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그 생명의 빛 되신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그리스도를 믿게 되고 영접하게 되어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래서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고 하나님께로 난 언약의 백성이 되었다. 이제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나의 아빠가 되고, 이삭의 하나님이 나의 창조주가 되었고,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재물을 주시며, 요셉의 하나님이 이 세상을 정복할 수 있을 만큼 하나님의 능력을 부어주신다. 그래서 그 하나님을 누가 기분 나쁘게 생각하면 결단코 그냥 내버려 두지 않을 만큼 그 영광스러움이 우리 몸에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하나님의 자존심을 잃어버리지 마라. 이제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나를 성전 삼으시고 성령으로 내 안에 함께 하시며, 이전 것은 지나가고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말씀하셨다.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는 결코 정죄함이 없는 자가 되었다. 양자의 영을 받았고, 무엇으로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덧입어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감격하며 그 이름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그 이름으로 구하는 자가 되었다. 내가 그리스도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선택하셨기에 그리스도를 부르면 부르는 만큼 하나님이 영광스럽게 생각하신다.
요16:24, 그리스도 그 이름에 충만할 때 하나님의 기쁨이 내게 임하게 된다. 그래서 기도의 내용도 갖게 되는 것이다. ‘오늘도 그리스도 이름으로 성령충만함을 통해 내가 하나님의 힘을 받게 되었다. 하나님의 힘, 그리스도를 받아 사단, 마귀, 악령의 세력에게 장악된 것, 묶여있는 것을 풀어주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하늘의 악한 영들과 전쟁을 시작하는 하나님의 군사다. 뱀과 전갈을 밟으며 모든 원수의 능력을 제어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 땅에 나를 인치셨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옛사람인 나를 바꾸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이제 너를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아버려라.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다!’ 거짓말에 속지 말고 이렇게 거울 앞에서 그리스도를 선포해라. 영적싸움으로 자신을 죽이지 않으면 다시 원가지에서 떨어짐을 당한다. 이방인들이 영적싸움을 놓치면 아무 쓸모없는 존재로 끝나버린다. 그래서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의 머리를 밟기를 원하시며, 영적싸움하는 자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있다고 롬16:20으로 바울이 결론을 내렸다.
돌감람나무에서 참감람나무 그리스도에 접붙여졌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제 자녀 된 신분권세를 가지고 성령의 바람을 타고 힘을 얻는 자 되라. 하나님의 생기,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해라. 이제 시간낭비하지 말고 그리스도에 리듬을 타라. 인간관계 때문에 시달리지 말고 리듬을 타면 된다. 방황하고 있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멍청한 짓이다. 그리스도에 접붙여 리듬을 타지 않으면 잘라지게 된다. 순간마다 ‘예수는 그리스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선포해라.
“목사님 교회를 오면 적응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인간관계가 복잡합니다. 방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런 말을 하지 말고 그리스도만 믿고 사단만 밟으면 된다. 운명, 사주, 팔자, 흑암권세에서 이기는 천국 시민권,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가졌다면 옛 뱀 곧 마귀, 온 천하를 꾀는 자를 박살내라.
*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흐름을 완벽하게 바꿔주셨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리스도를 담으면 떡으로 살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다. 이제 복음을 가진 나는 참새보다 귀한 자가 되었고, 그분이 오셔서 내 머리카락 까지 세신바 되었다. 그렇다면 더 이상 이제 걱정하지 마라. 성전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그 이름을 부르라고 하면 부르면 된다. 그러면 부요케 된다.
마귀가 열어놓은 세상을 보고 춤을 추고 감격하는 것부터 꺾어라. 이 세상은 별거 없다. 전도와 선교운동을 위해 하나님이 만드신 것 뿐이다. 이 세상의 것과 하나님의 영광을 바꾸지 마라.
그래서 롬11:18,19에도 절대 교만하거나 자긍하지 말고, 돈이 와도 자랑하지 말고, 높은 마음을 품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뿌리를 통해 믿음의 사람이 되었기에 은혜와 감사 속에 교회 안에 붙어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믿는 것이 기적 중 기적이며 이 보다 더 큰 역사는 없다. 그리스도를 소유했기에 이제 출애굽 할 이유가 없고, 광야길 갈 필요가 없으며, 홍해를 건널 필요가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미 유대인들이 모델로 보인 것을 우리가 다시 번복할 이유가 없다. 이제 하나님이 다 해결해 놓으셨기에 “예수는 그리스도” 만 믿으면 된다.
괜한 교만 속에 어설픈 사람이 되지 마라. 하나님을 두려워해라. 하나님은 원가지도 열매가 없으면 아낌없이 잘라버리셨다. 하나님께로부터 잘림을 당하지 않는 비밀은 “예수는 그리스도” 그 이름에 리듬을 타고 춤을 추고 그 이름을 영광스럽게 여기는 것이다.
우리는 창3:15,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영적싸움하지 않으면 끊어지는 존재, 다른 돌감람나무 처럼 버림당하는 자가 된다. 하나님은 참 감람나무, 그리스도에 오직 붙어있어야 열매를 맺게 하신다. 열매가 없으면 하나님은 그 가지를 쳐서 가차 없이 불살라 버리신다. 그래서 바울은 이방인들에게도 조심하라고 경고한 것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도 문을 열어버리면 이 복음이 이방인에게 끝나는 그 날이 오기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시인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마음에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그리스도에 리듬을 타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 그리스도 그 이름을 노래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부요케 하신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는가?’ 스스로 질문 해봐라. 그러면 그 이름을 어떻게 부르겠는가? ‘예수는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이시오, 모든 저주와 재앙을 끊으신 분이요, 하나님을 만나는 길, 당신은 창조주,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네게 하나님의 자녀가 맞냐? 모든 문제 끝!’ 자신에게 선포해라.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을 확신하는가? 무엇으로 증거 할 수 있는가? “예수는 그리스도”
아빠가 계심에도 불구하고 아빠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요구하지 않는 자는 버림을 받게 된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에 응답이 없다면, 살아가는 인생 여정에 아무 응답이 없다면 우리는 가짜다. 이제 나 자신을 진단하고 질문을 던져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고백하기를 축복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미신을 섬기며 우상숭배의 배경 속에, 몸부림치는 신앙생활을 해도 열매가 없던 인생에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이 믿어지는 기적을 내게 주셔서 말씀의 흐름을 타며 열매 맺는 인생이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방인인 내가 참 감람나무인 그리스도에 접붙여 진액을 받은 자 되었기에, 오직 그리스도에 붙어 있어야 응답이 있음을 깨닫고 작은 응답 앞에 교만하지 않고, 시험과 갈등 속에 시간 낭비하게 만드는 거짓말쟁이가 찾아올 때마다 거울 앞에 내 자신을 세우는 영적싸움의 지속 속에 언제든지 그리스도에 리듬을 타는 자 되게 하옵소서. 이스라엘이 버린 그리스도를 내가 잡아, 하나님의 전도 사역에 동참되었기에 언제든지 영광스러움을 느끼며 은혜와 감사, 감격 속에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