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9.08 1부 말씀
사도행전11:16 말씀이 “생각이 났노라” 했다. 우리 안에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는 전도자가 함께 계신다. 그리스도가 생각이 났기 때문에 이방인들에게도 생명을 얻고 회개할 수 있는,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근본의 DNA를 바꿀 수 있는 그리스도를 주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영혼 속에 각인되고 뿌리내려지고 체질화되기를 축복한다. 우리 예수사랑교회 안에 있는 모든 주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큰 은혜와 축복, 응답을 많이 받아 세계복음화의 기를 높이 드는 자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나’ 로 살았던 틀린 삶을 무너뜨리는 영적싸움을 시작하여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내 영혼에 각인되게 하자
내가 이 복음 운동하기 전에 여러 교회를 사역하면서 많은 만남들이 있었다. 그 중에 내가 인격적으로는 따라갈 수 없다고 할 만큼 훌륭한 목사님 한 분이 계셨다. 이 복음 운동을 한다고 그 분과 헤어진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통화를 했다. 교회를 잘 건축하셔서 목회한다는 것은 간접적으로 들은 적이 있지만, 어제 통화한 내용은 그 교회를 사임하고 지금은 지방에 있다는 것이었다. 그 분과 잠시 헤어질 때 그분은 나에게 왜 이 복음운동을 하냐고 반문하셨다. 그 때 나는 그분에게 내 몸에 너무나 많은 영적인 문제가 있어 하나님이 주신 복음이 아니고서는 절대 이 슬픔의 운명에서 벗어날 길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렸다. 내 영혼에 원죄적 고독이 따라다닐 뿐 아니라 끊임없는 상처가 내 영혼을 갉아먹어 이 세상에서 나는 버려진 자 같고, 너무 틀린 길로만 인생을 살아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런 말씀을 드렸을 때, 자네처럼 좋은 사람이 어디 있냐며, 무슨 영적인 문제가 그렇게 많냐고 하셨다.
하지만 나는 이 영적 문제를 더 이상 피하거나 숨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복음 하나로 집중해보겠다고, 그래서 나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다고 했다. 끊임없는 육신의 생각으로 나의 한계에 잡혀 몸부림치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로 뱀의 머리를 밟고 싶다는 것이 내 영혼에 부딪쳤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인생의 답이라면 이 답이 어떻게 내 몸에 올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가 내 영혼에 임마누엘로 항상 함께 계신다고 하나님이 나에게 약속하셨기에 그리스도 임마누엘이 내 영혼을 살리는 전도자로 함께 하고 싶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이 것과 너희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는 말씀이 성경공부를 통해 지식으로, 교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나에게는 부딪치지 않고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분명히 약속하신 “너희는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으라... 그리스도가 내 인생에 길이요, 진리, 생명이 된다” 는 이 말씀을 정말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25년 동안 모든 것을 끊고 오직 이 속으로만 들어갔다. 노아의 방주와 같이 키도 없고 돛대도 없는 배를 탔지만 하나님은 노아와 같이 나를 의에 상속자로 세우셨다. 인간의 방법을 쓰고 동서남북을 바라보고 결단하는 것은 실패가 올 뿐이고, 좌절감이 느껴질 것이고, 인생이 늙어가고 쪼그라들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인류의 역사 속에 단 한 명의 영웅도 모델이 되어주는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성경 안에 모델이 있었다. 극한 가정의 문제로 고통 속에 빠져야 하고 좌절감을 가지고 자살을 해야 하는 요셉은 창3:15 하나에 충만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다고 성경은 기록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도록 내 자신에게 각인시켜야 한다. 하나님은 분명 생명 얻는 회개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런데 이 비밀을 한 번도 체험해보거나 느껴보지 못한다면 우리는 지금 다른 길을 가는 것이다. 틀린 짐을 짊어지면 고생이 많고, 다른 길을 가면 다시 돌아와야 한다. 우리가 나의 상태를 냉철하게 들여다보고 주일날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점검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
우리 자신과 사단과의 전쟁을 한 번만 시작해봐라.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은 끊임없이 ‘나’ 로 살게 만든다.
그래서 내가 누구인지 모르고 사는 것이다. 성경은 명확하게 기록했다. 네 인생이 살아있다고 헛소리하지 마라, 하루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인생은 알 수없는 것이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사망에 몸에 묶여 곤고한 사람이 되어버렸고, 죽기를 무서워함으로 일평생 사단에 매여 있게 되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력이 우리 몸 세포마다, 신경마다 장악되어 마귀의 DNA로 살게 하는 것이다. 성경에만 이것을 폭로하고 있다. 지구상에 이 내용을 써놓은 영웅은 단 한명도 없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을 진단하신 것이다. ‘나’로 사는 자는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 가 있기 때문에 ‘나’로 사는 것이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 욕심쟁이, 거짓말쟁이다. 그 흐름을 따라 인생을 살면 너희 아비로부터 3,4대 이르러 저주를 받게 된다. 인생의 틀린 무거운 짐을 진 채 정신질환이 찾아오고 삶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며 내세를 알지 못한 채 죽음 앞에 자녀들까지도 재앙을 남기고 운명하게 된다. 그리고 죽는 순간 영원한 무저갱에 빠지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그 분이 바로 메시아, 그리스도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단과 자신이 영적싸움을 하면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 그러면 틀림없이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동시에 우리 자녀와 후대들이 살게 된다. 영적싸움의 열매는 가장 매력적으로 인간관계를 승리하는 것이다. 영적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자꾸 피하거나 숨어 이곳저곳 다니면 우리의 자녀는 절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을 하지 않을 뿐더러 교회 생활을 하지 않게 된다. 나로 살고자 하는 그 이기주의는 사단의 밥이다. 그래서 평생 그리스도가 답이 되지 않으면 우리 자신이 재앙 속에 빠져있는 것이다. 이유 없이 찾아오는 재앙의 문제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 작은 모순만 있어도 정죄하고 비판하고 강한 어조를 가지고 비아냥 거렸던, 당당하고 똑똑한 국회의원의 아들이 음주운전으로 걸렸다. 그 국회의원은 교회의 장로다.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가 없으면 기독교인은 사람을 죽이는 원흉이 된다. 심지어 기독교가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아들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 버리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절대 그냥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희생이 따른다. 그런데 그 민주주의 속에 기독교의 참 복음이 없으면 결국 분해될 뿐이다. 저주와 재앙의 인간성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뭔가 자신도 알지 못하는 세계가 영혼을 장악하여 어떻게 사는지 자신도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는 나날이 지옥배경이다. 바람이 불어 마당에 널어놓은 깨를 보러 나갔다가 지붕에서 뭔가 휙 날아 와 목을 쳐 그 자리에서 그냥 죽었다. 지옥배경에서 그 누구도 벗어날 수가 없다. 어둠과 캄캄함이 우리를 덮고 있기 때문에 죽음의 그림자가 우리를 휘몰아쳐버리면 우리의 영혼은 온데간데없이 그냥 몸뚱이 하나로만 딱딱하게 굳어지게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의 세력은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도둑이라고 예수님이 직접 표현하셨다. 그래서 우리 자신을 이상한 사람으로 자꾸 만들어가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가 먹을수록 점잖고 세련되고 매력적인 사람이 아니라 지저분하고 냄새나고 쪼그라들고 이상해진다. 왜 그런가? 우리 몸에 와 있는 수많은 세포와 신경과 생각들이 좋은 쪽으로 우리를 끌고 가지 않기 때문이다. 더 이상하게 끌고 가는 것을 이길 수가 없다. 그것이 율법이다. 이것을 해결한 그리스도를 모르면 성삼위 하나님의 비밀을 전혀 모르고 사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종교인으로, 종교생활로 전락하여 교회 안에서 끊임없는 갈등과 시험으로 살아간다. 나로 사는 이기주의는 사단의 성이다. 내 기준에 맞지 않으면 갈등과 시험이 들어 교회마저도 파괴시켜버린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싸움박질 많고 위기와 수많은 분열, 분쟁이 일어난다. 그러나 평강의 하나님께서 사단의 머리를 밟는 그 능력을 알게 되면 예수그리스도의 은혜가 그 사람에 있는 것이다.
육신적인것, 보이는 것, 생각으로만 판단하면 자신의 영적 문제 하나를 절대 해결할 수 없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될 뿐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 하나님의 영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기에 제발 인생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 어떤 문제가 와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예수는 그리스도” 해라. 이 사단은 눈에 보이지 않게 작은 문제 하나를 만나면 그것을 자꾸 어렵게 생각하게 만든다. 그래서 이것을 대체하기 위해 뭘 해야겠다는 생각이 또 파고든다. 마귀가 결국 완벽하게 틀린 짐을 지고 스스로 주저앉도록 속이는 것이다. 그러면 스트레스가 찾아와 결국 온 몸이 종합병원이 되는 것이다. 면역체계가 질서를 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이면 영적인 병은 육신의 질병으로 나타난다.
예수님이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해야 한다. 약한 것과 병든 것과 각종 질병의 저주를 몰아내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오셨고, 죽은 자 가운데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40일 동안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의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그리스도의 권세를 사용해라. 그러면 너는 제자를 삼게 될 것이다.”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신분치유가 되지 않으면 평생 제자 한 사람을 세워놓지도 못하고 인생이 쪼그라들고 찌질 해 지고 매일 시험과 갈등 속에 빠져 얼굴이 이상해진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으면 “볼지어다 세상 끝나는 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약속하셨다.
말로만 그리스도를 하지 말자. 말로만 하는 그리스도는 자신에게 문제가 오고 시험거리가 찾아왔을 때 해결능력이 없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는가? 늘 핑계와 책임전가, 합리화의 옷을 입고 합리화의 사람들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세계교회다. 그래서 지구상에 교회가 제일 이상한 곳이 되었다. 불신자들도 의리를 지킨다고 하는데, 산자는 의리도 없다. 각자 자신이 직통계시를 받는다고 하기 때문이다.
베드로는 직통계시를 받았다고 하지 않았다. 황홀한 계시도 있었지만 그것과는 아무 상관없이 “생명 얻는 회개를 우리에게 주셨다는 말씀이 생각났다” 고 했다. 율법의 영적문제가 깨지지 않고 무너지지 않으면 하나님의 일을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만약 담임목사에게 시험이 들었다고 해도 시험이라고 하지 말고 축복이라고 자신을 바꾸면 기적은 시작된다. ‘예수사랑교회는 최고의 지식인이 없고 다 갈릴리 출신뿐이다’ 이것을 인정하고 믿고 붙어있으면 기적은 시작된다. ‘예수사랑교회는 돈 많은 사람이 단 한명도 없더라’ 그렇게 보지 말고 자신이 재벌의 축복을 받으면 된다. 예전에 나는 늘 ‘나’ 로 살았기 때문에 내 자신을 바꾸지 않았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이 복음을 만난 이후부터는 생각을 잘 바꾼다. 우리가 생각갱신, 회개를 하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구원을 받을 수 없다. 목사가 아무리 교회 안에서 진실하게 무엇을 이루었다고 해도 훗날 슬피 울며 이를 갈고 떠날 날이 온다. 복음이 아닌 율법 교회는 결국 서로 못 견딘다.
그래서 교회는 영적인 치유가 일어나야 한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뱀을 집으며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 즉 나음이 있으리라”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음이라”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머리에 손을 얹고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순종하지 못하도록 내 영혼을 장악하여 나로 살게 만드는 더러운 귀신의 생각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내 머리와 생각에서, 내 마음에서 사라질 지어다!’ 외쳐야 한다. 이것을 한 번도 해보지도 못하고 ‘주여, 주여’ 입술로만 하는 사람은 절대 영적치유가 불가능하다. 막16:15~20 반드시 영적 치유하는 사람에게 보좌의 축복이 살아계신 하나님으로부터 왕래하게 된다.
이것을 할 때, 우리 영혼 속에 항상 함께 계시는 전도자가 우리 자신에게 물으시는 음성을 듣게 된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사랑하느냐? 사랑하느냐?” 그 분의 음성을 내 영혼에서 듣는다면 수많은 수치와 부끄러움, 배신을 하고 숨으려고 했던 생각들이 다 사라진다. 하나님이 함께 하면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음성을 듣는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렇다면 내 어린양을 먹이고 내 어린양을 쳐라” 곧 내가 섬기는 교회 안에 어린양들이 지금 젖을 먹지 못해 두려움 가운데 빠져 있으니 그 생명들을 먹이고 치라는 것을 듣게 된다. 소명과 사명이 있고 천명이 있을 때 힘은 솟아난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소명을 가지고 있으니까 언론과 수많은 사람들의 총공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자신이 가야할 길이 목표로 정해져 있으면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런 힘이 없으면 대부분 착각을 하고 분을 내서 자살을 한다. 자살은 착각을 해서 하는 것이다. 자신이 죽으면 상대가 평생 시달리면서 고통을 받고 살게 될 것이라는 착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명이 있는 자는 죽지 않는다. 우리가 혹시 실수했어도 이 땅에 살아가는 날 동안 하나님의 일을 진행하다가 하나님이 부르시면 그 때 가는 것이다. 우리 자신의 약점 때문에 괴로워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의 약점을 후벼 파고 긁어서 이상한 말고 퍼뜨려서는 안 된다. 우리는 시대 살리는 하나님의 힘, 여자의 후손 메시아를 받았기에 유대적 사상에 길들여지지 말고, 바리새인 사상과 종교의식으로 사람을 죽이지 말고 “땅 끝까지 이르러 너는 내 중인이 되리라” 는 말씀이 생각나기를 축복한다.
내 영혼의 전도자가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지 않는 않는다면 구원도 없고 성령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전 세계 교회가 행1:8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채 결국 프로그램만 쓰다가 결국 교회 문을 다 닫아버렸다. 행1:8 말씀이 매일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쳐주시고 확인시켜주시는 내 영혼의 전도자의 음성을 매일 듣는다면 교회가 무슨 프로그램이 필요하겠는가? 전도와 선교에 방향을 맞추면 절대 한 영혼, 한 영혼이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교회를 쉽게 생각하지 않고 너무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교회가 전도와 선교, 영혼구원에 관심이 없다면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의 말초신경을 건드려 삥을 뜯을 뿐이다. 어떤 분이 예수사랑교회는 성전 건축을 하는데 왜 헌금을 강조하지 않냐고 물었다. 그래서 응답 받은 사람이 하면 되고, 또 응답을 못 받으면 자기 것을 팔아서 할 수 도 있는 것이고, 문제될 일이 하나 없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교회들은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대출금을 갚지 못해 부도를 내고 결국은 빚을 감당할 수 없어 교회를 팔려고 내놓는다.
* 우리가 가진 선입견, 율법적 사상을 무너뜨리고 복음으로 모든 것을 이겨내라.
예루살렘 교회는 하나님이 함께 하는 손이 있었다. 그런데 예루살렘 교회가 전도와 선교에 방향 맞추지 않고 율법으로 다시 돌아가자, 주의 손이 예루살렘교회에서 이제는 안디옥 교회로 넘어가는 전환점이 나타난 것이 본문의 내용이다. 결국 예루살렘 교회에서 안디옥 교회로 옮기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베드로의 변증과 증거를 통해 하나님이 복음의 지경을 넓히기 위해 중요한 만남을 주셨을 뿐 아니라 그 만남이 곧 기독교의 시작이라는 것을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경건하고 구제가 있고 기도가 있는 고넬료 군대장관과 만남이 시작된 것이다.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되다 하지 말라고 베드로에게까지 경고하셨다. 종교 사상의 틀을 깨뜨려야 진짜 그리스도를 소유한 자라고 말씀하신다. 눌린 자를 해방시키는 화평의 복음을 가져야만 사단에게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다. 모든 자들이 지금 사단에게 짓밟혀 눌림 상태로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참된 누림으로 하나님의 성령 세례를 받으라. 눌림에서 누림으로 바뀌는 영적전쟁을 통해 우리는 정말 해결 받아야 한다.
우리가 가진 선입견을 무너뜨려야 한다. 유대인 기독교인들이 가진 선입견이 무엇인가? 고넬료 백부장 군인은 유대 민족을 살해하거나 유대 민족들에게 비밀을 캐려고 상처와 가해를 준 피의자였는데 어떻게 그런 군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게 할 뿐 아니라 그 집까지 들어가서 밥을 함께 먹고 세례까지 주었냐는 것이다. 곧 이방인인 고넬료 군대 장관, 상종도 하지 말아야 할 무할례자, 유대 민족을 괴롭히기 위해 로마 군대를 끌고 왔던 자에게 세례를 주고 형제로 영입했다는 것은 마땅치 않은 일이며 잘못된 일이라고 베드로를 책망한다. 그래서 고넬료를 기독교인으로 맞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상대방이 이상해도 그 사람이 거듭나서 새롭게 시작한다고 하면 받아 주고, 설령, 실패했다고 해도 그를 수용할 수 있는 큰 그릇이 되라. 이 땅에 찾아오는 수많은 문제는 캄캄함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만남 속에 먼저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로 살지 말고, 이기주의, 욕심쟁이로 살지 말고 전도와 선교에 포커스를 맞추면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
베드로는 고넬료를 만나자마자 피장시몬을 붙여주지 않았다. 사업의 문을 열어준 것이 아니라 묶인 것을 푸는 하나님의 비밀만 깨끗하게 전달했다. 우리는 한 번의 만남을 먹고 사는 문제로 너무 쉽게 연결하는 것이 영적문제가 있다. 내 영혼의 전도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만들어 눌린 것을 누림으로 풀어줄 수 있는 생명 얻는 회개을 주셨다는 것을 알고 가르쳐 지키게 해라.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우리의 영적상태나 몸이 반드시 변해야 한다. 그래서 거듭남을 어설프게 여기지 말라고 예수님이 경고하셨다.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늘 사단에게 속아서 나로 살게 만든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세상에서 속고 자신에게 속아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나밖에 모르는 자가 되어 요8:44가 되는 것이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이로다” 주일은 사업 이야기를 하는 날이 아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고 구원을 받는 날이다. 하나님은 우리 직분에 비방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셨다. 교회 중직자가 은혜를 받아야 하고 구원에 충만해야 하는데 사업 이야기를 자꾸 하다보면 비방을 받는다고 고후6:2~4말씀했다. 교회 안에서 아무에게나 거리낌을 당하지 않게 하라 말씀했다.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로 나로 살게 만드는 뱀의 머리를 박살내라. 빌1:6 내 몸속에 계신 내 영혼의 전도자는 착한 일을 행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만 있으면, 하나님의 은혜 속에,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 속에만 있으면 그리스도의 날까지 나를 통해 이뤄 가시는 많은 빛의 경제가 있음을 보게 된다. 그런데 이것을 찾아내지 못하고 해답이 없으면 자꾸 육신적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돈만 벌어놓고 죽는 것이다. 흑암경제를 가지면 시달리게 되고 빛의 경제를 가지면 전도와 선교의 누림 속에, 자유와 해방 속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된다.
그리스도의 날까지 영적 해답은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고,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들여다보고 정말 누리는 것이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여러 시험과 갈등을 그리스도 안에서 기회와 축복으로 붙잡고 하나님의 기적을 한 번 체험해보자. 우리 몸을 하나님이 성전 삼으로 성령으로 함께 하심에도 불구하고 자꾸 육신적 생각을 통해 삶을 빼앗기는 것처럼 나쁜 것이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영혼 속에서 생각이 나야 한다. ‘너는 계산하지 말고 담대하라,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어라. 찌질하지 말고 마음을 넓혀라!’ 이렇게 자신을 향해 선포하고 자신을 바꾸는 힘과 갱신이 없으면 소명과 사명이 몸속에 없는 것이다. 남은 생애 영적상태를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권세로 가라. 살아왔던 풍습과 종교의 틀은 복음 앞에 걸림돌만 될 뿐이다. 집단 이기주의로 가지 말고 내 영혼에 하나님의 말씀을 집중시켜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몸에 영적상태로 생각나지 않으면 “저기가 나의 교회다!” 하며 교회당 우상에 잡힌다. “나는 할례 받은 자다” 하며 자기가 전통이라는 우월감 하나를 가지고 산다. 이런 사람을 얼빠진 놈, 어리석은 놈이라고 한다. 교회 안에 더불어 하나 되지 못하는 것은 진짜 사단의 역사다. 교회를 못마땅하게 들여다보고 비교의식이나 갖는 일들을 다 버려라.
본문을 통해 베드로의 변화를 볼 수 있다. 그 당시 베드로는 1등 사도였음에도 유대인 기독교인들이 그에게 대들었다. 그런데 그 힐난을 받는 현장에서도 굉장히 침착하게 하나님의 말씀만 설명했다. 온유와 겸손, 절제 속에 무식한 베드로가 메세지를 잘 전달한다. 할례 받은 기독교인들이 베드로를 향해 무섭게 대들었다. 그 때 베드로가 그들을 향해 말한다. “나도 원래 당신들과 같았다. 성질도 더러웠고, 예수님이 체포당할 때 말고의 귀를 칼로 내리칠 만큼 감정적이었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끌려갈 때 왜 능력을 나타내지 않는지 의심하며 그를 배신했다. 그러나 내가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신 예수님을 40일 동안 만난 이후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그 이름을 힘입어 나 자신과의 영적싸움, 나로 살게 만드는 더러운 것들과 영적싸움을 할 때마다 조금씩 변해가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 피장시몬의 집에서 정시기도를 하는 중에 환상을 보았다. 하나님이 속되지 않다고 한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고 가서 잡아먹으라는 주의 음성을 들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전도와 선교의 경륜을 알고 생명 구원하는 일이 절대적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이방인 고넬료를 통해 기독교를 만들라는 사명을 하나님이 주셨기에 나는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했을 뿐 아니라 생명을 얻는 회개를 주고 사단에게 묶인 것을 그리스도로 풀으라고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그 생명 속에 넣어주었더니 하나님의 성령이 그 가정에 임하게 된 것이다.”
영적싸움은 자신만이 체험할 수 있는 비밀이다. 자신의 경험을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이방 사람들도 살아계신 하나님, 부활하신 하나님은 보좌에서 생명 구원하시는 일에 관심을 두고 역사하신다. 사단에게 묶인 것을 풀어주기만 하면 이방 사람들도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게 된다. 사람이 왜 그리스도를 가져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고, 그리스도 그 이름 속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설명하게 되면 그 사람의 묶인 것이 풀어지고 저주와 재앙이 사라지며 그 집안에 성령이 임하게 되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으면 예루살렘 외에는 성전이 없다고 생각하며 자기 예배당만을 고집하게 된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은 두 세 사람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모인 곳에 성령으로 역사하시고 교회 안에 모든 사람이 원네스가 될 때, 전도와 선교에 방향을 틀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게 하신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선교적 경륜을 발견했기 때문에 한 사람이라도 더 전도해서 구원시켜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 나 한 사람 희생하고 저 사람이 살아난다면 그것이 곧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것을 알았다. ‘내가 저 사람으로부터 어려움을 당했어도 그것으로 인해 저 사람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승화되고 변화된다면 나는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되는 것이다.’
행11:16, 베드로는 예수님이 40일 동안 나타나셔서 하셨던 행1:5 말씀이 “생각이 났더라” 고 했다.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그 이름을 힘입어 우리 속에 더러운 것을 내어 쫓을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된다. 생명 얻는 회개, 이것을 시작할 때 복음을 가지고 율법을 이기는 자가 된다. 죄와 사망에 묶였던 모든 율법의 저주가 그리스도 이름으로 풀어지는 날이 되기를 축복한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지옥배경에서 단 한 사람도 빠져나올 수 없어 이상한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고, 수많은 육신의 생각에 끌려 다니며 나이가 들수록 이상한 사람으로 전락하며 살아야 할 종교사상에 벗어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문제는 어둠으로부터 오는 것이기에, 끊임없이 ‘나’로 살게 만들고, 작은 문제도 어렵게 만들어 틀린 짐을 지고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틀린 생각으로 육신의 질병까지 파고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탄의 속임수를 깨뜨리는 영적전쟁이 내 몸에서 사실적으로 일어나, 말로만 그리스도를 하지 않고 모든 시험과 갈등을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으로 바꾸는 생각 갱신과 영적 치유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내 영혼을 살리는 그리스도가 날마다 생각나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영적상태의 변화로 생명 얻는 회개 속에 율법을 이기는 복음의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