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5 1부 말씀
광야와 같은 인생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은 오직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옛 사람의 머리를 깨뜨려라” 말씀하셨다. 이것이 출3:18 희생제사를 드리는 것이다. 우리 영혼 속에 똬리를 틀고 영혼을 장악하고 있는 사단의 틀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 광야와 같은 인생에서 우리는 애굽에 있던 과거의 생각으로 끌고가는 사탄의 머리를 반드시 깨뜨리며 가야 한다.
왜 사탄의 머리를 깨뜨려야 하는가? 한 가지 비유를 들겠다. 한 남녀가 결혼식을 성대하게 치루고 신혼여행을 떠났다. 호텔에서 짐을 풀고 슈퍼에 가서 맥주를 몇 병 사가지고 오겠다고 남자가 나갔다. 그런데 지갑을 안가지고 나와서 다시 호텔방으로 갔는데, 문 밖에서 자기 부인이 호호호 하면서 누군가와 전화를 하고 있었다. 가만히 들어보니 옛 애인과 전화통화를 하는 것이었다. 이 모습을 확인한 남편은 어떻게 하겠는가? 이것이 오늘날 성도들의 모습이다. 광야교회에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까지 들어왔는데 자꾸 딴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생각이 올 때마다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밟고, 또 생각이 나면 밟아라.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또 생각이 나면 밟아라. 그러면 행복한 신혼여행을 마치고 남편이 처갓집에 귤까지 사가지고 간다. 그런데 신혼여행을 가서 예약해놓은 호텔이 있는데 왜 여기냐고, 바꿔달라고 떼를 쓴다. 오늘날 성도들이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을 한다. 이런 모든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를 끊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것이 바로 신앙생활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에게나 들으면 되었지, 꼭 모세에게만 들어야 되느냐고 소리를 쳤다. 모세는 하나님께로 지명되어 선택을 받은 자로 하나님이 언약을 주셨다. 하나님이 원하셔서 모세를 부르신 것이다. 그래서 모세와 함께 하시며 모세에게 메세지를 하시고 모세에게 더러운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를 위임했다.
광야 같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행7:39,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치 아니하고자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창3:15이 없는 인생은 헛 인생, 하나님과 아무 관계도 없는 인생을 사는 것이다. 영적싸움을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내 마음이 엄청나게 완악해져 있기 때문이다. 내 마음 속에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영접할만한 그릇이 안 된 것이고, 창3장으로 인해 딱딱하게 굳어져버린 ‘나’ 라는 존재로 장악된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 이름으로 이것을 깨뜨려야 한다. 이것을 하지 않고 우리가 인생을 살면 개인에게도 재앙이 오지만, 그 사람으로 인하여 가정, 산업, 직장, 모든 것에 어려움이 온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으나 창3장으로 인해 하나님을 떠나 죄의 권세, 사망권세, 지옥권세로 인해 육체로 전락해버렸다. 그래서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산다. 자신에게도 거짓말 할 뿐 아니라 삶도 거짓말, 만남도 거짓말, 교회 생활도 거짓말이다. 그래서 내 몸이 이렇게 바뀌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것을 바꾸라고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먼저 뱀의 머리부터 깨뜨려라. 요일3:8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죄를 짓는 자는 자꾸 마귀에게 속한다고 말씀했다. 이 마귀의 일을 깨뜨리지 않고 신앙생활을 하면 모든 것에 후회스러운 일이 온다. 자신 스스로 상처라고 생각한 것을 평생 끌고 가면서 더욱 굳어져 버린다. 그래서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요, 욕심쟁이” 로 바꾸어진 내 몸을 그리스도로 바꿔라. 내 몸에 와 있는 저주, 죄의 권세, 재앙권세를 하나님이 주신 그리스도 예수로 풀어내라. 우리 몸이 사단의 지배 아래 이렇게 바뀌어졌다. 이런 말씀은 인터넷에도 없고, 성경과 예수사랑교회에만 있다. 사람 속에 요8:44가 들어있다고 말하는 교회가 없다. 인간의 근본문제가 무엇인지 말해주는 교회가 없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짜인데 진짜를 주지 않고 전부 가짜만 주고 있다. 죄의 권세로 묶여 저주와 재앙의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자신의 몸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바꿔버려라. 이것을 해결하지 않고 인생을 살면 자신 때문에 가정이 망하는 것이다. 아무리 부모, 자식 간이라도 재앙과 저주를 바꿔주지 않으면 문제가 계속 찾아온다. 그래서 마10:36 집안 식구가 원수가 되는 것이다. 이 사탄의 문제를 풀지 않으면 언제나 문제 앞에서 당해버린다. 문제를 풀면 문제가 해답이 되는데, 내 몸에서 문제를 풀어내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 나를 바꾸지 않으면 문제가 재앙이 된다. 마9:13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을 부르러 오셨다. 사람이 창3장 근본문제로 인해 죄의 권세로 덮여있고 묶여있다. 그래서 인간은 사는게 시한폭탄이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저주와 재앙을 한 몸에 안고 고난 속에 빠져들고 있다. 그래서 살아보려고 몸부림을 쳐도 지옥배경과 운명 사주 팔자에서 못 일어난다. 인간이 사단에게 묶여있기 때문이다. 이런 말씀은 인터넷에도, 신문, 책에도 없다. 오직 성경에만 말씀하고 있다. 모세가 이것을 풀지 않고 하나님을 믿었다가 79세까지는 정말 비참했다. 그래서 80세에 깨닫고 80세부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그래서 우리 자신의 몸에 들어와 있는 것을 내어 쫓고 결박하고 폭파시켜야 한다. 마12:28~32 하나님이 주신 그리스도,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그 이름을 힘입어 우리 속에 들어와 있는 더러운 귀신을 내어 쫓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하게 된다. 그러면 강한 자를 결박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잃어버렸던 것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되찾게 될 것이며, 이제 하나님의 일까지 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고 얻어맞고 싸매고 주저앉아서 아파 죽겠다고 주여, 아버지~ 한다. 이유도 모르고 ‘아버지~’ 만 부르고 있다. 우리 안에 이렇게 더러운 귀신을 내어 쫓지 않으면 점점 가득하게 들어온다고 했다. 마12:43~45 이제는 악한 귀신 일곱이 더 들어와 버린다. 그래서 영적으로 병들게 만들고, 생각과 마음을 확 장악해버리는 것이다. 우리의 정신을 평생 마비시켜놨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딱딱하고 완악하게 굳어져버린 것이다. 마치 전갈의 독에 팍 쏘여져 굳어져 있는 상태가 된 것과 같다. 그래서 온 몸이 마비되어 자신을 바꾸지 못해서 몸을 떨고만 있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이 때 예수사랑교회에서 외치는 소리가 하나 있는데,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이름으로 너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사단의 권세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깨뜨려라!” 예고 없이 찾아오는 사단의 공격을 막고 해결하라고 하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셨다. 그 그리스도의 탄생을 매일 매일 내 몸에서 찬미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메리크리스마스가 되어야 한다. 마귀의 일을 멸하라고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저주와 재앙을 없애라고 그리스도를 보내셨으며,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시려고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이것을 매일 우리가 느끼면 그 사람은 구원 받은 사람이다.
그리스도에만 이렇게 몰입한다면 광야 같은 인생, 문제 될 일이 하나도 없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보호하시고, 반석에서 샘물이 나고, 아침에 일어나면 만나가 있고, 밤에는 메추라기를 준비해 주신다. 그러다가 원망불평 하는 자들 때문에 생선도 먹는다. 그래서 우리 주위에 원망, 불평, 핑계 대는 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은 것이다. 광야에서 “하나님, 내놓으시옵소서. 애굽에서 먹던 것을 주시옵소서” 하는 자들은 광야에서 다 죽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자들이 떠들고 지껄일 때마다 ‘나는 행복해요. 메리크리스마스~’ 하는 것이다. 그분이 이 땅에 오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 부활절이 될 수 있다. 어떤 문제가 와도 침묵 속에서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하나님은 부활하셔서 성령, 그리스도와 함께 계신다.’ 해라. 그 분이 감람산에서 사 십일 동안 하나님의 나라를 부탁하신 그 언약만 붙잡고 가면 된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것을 주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셨다.
* 창3:15 하나님이 성취시키고, 창3:15을 통해 모든 것을 다 이루신 것이 하나님의 섭리다.
우리가 이 언약을 붙잡고만 있으면, 실현하는 능력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시작된다. 롬8:6~9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육신의 생각은 사단이 주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요13:2 가룟유다에게 사단이 생각을 집어넣었다. 사단이 생각을 집어넣으면 육신으로 사람이 바뀐다. 사단은 우리 몸을 공격하는 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육신적으로 예민해서 반응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그래서 가룟유다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바라보지 못하고 끊임없는 불신앙으로 예수를 바라보았다. 그래서 모든 돈궤를 맡고 있어도 두렵고, 누가 돈궤를 가져갈까 하는 의심이 생기고, 예수님의 제자들과 함께 다녀도 자신은 늘 깨끗한 사람인 것처럼 하면서 따라다니고 늘 참견이 많았다. 결국은 사단이 누구를 사용하는가? 육신의 생각으로 민감한 사람이다. 롬8:7 육신의 생각은 창3:15에 굴복치 않는다고 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 받으라고 그리스도를 주셨고 광야와 같은 인생에서 살아남을 길은 영적싸움이라는 비밀까지 주셨는데 여기에 절대 굴복하지 않는 것이다. 굴복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할 수도 없다고 말씀했다. 이런 사람을 태어나지 말아야 할 사람이라고 예수님이 직접 말씀했다. 하나님의 법으로 여기서 정말 해방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롬8:8~9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영혼 속에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가 없기 때문에 사단의 밥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를 나의 구원자로, 나의 만왕의 왕으로, 사단의 일을 멸하실 참 제사장, 참 왕, 참 선지자로 영접해야 한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오셨다는 것을 매일 누리면 자신을 알게 되고 “신경 꺼!” 라는 말이 나오게 된다. 그런데 자신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신경 써!” 한다.
잠4:23 “무릇 지키질만한 것 중에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그 마음에서 생명이 시작된다. 우리의 생각을 조금씩만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켜라. 고후10:4~5 모든 이론과 사상, 이념과 철학, 높아진 것과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의 생각들을 사로잡아 그리스도로 복종시켜라. 이것을 복종시키지 않으면 ‘말’ 이 된다. 이것이 가장 무서운 것이다. 생각에 잡힌 것을 말로 하면 결국 무시무시한 적그리스도가 되고 집안에 재앙이 온다. 그래서 상처 하나에 평생을 끌려가는 것이다. 사람들을 들여다보면 전부 말로 죽어간다. 나는 내가 말을 하고도 그 저주를 내 자신이 풀어버린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말을 해놓고 자신이 그 저주를 걷어 들이지 않고 그 저주를 멸하지 않는다.
우리 안에 모세와 같이 더러운 성질, 살인의 영으로 발악하는 것, 엄청난 교만의 영,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받았다는 것은 순식간에 망각해버리고 뒤집어 지는 일, 조금 억울하다고 생각하면 나보다 연약한 사람 위에 올라타서 밟아버리고 욕하는 것... 이런 엄청난 것들이 우리를 장악하여 끌고 가는 것이 인생이다. 그래서 우리는 창3:15을 죽을 때까지 각인시켜야 한다. 우리가 다른 것을 각인시키고, 뿌리, 체질화하면 광야와 같은 인생에서 망하지만 그리스도를 체질화하면 광야와 같은 인생에서 승리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에게 복종하지 않고 거절했다. 모세가 준 창3:15, 출3:18을 거절했을 때 그들의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생각과 마음이 잡혀있었다. 광야교회 모습과 스데반 앞에 서 있는 예루살렘 성전의 이스라엘 무리들이 똑같다는 것을 스데반이 말씀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전에 있는 유대인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도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이다. 자신과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예수님까지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는 더럽고 완악한 것이 우리 안에 가득하다. 모세를 죽이려고 한 이스라엘 백성들, 예루살렘 성전에 대제사장들과 유대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쳤던 그 현장에 스데반이 서 있는 것이다. 모세를 죽이려고 했던 광야 교회 사람들과 같이 스데반이 있는 그 현장에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죽인 것이다. 예수님만 죽였을 뿐 아니라 이제는 그 제자들까지도 죽이려고 돌을 잡고 있었다. 이것이 오늘날의 현장, 오늘날 교회의 모습이다. 자기 인격에 조금만 기스가 나도 여지없이 돌을 잡고 있는 무서운 살인의 영이 우리 몸에 가득하고 비진리를 진리로 믿으려고 하는 완악함이 우리 가슴에 가득하다. 그래서 스데반은 이스라엘이 처한 교회를 정확하게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창3:15 성삼위 하나님을 거스렸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렸고, 계시의 역사를 무시했으며, 하나님의 역사를 완전 바꾸려고 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도 죽였고, 지금 그들 앞에 서 있는 하나님의 사람까지도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비판하고 있다는 것이 본문의 내용이다. 그래서 사흘길이면 갈 수 있는 길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이 걸렸다. 스데반은 구약의 교회의 흔적을 가지고 교회론을 분명히 설명한다. 창3:15을 개인이 적용하지 않으면 고생한다는 뜻이다.
우리 생각대로 인생을 살면서 되는 것이 있었는가? 그렇다면 왜 우리 생각으로 사는가? 우리 자신이 늘 ‘정말 생각이 이상하구나, 나는 왜 이 수준밖에 안되지?’ 이렇게 하면서도 계속 그렇게 가고 있지 않은가? 광야교회에서 지금 스데반이 진단해주는 것이 애굽이라는 세상과 바로왕 사단, 이 노예 생활에서 창3:15, 출3:18 어린양, 유월절 예수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출애굽 했듯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통해 드라마틱한 것을 겪으며 교회까지 왔다. 그래서 교회는 목욕탕과 같다. 빨리 씻고 나오는 사람이 제일 깨끗한 것이지, 오랜 시간 목욕탕에 있으면서 먹을 것 다 먹고 있을 일이 아니다.
10번의 기적과 10번의 재앙을 눈으로 보면서까지 광야교회까지 왔다면 그리스도로 집중해라. 우리가 교회 와서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에 집중하면 모든 문들이 다 열린다. 그런데 여기에는 집중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기도 전에 행했던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만 영혼에 담고 있으면 되는데 옛 것을 가지고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를 고전10장에 명확하게 말씀했다.
* 우리는 지금 임시적인 광야교회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가는 노정이다.
이 과정에서 거듭남의 축복을 받지 못하고 인생을 산다면 그것은 무서운 불신앙의 저주다. 광야교회에서 반드시 옛 사람이 죽고 새로운 사람이 탄생되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자녀 된 신분권세를 갖게 된 것이다. 율법으로 죽고 하나님의 은혜,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다시 살게 되었고, 과거와의 관계가 끊어졌음에도 우리는 늘 과거의 생각에 잡혀있다.
홍해 다음에 광야, 광야 다음에는 요단, 우리는 요단강을 건너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를 갖지 않으면 광야에서 다 죽게 된다. 창3장으로 바뀌어있는 나를 창3:15로 다시 바꾸지 않으면, 원래인간인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키지 못하면 요단강을 건널 수 없다. 이제 그리스도 이름으로 마귀의 일을 멸하는 영적싸움의 군사가 되자.
광야와 같은 인생에서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애굽에서 홍해로 일차적인 구원을 받았다. 세상에서 구별되어 구원을 받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데 이 구원에 종말론적 구원이 있다. 끝까지 믿음을 지킨 자에게 찾아오는 구원도 있다. 끝까지 믿음을 지키지 않고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사단에게 우리 육체를 내어주는 자라고 말씀했다. 그래서 고전5:5 사단에게 육체를 내어주는 사람이 되지 마라, 시험을 이기는 자가 되라고 했다. 그래야 현재적 구원이 있고 종말론적 구원을 우리가 가질 수 있다. ‘너는 구원 얻었다’ 는 말은 ‘애굽에서 나왔다’는 말과 같다. 그런데 구원을 얻었다고 하면서 또 구원을 얻으라고 한다. 그 말은 곧 이제 천국을 가라는 뜻이다. 그래서 “오늘 구원을 위하여 너는 힘쓰라. 시험에 빠지지 말고 속지 말라” 우리가 날마다 당하는 시험에서 우리는 늘 속고 염려한다.
구원 받은 자가 왜 그리스도를 누리지 못하고 그리스도가 나오지 않는가? 사단의 일들이 분마다 초마다 찾아오는데 왜 그리스도가 매일 믿어지지 않는가? 그만큼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면서 엄청난 것이 내 몸에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리스도로 현재적 영적싸움을 놓치면 정말 힘을 잃고 주저앉게 된다. 노예 신분으로는 자신을 구원할 수도 없고 그 무엇으로도, 어느 배경도 없다. 못된 노예체질을 그리스도로 내어버리자. 육신적이고 정욕적인 노예체질을 그리스도로 뽑아내자. 죄와 사망에 묶인 저주의 법을 그리스도로 몰아내자. 그래서 광야 교회는 이런 것을 다 청산하라는 것이다. 가나안 땅으로 가는 여정 속에는 반드시 이런 노예체질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홍해를 건너왔기 때문에 애굽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홍해가 메마른 땅이 되어 건너왔지만 그 홍해를 다시 되돌아 갈 수는 없는 것이다. 애굽에서 먹었던 것이 그립다고 돌아간다고 하면 안 된다. 민11:5~6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자신들의 정력을 위해 애굽에서 먹었던 생선을 달라고 하나님께 원망 불평을 했다. 사단으로부터 나온 사람들의 정욕은 끊임없이 전쟁을 일으키는 사단의 속임수다. 우리는 애굽에서 나왔기 때문에 다시 애굽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우리의 몸이 애굽에서 나왔음에도 늘 생각이 전부 애굽에 가 있다. 우리의 생각이 출애굽이 안 된 것이다. 그래서 마16:16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음부의 권세를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켜라. 그리스도 이름에 천국열쇠를 주셨다. 내가 머무르는 곳에, 몸뚱이가 있는 곳에서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다. 그러면 흔들어 넘치도록 채워주신다.
몸은 교회에 있는데 생각은 더러운 것에 있는 것을 사로잡아 복종시키자. 이 영적싸움의 훈련이 안되면 고후11:14 광명한 천사로 자기를 가장하는 가면을 쓴 자라고 했다. 몸은 광야에 있는데 의식주는 애굽에 있다. 오늘날 몸은 교회에서 예배하고 있는데 핸드폰으로 문자 보내는 것과 같다. 남 흉보는 문자를 보내고, 자기 메세지를 듣지 않고 ‘우리 시어머니가 들어야 하는데...’ 하면서 시어머니를 생각한다. 몸이 교회에 와 있지만 생각이 다른 곳에 가있다. 미워하는 한 사람만 있어도 생각이 거기에 걸려있다.
광야 같은 인생에서 영적싸움으로 끝내자. 하나님은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게 하시고,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를 거역하지 말고, 교회 안에서 순복하면서 완악한 마음을 그리스도로 바꾸자. 한 주간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승리하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창세기 3장으로 인해 하나님을 떠나 사탄의 지배 아래 죄의 권세, 사망권세, 지옥권세로 묶여 육체로 전락하여 거짓말쟁이로 사는 인생에서, 모든 저주를 푸는 비밀, 창세기3장 15절 예수그리스도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육신의 생각을 따라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내게 주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마귀의 일을 멸하는 영적군사로, 나를 쳐서 복종시켜 언제나 그리스도의 마음과 생각을 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 세상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가는 광야교회의 여정이기에 노예체질의 옛 사람을 벗고 하나님 자녀 된 신분 권세로 거듭나게 하시고, 몸은 교회에 있으면서도 생각이 다른 곳에 가 있는 더러운 가면을 내어 쫓아 오직 예수그리스도에 집중하고 몰입하여 광야인생에서도 모든 것을 공급받는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