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완성자,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를 마음에 담아라
롬13:8~10
2018.02.11. 1부 말씀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을 다 이루었다고 했다. 매우 어렵게 여겨질 수 있는 구절이지만 구원을 받고 성령이 항상 함께 계시면 굉장히 쉽게 여겨지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구원 받지 못하고 하나님의 성령이 항상 함께 하시지 않으면 절대 이것을 통과할 수 없다. 만약 사랑을 한다고 해도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어정쩡한 사랑을 하게 된다.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후4:4 이 세상 신 거짓말쟁이, 이간자 옛 뱀 마귀가 사람들을 혼미케 하기에 ‘사랑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는 생각이 사람들 가운데 만연해 있다. 그래서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복종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한다.마16:24 이것을 하지 않고 예수님을 따랐던 베드로를 향하여 예수님이 명령하셨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마16:23 마귀의 전략에 속으면 마귀 짓만 하다가 인생을 마감한다.
* 창3:15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담으면 권세를 사용하여 영적싸움을 한다
사탄의 전략에 걸리면 원죄에 갇히고 만다. 즉 사탄에게 잡힌 상태가 원죄다.창3장 하나님은 창세기 3장 사건에서 벗어나도록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다. 마귀의 일을 멸할 수 있는 권세와 권능을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탄의 함정(올무), 틀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가져야만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라고 일컬음을 받는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은혜와 진리가 행동으로 나오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다’고 높은 곳에 가서 외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 승리가 보장되는 세 가지의 싸움에서 승리하자
자신과의 영적싸움 - 자신과의 영적싸움을 시작하면 자신도 살고 다른 사람도 살게 된다. 만약 하나님이 주신 승리하는 비밀을 영혼 속에 담고 자신과의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매일 사람을 죽인다. 가족이 원수가 된다. 아빠가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 와도 해결되지 않는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자신과의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죽는 날까지 사탄의 영향을 받고 살기 때문이다. 그러면 교회를 다니고 예배를 드려도 불신자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자신과의 영적싸움을 하면 자기 자신도 살고 사람도 산다.
세상과의 싸움 - 불신자 상태에서 벗어나야 세상과의 싸움이 구체적으로 시작된다. 세상에는 무시무시한 인간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런 속에서 유기적인 인간관계를 맺고 사회생활을 해야 한다. 독불장군으로서는 살아갈 수 없다.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서 합리성, 객관성, 사실성을 가져야 한다. 우리를 살리신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얼마든지 세상을 이길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영혼 속에 있는 불신자 상태를 보지 못하면 세상에서 좋은 사람 찾다가 보기 좋게 당하고 만다. 세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전문성을 가지고 정상에 이르는 멋진 크리스천들이 되기를 바란다. 사람과의 만남을 성공하지 못하면 실패한 인생이다. 불신자 상태에서 벗어난 사람만이 인간관계를 성공할 수 있고 전문성과 하는 일들 속에 은혜와 축복이 임한다.
마귀와의 싸움 - 온 천하를 꾀는 자, 하늘에서 내어 쫓긴 옛 뱀, 흑암, 세상 신, 이간 자 마귀와 영적싸움을 하면 할수록 축복을 얻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흑암의 실체를 느껴야 한다. 그것을 위한 시간표가 묵상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지 않으면 영적싸움을 할 수 없다. 하나님이 왜 말씀을 주셨는가? 마귀가 사실적으로 존재하고 지금 공격하고 있으니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로잡아 복종시키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그래서 정시기도를 해야 하고, 무시로 성령 안에서 싸워야 한다. 정사와 권세와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 하늘의 악한 영들이 역사하고 있고, 사망권세 잡은 마귀가 불화살을 우리 영혼에 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전신갑주를 취하고 믿음의 방패, 성령의 검(말씀)으로 먼저 공격하길 바란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10:19 “예수께서 그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마10:1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한 명의 영혼도 사랑하지 못하게 내 영혼을 장악하고 있는 더러운 저주의 영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산산이 무너질지어다!”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 구속의 사랑을 받고서도 상대를 죽이려고 하고 도둑질하려고 하는 악의 세력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산산이 끊어질 지어다.” 예수님이 우리를 원해서 부르시고 함께 하시는 이유가 있기에 불신자 상태를 꺾고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를 사용하면 예수님을 따라가게 된다.막3:13~15
→ 영적싸움은 하는 만큼 승리한다 창조주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영적 권세를 가지고 언제든지 어둠이 밀려 올 때 마다 그리스도라는 스위치를 누르면 하나님의 빛이 임한다. 하나님이 주신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잠겨 있는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나온다. 거짓말 하면 안 된다. 영적인 싸움을 하면 할수록 엄청난 사랑의 빚을 지고 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그래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너무 쉽다. “목사님 흑암 꺾는 기도를 꼭 해야 되나요? 아니면 방언기도를 자주해야 되나요?” 헛소리 하지 말고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고 찬양하길 바란다. 이것만 해도 모든 것이 달라진다. 문제에 대한 생각이 사라질 때 까지 하길 바란다. 그러면 성령을 받게 된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예수가 그리스도’이신 언약을 붙잡고 계속 노래를 부르고 있으면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된다. 성령 받고 다니시길 바란다. 영적 전투를 방해하는 존재가 있다. 바로 사탄(마귀) 그리고 그의 졸개들인 악령, 귀신들이 그리스도 예수 이름을 부르지 못하도록 궤계를 부리고 있다.
* 율법의 완성자,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를 마음에 담아라
→ 복음의 말씀을 영혼에 담으면 그대로 성취된다 하나님의 축복과 하나님의 힘을 얻는 날이 되기를 축복한다.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저희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만왕의 왕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 드디어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권세를 우리에게 주시기 위하여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분초마다 시간마다 날마다 느끼면 어마어마할 것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 하나님의 권세와 권능을 우리의 품에 안겨주시려고 하나님이 종의 형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살을 찢기시고 피를 흘리시며 고난과 배고픔을 당하시고 채찍에 맞으시며 당신의 목숨까지 내어주셨다. 그래서 모든 무릎이 그리스도 앞에 꿇기에 그 분 앞에 무릎을 꿇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시작된다. 또한 모든 입술이 그리스도를 시인하도록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셨기에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시인하면 하나님의 축복과 승리를 보장받는다.
고전1:18~24 십자가의 도가 멸망 받는 자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이나 구원을 얻는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 제가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성경에 있는 이 복음을 영혼에 담았다. 그랬더니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어야만 그제야 끝이 오리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위로부터 오는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 예수의 증거 있는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그리고 육신 질병, 영적 질병, 무능과 연약함 그리고 상처 등이 사라졌다. 영혼을 가진 사람으로서 인생을 살아보길 바란다. 저는 악수를 할 때도 그냥 하지 않는다. 영혼을 담고 한다. 그런 사람은 아름답고 따뜻하다. 언제나 영혼을 가진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인격적으로 마음에 담고 있으면 늘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지 않겠는가?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능력이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6~17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셨다.롬8:1~2
→ 하나님의 사랑에 빚진 사람으로 충만해지면 사명을 알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에 빚진 사람으로 충만해져야 한다. 그럼 그 빚을 갚기 위한 생각만 하게 되는 데 그게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이다. 날마다 우리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면 빚 갚을 일만 있다. 그리스도께 사랑의 빚을 졌으니, 불신자 상태를 무너뜨리는 영적싸움을 하게 되면 빚 갚을 일만 생각하게 된다. 바로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해라’ 슈퍼에서 외상으로 물건을 샀으면 ‘외상값 갚아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영혼을 가진 사람이라면 돈을 빌렸다면 갚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누군가를 진짜 사랑하면 상대방의 순결을 생각하고 지켜줄 것이다. 그리고 남의 재산도 소중히 여겨줄 것이다. 만약 영혼 없이 사람을 대하면 간음하고, 죽이고, 빼앗는다.
→ 그리스도께 집중하지 않으면 모든 인간관계는 깨진다 인격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람만이 승리가 보장된다는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다. 인간관계가 깨지는 것은 그리스도에게 집중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에게 집중하지 않으면 영혼 없는 사람처럼 산다. 사랑을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는 생각에 잡혀 있다. 심지어 십일조도 자기가 벌어서 바친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하나님의 것 중에서 10분의 1만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영적싸움을 통해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을 다 지킨 사람이라고 하신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기를 바란다. 우리 몸속에 복음을 받았다는 감격은 천명이다. 몸속에 복음의 말씀을 담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 은혜인 것이다. 오직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진리 속에서 유일성과 재창조의 응답들이 시작되기를 축복한다. 재창조의 능력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을 오늘 공포하길 바란다.
→ 인생의 여정은 구원을 위한 것이기에 어떤 문제도 문제가 아니라는 것에 눈을 뜨자 우리가 교회를 오고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 부르심이다. 하나님의 절대 계획 속에 있는 것이다. 이미 창세전에 하나님이 우리를 예정하시고 택하셔서 찬미케 하신다고 말씀하셨다. 영세 전에 감추어 놓았던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일인칭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세세무궁토록 부르시고 축복해 주셨다. 그런 우리이기에 질병은 질병이 아니다. 가난, 무능, 연약함에 속지 말길 바란다. 혹시 정신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남이 자꾸 자기를 바라본다는 의식에 잡히지 말고, 눈을 뜨길 바란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런 저런 일들을 겪게 하셨고 그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지난날의 모든 과거는 먼 훗날의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알려주라고 먼저 통과하게 하신 것이다. 그래서 인생의 여정 속에 과거가 축복의 발판이 되고 구원계획을 이루는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길 바란다. 이를 위해 율법의 완성자 그리스도, 하나님의 사랑이 몸에 들어와야 한다. 그래야만 원한, 원망, 불평이 사라진다. 이런 상태가 구원이다. 그렇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 두면 사탄의 통로가 된다. 모든 병들이 들이닥친다. 심지어 자녀들까지 부모와 똑같은 영적문제를 안고 살게 된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까지 영적문제가 전달된다. 그래서 자기 자신과의 영적싸움을 통해 개인의 영적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 복음의 빚을 많이 진 자, 즉 영적싸움을 많이 한 사람이 성공하고 승리한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 받았음을 알고 매일 빚진 사람으로 살아가야 한다. 빚진 자로 산다는 것은 성령 충만한 상태를 말한다. 즉 아가페적인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이다. 본문에 사랑의 빚 외에는 지지 말라고 했다. 자신과의 영적싸움을 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께 빚진 사람으로 충만해진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만을 찬미하게 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그 빚을 갚을 길이 없기에. 복음의 빚을 많이 진 사람이 성공하고 승리한다. 즉 영적싸움을 많이 한 사람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 이것이 구원의 빚, 은혜의 빚이다. 그래서 누구든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가정이 구원을 얻는다.행16:31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사람은 그 무엇도 어떤 환난이나 칼이나 문제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이 저 같은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 죽음을 감당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한 사람은 간음과 살인과 도둑질을 저질렀던 옛 사람으로 살지 않기 위해 자신과의 영적싸움을 한다.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에 빚진 자로서 가서는 안 될 현장으로 가지 않도록 하나님의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하고 그리스도 이름을 찬양하길 바란다. 원죄로 인하여 나타나는 간음, 살인, 미움, 욕심, 도둑질 같은 것은 누구에게나 다 있다. 그래서 사회질서를 잡기 위해서 법이 있고 윤리 도덕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뭐라고 하시는가? 법으로는 해결 안 된다는 것이다. 왜냐면 이런 문제들은 영적인 것이기에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다. 그 사랑의 빚을 많이 지라는 것이다. 그러면 남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율법을 완성하는 자가 된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이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히9:27 이런 상태인 인간을 그리스도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셨다. 죄와 심판에 이르지 않도록 사망에 머물지 않도록 그리스도가 흑암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로 옮긴 후 예수님이 재림주로 오시기 전까지 왕 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맡겼다. 그 권한으로 자기 자신을 다스리길 바란다. “사망아, 질병아, 영적인 저주야, 간음과 도둑질과 음란은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산산이 무너지고, 원한 맺지 말고 구원받은 감격 속에서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할지어다.” 용서 받은 자답게 용서할 수 있는 힘이 그리스도 속에 있음을 인정하길 바란다.
→ 그리스도의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많은 응답을 주실 것인데 응답의 빚을 많이 질수록 자녀 된 신분 권세는 높아진다 다윗이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모든 어려움을 다 이겼다. 어려움 속에서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나는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는 간음이라는 영적인 질병을 앓고 있었다. 그래서 남의 아내까지 빼앗기도 했다. 게다가 엄청난 권력을 휘두르며 그의 영적인 질병은 심각해 질 수도 있었다. 하지만 다윗 왕은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쳐서 복종시켰다. 영적싸움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으면 받은 만큼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을 이길 수 있다. 그리고 다윗은 자기를 저주하는 사람까지도 손대지 말라고 했다. 왜 그런가? 하나님이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사람을 죽일 수 없다.” 또한 다윗의 내면에는 강력한 군대 조직을 움직여 이웃 나라를 약탈하고자 하는 도둑기질과 욕심쟁이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그는 그런 짓을 할 수가 없었다. “하나님이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게 기름을 부어 주셨으니 이제는 내가 왕 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받아서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을 주시니 나는 이제 범죄 속에 들어갈 이유가 없다.”
초대교회는 극한 어려움을 어떻게 이겼는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로 이겼다. 이렇게 강력하게 선포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간음하고자 했던 생각과 미움이 사라진다. 빼앗아도 되고 죽여도 되고 미워해도 된다는 생각들이 사람 속에 있다. 생각은 영적인 병이다. 가룟유다는 자신 속에 들어온 생각을 사로잡지 못해 그 생각대로 움직였던 것이다. 생각을 가져다주는 마귀의 머리를 밟아라. 가서는 안 될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려고 할 때 밟아라! 계속 ‘예수는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선포하면 된다.
요셉은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보디발의 아내를 용서했는가, 안했는가? 또한 그를 노예로 팔아넘긴 형들을 용서 했는가, 안했는가? 용서했다. 심지어 요셉은 형들 앞에서 목 놓아 울기까지 했다. 왜 그런가?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고 쫓아 다녔던 사울왕을 손도 대지 않았다. 심지어 사울왕의 손자, 즉 원수의 손자인 므비보셋과 함께 평생 자기 식탁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왜 그랬을까?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기름 부음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으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갈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은 자, 그 사랑의 빚진 자가 되었기에, 원수의 손자까지도 사랑하는 마음이 저에게 있군요. 하나님의 율법을 완성자로서 빚을 갚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라고 다윗은 고백한 것이다. 손양원 목사님은 자신의 아들을 죽인 공산당 청년을 양자삼아 목사까지 만들었다. 하나님께 구원 받는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를 가졌다면 혹시 자녀를 죽인 살인자라 할지라도 데려다가 아들로 키울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큰 구원을 받았다. 그 구원이 얼마나 큰지를 병아리 눈물만큼만 알아도 매일 감사할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기뻐하는 빚진 자로 살아갈 것이다.
* 그리스도인이 되고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윤리를 지니자
하나님이 주신 복음으로 옛 사람을 바꾸자. 이념, 사상, 철학, 윤리를 그리스도 앞에 복종시키길 바란다. 구원받은 우리는 그 무엇으로도 갚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빚진 자다. 이 빚을 조금이라도 갚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크리스천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윤리다. 빚을 갚기 위해서 반드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고 그리스도인에게는 그리스도의 윤리가 있어야 한다. 즉 전도의 사랑으로 꽃을 피우자. 어떤 사람은 도망가고 숨는 게 기독교의 윤리라고 착각하고 있다. 숨어봐야 하나님께서 다 아신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창3:9
→ 삶에서 그리스도로 모든 것을 풀어야 한다 수치심과 부끄러움, 두려움 때문에 숨지 말고 생활 속에서 그리스도 이름으로 풀어가야 한다. 그래서 여자의 후손 창3:15을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오늘 간음한 사람, 미움을 가진 사람 원한을 품은 사람, 남의 것을 끊임없이 훔쳐가,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인생을 사는 사람은 오늘 그리스도인의 윤리를 회복하길 바란다. 그리스도인의 윤리는 용서할 것은 용서하고, 잘못한 것은 시인하고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사람과의 관계를 승리해야 한다. 그래서 매이는 것이 없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윤리다. 인간은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제요 자매다. 죽어서까지도 남의 신세를 지는 게 인생이다. 그런 우리이기에 오늘 당장 용서할 것은 용서하고 사랑할 것은 사랑하고 잘못한 것은 시인하고 매이지 말고 풀고 나아가길 바란다.
→ 사랑의 빚 외에는 져서는 안 된다 빚을 갚지 않으면 언제든지 생각에 매이고 모든 발걸음까지 다 묶이게 된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롬13:8 사랑의 빚은 지되 그 외에 어떤 빚도 져서는 안 된다. 그래서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사람은 내길 바란다. 국방의 의무에 충실히 임하길 바란다. 신사적인 상식과 믿음으로 이웃에게 거리낌이 없게 하라는 것이다. 오직 그리스도에게만 매어 있으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면 그리스도 예수 외에는 빚을 지면 안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갚을 것은 빨리 갚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면 잘못을 저질러 놓고 숨지 말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 사랑을 줄줄도 받을 줄도 알아야 한다.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사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가슴에 손을 얹고 고백하길 바란다. “저는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 십자가 구속의 사랑을 제 영혼 속에 느끼고 삽니다. 사랑에 빚진 자로서 저를 구속해 주셨고, 그리스도 안에서 살게 해 주셨으니 용서하고 이해하고 원한 맺지 않고 미워하지 않고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시인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고 빚진 자로 살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제 영혼에 담고 있사오니 이제부터 영적인 싸움을 통하여 남을 먼저 사랑하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사탄에 잡힌 원죄의 문제로 어둠의 실체를 느끼지도 못하며 사람과의 만남 속에 실패의 연속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나에게 환경과 사탄을 이기며 자신의 전문성을 통해 정상의 자리에 서는 승리자가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절대 계획 속에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가 주어졌기에 어둠이 밀려올 때마다 스위치를 올려 빛을 발하게 하시고, 율법의 완성자,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를 마음에 담은 자로서 저를 쳐서 복종시키는 영적싸움으로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그 무엇으로도 갚을 수 없는 십자가 구속, 그 하나님의 사랑에 빚을 진자로서 날마다 그 이름을 찬미하여 남을 먼저 사랑하여 그 빚을 갚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