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가슴에 남는 생명 건 그리스도의 제자들
롬16:3~4
2018. 5.13. 1부 말씀
참된 신앙생활의 결과가 무엇인가? ‘그날에’, ‘그 곳에’, ‘그 때에’ 내가 있어야 한다. 그 곳에 내가 있는 것을 참된 신앙생활이라고 한다. 그래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그 분이 땅 끝까지 이르러 우리를 반드시 그 날, 그 때에, 그 곳에 있게 하신다고 말씀하셨다. 지금도 언제나 우리를 위해 살아서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밝히 말씀하신다. “반드시 네가 살아 있을 때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네가 끝나는 날까지 항상 함께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무엇을 발견했기에 목이라도 내놓는 사람이 되었는가? 그들은 무엇을 발견했기에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도자가 되었는가? 그들은 평신도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전도자를 돕는 봉사자가 되었는가? 그들은 교회만 다녔을 뿐인데 어떻게 목숨까지도 내놓는 사람이 되었을까? 게다가 다른 이방인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 사람이 되었는가?
*“예수는 그리스도” 이것이 우리에게 확인되면 목이라도 내놓을 수 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내 속에 거짓 없는 믿음을 회복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더러운 귀신을 내어 쫓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안에 임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아는 지식만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지식 위에 그리스도 이름으로 자기 자신이 실행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나의 대속자가 되셨다는 막10:45이 우리 영혼 속에 절대적으로 부딪치게 된다. 그래서 지금까지 내 영혼을 지배하고 있었던 강한 자, 사탄의 권세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꺾어버리고 그리스도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전도자와 함께 동역자가 되고 목이라도 내놓을 수 있는 연합의 힘이 오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우리 인생의 길이요, 진리, 생명이기 때문에 그리스도로 연합된 자는 한 길을 걸을 수 있고 하나의 목숨이 될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의 진리를 소유한 우리가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받았다면 이제부터 목을 내놓는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고 시작해보기를 축복한다.
브리스길라 아굴라는 이 복음에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목이라도 내놓는 제자가 되었다.
일평생 기구한 운명, 사주, 팔자에 묶여 사탄의 종노릇하던 옛사람, 지옥배경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지만 사망권세 잡은 사탄의 불화살을 언제 맞아야 할지 모르는 두려움. 여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 흑암권세에서 빠져나오는 길을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허락하셨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모르고 아무도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주인이 없는 이 보화를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기 위하여 내가 가진 모든 소유, 재산을 다 팔아서 그리스도를 사 버리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얻으려면 부지런히 내가 받은 전도의 메시지를 자꾸 다른 사람에게 주면서 파는 것이다. 마13:45~46에 예수님도 비유로 말씀하셨다. 농부가 밭을 갈다가 보화 상자 하나를 발견했다. 그래서 그것을 다시 땅에 묻어놓고 밭주인에게 찾아가 그 밭을 자신이 사고 싶다고 한다. 그러면 그 밭을 산 후 그 보화가 누구의 것인가? 그 밭을 산 사람의 것이다. 그런데 밭을 사지도 않고 그 밭을 갈다가 그 보화상자를 꺼내 가지고 가면 도둑놈이 되는 것이다. 진리를 정말 발견했다면 보화 밭을 사는 것이다. 도둑질하지 말고 돈을 주더라도 사야 한다. 그 분이 진리로 믿어지지 않으면 그냥 호주머니에서 잔돈푼 꺼내서 ‘하나님 드실래요?’ 하는 수준으로 헌금도 낸다. 그것은 종교다.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정말 사용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해주신다.
집을 옮길 때 우리는 어디에 기준을 두는가? 브리스길라 아굴라는 집을 옮길 때마다 그들의 기준은 오직 ‘전도와 선교’에 있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집을 옮길 때 이렇게 전도의 기준을 두고 다닌다면 부동산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집’ 이라고 할 것이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로마로 가서 복음을 증거 했더니 엄청난 핍박과 환란이 왔었다. 하나님의 복음을 받지 않으면 반드시 이 땅에 재앙이 온다고 하자 로마에 있는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고 비웃었다. 결국 로마 폼페이는 79년에 완전 다 무너지고 멸망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라도 하나님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고린도 지역으로 잠시 피신했는데 그 때 그리스도를 가진 바울 전도자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고린도 지역에서 바울을 만나 에베소로 다시 옮기게 된다. 그리고 또 예루살렘으로 가고, 예루살렘에서 다시 로마로 간다. 이들의 이사하는 기준이 전도중심이었다. 그런데 그들이 머무르는 집은 전부 미션홈, 지교회가 되었다. 우리의 집을 그렇게만 내놓아도 목을 내놓는 것과 같다.
신앙생활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 무엇인가? “영접하는 자 곧 그리스도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하나님이 성경적으로 주신 그 축복을 가지고 자녀 된 신분권세로 우리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결단의 행동이 시작될 때 하나님은 하늘의 문을 여시고 언제나 응답하신다.
그래서 언제나 우리의 육신적 체질이 요8:44가 아니라 복음 체질로 바뀌어야 한다. “예수는 그리스도” 창3:15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온 천하를 꾀는 자, 하나님을 믿지 못하도록 인생의 문을 막고 있는 더러운 사탄의 대가리를 박살내라. 이것을 지식으로 끝내지 말고 입을 벌려서 시작해라. 그래서 나 자신과 환경 속에 그리스도가 나와 어떤 관계인지 신앙생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나는 사탄과 영적싸움을 하고 있는 증인인가?’ 이것을 확인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아직도 하나님의 나라가 없는 사람이다. 눅17: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그래서 하늘 보좌에 계신 그리스도와 내가 주파수가 맞는 것이다. 주파수가 맞으면 다 끝난다. 주파수가 맞으면 한 번의 예배에 감격과 기쁨, 새 힘이 온다. 이것을 목이라도 내놓는 제자라고 한다.
그래서 응답의 수준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에 맞추는 자가 되라. 우리 안에 주파수가 맞으면 즉각 강한 자를 결박하게 된다. 하나님의 일을 나의 일로 인정하는 것, 성령이 하시는 그 일을 내가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각인되면 기도제목이 생긴다.
오직 성령충만. 이것을 위해 날마다, 무시로, 성령 안에서 오로지 기도에 힘쓰는 것이다. 공부를 날마다 하듯이 성령충만을 날마다 해봐라. 그러면 하나님의 힘을 가지고 세상을 이길 수 있다. 나의 오늘 속에 하나님의 축복을 찾아내는 것이다.
행2:1 “오순절 날이 이르매...” 만남의 시작되고 제자의 시스템 속에 내가 들어가게 되니 꿈을 꾸고 환상을 보고 예언을 하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와 능력이 날마다 우리 삶에 나타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자꾸만 전도의 문이 열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붙여주신 만남 속에 신기하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 그러면 우리의 집이 그리스도를 지속할 수밖에 없는 미션홈이 된다. 그런데 지금 집집마다 어마어마한 흑암으로 채워있다. 방마다 아주 큰 놈이 장악하고 있어 불을 켜 놔도 캄캄하다. 한 가족끼리도 침묵 속에 냉철함과 예리함으로 서로를 들여다보면서 얼마나 냉랭하게 있는가? 가족이면서도 부담스럽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열 받고... 집이 정말 이상하지 않은가? 식탁에서 라면 하나 끓여먹어도 온갖 생각이 다 오고, 분노와 견딜 수 없는 자존심이 올라오고, 김치 냉장고를 열면 7년 전 썩은 김치가 들어있고 냉동실 고기는 썩어 냄새가 나고... 집안에 정말 흑암이 있음을 인정하고 지속할 시스템을 가지는 제자가 되길 축복한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가는 날까지 답을 가진 전도제자가 되라.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집에서 이것만 외쳐도 흑암이 빠져나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 흑암이 빠지면 정말 행복하고 아름답고 멋진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를 본 자, 미래를 본 자가 되면 우리 자신을 제자로 세워갈 수 있다.
교회 응답의 주역이 누구인가? 언제나 이면계약을 가진 제자다.
그래서 우리 자신이 하나님과 이면 계약을 맺으면 교회 안에 아주 비밀스러운 결사대가 된다. ‘누가 교회 안의 제자일까? 누가 하나님의 일에 1인칭 하는 자일까? 누가 세계복음화를 위해 깃발을 높이 들까?’ 이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비밀결사대가 되어 연약한 많은 사람들을 세워가고 돕는 것이다.
전도를 위하여 돈을 쓰는 자는 그 상을 잊지 않고 영원히 갚아주시며, 전도를 위해 쓰는 자는 선지자의 상급을 내가 주겠다고 하나님이 약속하셨다(마10:41). 이런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한 홀리 메이슨(Holy mason)이 진짜 되는 것이다. 일주일에 현장 5군데만 있어도, 정시기도만 회복해도 우리 자신의 영혼은 다 치유 된다. 그래서 렘넌트를 키우는 전도제자로 쓰임을 받는 자가 되면 두고 두고 응답을 받는다. 우리 예수사랑 모든 가족들이 교회 일군이 되기를 축복한다.
전도와 선교 앞에 ‘목사님이 알아서 하겠지’ 고 생각하는 중직자가 있다면 반드시 어느 날 깨닫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누가 뭔가를 하면 ‘한 번 해봐’ 라는 식이다. 나는 원래 교회를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삼각산에서 함께 기도했던 팀들이 교회만 얻으면 알아서 다 해주겠다고 해놓고서는 막상 교회를 얻었더니 다 도망가 버렸다. 그때 갑자기 내 작은누이가 아파서 다 죽게 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다 죽어간다고 하면서 기도밖에 없다고 했다. 그 때 아파트 사려고 모아둔 적금 해지해서 가져와서 예수사랑교회가 시작된 것이다. 한 생애 세계복음화 하는 예수사랑교회가 맞고, 내 자신이 직업을 가지고 있으나 전도제자로 가기를 원한다면 한 시대 하나님의 일에 동참해보기를 축복한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목이라도 내놓을 만큼 전도자와 동참할 수 있었던 비밀이 어디 있었는가? 자신 속에 들어있는 더러운 사탄의 권세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내어 쫓고 죽여 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을 향해 딤후1:5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보았다” 고 표현했다. 그래서 딤후1:4, 바울은 이런 제자들이 너무 소중하고 귀해서 그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다. 디모데,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오네시모 이 팀들이 디모데후서에 나온 인물들이다. 외조모 루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에 있던 창3:15이 너에게까지 미치게 되어, 여자의 후손되신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 대가리를 박살내는 자 곧 거짓 없는 믿음을 가진 자가 된 것이다. 그래서 딤후1:7~8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 네 속에 있음을 보았다” 곧 창3:15이 네 속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바울은 말한다. 그래서 그들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도 받게 된 자가 되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 그리스도가 우리의 천명이 되고, 사명, 소명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우리 몸속에 그리스도가 나타난다. 이런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 내 영혼을 장악하고 있는 사망권세가 깨지는 이름이 그리스도다. 우리가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면 돈이라는 개념이 필요가 없다. 그런데 이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돈을 벌고도 쓰지 못하는 것이다. 혹시 무슨 일이나면 돈을 땜빵 하려고 모아두고만 있다. 머리가 살짝 맛이 가면 돈을 쌓아두고도 어디에 있는지 찾지도 못한다. 그래서 한국에 찾아가지 않는 돈이 수 십 조 원이라고 한다. 우리 몸속에 사망권세 잡은 사탄의 권세를 패하지 않으면 늘 염려와 두려움 속에 치매끼가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생명으로 주셨다. 나로 살지 말고 우리 안에 그리스도로 살면 생명이 시작된다. 하나님이 주신 창3:15 원시 복음을 위해 선포자가 되고 사도가 되고 교사가 될 때 모든 역사는 시작된다.
바울의 제자들은 분명한 색깔이 있었다. 그리스도의 색깔, 영적싸움하는 색깔.
우리 예수사랑교회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색깔 속에 영적전쟁을 하길 축복한다. 엡6:12~18 불붙은 화살이 쏟아지고 있는 세상에서 믿음의 방패와 성령의 검으로 계속 찌르고 싸우라고 말씀하신다. 정사와 권세, 악한 어둠의 주관자, 하늘의 악한 영들과 무시로 성령 안에서 싸워라. 이것을 할수록 힘이 생기고 행복해지고 집 구석구석에 있는 흑암이 사라진다. 딤후2:1~7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강한 군사가 되라. 거짓이 없는 믿음을 가지고 페어플레이해라. 그리스도를 영혼에 심으면, 영적싸움하면 반드시 열매가 나온다. 옛 사람인 나를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고 나보다 더 좋은 그리스도를 살려내라.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케 하신다. 인간이 구원 받고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날마다 넘어질 수밖에 없다. 롬7:24~25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원죄로 인하여 사망권세 잡은 자가 내 몸을 덮어버렸다. 이 놈이 그리스도로 패해져야 생명을 얻는 것이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불신자로부터 비웃음을 사는 일들이 오게 된다. 그런데 문제를 해결 받으면 불신자들이 우리를 보고 정죄와 심판을 받게 된다. 그리스도 생명의 빛이 우리 몸속에 자리 잡지 않으면 손자들까지도 우습게 보는 사람이 되고 자녀들이 우리 자신을 이상하게 본다. 그러나 영적싸움을 구체적으로 진행하면 불신자들이 심판을 받는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멸망 받을 수밖에 없었던 인생에서 해방 받는 길을 알게 되었다.
그리스도로 죄와 사망의 신분에서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으로 바꾸자. 모든 종교는 사탄을 섬기고 사탄에게 복종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은혜 그리스도는 사탄의 대가리를 박살냈을 뿐 아니라 죽여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사랑 가족들이 속지만 않으면 승리한다.
*하나님과 전도자와 관계 속에서 평생 쓰임 받고 있는지 자신을 한 번 확인해봐라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의 만남 속에 어떤 출발이 시작되었는가? 다른 출발이 아니었다. 바로 ‘현장’ 이었다. 그리스도를 듣고 바울과 함께 회당에 들어간 것이다. 행18:1~4 첫 만남 속에 출발이 회당에 들어간 것이었다. 회당, 곧 전도 현장에 들어간 것이다. 마16:16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고백 “주는 그리스도 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을 깨달은 자는 출발이 현장이었다.
그런데 왜 우리는 현장으로 출발이 안 되는가? 내가 아직도 너무 많기 때문이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 욕심쟁이, 살인자, 비진리, 십자가의 원수, 양심에 화인 맞은 자, 매일 사탄의 소리가 생각으로 들어가는 자, 스스로의 사람, 내 기준으로 사는 자, 굉장히 무서운 것이다. 왜 이런 결말을 맞으려고 하는가?
어떤 분이 “목사님, 저는 이번에 아프라카 선교에 참여할 수 없지만, 함께 가려고 적금 들었던 것을 보냅니다.” 하고 보내주신 성도님이 있고, 또 어떤 자매는 자신이 함께 할 수 없어 통장에 있는 돈의 거의 대부분을 아프리카를 위해 헌금했다는 말도 들었다. 아프리카 시대가 그냥 열리는 것이 아니다. 돈을 줘야 열리는 것이다. 뵈뵈에게도 그에게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가 무엇을 원하든지 돈을 주라고 했다.
롬16:4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나 뿐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가 돈을 벌어 이방인 교회들에게까지 나눠주었기 때문이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전도 현장에도 함께 출발했지만, 헌금도 할 수 있었다. 70개 나라 아프리카 시대가 예수사랑교회를 통해 시작되었다. 이번에 우리 장로님들과 중직자님들이 선교에 동참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한 번 시작해봐라. 믿음의 첫 출발이 시작되기를 축복한다. 신비주의, 박애주의, 종교주의에서 벗어나는 길이 믿음의 첫 출발이다. 우리 예수사랑 가족들은 창3:15의 바통주자 이기 때문에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된다. 예수사랑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대열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증거가 반드시 시작된다.
복음의 바통주자, 복음의 대열에 있는 자는 믿음의 첫 출발이 회당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콩고 루붐바시 자유대학에 지금 7천명의 학생들이 있다. 그 학생들에게 지금 며칠동안 복음을 전해주라고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그래서 사실 우리 예수사랑교회가 다 가도 모자랄 정도다. “목사님, 콩고는 나라가 지금 혼란스럽고 복잡해요. 거기는 지금 말라리아가 돌고 있데요....” 하지만 그런 곳을 가야 한 번도 느끼지 못한 그리스도를 느낄 수 있지 않겠는가? 예수사랑교회는 이제 믿음으로 시작하기를 바란다. 회당 운동은 사6:13운동이기 때문에 재림 때까지 흘러가는 전도 시스템이다.
우리는 과연 무엇을 위해 그렇게 열심히 사는가? 자신에게 한 번 질문해봐라. 우리가 그렇게 열심히 살아서 무엇을 이루었는가? 눈치보는 쥐도 밥은 먹는다. 까치도 집 하나를 지어도 바람이 통하도록 생산성있게 만든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자녀를 기르고 교육하는가? 전도대열에 우리 자녀들이 있지 않으면 성공이 아니라 실패다. 전도 대열에 있지 않으면 하나님의 보호가 없게 된다. 사탄에게 내어주는 꼴이 된다. 공부 잘하고 성공해서 실패한 사람을 주위에서 너무 많이 봤다. 과거에 남대문에서 화장품 도매상을 한 분을 만난 적이 있다. 20년 전에 그 분은 이미 자산이 300억이었다. 그런데 47살에 중풍이 와서 병원에서도 포기하고 식물인간으로 자기 집에서 누워만 있었다. 그 조카가 자기 삼촌을 만나달라고 해서 그 집에 갔는데 집안이 얼마나 냉랭하고 쌀쌀하고 더러운지 전도자를 아주 무시했다. 내가 복음을 전하는데 못 알아듣는다며 전하지도 못하게 했다. 그래서 “알아듣습니다. 복음이 들어가면 죽은 자도 살아납니다!” 했는데 비웃었다. 딸과 부인이 보는 자리에서 그 분 귀에다 복음을 전하고는 알아들으면 눈을 찡끗하던지, 발가락이라도 움직이라고 했더니 이 분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고 손과 발을 떨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 사람 살겠구나’ 확신이 들어 카세트 플레이어 하나 사 놓으라고, 내가 다음에 말씀 테이프를 갖다 주겠다고 했더니 나보고 오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다음번에 가서 왜 안 사놨냐고 했더니, 알아듣지도 못하는 인간한테 왜 사주냐고 하길래, 그분에게 “선생님, 하나님 나라 가세요.” 하고 축복기도 해주고 일주일 만에 결국 돌아가셨다. 주위가 얼마나 잔인한지, 불화살을 맞으면 아무도 도울 자가 없다.
그래서 전도자를 위해 목숨이라도 내놓아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절제의 은사를 가지고 전도 현장을 뛰는 자는 부끄러움이 없다. 마틴 루터는 성경 한 구절로 성공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복음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지 자기 목이라도 내놓았다고 했다.
행18:24~29 성경 신학자 아볼로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메시지를 듣고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비밀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고전16:19 자기 집을 교회로 내어놓고 제자 시스템을 진행했다.
“예수는 그리스도” 신앙생활 속에 나는 그리스도와 1인칭 되고 있는가?
우리는 이 시대 동역자, 후원자, 위로자, 협력자가 되어야 한다. 전도와 선교를 도운 자는 영원히 멸망하지 않는다. 우리의 집을 교회의 처소로 세워갈 만큼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은혜의 사람이 되기를 축복한다.
마10: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우리가 이 땅에서 선지자의 상급을 받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도 선지자의 상급을 받는 유일한 전도자가 되기를 축복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내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도 살 수 없는 참 복음, 그리스도를 내게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자신 안에 있는 사탄의 세력을 밟아 거짓이 없는 믿음을 소유했던 브리스길라 아굴라와 같이, 그리스도의 진리를 가졌기에 내 목숨까지도 내어주어 그리스도를 전달하고 오직 전도와 선교에 기준을 두고 살아가는 자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성령충만 속에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주셔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기까지 답을 가진 자, 한 시대 전도자를 돕고, 후대들을 전도대열 속에 있게 하는 자, 하나님과 전도자 사이에 평생 쓰임을 받는 자가 되게 하시고, 그날, 그 때에 그곳에 있는 참된 신앙생활의 결과를 맞이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