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으라,
진실한 청지기는 복이 있도다
눅12:35~48
2017.12.24 2부 말씀
모든 문제가 끝났다고 하는데도 수많은 생각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염려와 근심, 불안, 낙심, 절망, 분노, 미움, 아픔과 매맞음.... 너무 많은 문제가 찾아오는 이유가 무엇인가? 24시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24시 응답하시기 때문에 내 속에 있는 것만 뽑아내면 24시 응답이 온다. 내 안에 있는 것을 뽑아내는 사람에게 복이 있고, 하나님의 모든 것을 맡겨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이번 주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자살사건이 있었고, 제천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불에 타 죽었다. 인간이 사탄에게 속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들이다. 사탄 자체는 속이는 자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계속 말씀을 주셨다. “띠를 띠고 깨어 있어라. 우리는 속이는 사탄은 결정적 순간에 우리를 속인다.” 깨어 있는 자가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고, 그리스도를 알아보는 자가 하나님의 상급이 되며,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식탁에서 함께 먹는 자가 될 것이다.
* 하나님은 결정적 순간에 우리를 무너뜨리는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시기 위해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를 주셨다
오늘날 세계 청소년들은 소망을 잃어버리고 막 무너져 가고 있다.
가수 샤이니의 종현이 자살했다. 자기가 죽으면 유서를 내놓으라고 친구한테 부탁했다. 그의 유서 중 ‘난 속에서부터 고장 났다. 천천히 나를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 삼켰다. 나의 영혼을 갉아먹고 있는 그 자를 이길 수가 없었다....’ 그는 자신의 죽음을 통해 사람 속에 들어와 있는 사탄의 정체를 유언으로 폭로했다. 그런데 누구도 정확한 답을 주지 않았기에 결국은 모든 것이 자신의 탓이라는 양심의 기준으로 끌려 들어갔다. 이것이 불교이론, 뉴에이지, 프리메이슨 사상이다. 곧 귀신들리게 만들어 자살까지 끌려가게 하는 사탄의 전략이다. 사탄은 이렇게 문화로 파고들고 장악해 모든 사람을 자살하게 만든다.
성경은 “너의 심령을 빼앗고 너를 죽이고 멸망케 하는 사탄의 권세가 있으니 그 권세를 깨뜨리고 박살 낼 만왕의 왕 메시아, 그리스도를 보내겠다.” 약속했다. 성경대로 이 땅에 오시고,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시고, 성경대로 지금도 살아서 24시간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 영으로 싸우는 것이다. 이것을 믿지 않으면 율법으로 타 죽고 양심으로 자살하고 율법, 저주, 재앙, 어둠의 시스템에 갇혀, 사는 만큼 양심이 계속 자신을 찔러 자살로 이르게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를 주셨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가 ‘여자의 후손’ 이라는 말을 알지 못하고 윤리와 종교로 전락해버려 교회를 다녀도 이 멸망의 시스템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저주와 심판을 받게 되었다. 이 문제를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기 위해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사탄을 이길 권세는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밖에 없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일평생 묶여 종노릇하는 저주의 세력을 하나님이 꺾기위해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그리스도 그 이름 속에는 하나님의 권능, 성령이 물 붓듯 흐르고 있기에 우리 몸 전체를 장악하고 있는 사탄의 권세를 풀어내라는 것이다. 요일3:8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여자의 배를 빌려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인간의 몸으로 오셨다. 아담의 후손이 아닌 여자의 후손으로,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이다. 죄가 없으신 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만이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기에 반드시 그가 오셔야만 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을 무엇으로도 설명할 길이 없어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셔서 어떻게 죽으시고 어떻게 핍박과 고난과 환란을 당하시고 어떻게 인간의 모든 저주를 담당하셨는가를 친히 보여주셨다. 그 분이 메시아 그리스도다. 그래서 우리의 주인 되신 그리스도를 알아 볼 수 있도록 종들에게 깨어있으라고 말씀하셨다. 진정한 청지기는 깨어 있어야 복이 있다.
우리 심령 속에 찾아들어와 결정적 순간에 속이는 사탄의 권세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박살내라. 말씀이 육신 되신 메시아, 그리스도를 우리 가슴 속에 생명으로 담아라.
사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자기 영혼에 담았을 때, 하나님은 말씀대로 사라에게 은혜를 주시고 보호하셨다. 요8:31~32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담는 너는 나의 참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를 자유케 할 것이다”, 요15:4~5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음이니라. 그리스도에 붙어 있으라, 그러면 저절로 열매를 맺게 된다” 말씀했다. 창3장 저주의 인생으로 살지 말고 창3:15로 살기를 축복한다.
모세가 인생 여정 속에 80년 동안 헤매며 고통과 좌절, 낙심, 분노 속에 살았다. 그러나 그의 나이 80세에,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살아계시는지, 아닌지 만나봐야겠다는 결단 속에 호렙산을 향하여 방향을 트는 순간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24시간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는데 사탄은 결정적 순간에 하나님이 우리 안에 없다고 끊임없이 우리를 속인다. 그가 분명 언약의 백성으로 하나님이 늘 함께 하셨고, 하나님의 일을 위해 태어난 자임에도 불구하고 80년 동안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한다는 사실을 까마득하게 잊게 만들어 하나님을 느끼지 못하도록 속이는 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호렙산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첫 메세지가 “내가 너와 항상 함께 있겠다” 였다(출3:12). 우리가 이것을 빼앗기지 않고 우리 안에 담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박살내야 한다. 모세가 들고 다녔던 메마르고 싹도 나지 않는 딱딱한 지팡이가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사실을 믿고 나서부터는 그 막대기에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다. 이 한 주간 “깨어있으라!” 는 말씀의 흐름을 따라 깨어있으면 복 있는 청지기가 된다.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이유는 인간만이 예배를 통해 말씀의 흐름을 따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빌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마라, 그리스도 그 이름을 사용하면 평강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신다. 그래서 우리는 육신의 생각만 사로잡아 복종시키면 된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길은 육신의 생각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어디서 살까, 이런 것을 걱정하지 마라. 이것 때문에 결정적 순간에 속는다. 공중에 날아다니는 참새를 봐라.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세신바 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신다. 들에 피는 꽃들을 바라봐라. 그분이 기르시고 피게 하시고 움직이신다. 이 하나님을 느끼지 못하면 속이는 사탄에 의해 우리 자신이 속는다. 그래서 이번 주에 ‘정신차려라. 깨어있어라. 띠를 띠고 서 있어라!’ 이것만 하면 모든 것이 바뀌고 모든 응답이 다 오게 되어있다. 이렇게 좋은 축복을 이미 주셨음에도 실천하지 않고 늘 속이는 자에게 당하고 있다. 한 번의 이 예배에도 ‘한 시간 반만 견디자’ 하며 육신의 생각으로 출발하는 사람은 이미 망한 것이다.
예배가 있는 이유는, ‘결정적 순간에 사탄에게 속기 때문에 말씀을 받으라’ 는 것이다. 말씀을 받는 자는 그 말씀대로 하나님이 그를 보호하시고 보존하시며 하나님이 그 말씀대로 이루어 가신다. 예배 때 육신의 생각으로 출발하지 말고 말씀을 담는 시간표가 되어야 한다. 창3장의 ‘나’ 로 시작하면 전부다 육신 생각으로 출발하는 것이다. ‘오늘은 아무 일도 없을거야. 내가 조심하면 되지...’ 하지만, 성경은 “깨어있으라” 말씀했다. 어느 분에게 내가 “깨어있으십시오. 사탄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습니다.” 했는데, 이 말을 별로 담아 두지 않고 믿지도 않고, 조금 불안 하니까 자기가 조심하자는 생각에 보도블록 안쪽으로 걸어 다녔다. 그런데 진짜 버스가 인도를 넘어와 그 분을 덮쳐 4개월 동안을 누워 있었다. 그 때, 목사님의 말씀에 ‘내가 조심하면 되지, 뭐 이런 말까지 하냐...’ 하고 생각했지, 목사님의 말씀은 무시했다고 고백했다.
예배가 있는 이유는 결정적 순간에 우리를 속이는 사탄이 있기 때문에 깨어있으라는 것이다.
우리 스스로는 절대 안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 그 이름을 선포할 권리를 주셨다. “예수는 그리스도” 이 권리를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다.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를 보내서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셨다. 인간은 원죄로 인하여 죄의 권세로 장악되어 몸부림쳐도 안 되지만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받은 자는 일어날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이제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난 자가 되었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죄와 저주의 권세가 박살나고 해방 받은 자가 되었으며,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이제 마귀의 일을 멸하면 살게 된다. 하나님께서 이 힘을 선포하라고 말씀했다. 하나님이 주신 이 권리를 행사하는 자가 되라.
하나님을 만난 자는 깨어 있는 것이다. 사탄이 결정적 순간에 우리를 속이고 있기 때문에 속지 않기 위해 깨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만난 자는 뱀의 머리를 밟는다. 하나님을 만난 자는 그리스도 이름을 고백한다. 어린 아이가 엄마 아빠의 손을 잡으면 엄마, 아빠의 이름을 부르고 그 힘을 느끼듯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을 고백할 때 뱀과 전갈을 밟으며 모든 원수들의 능력을 제어할 힘을 그 이름에 두셨다.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지금 우리 심령에 들어와 속이는 어둠의 세력, 악령을 내어 쫓아라. ‘그래, 나는 처음부터 원죄로 인해 고장 났지만, 하나님이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심으로 내 모든 문제가 그리스도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내 영혼을 사로잡아 우울증으로 갉아먹는 더러운 저주의 질병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고 너는 그리스도 이름으로 숨 쉴지어다. 내 영혼을 장악하여 견딜 수 없는 통증과 고통으로 몰아가는 더러운 저주의 질병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떠나갈지어다. 나는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짊어지기 직전에 채찍에 맞을 때 그 역사를 느낀다. 예수님의 소리가 나에게 들린다.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내 고통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끝났다. 그리스도가 채찍을 맞아 내 대신 고통을 당하심으로 나는 나음을 입었다. 사망아, 질병아, 무능아, 어둠아, 우울한 공황장애는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산산이 깨질지어다!’
기독교가 ‘여자의 후손’ 이라는 단어를 모르면 윤리와 종교, 양심이 기준이 되어 모두 자살하게 만들 뿐이다. 여자의 후손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목사에게 있다면 빨리 빠져나와야 한다. 예수사랑교회 안에서도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를 그렇게 강조해도 늘 조는 사람이 있다면 머리를 들어야 한다. 어떤 세상의 법과 양심의 법이 자신을 찔러도 머리를 들어야 한다. 어떤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문제가 와도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그 속에는 하나님의 계획이 들어있다.
‘여자의 후손’ 이라는 말을 알게 되면 그 사람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자신 속에 옛 뱀이라고도 하고 마귀, 온 천하를 꾀는 자,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라.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그 이름을 힘입어 내 속에 똬리를 틀고 자리 잡아 나를 비참하게 만드는 강한 자, 사탄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결박되고 내 몸에서 나가야 한다. 강한 자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결박하지 않으면 결국 자기 속에 있는 강한 자가 나를 완전 지배하여 이 세상에서 비참하게 만든다고 성경은 기록했다.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를 모르면 시간이 갈수록 인생이 점점 쪼그라들고 비참해진다. 성경은 사탄이 어떤 짓을 하는지 폭로했다. 그래서 강한 자를 결박할 수 있는 만왕의 왕, 그리스도로만 강한 자는 결박된다.
*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이후 재림하시기 전까지, 말세지말을 사는 우리에게 언제나 깨어있으라고 말씀하셨다
신앙생활을 어떻게 제대로 할 것인가? 일어날 일을 알고 있어야 한다. 사탄자체는 속이는 놈이기 때문에 결정적 순간에 속지마라. 결정적 순간에 밟는 자가 될 것인가/속는 자가 될 것인가, 결정적 순간에 그리스도로 일어날 것인가/혈기로, 양심으로 일어날 것인가? 오직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가 기준이 되라. 이것을 슬기로운 청지기라고 말씀했다. 이런 사람에게 복이 있다고 말씀했지 무엇인가를 잘 한 사람에게 복이 있다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마24-25장까지 말세지말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그렇게도 중요시 여기는 저 예루살렘 성전은 반드시 돌 하나 남지 않고 무너질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 피 흘려주심으로 모든 문제가 끝났기에 예루살렘 성전에는 이제 피 뿌리는 피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다.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그 이름을 선포하는 것이 예배 중 예배다. 이제는 화려하게 금딱지 붙인 성전이 필요하지 않다. 두 세 사람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함께 있으면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된다. 우리에게 일어날 일을 알고 있어야 승리할 수 있다. 그리스도를 모르면 이상한 교회에 가서 방언하고, 강단에서 이상하게 노래 부르는 목사를 따라다닌다. 광명한 천사로 자신을 가장한 진짜 사기꾼이 있다. 내가 젊었을 때 수많은 기도원과 교회를 다녀봤지만 남는 것은 자살의 영만 따라다니는 것이었다. 몸속에 양심의 법에 다 걸려 수치와 부끄러움 속에 목매달아 죽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어떻게 목을 매달아 죽을 수 있냐고 묻는데, 넥타이에 고리를 만들어 문고리에 걸고 목을 매면 순식간에 악령의 역사로 힘이 들어간다. 그 악령에 잡히면 손과 발이 움직이지 않는다. 그 동안 그 놈의 힘으로 지탱하며 살아왔던 것에서 그 놈이 빠져나가면 온 몸에 힘이 없이 축 늘어지게 된다. 그 놈이 떠나가면 순간 후회가 밀려오기 시작하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이제 육신의 생각으로 출발하지 말고 내면에 똬리를 튼 그 놈을 뽑아내고 성령으로 살길 축복한다.
창3:15에 순종하는 믿음을 가지고 실천하면 구원에 이르게 된다. 창3장 사건이 들어오자마자 하나님은 우리에게 창3:15을 주셨다. 그런데 말세지말에 적그리스도들이 사람을 미혹하여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만 빼버린다. 그리스도를 각 개인에게 적용시켜 주지는 않고 이용만 해서 사람들에게 아무 힘이 없게 만든다.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 하나가 빠져 재난과 기근, 지진, 전쟁이 일어나고 원수 맺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또한 오늘날 교회 안에는 죽는 날까지 상처로 당하고만 사는, 그리스도 없는 미련한 처녀들이 가득하다. 복음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리스도를 그냥 땅에다 묻어 놓는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염소이면서도 다 양 인줄 착각하며 살고 있다. 늘 머리 들고 들이박는 사람은 염소체질이다. 우리 영혼 속에 고통이 와 있다면 결정적 순간에 속지 말고 싸우는 자가 되라.
흑암세력이 능력을 행할 정도로 영적 혼란의 시대가 왔다. 사이비 종교를 연구해보면 ‘어떻게 저런 쓰레기 같은 사람들에게 장악이 될까? 정상적인 사람으로서 저런 신앙생활이 가능할까?’ 할 만큼 이상한데 생각을 해보면 그리스도 없을 때 나 역시도 똑같이 당했던 기억이 난다. 내 몸속에 고통의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호소를 해도 안 되었기 때문에 찾아 돌아다닌 것이다. 이상하게 찬양하는 웃긴 목사님을 보고 웃으면 내 영혼을 갉아먹는 우울증이 순간 사라지고, 방언하면 우울이 순간 사라졌지만 금요철야를 하고 나오는 토요일은 내 영혼이 얼마나 고독하고 쓸쓸했는지 모른다.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하나를 모르면 이렇게 바보, 천치가 되고 인생 다 털린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세상을 이길 그리스도의 능력과 권세를 허락하셨다. 그리스도를 소유한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다. 죄와 사망의 권세로 일평생 죽기를 두려워하며 종노릇하게 만드는 더러운 저주를 이제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결박하여 내어 쫓을 수 있게 되었다. 집안에만 들어가면 두려움과 쓸쓸함, 고독이 떨고 있는 영적문제들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새롭게 바꿀 수 있다. 혼자 있으면 갑자기 집착의 영이 찾아들어와 견딜 수 없는 분노와 상처, 혈기 속에 창문을 열고 뛰어내릴까 말까 갈등하지 말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완전 내어 쫓아라.
구원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 그 이름 하나로 완전한 축복을 누려야 한다. 어떻게 누릴 것인가? 결정적 순간에 나를 속이는 마귀의 일을 멸해라. 그 놈은 우울함, 흥분, 방황, 염려 속에 우는 소리를 내게 만든다. “여보, 나도 힘들어 미치겠어!” 하고 결정적 순간에 울고 쟁쟁거리는 여자, 결정적 순간에 쫀쫀한 남자. 쫀쫀한 영이 오면 마귀의 일을 멸해라. ‘세계복음화까지 해야 될 인생 여정 속에 내 뒤로 어마어마한 돈으로 후원할 하나님의 영광이 있음에도 부인 옷 하나 사주지 못하게 하는 쫀쫀한 영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하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24시를 누려라.
날마다 기름을 충만하게 하기 위해 언제든지 기름을 준비해라. 그래서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오직 성령충만, 하나님의 권능을 받으면 오로지 기도에 힘쓰게 된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가 복음을 위해 쓰임 받게 된다.
성경을 기록한 목적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해 살게 된다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메시아, 그리스도를 놓친 이유는 율법의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태어나자마자 율법을 배운다. 우상을 섬기는 한국은 태어나자마자 양심을 배운다. 이런 것이 우리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것으로 결정적 순간에 찾아오는 마귀를 이길 수 없다. 속이는 자, 파괴자, 나를 죽이고 멸망시키는 자를 이길 수 없기에 여자의 배를 빌려 성령으로 잉태하신 메시아,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내 모든 문제를 해결해 놓으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24시간 축복하시기 때문에 기도로 생각을 바꿔라. 24시간 하나님이 우리에게 응답하시고 있기 때문에 결정적 순간에 여자의 후손으로 돌아가야 살게 된다. 그래서 쫀쫀한 그 시간에 쫀쫀하지 않은 것으로 확 뒤집어라. 우는 소리를 내려고 할 때 ‘권세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헛소리는 닫히고 그리스도 이름을 부를지어다!’ 하고 그리스도를 노래해라.
* 언제나 영적싸움으로 깨어있어 내안에 예수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맞이하는 진실한 청지기가 되라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우리는 개인의 종말을 맞이하는 사람이다. 하나님 나라에 가서 하나님과 식탁에서 함께 먹고 마시고 싶다면 깨어있어라. 결정적 순간에 주인을 모셔드리는 생명이 되라. 결정적 순간에 문을 열고 주인을 맞이해라.
깨어있지 않고 영적싸움이 안되면 결정적 순간에 주인이 와도 문을 열어주지 않고 먹고 마시고 술 마시고 취해서 일어나지도 못한다. 주일에만 못 일어나고 빠지려고 하는 영, 주일만 되면 조는 영이 있다. 이것이 결정적 순간이다. 예배 때 결정적 순간에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로 바꿔야 한다.
본문에 깨어있는 사람이 복되다고 말씀했다.
이 말씀은 갑옷을 입고 불을 밝혀 두라는 것 곧 흐트러지지 않고 긴장 속에서 언제나 뱀의 머리를 밟는 자가 되라는 것이다. 그런데 눅12:47,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도 무시하는 자, 건방지게 자기 마음대로 사는 자는 엄청 두들겨 맞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다. 교회를 다니면서 왜 두들겨 맞고 안 풀리는가? 여자의 후손이라는 말을 깨달으라는 것이다. ‘아, 내가 두들겨 맞는 이유는 깨어있지 않기 때문이구나...’ 그래서 당장 두들겨 맞는 것을 끊고 결정적 순간에 깨어나는 날이 되라.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이 세상에서 엄청나게 큰 선물을 받은 주인공이다. 하나님의 선물을 받은 자이기 때문에 선포할 권리를 사용하지 않으면 얻어맞게 된다.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는데 자신을 살리지 못하면 얻어맞는다는 것이다. 왕 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회복하여 정상에 이르는 자가 되라. 이것이 세계복음화다. 두들겨 맞는 자가 세계복음화를 외치면 짜증나는 일이다. 두들겨 맞지 말고 깨어나는 날이 되길 축복한다.
창세전의 문제는 혼돈, 공허, 흑암이다.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온 천하를 꾀는 자로 인해 인간에게 근본문제가 찾아 온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사는 날 동안 원죄와 네피림 속에 바벨탑 하나 쌓기 위해 인생을 살면서 자신도 모르게 무속과 점술, 우상에 빠져 들어간다. 그러다 결정적 순간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의 지배를 받아 세상 풍습 속에 들어가게 된다. 이 공중권세 잡은 자를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박살내는 사람을 ‘깨어있는 자’ 라고 말한다.
근신하고 깨어있어 미래를 보는 응답의 사람이 되라.
깨어있는 사람이 미래를 보는 사람이다. 깨어있지 않으면 미래를 바라보는 방법 자체가 생기지 않는다. 미래를 보는 눈이 없기 때문에 점쟁이를 찾고 굿을 하고 사람에게 상담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에게 상담을 할 필요가 없다. 사람에게 상담을 해봤자 우는 소리 밖에 없다. “아이고 이년아, 왜 이제 왔어. 진작 왔어야지” 하는 박수무당들이 동네마다 쫙 깔려있다. 우리는 그리스도 하나로 자신에게 답을 주는 사람이 되었기에 누구를 보고 흠모하고 상담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그리스도는 내 인생의 힘이요, 능력이요, 방패요, 시온이요, 산성이시다. 그래서 다윗은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그리스도를 사랑합니다.” 고 그리스도를 표현했다. 그리스도 하나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래서 예배는 축복의 시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힘을 받는 날이기에 주인을 맞이하는 마음 자세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그 주인의 음성을 듣는 날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바람과 같고 불과 같은 성령이 우리 영혼에 충만해진다. 우리 인생에 새로운 만남의 문들이 열리며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기를 축복한다.
이제는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를 사랑해라. 내 인생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기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십자가 구속의 사랑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느껴라.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의 음성이 들릴 때마다 언제든지 그 이름을 영접해라. 그리스도 그 이름 속에는 누구도 정죄함을 받지 않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하였음을 선포해라. 이제 나는 흑암의 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옮겼다고 선언해라.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를 하나님이 내게 주셨기에 지금까지 내 몸을 장악하고 있던 강한 자, 결정적인 순간에 나를 속이는 사탄을 멸해라. 세상 풍습을 좇게 만들고 공중권세 잡은 자를 따라 다니게 만들어 진노의 자녀로 살게 만드는 양심의 기준들, 율법의 기준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너뜨려라.
그리스도가 만왕의 왕으로 철창권세를 가지고 심판의 주로 오시는 그날까지 불을 밟히는 자가 되라. 언제나 내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불을 밝히고 있어야 도적인지 주인인지를 구분할 수 있다. 내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는 그 도적을 명확히 알고 있다. 그런데 내가 육신의 생각으로 출발하면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하고 도적의 말을 듣고 결정적 순간에 도적을 영접하게 된다. 그 놈의 말을 듣고 육신의 생각으로 출발하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이다. 우리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는 예배 때 말씀의 흐름을 타게 하신다. 영적싸움하는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무한한 하나님의 축복을 24시간 받아 누리는 자 되길 축복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원죄로 시작된 나는 절대 안 되는 존재임을 아시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강한 자를 결박할 수 있는 창3장 15절, 그리스도를 기준으로 삼아 결정적인 순간 깨어 영적싸움 속에 미래를 보는 자로 출발할 수 있도록 예배의 축복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내 심령 속에 찾아들어와 결정적인 순간에 24시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느끼지 못하게 나를 속이는 마귀를 박살내고, 말씀의 흐름을 따라 깨어 복을 받는 지실한 청지기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