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도다, 그리스도의 부요함이여
롬11:33~36
2017.12.24 1부 말씀
로마서 1~11장까지는 복음의 교리를 설명하고 있다. 그 내용인 즉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찬양하면 그것으로 끝’이라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은 지상의 언어로는 표현 불가능하다. 그런데 인간의 것으로 그리스도를 이해하려고 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창조주 하나님, 만왕의 왕으로 대하기 시작하면,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고백할 때, 감격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속에서 십자가 구속의 사랑을 느낀다. 오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신앙이 시작되길 축복한다. 신앙인이 간증할 때 오직 그리스도 이름만 찬양하고 높인다.
* 양심과 율법인 아닌 하나님이 주신 창3:15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가 영혼에 부딪히면 인간의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진리를 찾아야만 인생의 문제는 해결된다. 우상숭배를 오랫동안 했던 대한민국, 결국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살로 인생을 마감하려고 하는 것 같다. 가수 종현(샤이니)군이 자살을 했다. 그가 남긴 유언을 읽어보니 제가 어린 시절에 가졌던 생각과 똑같았다.
저는 태어나면서부터 제가 고장 났다고 늘 생각했다. 무엇인가 제 영혼을 갈아먹고 있는데 그 존재를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밤에 자려고 누워 있으면 어둠이 제 영혼을 덮었고 저는 꼼짝할 수 없었다. 그렇게 어둠에 덮이면 20일 이상 식음을 전폐하고 누워 있곤 했다. 그런 제 자신이 미워서 스스로를 학대하고 원망했다. 그리고 저를 향해 “너는 정신 차리고 일어나 걸어보라”고 소리도 많이 쳤던 것 같다. 세상의 노래를 많이 따라 부르기도 했지만, 노래를 부르면 부를수록 호흡하기가 더 곤란해져 숨이 막혔다. 종현군이 자살하기 직전에 친구한테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유언장을 건네주면서 자기가 죽은 후에 공개하라고 했단다. 그는 어떤 유언을 남기고 죽었는가? ‘마귀 있다’는 유언을 남긴 것이다.
→ 한국인은 양심으로, 유대인은 율법으로 여기까지 왔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창3:15 여자의 후손이 영혼에 부딪혀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1:21 고독과 외로움이 어떤 건지 아는가? 하나님이 이런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임마누엘’로 오셨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나’라는 존재는 스스로 자신을 이길 수가 없다. 왜냐면 이미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마귀가 와서 우리를 장악하고 있기에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안 된다. 사람들은 흔히 어떻게 넥타이로 죽을 수 있느냐고 하지만 목을 넥타이로 묶어 힘을 주는 순간 악령이 강하게 조이면서 그때부터 손발을 위로 올리지 못한다. 그런 후 악령은 사람의 몸을 떠나고 그 때 엄청난 후회가 밀려오는데 이미 때는 늦었다.
이 마귀를 하나님이 없애시려고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양심으로 사는가? 양심의 기준이 어디 있는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이 이르지 못했고,롬3:23 죄의 삯은 사망인데 사망의 몸을 가진 사람의 양심이 어떻게 기준이 되겠는가? 영혼이 양심에 짓눌리면 결국은 자살로 끌려간다. 그래서 하나님이, 양심이 아닌 복음으로 살라고 하신다. 왜 그런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시키려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십자가 죽음을 담당시키셨기 때문이다.요19:30
→ 마귀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령할 때 떠나간다 또한 아무리 저를 향해 ‘너는 누구냐’고 물어봐도 ‘너는 너다’ 그리고 ‘너는 나야’라고 대답한다. 마귀는 나가라고 해도 나가지 않는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만 나간다. 저는 끊임없이 성격 탓이라고 저에게 얼마나 많이 외쳤는지 모른다. 성격이 그 모양이니 운명대로 살아야 된다며 포기하기 일쑤였다. 사람들이 저를 도와주었으면 좋겠는데 아무도 저를 몰랐다. 고독이 몸부림 치고 분노와 혈기가 강력한 폭발물로 제 몸에 있는데. 왜 사느냐고 저는 저에게 물어 봤다. 다들 그렇게 사는데 너만 왜 유별하게 살려고 하느냐고 저에게 말했다.
성경을 보니 저에게 그렇게 말하는 놈이 마귀라는 것을 알았다. 오늘 그놈의 머리를 박살내자. 이것을 체질화 하지 않으면 다 자살로 마감할지도 모른다. 시달리고 고민만 하다가 죽는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현한 어떤 여자는, 통증 때문에 20년 동안 자석 갑옷을 속에 입고 다녔는데 사귀던 남자에게 몇 대 맞은 후부터 온몸에 통증이 생겼다고 한다. 잠을 잘 때는 그 통증 때문에 견딜 수가 없어서 부대 같은 것을 뒤집어쓰고 잔다고 한다. 그리고 스토커가 있다며 문을 다 잠근다고 한다. 우리 예수사랑교회는 그런 사람들을 도와주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이 긍휼을 주셨다. 우울증 환자와 3개월만 같이 지내면서 도와주면 낫는다. 창3:15로 그런 인내심을 못 갖는다면 누구하나 도와줄 수 없다. 먼저 성령 충만 받기를 축복한다.
어둠과 캄캄함이 몸을 잠식하고 있는 그 통증을 해결할 길이 없다. 이 문제를 해결 받는 방법을 그 누구도 배워본 적이 없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한 해답을 주고 있다.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영혼을 장악하고 있는 사탄의 권세를 박살내라! 이것을 확신 속에서 당당하게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셨다. 그뿐 아니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지금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부활하신 만왕의 왕 그리스도가 힘이 되시고 반석이 되시며 산성이 되신다.
→ 아담의 후손이 아닌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만이 인간의 근본문제 해결자다. 인간의 근본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돌리자. 세상에는 훌륭한 성인들이 많다. 그 중의 한 사람인 부처가 인간의 근본 문제를 해결했는가? 아니다. 그는 제자들에게 진리를 찾으라는 말을 남기고 죽었다. 그리고 공자는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 물에 왜 들어갔느뇨 어서 나오라’는 훌륭한 말을 남겼으며, 소크라테스는 ‘네 자신을 알라’는 말을 남겼다. 사람들은 이런 성인들의 사상에 젖어 있다.
사탄의 권세를 이긴 만왕의 왕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는 뱀의 머리를 밟으셨다.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지금 멸망으로 끌고 가는 그놈이 안보이면 이미 맛이 간 사람이다. 거울을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너는 누구냐’고 자신에게 아무리 질문을 해도 ‘하나님의 자녀’라고 바로 말하지 못한다. 왜 그런가? 알코올 기운에 젖어 있고 음란에 젖어 있고 더러운 욕심, 무기력에 젖어 있기에 금방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이 안 나온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탄을 이길 권세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죄와 사망의 종노릇 하지 말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그리스도 영으로 사탄의 손에서 빠져 나와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성령과 권능을 기름 붓듯 하셨다. 그리스도 영으로 충만해라! 그러면 사탄의 권세에서 풀려난다. 이걸 부처가 했는가, 공자가 했는가, 소크라테스가 했는가? 그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인류에게 혼란만 가중시켰을 뿐이다. 그들은 아담의 후손이지 여자의 후손이 아니다. 그래서 스님, 목사님들은 정신 차려야 한다. 어떻게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연합할 수 있는가? 있을 수 없다.
인간의 몸으로 오신 바로 예수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성령이시다. 그 분은 아담의 후손이 아닌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시다. 죄가 없으신 몸이 죽어야 인간의 문제는 해결된다. 그리고 반드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는 영이 있어야 우리가 영원히 살게 된다.
→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게 된다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그리스도는 너무 깊고 신묘하다. 하나님이 하실 일을 아뢸 수 있는 분이 그리스도이시다. 우리는 하나님을 설명할 수 없었으나 그리스도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리스도를 아는 순간부터 모든 저주는 끝난 것이다. 그 분이 참 왕으로 오셨기에 영적 싸움의 전문가가 되기를 바란다. 사탄은 정신병으로, 마약으로, 알코올로, 더러운 것으로, 고통으로, 혈기로, 분노로, 율법으로, 양심으로 찾아온다. 따라서 육신의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복종시켜라. 밥 세끼 먹기 위하여 쩔쩔매게 만드는 놈이 있다. 그 놈은 조금 가진 자의 혀가 되도록 인생을 비참하게 만들어 버린다. 요14:16 예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길 바란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멸할수록 힘이 온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 시키셨다.’롬8:1~2
복음과 저주는 창세 이래 지금까지 흘러오고 있기에 여자의 후손을 모르면 기독교는 윤리와 종교에 젖는다. 그래서 오늘날 기독교가 여자의 후손을 모르기에 종교로 전락하여 재앙이 찾아오고 사람들은 저주를 받고 심판을 받는다. 따라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인정하라.
* 선포할 권리로 명령하고 다스리고 꾸짖고 다스리고 충만케 하면 올바른 숨을 쉴 수 있다
신앙인의 간증이 본문에 나온다. ‘깊도다, 깊도다’라고 감탄하면서 그리스도 이름을 찬양하며 끝낸다. “이는 만물이 그리스도에게서 나오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에게로 돌아감이라 그리스도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36절 오늘 그리스도로 인생 전체를 결론 내려라. 그리스도의 생명은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것이다. 그래서 그 선물을 받았다는 것을 선포할 권리가 있다. 그리스도를 가지고 자기를 살려내야 한다. “내 영혼 속에 똬리를 틀고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이 더러운 귀신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산산이 무너지고 너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한 만왕의 왕 구원자로 모실지어다.” “이제부터 나는 너를 인정하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너는 내게서 떠나가라. 이 더러운 새끼야 이 더러운 악령아” 이렇게 선포하면 진짜 숨이 쉬어진다. 선포할 권리로 명령하고 다스리고 꾸짖고 충만케 하라. 그래야 순간순간 눈동자를 흐리게 하여 졸게 하는 귀신을 감지하고 밀어낸다. 저는 예전에 그리스도가 잘 안 들렸다. 눈꺼풀이 흘러내리는데 도저히 떠지지가 않았다. 하지만 선포해 보면 진짜 숨이 쉬어진다. 숨을 쉬어야 드디어 영적싸움을 구체적으로 할 수 있다.
→고통과 번민으로 얼룩진 복잡다단한 인생 여정 속에 오직 그리스도 그 이름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길 축복한다. 오늘 본문에 하나님의 신비로운 감탄이 무엇인가? 그리스도다. 그리스도를 통해 인간이 하나님의 세계와 마주하게 되었다. 그래서 언제나 그리스도가 함께 하기에 ‘선포할 권리’가 주어진 것이다. 그러니 율법으로 길들여진 옛 사람을 벗어 버려라. 양심의 기준을 따지지 말고 복음이 기준 되게 해라. “내 영혼을 양심으로 끌고 들어가 연약하게 만들어 일어나지 못하게 내 심령을 오그라트리고 빼앗는 이 더러운 저주 영은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가 함께 하시면 감탄하게 된다. 하나님은 당신의 긍휼 창3:15로 영적싸움에 순종하게 하셔서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데 영적싸움을 해야 구원의 확신이 오고 선포할 권리가 주어진다. 어떻게 올바른 숨을 쉬는가? 들의 백합화를 봐라. 왕궁에서 솔로몬이 입은 옷보다 더 위대하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기르시는 꽃을 보고 감탄이 나오는가? 그리스도의 영이 계시지 않으면 별 감각이 없다. 올바른 숨을 쉬어야 감탄이 나온다. 고통과 수많은 번민 속에서도 그리스도가 함께 하시면 감탄이 나온다. 저 뛰어 노는 짐승들을 보라.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 그들이 연약해 보여도 쉽게 잡히지 않는 하나님의 섭리가 놀랍다. 그런데 인간만 잘 잡힌다.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보라. 서로 부딪히지 않고 우주의 쇼를 진행하고 있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라. 또 별로 쓸모없는 것처럼 보이는 수많은 돌들이 제 몸을 갈아서 길을 만들어 놓는 저 하나님의 섭리를 보라.
그리스도로 모든 게 감탄으로 나오면 올바른 숨을 쉬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만나고 ‘깊도다’라고 감탄의 숨을 쉰다. 측량 못할 하나님을 향하여 ‘깊도다’라고 감탄한다. 이런 그리스도 속에서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이다. 우리가 지옥에 떨어지면 감사할 게 없다. 지금 영혼 속에 감탄이 없으면 올바른 숨을 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게 지옥이다.
→ 그리스도를 믿는 게 하나님의 뜻이다. 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시작되기에 ‘나’에게 초점을 맞추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 은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 ‘이제는 네가 산 것이 아니라 네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다.’ 그래서 이제부터 남의 일에 신경을 곤두세워선 안 된다. 왜냐면 정죄, 판단, 심판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 생각을 돌려라. 그리고 자기 자신을 한번 살펴보길 바란다. 남의 일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은, 자기 안에 악령이 있다는 증거다. 오늘 그리스도 이름으로 그놈을 뽑아내자.
구제불능인 우리를 하나님이 구원하시려고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으니, 그리스도를 만왕의 왕으로, 나의 구주로, 나의 구원자로 영접하라. 오늘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귀한 생명의 날이 되길 축복한다. “내게 향하신 그 하나님의 은혜, 갈보리 십자가 사랑으로 나를 인 쳐 주셨으니 나는 그리스도를 나의 영원한 생명으로 모십니다.” 그러면 절대 남을 정죄하거나 판단하지 않는다. 그것으로부터 해방을 받아야 올바른 숨을 쉴 수 있다. 선포할 권리를 가져야 감탄이 시작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요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 구속의 능력이 위대하도다.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는 나의 참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올바른 숨을 쉬게 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은 하나님의 숨결(르하르)이다. 올바른 숨이 쉬어져야 감탄이 나온다. 그렇지 않으면 끊임없이 남을 정죄하고 남의 일에 신경 쓰고 헛소리, 잡소리, 우는 소리 한다. 오늘 하나님의 지혜가 영혼에 깊어지길 축복한다. 하나님의 지혜는 그리스도다.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골2:2 선포할 권리를 사용하는 사람만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게 된다.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가장 크고 높은 신앙이다. 그리스도를 인정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이 만든 세계 속에서 늘 감탄사가 나와야 한다.
회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면 회복될 것이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는 비밀이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하나님의 지혜, 그리스도만 믿고 있으면 하나님은 시간표에 따라 모든 일들을 진행하신다. 몸이 아픈가? 저는 아플 때 십자가의 아픔 속에 저를 집어 넣어본다. 그 아픔 속에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에 제 몸을 던진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제가 고백한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53:5 ‘너는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항상 함께 있음이니라’ 사탄의 가시가 장악했다 할지라도 이미 창3:15 하나님의 긍휼을 믿는 믿음으로 나음을 입었다. 그래서 언제나 그분이 역사하고 계심을 믿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신앙인이요 이 사람이 감탄할 수 있다.
마치 어린 아이가 어디를 가는지는 전혀 모르지만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불평 없이 따라가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런데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따라가면서 떼를 부리며 불평하는 애들이 있다. 그 아이는 이미 정상이 아니다. 귀신들린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가고 있는지 보길 바란다.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를 따라간다면 어떻게 따라가야 되는가? 그냥 믿고 따라가야 한다. 이게 믿음이다.
→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명령하고 다스리고 충만케 하는 선포할 권리를 사용하라 그래서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 그리스도의 부요함이여’ 라고 감탄했다. ‘부요함이요’ 이 말은 힘차게 일어나서 걸어가라는 말이다. 선포할 권리를 갖게 되었으니 선포하라는 말이다.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내 영혼을 장악하여 나로 살게 만들고 악령의 지배를 받고 살게 만들었던 옛 사람의 저주는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고 너는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이런 숨을 쉬어야 정상이다. 이 비밀을 몰랐던 종현은 유서에 이렇게 적어 놓았다. ‘막히는 숨을 틔워줄 수 없다면 차라리 멈추는 게 낫지 않겠는가, 나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다, 그러자 너 뿐이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오롯이 혼자가 되었다. 끝낸다는 말은 쉽다. 끝내기만 하면 된다.’ 그의 유서에는 악령이 사람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한다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나온다. 그러면 이제 그 아이 노래로 길들여진 사람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그리스도의 힘을 얻고 생명 살리는 생명 운동을 시작하길 바란다. 부요함이라는 말은 힘차게 움직여서 일어나 걸으라는 말이다. 오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명령하고 다스리고 충만한 날이 되길 축복한다.
* 하나님의 은혜는 불가항력의 것이다. 우리 수준으로 하나님을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리스도를 창조주 하나님으로 믿어 언제든지 부요함에 감탄하자
오늘 세 가지 질문을 던졌다. ‘누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가?’ 아무도 모른다. 왜? 이미 원죄로 인하여 인간 속에는 창3장이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 하나님을 모르기에 원망 불평하는 것이다. 그러나 창3:15을 알면 하나님을 알게 된다. 하나님을 모르면 원망, 불평, 짜증, 우울 속에서 정신 문제만 앓는다. 사람들은 실패했을 때 진실을 찾고, 고독할 때 하나님을 찾아보려고 하지만 할 수 없다. 믿음은 보지 못한 것을 믿는 것이다. 창3:15을 본 사람으로서 믿는 것이다.
요셉은 형들 때문에 수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노예로 끌려가고 감옥에도 갔지만 그에게는 형들에 대한 원망이나 상처, 불만이 없었다. 왜 그런가? 복음이 기준이었기 때문이다. 창3:15이 기준이 되었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 오히려 형들에게 ‘왜 근심하고 탄식하는가, 형들이 나를 판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3:15을 알게 하시려고 먼저 나를 앞서 애굽에 보내셨다’고 고백했다. 복음이 기준 되길 바란다. 우리 예수사랑 교회는 복음이 각인되길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끊임없이 나로 살게 한다. 창세기 3장은 너무 매력적으로 보인다.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탐스럽기도 하고’ ‘너는 죽지 않아, 네가 하고 싶은 데로 해, 너는 멋져, 너의 뚜렷한 선과 악을 가지고 심판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거야.’ 이게 창3장이다. 이것을 따라가면 고통만 따라온다. 매력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오늘 버리자.
두 번째 질문은 ‘누가 그의 모사가 되겠는가?’이다 누가 그가 충고자가 되겠는가? 아무도 될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따를 뿐이라는 말을 하고 있다.
세 번째 질문은 ‘누가 주께 먼저 드려 갚으심을 받겠는가?’이다. 이 말은 선한 일을 해서 복을 받는다고 착각하지 말라는 말이다. 십일조를 잘 내서 장사가 잘된다는 소리 하지 마라. 오직 인간은 근본적으로 창3장 문제를 하나님의 은혜로 바꾸라고 하신다. 바꾸면 먼저 드렸다 해서 복을 받고 하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신비로움을 느끼고 은혜 속에서 감탄하며 감사하며 산다는 것이다. 낡아지지 않는 주머니를 하늘에 쌓아두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쌓아둘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선포할 권리를 사용하여 숨을 제대로 쉬게 되면 하나님의 그 나라와 의를 구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무엇인가 하나님께 드림으로 보상을 받는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불가항력의 것이다. 그리스도는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우리 수준으로 하나님을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리스도를 창조주 하나님으로 믿자.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해 놓았기에 믿고 확신하고 선포할 권리를 갖고 숨을 쉬자.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양심의 법을 따라 저를 탓하며 도와줄 사람 하나 없다는 것 때문에 고독과 분노 속에서 삶의 의미도 모른 채 죽음을 향해 갈 수밖에 없는 저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시고 저와 함께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저를 멸망의 늪으로 끌고 가는 마귀가 있기에,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날마다 발견하고 그리스도를 만왕의 왕, 저의 구주로 모시고 개인과 가정의 문제 앞에 선포할 권리가 있음을 알고 언제든지 그리스도로 저를 일으키고 다스리고 명령하고 정복하여 그 이름으로 숨을 쉬게 하옵소서.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제 수준대로 살지 않고 주신 선물, 그리스도를 창조주로 믿어 그 이름의 부요함에 언제든지 감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