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나아가는 산 길;
십자가의 승리
눅23:44~49
2019.04.07. 2부 말씀
하나님이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사건을 통해서 영원히 죽어야 하는 우리의 몸을 부활의 몸으로 바꾸셨다. 만약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하나님의 그 뜻을 가슴에 새기지 못한다면 이것처럼 큰 저주는 없다. 따라서 이제 하나님이 이루신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올바르게 알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그리스도 영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자.
* 예수 그리스도를 종교로 알면 반드시 심판을 받는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못한다. 심지어 석가, 공자, 소크라테스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을 했지만 그들은 하나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종교적으로 알고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종교적으로 알면 실패하고 죽은 이후에는 반드시 심판을 받는다고 성경은 경고한다.
→ 그리스도를 종교로 알면 정체성을 상실하고 율법으로 강해진다
하나님은 그리스도가 약화될 때마다 그 시대를 들여다보도록 성경을 기록하셨다. 에덴동산 바깥은 세상 임금이 지배하고 있는데,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인간이 공중 권세 잡은 세상 임금에게 장악되고 말았다.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할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빠져서 원흉으로 길들여지고 만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문제는 인간의 힘, 권세, 성공으로 해결되는 게 아니다. 왜냐면 하나님을 떠난 인간 속에 거짓말쟁이, 처음부터 살인의 영인 사탄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사망권세 잡은 사탄에게 장악된 인간은 살아가는 날 동안 악의 씨를 뿌리고 결국 사망에 이른다.
오늘 날 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종교로 알기에 방향감각을 잃어버리고 허우적거리고 있다. 성공자나 무엇을 이루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던지는 질문이 있다. ‘내가 누구인가?’ 병상에 드러누워 죽음을 기다리면서 아무리 소리를 지르고 질러도 깨달을 수 없다.
심지어 목회자들이나, 신학자들도 자신의 정체성을 알지 못해 종교다원주의에 빠져 그리스도로 답을 내지 못한 채 인본주의 신학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또한 대학현장을 가 보면 교회 다니는 대학생들 중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장로 자녀, 목회자 자녀들을 만나 봐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세상 공부에 집중하면서 몸부림치며 온갖 짓을 다 한다.
교회를 다니는 산업인들은 어떤가? 예수님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것인가에 대한 소유욕으로 길들여져 기도응답의 비밀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불신자와 비슷하거나 아니면 더 낮은 수준으로 살고 있는 기독교인 산업인들도 많다. 기독교 산업인이라면 적어도 세계복음화 할 만큼의 응답은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중직자들 중에는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해 오면서 복음은 온데간데없고 온 몸이 율법으로 가득해져 정죄하고 심판하고 판단하여 교회 안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주범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어떤 중직자는 목회자의 약점만 보면 사정없이 내친다. 왜 그런가? 목회자가 율법을 사용하면 더 센 사람이 나타나기에 그런 것이다. 의인은 없나니 한명도 없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으면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연약하고 죄인이며 원수덩어리로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 하나님은 모든 문제 해답으로써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다
하나님이 이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이다.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 시대인 구약 때는 창세기 3장15절 언약 속에서 행하면 하나님이 일하셨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에덴동산에서 추방되었지만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영원한 언약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며 멸망케 하는 사탄의 권세를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깨뜨려라!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를 종교적으로 알게 하여 영혼을 빼앗는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해라. 그리스도를 약화 시키고 율법을 강하게 만드는 사탄의 머리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깨뜨려라!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약점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그 약점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을 판단하거나 정죄하고 심판하지 말라. 사람과 사람 속에 원수 되게 만들며 이간하게 만들고 시기 질투와 열등의식 속으로 내 영혼을 사로잡아 가는 뱀의 머리를 박살내라! 옛 뱀, 마귀, 사탄은 온 천하를 꾀어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이간하고, 인간과 인간 사이를 비참하게 하는 놈이다. 교회 안에서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게 하고 양심을 마비시킨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만남 속에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사탄이 파고들었다면 사탄의 머리를 먼저 깨뜨리고 인간관계 속에서 답을 주길 바란다.
아브라함도 어린 조카와의 관계에서 그리스도로 답을 얻었다. 재산과 땅과 샘을 조카에게 양보하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너는 동서남북을 바라보며 네가 밟는 땅을 네게 주리라’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밟는 영적싸움 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복의 근원으로 축복하신다.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가 구약에서는 수양으로 예표되었다. 그래서 수양을 바라볼 때마다 그리스도의 음성이 들리고 수양의 냄새가 날 때마다 그리스도를 느꼈다. 수양이 신약에는 예수 그리스도로 오신 것이다.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 분은 우리를 구원하실 뿐 아니라 우리의 죄를 대속하실 하나님이시다.’
그리스도가 인간의 모든 문제를 이루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면 그리스도 하나님을 영접해라! 그러면 부활하신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가 뱀의 머리를 밟을 수 있는 권세를 주실 것이다.
교회 안에는 그리스도가 계시기에 다 있음을 발견해야 한다. 마태복음16장16절의 고백 속에는 하나님의 모든 축복이 들어 있는데 우리의 옛 사람, 불신앙은 끊임없이 하나님이 없다고 몸부림 치고 잔머리를 쓰며 시기 질투와 열등의식과 콤플렉스로 끌고 간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함께 하는 진리 속에서 예수만이 내 인생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잊지 말자.
마16:16만 알고 고백 하고 있으면 모든 문은 열린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제 부터 너는 시몬이 아니라 베드로라. 베드로, 네 이름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너희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 이제는 천국의 열쇠를 주노니 이 땅에서 그리스도 이름으로 풀면 하늘에서부터 풀어질 것이다. 그러나 네 몸에 들어와 있는 것을 가만히 내버려두면 풀어주지 않을 것이다. 창세기 3장 15절의 주, 하나님이 몸소 영광의 보좌를 버리시고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것이다. 주 그리스도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 악한 시대에 우리 안에 구원의 방주를 짓고, 영적인 힘을 길러, 전도와 선교에 동참하자
죄 사함을 얻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의 영 안에서 역사하시길 축복한다. 원흉으로 길들여진 옛 사람을 뽑아 버리지 않으면, 십자가에 못을 박지 않으면 원수 맺고, 시기, 질투 하다가 고독사 한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죽음을 맞이하길 바란다.
이 세대는 타락으로 길들여져 있고, 그리스도 없이 놀고 죽이는 발악의 시대다. 이런 악한 시대에 우리들은 미래를 준비하자. 반드시 죽음의 날이 오고 곤고한 날이 찾아오기에 준비하라는 것이다. 고 스티븐잡스는 자기가 죽을 줄 모르고 성공만을 향하여 달려왔다고 고백했다. 돈을 많이 벌면 자기의 약점을 감출 수 있다고 여겨, 남들이 자는 시간에도 자신은 연구하고 집중했다 한다. 그런데 병들어 침상에 누워보니 그 어느 것도 자신을 대신해 줄 수 없다는 고백을 한 것이다. 반드시 곤고한 날이 찾아온다. 먼지로 지음을 받은 인간에게는 딱딱해지고 부서지는 날이 온다.
여기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주가 그리스도가 되신 것이다. 딱딱하고 굳어져 버린 그 먼지 덩어리에 그리스도의 영을 영접해야 살아난다. 살아 있을 때 예배를 통해 하나님 말씀의 물을 많이 마시길 바란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리스도를 날마다 큰 소리로 외쳐라! 그러면 성령이 역사하셔서 새로운 피조물로 재창조 된다. 이게 사람이다.
하나님과 동행했던 노아를 하나님은 완전한 자, 의인이라고 말씀하셨다. 자신 안에 구원의 방주를 만드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축복한다.
이 땅의 저주와 재앙을 막는 전도제자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마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어야만 그제야 끝이 오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고난과 죽음을 통해 다 이루어 놓은 구원의 축복을 만인 앞에 증명하는 제사장들이 되자.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만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를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자.
하나님 떠난 인간은 12가지 문제의 쇠사슬에 묶여 있다.
자신만을 위하여 살게 하는 ‘나 중심’인 사탄의 틀!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들어버리는 나팔꽃 같은 인생인데 끊임없이 자신밖에 모르는 인생으로 산다. 잠시 왔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인생인데 자신 밖에 모르는 사람.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려 주셨음에도 세상 풍습을 좇아 육체로 살고 있는 나. 삶의 누림도 없이 끊임없이 돈 벌기 위하여 몸부림치며 성공을 이루어 살고자 하는 나. 수십억의 돈을 쌓아 놓고도 써보지 못하는 나. 덩그러니 죽음 앞에 놓인 질병 걸린 나. 몸 구석구석 병이 없는지 조사해보려고 몸부림치는 나.
영적인 힘을 길러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전도와 선교하다가 내 인생 하나님 받아 주옵소서라고 고백하길 바란다. 그것을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죽으셨다는 것이 본문내용이다.
*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산 길은 십자가의 승리다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기억하자
예수님이 숨을 거두는 순간을 지켜본 증인이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못 박았다’고 고백하는 내용이 본문에 나온다. 사망고통에 매여 있는 우리를 하나님이 구원하시려고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셨다. 그래서 이제는 죽은 자들도 그리스도를 통하여 부활하게 될 것이고 지금 살아 있는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으면 정녕 죽지 않는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죽는다고 하지 않고 ‘잔다’고 한다.그런데 옛 체질로 계속 살면 쉼이 없다. “목사님 지금 세상 정말 힘들어요!” 하나님의 성령을 받으면 모든 고통과 고난을 즐길 수 있다.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면 닫혔던 문들이 열리고 구부러졌던 것들이 펴진다. 그리스도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마귀의 일을 멸하면 하나님의 은총과 지혜로 정신이 맑아진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참된 방법이 본문을 통해 제시되어 있다. 사망의 고통에 매여 있는 인간을 해방 시키려고 예수님이 인생의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어 주셨다.요한복음14장6절 이것을 모르고 그 이름을 아는 것은 재앙이다. 인간이 하나님 떠난 문제가 얼마나 심각했으면 하나님의 아들이 이렇게 죽어야 했는가! 그래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참된 방법을 하나님의 아들이 제시해 놓으신 것이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해라. 그리하면 우리가 가는 길을 보호해 주신다. 어떤 만남 속에서도 참된 진리가 살아 역사하시며 죽는 순간에도 생명의 역사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일어난다. 이제는 죄와 사망의 고통을 이길 수 있는 마귀의 일을 멸할 수 있는 하나님의 권세가 그리스도로 주어진 것이다.요한일서 3장8절 눈만 뜨면 뉴스를 보는 이유가 자신의 돈을 넣어둔 은행 문이 닫혔는지 어떤지를 보려는 것 아닌가? 은밀하게 숨겨 놓은 금은보화들을, 세계복음화를 위해 써라! 하나님이 만든 인간의 근본은 나그네다.
→ 하나님의 말씀에 길들여져 천명, 소명, 사명을 회복하자
하나님 말씀에 길들여지면 땅 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증거 있는 증인이 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핏 값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하나님의 명령에 순응하길 바란다. 그래서 말씀을 따라 가길 바란다.
창3:15의 언약을 확인하고 과거 하나님의 역사를 오늘 현실화 하는 사람들을 향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를 따라 오너라 그리하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 것이다.” 우리는 사람을 파괴하거나 사람과 싸워서는 안 된다.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고 배려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 속에 더러운 귀신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마태복음 12장28-32절 우리 몸에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가 계시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면서 하나님이 하실 일을 놓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자.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고 이용해서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 늑대들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꺾어 버리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천명으로, 소명으로 사명으로 가져야 한다.
시편1편에 복 있는 사람은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주야로 하나님이 하신 일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성취되기에 악을 즐기지 마시고 우상숭배하지 말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타파하자.
성경에는 인간이 무엇 때문에 멸망을 받는가에 대해 나와 있다. 앉아서 먹고 마시는 자들 그리고 일어나 뛰어 노는 자들, 사람을 이용하는 음행 속에 있는 자들,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들, 그래서 끊임없이 상대를 향하여 원망, 책임전가, 핑계를 대는 자들은 조만간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되어 있다. 하나님 말씀 속에서 중요한 열쇠를 찾길 바란다.
→인간의 근본문제를 해결하신 하나님의 참 방법,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사시도록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영적싸움 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를 훌륭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사람이 예수라고 이야기 한다. 그렇지 않다. 예수는 인간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실 뿐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장31-32절 이 말씀을 영혼에 담길 바란다. 인간의 근본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되고, 그리스도의 영으로 인하여 참 자유를 얻게 된다. 살리는 영은 그리스도, 하나님뿐이다. 옛 사람으로 인해 죽었던 인간성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회복시키길 바란다. 하나님의 참 방법은 그리스도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기에 그 이름으로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그리스도가 살아 움직이시게 하자. 그러면 마귀를 닮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사람들을 이용해서 권력을 가지려 하지 않는다. 사람들을 거짓말로 속여서 비참하게 만들지 않는다. 패잔병이 일어 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이 주신 그리스도의 능력뿐이다.
본문을 보면 불신자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대목이 나온다. 그가 백부장이다. 석가, 영화 ‘벤허’를 만든 감독, 공자, 소크라테스 등은 예수님을 그저 훌륭한 사람 정도로 여겼지 ‘엘리엘리나마사박다니( 하나님이여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는가)에 대한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 이유를 알아야 하나님을 믿게 된다.
인간이 하나님 떠난 문제는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임종을 맞이할 때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다. 그 때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다. 지옥으로 가는 죽음의 공포는 쉽사리 사라지는 게 아니다. 하나님은 죽음의 공포 속에서 잊어버리지 않도록 그리스도 이름을 주셨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오른편 강도가 숨 떨어지기 전에 고백했다. “내 영혼이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보존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가는 산 길, 십자가의 승리를 나의 것으로 하여 부활이후 메시지를 담고 세계복음화를 향해 나아가자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막혀있던 휘장이 찢어졌다. 이제는 제사장을 통해서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인해 바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원죄로 인하여 하나님을 떠나 우리 몸 전체에 생겼던 죽음의 공포도 해결 되었다. 이제는 새로운 삶들이 열렸으니 그리스도 이름으로 담대하라! 세상을 이기신 분이 만왕의 왕 하나님의 아들, 우리의 구주 그리스도가 되신다. 이제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니 악한 양심에서 벗어나고 새사람을 입으라! 그 나라가 곧 네 몸에 다가온다. 그래서 물과 성령으로 날마다 거듭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있고 들어갈 수도 있다.
바울이 고백했다. 그리스도를 아는 게 최고의 지식, 최고의 상급이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영원한 천국 시민권을 가졌고 그리스도를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믿는다면 예수님이 남기신 부활이후 메시지를 가슴에 담고 만물을 복종시키는 그 이름을 사용할 때 마다 세계복음화를 이루어 갈 것이다. 이 축복을 사순절 기간에 받아 누리길 축복한다.
*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종교적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알기 때문에 허우적거리며 방향 감각을 상실한 채,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의 답도 없이 죽음의 공포 속에 살아가는 이 시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산 길, 십자가의 승리를 통해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혔던 담이 무너지고 하나님 만나는 길, 예수 그리스도를 내 몸에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과 권세를 가지고 영적인 힘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 곤고한 날이 오기 전에 내 몸속에 와 있는 불신앙의 몸짓으로 몸부림치며 잔머리를 써서 시기와 질투, 이간과 열등의식으로 살아가게 만드는 저주를 뽑아내고 내 몸에 구원의 방주를 만들어 하나님의 일, 전도와 선교에 쓰임 받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