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믿음은 하나님이 작정하신 계획이고, 기적
행13:42~52
2019. 11.17 1부 말씀
하와를 공격한 것처럼, 이 시대에는 멋있고 경건하다고 하는 귀부인을 공격한다는 걸 명심하고 여러분들도 귀부인보다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축복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언제나 새 날을 가져야 살아계신 하나님이 지금도 나에게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그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한 자들은 은혜의 하나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다고 히4:16에 말씀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일을 놓고 이곳에 모였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에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며 다른 세계를 살고 있기에 다른 힘을 가지고 일어나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능력을 덧입는 기도를 통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다른 힘을 가진 곳이 교회다.
오늘날 세계 교회는 폐쇄가 되고 부도가 나는 상태에 놓여졌다. 그런데 앞으로 교회들은 더 심각한 핍박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교회를 향해 비아냥거리고 하나님이 없다고 할 것이다. 흑암이 세상을 장악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고통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고 영혼 속에 하나님의 형상이 사라져 버릴 만큼 양심에 화인 맞은 자들이 장악한 시대가 도래 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작정하신 계획이 있기에 하나님이 믿어지는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이 정말 믿어지는 것이 지구상에 가장 큰 기적이다.
유월절을 체험하고 광야 40년을 체험하면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우리는 어린양의 흐름을 타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그 하나님이 예수님의 은혜로 믿어지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지금도 우리에게 하나님이 믿어지도록 성령으로 역사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작정해놓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믿어지는 것이다.
내가 중국에 사역을 다니기 시작한 초창기에는 정말 많이 힘들었다. 그러나 두려워하거나 많은 상황을 생각하며 무서워해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중국을 가기 위해 공항을 가면 배가 아프고 몸살기 같은 것이 온몸에서 일어났다. 화장실에 가면 붉은 피를 쏟아냈다. 한 두 번이 아니라 갈 때마다 그런 현상을 겪었다. 그런데 중국에서 메세지를 하고 돌아오면 또 아무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한국에서 중국을 간다고 하면 몸으로 고통이 늘 찾아왔다. 그런데 그 때 하나님의 절대 작정된 자는 어떤 상황이 와도 하나님이 절대 믿어진다는 확신을 가졌다. 우리가 지금까지 놓쳤던 것이 있다면 다시 한 번 회복하고, 또한 제대로 알지 못했던 복음을 제대로 찾아내는 순간이 되기를 축복한다.
하나님은 세 가지 절기를 잃어버리지 말고 기억하라고 성막을 지으라고 말씀하셨다. 교회당의 탄생에는 그 뜻이 담겨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가 그 뜻을 잃어버리고 복음을 상실해버렸다. 하나님은 세 절기를 매년 지킬 수 있는 장소로 성막을 허락하셨다. 반드시 세 절기를 지키라는 것이다. 내가 너희를 작정해 놓았으니, 내가 너를 애굽의 종 되었던 것에서 건져낸 여호와이기에 이것을 반드시 기억하고 유월절을 지키라는 의미로 하나님이 성막을 주셨다. 이것을 광야 길에서도 잃어버리지 말라는 것이다. 추수할 수 없는 광야에서도 거둬들일 것을 주신 추수절도 잃어버리지 말라는 것이다. 유월절, 오순절 곧 추수절을 잊어버리지 말라고 하나님이 교회당을 주셨다.
유월절이 무엇인가? 흑암과 절망, 저주와 재앙, 바로의 손아래에서 어린양,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끄집어내셨다는 것이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다” 그 어린양, 유월절 피를 통해 하나님이 작정해놓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끄집어냈다는 의미를 절대 잊지 말라고 우리에게 유월절을 주셨다. 그 갈보리 십자가 예수의 피를 우리는 영혼 속에 아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우리 영혼을 점검해 봐야 할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때문에 너무 세상적인 것으로 고민하고 있지는 않았는가? 세상적으로 갔어도 유월절 갈보리 십자가 그 보혈, 어린양의 피, 예수 십자가 그 수고의 사랑이 내 가슴에 와 있어 나는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 될 것이라는 절대 사명이 내 가슴에 있는지 또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이런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날마다 임하기를 축복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가는 길에 다 죽을 수밖에 없었다. 우리 또한 사망권세 잡은 이 땅에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인생이다. 그런데 광야의 길에, 우리가 사는 흑암의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추수 50일 만에 보리타작을 할 만큼 하나님은 거두어들일 것을 주셨다. 우리가 거두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어떻게 살 수 있었겠는가? 그 날을 잊지 말고 성령충만을 받으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이 세상의 죽음의 시스템에서 작은 무엇이라도 거두었다면 날마다 성령의 충만함을 달라고 하나님 앞에 의지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권능을 받아 땅 끝까지 이르러 사망에 매여 있는 자들을 풀어주는 증거 있는 증인이 되어야 한다. 곡식을 거두어 창고에 들일만큼 하나님은 우리를 끝까지 보호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것을 빼앗아 가는 분이 아니라 우리에게 늘 보상해주시고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는 분이다. 그래서 천국까지 그 분이 인도하신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고 기억하라는 것이다. 그것을 유월절, 오순절, 수장절이라고 한다.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다시 한 번 잊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이제는 내가 힘을 얻을 수 있는 곳이 필요한 것이다. 그 힘을 가질 수 있는 처소가 바로 교회다. 그 교회가 이제는 성막으로, 교회당으로, 이제는 우리의 심령까지 와 있게 되었다.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케 하는 사단에게 속으면 우리의 심령이 바로 힘을 잃어버리는 불필요한 장소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이제는 힘을 얻는 그 심령 속에 하나님의 성령이 영원히 거하시기 때문에 그 성령의 힘을 빌려 말씀으로 이겨내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하고, 기도의 사람으로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창13:18 아브라함은 위기 속에 혼자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고 야곱이 아무리 몸부림을 치며 어떤 방법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때 하나님은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라고 하셨다. 야곱이 너무 외롭고 쓸쓸하고 고독하고 두려워서 견딜 수 없어 하나님을 찾고 찾다가 돌 하나를 올려놓은 산을 벧엘 이라고 한다.
나의 고백을 잊지 말고 회복시키라는 것이다. 우리가 처음에 예수님을 믿을 때 어떤 상태였는가? 버려진 자요, 사랑 받지 못했던 자, 내가 누구인지도 알지 못한 채 유리방황하는 자였고, 미래가 너무나 불확실해서 두렵고 떨리고 약하게 살아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주저앉아야 하는지 갈등하면서 살아왔던 존재가 아니었는가? 우리가 그 하나님을 만나 얼마나 많은 것을 고백했는가? 그런데 그 첫사랑은 온데간데없고 하나님도 이제 기억이 잘 나지 않을 만큼 잃어버리지는 않았는가? 그래서 사람의 말에는 충격을 받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은 전혀 충격으로 받지 않고 자기 합리화속에 늘 변명하고 따지고 상처로 호소하고 심지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 우는 것에는 이웃과 너무 잘 맞는... 그렇게 살아온 일들이 너무 많지 않은가? 이제 우리는 교회 중심으로 삶을 유지하고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집에서 기도를 시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말씀하셨기에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집을 기도하는 집으로 만드는 것이 꼭 필요한 것 이다.
김석진 목사님과 대화를 하며 우리가 예수사랑 가족들, 주의 백성들을 위해 더 겸손하고 낮아지자고 말했다. 내 자신을 돌아볼 때, 성도들이 더욱 멋있는 인생을 살지 못 하는 게 안타까워했던 말들이 너무 강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은 그마저도 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께로부터 작정된 자는 다 믿을 텐데 내가 몸부림을 친다고 돌아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며칠 동안 잠 한 숨을 잘 수 없었다. 그러면서 생각했다. ‘도대체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일까?’ 아픈데도 없고 정신도 너무 맑은데 몸이 일어나지지 않았다. 그 때 나는 생각이 나지 않고 하나님과 사단, 나 이렇게 마치 욥의 상황이 그대로 온 것 같았다. 아주 어릴 때 무병으로 앓았던 그 병이 다시 왔는가 생각했다. 10살 때 어둠의 공격이 내 영혼을 짓눌렀을 캄캄함으로 볼 수도 없었는데, 이제는 모든 것이 환하게 다 보이고 정신도 너무 또렷한데 내 몸이 움직여지지 않고 음식하나가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그 때부터 기도를 시작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을 물었다. 그러다 찾은 것이 어떤 분이 예수사랑교회가 가짜 교회이고,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가 가짜 목사라고 했던 것이 생각났다. 그 때 내가 충격을 먹었던 것 같다. ‘나는 가짜이지만, 교회는 가짜가 아니다. 성경이 틀린 것도 아니고 나는 성경만 말했을 뿐이다. 내 몸은 가짜일 수 있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진짜다.’ 이것 때문에 내 마음이 참 힘들었다. 그것마저도 내 몸에서 잊어야 하는데 잊어지지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면서 내가 다른 힘을 쓰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회개는 새로운 하나님의 힘을 받는 귀한 선물이다. 나는 성도가 안타까워 ‘저 사람의 수준이 왜 저럴까?’ 하지만 하나님의 수준은 그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작정한 자는 하나님께서 직접 이끌어 가시는데 내가 지금 있는 백성들에게까지 무슨 영향을 주려고 하는 걸까...?’ 큰 것을 발견하면서 여러분을 보는 순간 미안하고 감사해서 눈물이 났다. 이제는 누가 내게 비수를 꽂아도 내 자신이 철저하게 죽으면 되는 것이다. 이 교회를 따라오는 여러분이 참으로 위대하고 귀중해서 여러분 앞에 서는 것이 참 부끄럽고 나는 여러분 앞에, 이 강단에 설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내 인생 지난날, 내 과거를 장악했던 그 놈에게 종노릇 하며 살았던 것, 그 사단을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로 깨뜨리면 일어날 수 있다는 그 힘 하나로 나는 새로워졌기에 언제나 증인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여러분에게 말했다. 나는 다른 것 때문에 선 것이 아니다. 나의 인격은 쓰레기였고, 욕심쟁이, 이간자, 스스로를 죽이는 악한 살인의 영으로 장악된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틀림없는 가짜였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이기었음이라”,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그 이름을 힘입어 네 속에 있는 더러운 귀신을 내어 쫓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안에 임하게 된 것이다” 이 하나로 지금까지 싸워왔다. 나도 야망이 있고 독하고 악랄하고 잔인하고 무자비하게 해서 무엇인가를 크게 일으켜 세워보고 싶은 힘도 있었다. 그러나 내 가슴에 유일하게 꽂힌 것이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그 하나였고, 영원히 사는 길, 새로운 길, 새로운 생명, 가짜가 진짜가 될 수 있는 길은 그리스도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분의 심부름만 하면 된다는 것으로 여기까지 왔다.
*행13:42 바울이 예수가 그리스도인 것을 전했을 때 사람들이 그 말씀을 계속 전해달라고 청했다.
“언제든지 우리에게 예수가 그리스도인 것을 말해주시오” 행13:48 “예수가 그리스도” 인 것을 듣는 자가 바로 하나님이 영생주기로 작정된 자라는 것이다. 이 하나를 가슴과 심령 속에 집어 넣어 그리스도 3중직만 사용하기 시작한다면 최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 그러면 사람과 싸울 이유가 없고, 인간관계에 문제될 일도 없고 교회 안에, 그리스도 안에 연합하여 선을 이룰 수 있다. 그런데 영생주기로 작정된 자에게 그리스도의 삼중직, 이 비밀을 전하지 못한 채, 이 비밀을 무시하고 내어버리기 때문에 영원한 생명, 영원한 가족이 되지 못하고 너무나 불편한 관계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예수사랑교회는 언제나 “또 와서, 언제든지 와서 예수는 그리스도인 것을 우리에게 말 하시요.” 이런 말을 듣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과 권세를 주셨다. 신분만 주신 것이 아니라 그 신분을 통해 우리에게 사용하라고 하신 그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다. 이 권세를 사용해야 이전 것이 지나가고 새 것이 온다. 우리가 이 땅에서 거듭나지 않으면 우리는 구원도 없이 죽을 뿐이다. 구원은 거듭남이다. 마귀의 일을 멸해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받아야 한다. 하나님 만나는 길을 가로막고 있는 사탄의 흑암을 깨뜨려라. 그 길은 하나밖에 없다. 나를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을 내 영혼에서 정말 잊지 마라. 이것을 잊지 말라고 하나님은 “나는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너를 이끌어낸 나 여호와라”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야 한다. 그래야 성삼위 하나님의 힘이 우리에게 공급되어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을 뿐 아니라 만물을 복종케 하는 그리스도 그 이름을 우리가 마음껏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약한 것과 병든 것을 고치는 권능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고, 모든 원수를 제어하는 권능을 주셨다. 바울과 바나바가 사람들에게 이 메세지를 계속 주었을 때 사람들이 그들을 좇았다고 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을 이길 수가 없다. 그들은 흑암 권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적인 힘이 필요하다. 행13장에 바울과 바나바가 그리스도에 대한 말만 하고, 흑암을 깨뜨리는 그리스도의 권세를 선포했더니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좇았다. ‘나도 당신들처럼 되겠소.’ 하며 따라붙은 것이다. 그래서 행13:44 온 성이 다 모였다. 이것이 앞으로 예수사랑교회의 미래이며 반드시 예수사랑교회에 나타날 미래 응답이다. 그래서 우리가 볼 때는 자신이 좀 어설프고 바보처럼 보여도 하나님은 우리를 작정된 자로 축복하셨기에 남종과 여종에게 물 붓듯이 부어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우리에게 흘러넘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제1성전을 기도처로 잘 활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고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힘의 권세를 가지고 세상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는 일들이 있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바나바와 바울의 설교 말씀을 사람들이 어떻게 알아들었는가? ‘아, 하나님이 내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구나’ 이렇게 다 알아들었다. 그리스도만 말을 했기 때문이다. 거짓선지자들이 하는 쇼는 당장은 알 수 없지만 그 쇼가 끝나면 모든 사람들에게 정신 분열이 일어나게 되어있다. 그래서 예수사랑교회를 따라온 우리에게는 미래가 보장되어져 있기에 조금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어느 집에 종살이 하고 있어도 그 집 주인에게 그리스도를 말해주면 기적이 시작된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성령을 근심시키지 않고 성령을 소멸시키지 않는 자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리스도만 말하는 자가 되라.
*본문에, 오직 그리스도만 말하는 바울과 바나바를 유대인들이 핍박했다. 왜 핍박하고 반대했는가? 자기 내면을 거듭남으로 바꾸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열심히 믿는다고 하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믿을 뿐이지 하나님이 누구인지 모르고 있다. 그래서 ‘오, 여호와, 주여, 오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 누구를 더 많이 불러야 되는지도 헷갈려하며 믿는척하고 기도하는 척, 응답 받는 척하며 가면을 쓰며 인생을 살고 있다. 결국 그 내면에 들어온 마귀가 하는 짓은 질투심 뿐 이었다. 누가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하고 누가 마귀에게 헌신했는가?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유대인들이 시기와 질투를 통해 마귀에게 헌신하고 마귀에게 종노릇하고 있다.
시기와 질투의 근본이 누구의 것인가? 마귀, 악령 사단, 흑암. 창3장 아담과 하와에게 찾아왔던 그 마귀는 지금도 활동하고 있다. 시기, 질투는 족보가 있는 죄다. 가문의 저주에 흐름을 타고 들어온 것이다. 이 시기와 질투는 너무나 나쁜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사람 속에 이 시기와 질투가 가득하다는 것을 알고 여러분에게 어떤 것도 강요하지 않는 것이다. 심지어 중직자로 세우려고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그래서 성령의 인도를 따라 하나님이 역사하시기를 끊임없이 기도할 뿐이다.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그 이름을 힘입어 우리 속에 있는 이 시기와 질투, 강한 자를 결박하면 세상을 정복하게 된다.
복음을 듣는 자의 마음 속에 역사하는 마귀의 힘이 얼마나 강하다는 것을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 아무리 복음의 말씀을 강하게 들어도 마귀의 힘을 이기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 그 이름을 힘입어 우리 속에 있는 시기와 질투로 자리 잡은 강한 자, 사단 이 놈을 꺾지 않으면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개인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이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권세를 깨뜨리라고 말씀했다. 마귀의 권세를 무너뜨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마귀는 우리에게 장난을 친다. 그래서 늘 불신앙적 교만이 순간순간 찾아온다. 하루를 살면서도 수없이 들어오는 그 불신앙을 셀 수 없을 만큼 끊임없이 밀려온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이 없어지지는 않았으나, 우리의 몸이 원죄로 형성되어졌기 때문에 그 원죄로 인해 하나님을 믿고 싶어도 믿어지지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창3:15을 주셨다. 그 구절만 외우지 말고 그 구절 속에 있는 뜻이 무엇인가를 들여다봐야 한다. 그 흐름이 어디까지 왔는가?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저희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대속주이시다”
왜 그리스도가 내 몸에 영접되고, 왜 그리스도가 임마누엘 되어야 하는가를 우리가 정말 안다면 영적싸움은 반드시 시작해야 한다. 아무리 사단이 장난을 치고 우리를 고통 속에 놓는다 할지라도 선교는 이루어 지고 복음의 진리는 그 어떤 것으로도 막힐 수 없다. 오히려 핍박과 환란이 있어도 우리는 더욱 담대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용기 있고 자신 있게 그리스도인으로서 멋있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복음 운동을 하다보면 이간자도 많고 이단이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살 때도 많다. 수많은 핍박과 어려운 환경에 처하기도 하지만, 멀리 내다보면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핍박하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올 확률이 99.999% 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돌아올 미래를 보고 그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용서하고 존경해주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롬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 너무 깊도다 했다. 유대인들이 안 믿으니까 이방인이 주워 다가 듣고, 이방인들이 또 믿다가 싫증나서 버리니까 유대인들이 다 믿는 것이다. 그래서 오직 우리의 싸움을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하늘의 악한 영들과의 싸움인 것을 알고 이것을 실천하는 자에게만 승리가 온다.
행13:48 영생주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었다고 말씀했다. 하나님께서 믿게 하신 자만이 믿을 수 있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절망과 저주, 재앙 속에서 그리스도로 작정된 나를 끄집어내신 유월절의 축복과 광야 길에서도 추수할 것을 주시고 나를 끝까지 보호해주시는 오순절과 수장절의 축복을 받아 하나님의 작정하신 계획 때문에 하나님이 믿어지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갈보리 십자가 사랑을 받은 자로서 이제는 땅 끝까지 증인 될 것이라는 사명을 회복하고 날마다 성령충만을 구하여 영생주기로 작정된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삼중직만을 말하여 사망에 매인 자들을 풀어주는 자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을 소유했다면, 내 안에 일어나는 시기, 질투, 불신앙적 교만으로 나를 장악한 강한 자, 마귀의 권세를 무너뜨리는 영적싸움 속에 하나님의 힘으로 세계복음화를 위해 기를 드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