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을 이기는 믿음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으라
눅13:1~9
2018.01.14 주일2부 말씀
사람은 누구나 신념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그 신념으로만 살면 반드시 한계가 오고 영적인 문제가 찾아온다. 자신을 굳게 믿는 마음, 자신의 신념은 수정하고 바꿔야 할 일이지 신념이 우리 삶의 방법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자신에게 전도해라. 그러면 오직 무엇이 필요한가를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들을 부르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를 주셨다(막3:13~15). 그래서 자신에게 전도를 시작하면 오직 “성령충만” 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 가 필요하다는 것을 날마다 느끼게 되고,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른다” 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 하나님의 축복이 오는 유일한 비밀은 ‘그리스도 안에서 시작하는 믿음’ 이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가진 사람에게는 문제가 올수록, 사탄이 건드릴수록 유익이 온다. 사탄이 건드리면 창3:15을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올수록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하나님이 힘이 온다.
요일4:1~3에 하나님이 아주 중요한 메시지를 주셨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바리새인들의 악한 마음과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말을 주의하고 조심하고 반드시 하나님의 영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영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다. 사탄의 권세, 지옥의 권세, 사망의 권세를 멸하시려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않는 것은 가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는 뱀의 머리를 박살낸 만왕의 왕, 참 하나님이시다. 재앙을 이기는 믿음은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밖에 없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다.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온 천하를 꾀는 자, 사람들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자, 가정을 쑥대밭 만드는 자. 이렇게 예측불허로 찾아오는 재앙을 막아야 하기 때문에 창3:15의 하나님이 육체를 입고 이 땅에 그리스도로 오신 것이다.
그래서 누구든지 마16:16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고백을 하고, 이 비밀을 아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예수를 따라가는 자이지만(눅9:23), 그렇지 않은 자는 적 그리스도인이다. 자기 몸, 자기 배 하나를 채우기 위해, 밥 먹는 것을 위해 자기가 신이 된 자들이다. 이런 자들은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야 만 했는지 이유도 알지 못한 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이다. 그래서 자기의 유익에 손해를 보면 언제든지 적 그리스도로 돌변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비밀을 소유한 자는 어떤 문제와 어떤 유익에 손해가 온다고 할지라도 ‘살아계신 하나님은 나와 항상 함께 계신다. 하나님은 결코 손해 보지 않으신다.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살아계신 만왕의 왕으로 내 안에 좌정하시며 나에게 응답하신다. 사탄이 지금 나를 건드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는 무너지지 않는다!’ 선포한다. 언제나 행13장 마귀의 자식, 의에 원수,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흑암을 꺾고, 내 몸에 역사하는 어둠의 세력을 십자가로 탁 꺾어버려라. 이것을 하지 않으면 자신도 구원을 받지 못할 뿐 아니라 구원의 사역 속에 방해자가 되고 저주와 파멸을 일으키는 주인공으로 돌변하게 된다. 본문에 나온 빌라도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비밀을 몰랐기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적 그리스도로 돌변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서로를 파멸시키는 자들로 바뀐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성령, 진리가 있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대가 되어 협력하고 동역해야 한다. 우리 안에 참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가 거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가지고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우리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영, 성령은 죄를 깨닫게 하신다. 그래서 우리에게 육신적인 것에 매력을 느끼게 만드는 죄의 권세 잡은 사탄을 사로잡아 멸해라.
이 세상을 매력으로 느끼게 만드는 악의 세력을 제거할 때 재앙은 막아진다. 우리가 영적싸움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하면 삶의 감화, 감동, 감사가 찾아온다. 우리 영혼 속에 있는 예수는 우리의 길이요, 진리, 생명이시다.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이제 소유하게 되었고 창조주 하나님과 함께 대화하는 존재가 되었기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그 십자가 구속의 사랑으로 자녀 된 신분권세를 마음껏 느껴라. 우리 안에 함께 하는 그리스도의 영, 참 왕, 참 제사장, 참 선지자를 느끼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된다.
이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재창조의 축복을 받은 자들로서 새 신이 우리 안에 와 계시기에 우리 안에 언제든지 새로운 마음이 생겨야 한다. 딱딱하게 굳어진 것, 옛 사람의 성질머리 같은 것을 내버리고 없애버려라. 가문으로부터 흘러 온 기질들을 버려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다. ‘예수는 그리스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이것 외에는 거의 말을 하지 마라. 이 신앙고백 외에 나오는 말들은 거의 다 이간이며, 사람과 사람 사이를 분리시키고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일 뿐이다. 모든 헛소리를 끊고 하나님의 이름을 찬미해라. 그리스도 그 이름을 찬미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을 수정하고 바꿔가는 것이다.
*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망한다’ 는 것이 본문의 핵심이다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시키며, 불화살을 쏘는 사망권세를 막을 힘이 없으면 우리 자신이 죽게 된다. 우리는 죽어도 그리스도 안에서 죽어야 한다.
한국교회가 ‘회개’ 라는 이 단어 하나를 잘못 해석해서 모든 성도들에게 회개를 오해하게 만들었다. 회개는 ‘창3:15의 원 위치로 돌아가라’ 는 뜻이다.
인간이 근본문제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되어 죄의 권세로 파멸의 늪 속에 빠지게 되었고 지옥권세를 가진 사탄으로부터 재앙을 받게 되었고, 하나님을 떠난 원죄로 인해 사탄의 시스템 속에서 허우적 거리게 되었다. 여기서 빠져나오는 길, 재앙을 막는 길은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인간을 파멸시키는 사탄의 머리를 밟는 것이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창3:15 그리스도를 주셨다. 그리스도 이름을 소유한 우리에게 대적을 붙이셨다. 그래서 이것을 밟는 자가 열매를 맺게 되며, 그리스도 이름으로 옛 뱀, 마귀의 대가리를 박살내는 자가 재앙, 불화살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이 영적인 세계를 피부로 느낀다면 인생에 응답은 시작되고, 내가 해야 할 것은 이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게 된다. 이것만 하고 있는데 열방의 재물이 내게로 오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빛 날만큼 응답이 온다. 이런 영적인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고 사는 것을 회개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창3:15 믿음의 실천을 하지 않으면 망한다고 성경은 기록했다.
그리스도를 영혼 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그 이름의 권세를 마음껏 사용하고 누리는 자가 되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놓으셨다고 하는데도 이것을 못 누리고 여기에 대한 절대 믿음이 없이 오히려 근심하고 염려하고 두려움 속에 시달리지 않는가. 염려와 두려움 속에 빠져 있으면 그 문제가 우리에게 찾아 들어 온다고 말씀한다(욥3:25). 그리스도의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는 것이다. 회개는 이것을 하지 않는 것에서 돌이키라는 뜻이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는데 무슨 회개가 그렇게 많은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고 죄의 삯은 사망인데 무슨 회개가 필요한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 그리스도를 담지 않는 것을 회개해야 한다. 이 땅에서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에도 열매가 없는 것, 만왕의 왕,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도록 그리스도의 영을 주셔서 그리스도를 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쪼그라들고 있는 것을 회개해라. 쟁쟁거리는 것을 지금 뒤집으라는 것이다. 주는 것 하나도 아까워하며 우리 영혼을 인색함으로 잡고 있는 욕심쟁이 그 놈을 확 꺾어버려라.
서쪽에서 일어나는 구름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지식도 있고,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느끼면서, 육신적으로 살아가는 것은 구별도 잘 하면서 우리는 지금 우리 눈앞에 와 있는 그리스도를 못 알아보고 있다. 지금 우리 눈앞에 재앙이 들이닥쳤는데 그것을 못 보는 것이 멍청한 것이다.
순식간에 적그리스도로 돌변하여 사람을 죽이는 빌라도를 봐라. 사람들이 일을 하다가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18명이 깔려 죽은 것을 봐라. 죽은 사람들이 아침에 나갈 때 “여보, 나 오늘 실로암 망대에 깔려 죽을 거야” 하면서 출근하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빌라도가 유대 땅을 지켜줄 거라고 생각했지 사람을 죽이는 자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다. 도대체 왜 이런 일들이 찾아오는가? 우리 앞에 와 있는 재앙도 모르고, 우리 앞에 와 있는 그리스도를 모르기 때문에 재앙을 받는 것이다.
우리 몸속에 있는 더러운 것을 적폐청산하자. 우리 몸 안에 먼저 와 있는 기득권이 있다. 욕심쟁이, 살인자, 거짓말쟁이. 우리 안에 먼저 똬리를 틀고 버티는 놈이 있다. 이것을 수정하고 바꾸는 것을 회개라고 한다.
이것을 버리지 않고 자신을 바꾸지 않는 사람을 외식하는 자(눅13:15), 독사의 새끼(마23:33), 회칠한 무덤(마23:27) 이라고 한다. 메시아가 오신 비밀을 모르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이 분명 “하나님의 아들, 저 분이 메시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이시다!” 하는데도 모르는 척하고 딴전만 피웠다. 이런 사람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재앙이 찾아오는 것이다. 모르는 척, 딴전 피우는 더러운 귀신의 세력을 그리스도로 사로잡아 버려라.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하면 되는데 모르는 척, 딴전을 피우는 자를 외식하는 자들, 재앙이 와 있는 자들이라고 한다. 외식하는 자 되지 말고, 그리스도를 모르는 척 하지 말고, 딴전 피우지 말고 그리스도를 한 주간 많이 부르길 축복한다.
지금 우리 앞에 와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하나 되게 해라. 하나님과 관계를 화해하는 것보다 시급한 것은 없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까지 보내시고, 그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하시고,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셨으며,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보혜사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를 받으라고 세상에 보내주셨음에도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부르지 않는다면 하나님과의 화해를 거부하는 자다. 지구상에 가장 시급한 문제는 돈 버는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 화해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가지고 풍성한 열매 맺는 증인이 되자. 히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오,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인간은 잠시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고 영원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지구상에 가장 시급한 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죄를 짓지 말고, 죄를 짓게 하는 마귀의 일을 멸하면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이것을 회개라고 한다.
‘오~주님, 저 친구가 나한테 밥 먹었냐고 해서 밥 안 먹었다고 거짓말했습니다. 용서해주옵소서.’ 이런 건 회개가 아니다. 어떤 교단에서는 창자가 꼬이도록 회개하라는 말만 했는데 수 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 집회를 한다. 이런 회개만 계속 하면 사건은 계속 터지고 죄만 더 짓게 되면서 결국은 회개한다고 가지고 있는 돈을 다 갖다 바쳐 털리는 인생만 될 뿐이다. 우리는 이런 인생에서 벗어나 우리가 가진 것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세계복음화의 요원이 되자.
본문에 세 가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먼저, 빌라도 총독이 갈릴리 사람 몇 명을 죽이고 그 피를 제단에 섞어 뿌렸다는 이야기다. 예배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고 예배를 드렸던 갈릴리 사람들은 예배를 드려도 재앙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빠진 예배는 오히려 문제만 더 만들어낸다.
또 다른 하나는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18명이 죽었는데, 사람들은 죄가 많아 죽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시작이 틀렸기 때문이다. 시작이 틀리면 누구도 예외 없이 재앙을 받고 열매가 없다는 것을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셨다. 시작이 틀린 자들은 재앙 속에 있고, 열매도 없다.
빌라도가 악해서 그렇게 된 것이냐? 죄가 많아 사람들이 무너진 망대에 깔려죽었냐? 착각하지 말고 헛소리 하지 마라. 너희도 만일 창3:15로 시작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망하는 꼴을 당하지 않으려면 빨리 시작을 바꿔라. 틀린 시작은 바꿔야 한다. 엉뚱한 것으로 시작하면 엉뚱한 결과가 온다.
지금까지 믿었던 옛 사람의 종교체질을 버리고 창3:15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마귀의 일을 멸해라. 마귀의 일이 무엇인가? 나의 십자가 지지 않는 것, 나를 부인하지 않는 것, 죽기를 무서워하는 것이다. 이제 나는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버려라.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셨다. 불신앙이 찾아올 때마다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키는 것, 이것이 회개다.
한 번은 우리 어머니가 교회에서 막 우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어머니 왜 이렇게 우세요?” 했더니 남의 밭 고추 따먹은 것을 회개한다고 하셨다. 이미 먹고 없어진 것인데 이런 것이 생각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분명 우리의 과거를 기억도 하지 않는다고 하셨고(사43:18), 우리의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처럼 희게 한다고 말씀했다(사1:18).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치유하는 하나님이시지 고발하는 하나님이 아니다. 그렇게 회개를 하면서도 결정적 순간에 관세음보살 찾고, 하나님 안 보인다고 생각하는 곳에서는 또 죄를 짓고, 담배 하나 못 끊어서 이불 뒤집어쓰고 담배 피우다가 이불에 불붙으면 또 회개를 안 해서 벌 받았다고 한다. 술 한 잔 마시고, 담배 피우는 것 때문에 죄책감을 느껴서 기도하는 것은 회개가 아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 하고 정복하면 된다. 진정한 회개는 마귀의 일을 멸하지 않는 것, 세계복음화를 위해 성령충만을 간청하지 않는 것,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려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내 몸에 주셨다는 것을 믿지 않는 것을 회개해야 한다. 우리 믿음의 분량과 수준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것이기에, 이 절대적 믿음을 가지고 만왕의 왕,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탄의 일을 멸해라.
시작이 잘못된 사람들은 사건이 계속 터진다. 율법으로 시작하면 율법으로 마치고, 구제로 시작하면 아무것도 없이 비참해지고, 선행으로 시작하면 상처를 가지고 원망, 불평, 쟁쟁거리고, 봉사로 시작하면 원수 맺는 일로 사람이 쪼그라든다.
* 우리의 시작은 근본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난 문제가 그리스도로 해결되었음을 선포해라. 그리스도를 통해 죄의 권세, 사망권세 잡은 마귀를 멸하는 권세가 주어졌다.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가지고 이 세상을 정복해 갈 수 있는 하나님의 영광이 시작되었다.
죄가 없어서 살고, 죄가 없어서 죽는 것이 아니다. 죄의 권세로 인간들은 원죄에 장악되었기 때문에 수시로 재앙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재앙의 세력이 어둠과 캄캄함으로, 혼돈과 공허, 흑암으로 우리의 영혼을 갉아먹어 영혼이 황폐해지고 우리의 영혼이 마른 뼈와 같이 되어 하나님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이 사탄의 올무에서 벗어나는 길을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허락하셨다.
인생에 들이닥치는 재앙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가? 많은 돈으로 재앙이 막아진다면 돈을 믿어야겠지만, 오늘 밤에라도 사망권세 잡은 사탄이 불화살을 쏘면 돈을 쌓아놓고도 죽는다. 한 국회의원은 자신이 당선 된 기념으로 가족과 함께 괌으로 여행 갔다가 비행기가 떨어져 죽었다. 이것이 인생이다. 인간은 오직 창3:15로 인생을 시작할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된다.
창3:15로 시작하지 않으면 재앙을 막을 수 없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현실이 무엇인가? 북 이스라엘과 남 이스라엘로 민족이 분열되어 살고 있었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그들이 창3:15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제사장끼리도 왜 분열이 되고, 교단들이 왜 교권싸움과 교리싸움을 하며 몸부림치는가? 왜 로마에 속국이 되어 있는가? 창3:15로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 남과 북으로 분열되어 북의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에 복지에 써야 할 예산을 전부 국방비로 쓰며 늘 긴장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창3:15로 시작할 때 문을 여신다. 우리 예수사랑교회가 창3:15로 협력하고 동역하면 문이 열린다. 창3:15 그리스도로 군대가 되면 땅 끝까지 이르러 증거 있는 증인이 된다.
망대가 무너져 18명이 한꺼번에 죽는 이 재앙을 누가 막을 수 있는가? 아무도 막을 길이 없다. 죄가 많아서 죽은 것도 아니고 죄가 없어서 죽은 것도 아니다. 오직 인간의 재앙을 막는 그리스도의 힘을 소유하고 있어야 살게 된다.
눅13:16, 교회를 18년 동안 다녔던 아브라함의 딸도 사탄에게 장악되어 쪼그라들었다. 이것을 교회 책임자라고 하는 제사장들이 왜 풀어주지 않냐고 예수님이 책망하셨다. 모든 인간은 사탄에게 묶여 있기에 풀어주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예수가 그리스도” 라는 것을 듣고 이해한다고 해서 자신이 그리스도를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시작이 복음이어야 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에 영적싸움으로 그 능력을 사용하면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되고, 의인 곧 그리스도로 영적싸움 하는 자는 살게 된다(롬1:16~17).
그래서 시작이 영적싸움인 것을 아는 자는 모든 것에 큰 차이를 갖게 된다는 것을 본문을 통해 직접 알려주셨다. 영적싸움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의 차이는 이렇게 나타난다. 영적싸움을 알고 실천하는 자는 살게 되고, 그의 농장의 열매가 풍성해지지만, 그리스도를 알고 듣고 이해는 했지만 영적싸움을 하지 않는다면 밭만 버리게 되고 갑자기 사람이 죽어버린다. 병든 자, 어려움을 당하는 자가 있다면 그리스로 시작하기를 축복한다.
살전5:19 “성령을 소멸치 말며” 참 왕 되신 그리스도로 마귀의 일을 멸하고, 참 제사장 되신 그리스도가 우리 인생 모든 문제를 끝내셨음을 선언하여 하나님 자녀 된 신분권세로 살고, 참 선지자 되신 그리스가 하나님 마나는 길을 여셨기에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엇이든 구하여 응답 받아라. 이것이 성령을 소멸치 않는 것이다.
본문에 나타난 세 번째 이야기는 무화과나무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다.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는 찍어 버릴 것이다. 열매가 없으면 죽이라고 사탄에게 허락하고 명령을 내리신다는 것이다. 그런데 ‘2018년도 한 해만 기다려 주세요. 제가 시작하겠습니다!’ 하는 자는 살려준다는 것이다. 이제 예수사랑교회에 전환점이 왔다.
하나님의 백성이 놓친 것은 딱 하나 뿐이다. 그리스도를 놓치지 않을 때 우리가 살게 된다.
“목사님, 그리스도가 그렇게 중요해요? 목사님은 왜 그렇게 그리스도만 일심, 전심, 지속하세요? 피곤하지도 않으세요?!” 하고 따지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는 육체가 되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일심, 전심, 지속해야 한다. 그리스도만이 재앙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이다.
창6장 모든 사람들이 원죄로 인해 종교에 빠져 육체로 전락했을 때 노아 한 사람만 창3:15로 시작했다. 그리스도를 소유한 노아에게 하나님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 의로운 자, 당대 완전한 자라고 말씀했다. 그리스도를 영혼에 소유하고 그 이름을 불러야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그를 부요케 하신다.
과거에 나에게 땅을 준다고 하는 병원 원장이 있었다. 그 아들이 정신문제로 시달려서 아들 문제가 해결되면 큰 땅을 준다고 굳게 약속했다. 그 아들이 정말 나아서 공군에 입대까지 하게 되었다. 그런데 약속과는 달리 땅을 내놓지 않고 중이 길을 안내줘서 못 준다는 핑계만 대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길을 내게 해 주겠다고, 중이 죽어도 좋겠냐고 했더니, 중이 죽어도 상관없다고 길만 내게 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나는 그 사람이 땅을 주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땅을 풀어달라고 기도하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 전 생각이 나서 그 곳을 다시 찾아가봤더니 고급 빌라 주변에 예쁜 절이 지어져 있었다. 그래서 교회 소책자 하나 전달해주고 왔다. 이런 간증을 하는 이유가 있다. 집에서 기르는 똥개에게도 “그리스도 이름으로 잠잠할 지어다” 하면 잠잠해진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작은 것 하나까지 명령해봐라. 그러면 모든 것이 우리에게 축복으로 돌아온다. 만일 내가 그 큰 땅을 받아 교회를 지었다면 망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설픈 그리스도를 가지고 적그리스도로 순간 순간 돌변할 수밖에 없는 거짓선지자가 될 뻔 했던 내 인생에 유일성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서 눈물이 쏟아졌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여러 가지 문제와 시련이 오게도 하시지만 그리스도를 일심, 전심, 지속해라. 세상 지식인들, 가진 자들, 강한 자들이 많이 있지만 그들은 재앙을 이기는 길을 몰라서 방황하고 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 받는 자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이지만 구원을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
좋은 설교를 들으려고 하지 말고 성경적 설교를 듣는 생명이 되기를 축복한다. 설교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주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 인간이 멸망하지 않는 길은 오직 복음을 제대로 알고 그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제부터 시작해라. 오직 그리스도를 유일성하면 재창조의 축복은 시작된다. 우리 자녀들이, 우리의 산업이, 가정이, 관련된 모든 것들이 살아나는 축복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개인을 묶고 있는 흑암의 저주, 재앙의 저주가 그리스도 이름으로 꺾이고 풍성한 열매는 맺는 하나님의 중인이 되라.
어떤 사람이 “목사님, 제 남편이 너무 도박이 심해서 문제에요.”, “제 부인이 바람을 펴서 문제에요.” 라는 말에, 나는 그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했더니 왜 그것이 문제가 아니냐며 화를 냈다. 하지만 도박이 문제가 아니고, 음란의 병, 마약을 먹는 것이 진짜 문제가 아니다. 그 사람을 장악하고 있는 사탄이 문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것을 해결하라고 그리스도를 주셨다. 그리스도의 권세를 가지고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영적싸움을 하면 문제는 해결된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는 이유는 그 놈과 한 판 싸우라는 것이다. 사탄의 대적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에게 맡겨놓으셨다. 그래서 영적싸움 하는 자가 복의 근원이며, 영적싸움을 하는 자를 통해 만민이 복을 받게 되고, 영적싸움 하는 자들은 영원한 생명록에 기록된다고 말씀했다. 재앙이 불화살을 쏘기 때문에, 내 자신, 내 문제를 이길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주셨다. 성령으로 시작해서 육체로 마치지 말고 성령으로 시작해서 성령으로 마치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라.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비밀은 영적싸움 밖에 없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의 옷,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싸우는 자가 되자.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내 눈앞에 지금 재앙이 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를 모른척하고 딴 짓하며 고백하지 않는 나를 회개하고 가장 시급한 문제, 지금 와 계시는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과 하나 되어 불신앙을 쳐서 복종시키고 근본문제를 해결하신 창3장 15절로 2018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 육체를 입고 그리스도로 오신 창조주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로 육신적으로 매력을 느끼게 만드는 내 몸에 와 있는 악의 세력을 제거하는 영적싸움을 실천하여 재앙을 이기는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뜨겁게 사랑하는 열정을 가지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