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주, 그리스도를 시기하고 죽이는 종교주의를 경계하라
요11:45~57
2020.07.19 2부 말씀
* 세상일에 열심을 내기 이전에 먼저 하나님의 계획을 가져야 한다.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인생을 걸어가면 실패한다. 그러면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들이 오히려 재앙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지금 이 사회는 혼란해지고 모든 사람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
→ 하나님의 절대 언약은 뱀의 머리를 깨트리는 것이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이 사람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있을 지어다.”롬16:20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7 하나님말씀에 순복하는 사람은 반드시 마귀를 대적하게 된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5:8 만약 그리스도께 붙어 있지 않고 멀어지는 순간 사탄은 삼켜버린다.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후4:4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요16:11 세상 임금이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엡4:26~27 분노 조절을 못하면 마귀가 틈을 타고 들어가기에 살인의 광기를 띠거나 죄를 범하게 된다. 지금 모든 사람들은 계속 쌓이는 분노로 인해 죄의 권세의 지배를 받고 움직이고 있다. 그래서 마음과 생각으로는 착하게 살고 싶고 행복을 안겨 주고 싶은데 안 되는 것이다. 최고의 권력을 가져도 성추행자, 비겁한 인간으로 전락해 버리기도 하고, 다음 세대에게 멋진 유산을 남기지 못하고 오히려 더 큰 재앙을 남기고 죽기도 한다.
왜 그런가? 성경은 밝히고 있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이다. 누가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었느냐? 성경에서만 유일하게 그 장본인 사탄의 역사를 폭로하고 있다. 사탄은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온 천하를 꾀는 자다. 그 놈은 이 땅으로 내어 쫓겨 흑암, 혼돈, 공허로 인간의 내면을 장악하고 말았다. 그래서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죄의 권세, 사망권세를 쥐고 있는 사탄에게 잡혀 원죄라는 틀 속에서 일평생 시달리다 죽는 것이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8:14~15 이렇듯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은 인간은 사탄의 조종에 의해 지옥까지 끌려간다. 하나님이 이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처녀의 배를 빌려서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으로 잉태케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절대 언약을 깨닫는 순간, 현장을 정복하고 다스리고 충만해질 수 있다. 하나님의 절대 언약 속에서 절대 여정을 떠나게 된다. 바로 하나님 나라, 본향을 향해 나그네 인생을 사는 것이다.
분노, 시기, 질투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키면 얼마든지 화해할 수 있고 아름답게 살며 서로 사랑하게 된다. 분노를 사랑으로 바꾸지 못하면 자녀들에게 대물림 된다. 지금 그 대물림의 역사로 인해 우리나라가 사탄에게 장악되어 파괴되어 가고 있다. 그 내용이 오늘 본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두렵지 않다. 나쁜 자들의 입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은 언약대로 역사하신다.
→ 하나님의 절대 목표는 먼저 우리 안에 하나님 나라와 의를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일을 삶의 목표를 삼지 않으면 정신병을 앓게 된다. 영적인 문제로 시달리다가 지옥까지 가는 그 과정 속에 하나님을 모욕하게 된다.
하나님의 일을 제쳐 둔 채 자신의 일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 보라. 개 보다 못한 인생을 살게 되고 나중에는 쓰레기 취급을 당하고, 가족들에게는 원수 덩어리가 된다. 자신을 위하여 열심히 살면 멸시와 모욕을 당하고 결국 상처와 분노로 인해 이 갈게 된다. 만약 분노를 제거하지 못하면 자신을 저주하거나 자살하고 만다. 아니면 가족을 죽이는 살인자가 된다. 그렇다면 열심히 살아온 인생의 결과가 너무 비참한 것 아닌가. 열심히 살아봐야 인생은 피곤할 뿐이다. 돈이 많아도 없어도 피곤하고, 학문을 가져도 못 가져도 피곤하다.
세상에서 가장 화려하고 멋지게 살았던 남자가 솔로몬 왕이다. 그는 아버지의 배경을 힘입어 부와 영화와 권력을 누릴 수 있었다. 그의 여자만 해도 1 천여 명이 넘을 정도였다. 그렇게 화려하고 의욕적으로 멋있게 살았던 솔로몬은 마지막에 어떤 고백을 했는가? ‘모든 게 헛되고 헛되다’ ‘태어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면 울 때가 있으며 돈 벌 때가 있으면 돈을 잃어버릴 때가 있구나.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모르는 것은 헛되고 헛된 일이기에 시간의 주인 되신 하나님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의를 통해서 이루어 놓으신 하나님의 나라. 마12:28, 하나님의 성령,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 우리 속에 있는 더러운 귀신들을 내어 쫓는 것이면 하나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했다. 십자가 죽음을 통해서 이루어 놓은 구원의 의로 영혼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지 못하면 그것처럼 불행한 사람이 없다.
하나님의 절대 목표는 하나님 나라의 일이다. 이 땅의 것을 위해 열심히 살지 말고 먼저 영혼 속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뤄라. 즉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명을 가지라는 것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너는 그리스도 안에서 증거 있는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먼저 하나님 나라의 일을 영혼에 이루면 되어지는 인생이 된다는 것이다.
자신만을 위하여 육신적인 일만 위해 열심히 살면 매일 밀려오는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없다. 그러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어느 날 뇌졸중으로 쓰러지거나 먹는 게 독이 되어 암에 걸리거나 심장마비로 죽는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실례를 보여주고 계신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권력을 가진 서울 시장이 저렇게 죽었다. 대통령으로서 국민들로 부터 칭송을 받고 사랑을 받았지만 저렇게 떨어져 죽었다.’ 지금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인간은 이 영적인 문제를 그리스도 없이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문제를 해결 받으라고 당신의 뜻을 이루셨는데 곧 십자가에 달려 죽은 예수를 믿으라는 것이다. 죄의 권세를 멸하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죽었다. 사망 권세를 멸하시려고 우리 대신 하나님의 아들이 죽으셨다. 지옥 권세를 멸하시려고 그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지옥 권세를 무너트리셨다. 그리고 인간의 심령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사탄의 머리통을 박살내시려고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모든 문제를 끝내 놓으셨다.
우리의 첫 열매가 되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분이 그리스도시다. 그래서 땅의 모든 지체는 하나님이 다 이루시고 약속으로 주신 그리스도의 영을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를 갖는다. 그리스도의 영을 영접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성령이 내주, 인도, 역사하신다. 이 영적인 비밀을 아는 자를 일컬어 영적 서밋(Summit, 정상)이라고 한다.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잠14:30 그리스도 영의 인도를 받아야 평온하고 영적인 질병에서 벗어난다. “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아니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분노는 이 둘보다 무거우니라”잠27:3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사람은 분노하는 사람이다. 분노를 통하여 사람 속에 틈을 타고 들어가는 사탄의 머리를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박살내라. 질투, 시기, 분노 보다 무서운 감정은 없다.
* 감정으로 살지 말고 복음으로 살자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7 영적싸움 하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산다. 복음으로 살지 않고 시기, 질투, 분노의 감정으로 살면 안색이 변하면서 호흡이 굉장히 빨라진다. 그러면서 사탄이 이용하는 순간 살인의 광기를 띠는 것이다. 본문에 나오는 바리새인, 사두개인, 서기관, 헤롯 당, 세례요한의 파는 복음이 아닌 시기, 질투, 분노의 감정으로 산 종교주의자들이었다.
→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복음을 깨닫지 못하면 마귀의 DNA를 가지고 있다 나름대로 착하고 진실하고 열심히 애를 쓰면서 사는 사람일수록 사탄의 DNA 를 가지고 산다는 것이다. 계12:7~9, 타락한 천사가 이 땅으로 내어 쫓겼다. 천사의 기질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그들을 착하고 아름답고 순종하도록 만드셨다. 그러나 그들 중 일부가 반역을 일으켜 하늘에 있을 곳을 찾지 못하고 땅으로 내어 쫓겨 흑암, 공허, 혼돈으로 지금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다. 사탄은 질투, 분노, 시기의 여신이다. 그 놈은 끊임없이 우리를 충동질 한다. 그래서 질투, 시기, 분노의 불을 끄기 위해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깨트리라는 것이다. 분노의 불을 끄라고 목마르지 않는 생명 샘물을 성령으로 주신 것이다.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분노의 불을 끄지 않으면 예수님을 끌어다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 버린다. 이렇게 우리 내면에는 무시무시한 저주와 재앙으로 가득하다. 그래서 하나님이 당신의 뜻을 이루시려고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주셔서 이제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바꾸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로 바꾸면 하나님 말씀, 기도, 전도에 매여 산다. 이것이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절대 목표라고 말씀하신다. 언약의 여정 속에 살면 어떤 일이 찾아와도 괜찮다는 말이다.
우리 내면에는 무시무시한 분노가 똬리를 틀고 있는데 이 불을 끄지 않으면 순식간에 살인자가 되거나 목을 매든가 혈관을 끊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 죽거나 물에 빠져 죽는다. 분노의 불을 끄지 않으면 가정은 불타오르는 가정이 되고 직장을 백번씩이나 옮겨야 할 수도 있다.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고 실력을 갖춰 직장에 도움을 주면 멋진 전도자가 된다. 또한 분노의 불을 끄지 않으면 교회 안에서도 원수가 되어 싸움하고 욕한다. 지금까지 한 번도 인간관계 승리해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오늘 부터 내면에 똬리를 틀고 있는 분노의 불을 끄길 바란다.
→ 나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을 믿고 붙잡자 이스라엘의 역사를 들여다보자. 이스라엘, 유대인, 하나님의 백성들이 분노의 불을 끄지 못하자, 노예가 되고 포로로 끌려가고 속국이 되었으면 하나님의 백성들 이스라엘이 1948년 동안 유리방황하며 전쟁에 시달렸다.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의 기준을 거부했다. 언약의 기준이 무엇인가? 뱀의 머리를 박살내라. 타락한 천사가 땅으로 내어 쫓겨서 세상임금으로서 지금 인간을 우리를 조종하고 있으니 말씀을 의지하여 사탄의 머리를 깨트려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아무리 믿고 싶어도 믿어지지 않는다. 아니면 교회를 다니다가 목사 때문에 시험이 들어서 죽는 날까지 교회에 안 가거나 아니면 교회 안에서 사기를 당해서 그 상처와 분노로 인하여 교회 다니는 사람들까지도 못 다니게 하는 방해꾼이 된다. 왜 그런가? 바로 자기 기준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로 부터 난 것이다. 원죄로 인하여 태어난 우리는 씨가 마귀다. 하나님이 여기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여자의 배를 빌려서 성령의 씨로 이 땅에 오셨는데 그 분이 그리스도다. 그래서 그 분은 의인이지 죄인이 아니다. 그 분은 우리의 구원자시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내 기준으로 선악을 심판하고 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도 사람을 정죄한다. 교회를 다니려면 내 기준을 깨트리고 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선악을 가지고 심판하고 눈이 밝아서 사람들을 정죄하고 판단한다. 하나님처럼 되면 안 된다. 본문의 대제사장,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이 다 하나님처럼 되어 버렸다. 창3:15 언약은 믿고 붙잡는 자에게 성취된다.
내 생각을 버리지 못하면 착한 사라처럼 되고 만다. 사라는 남편 아브라함의 말을 듣고 다른 남자의 침실까지 들어간 여자다. 하루는 아브라함이 자신의 아내가 너무 예뻐서 사람들이 자신을 죽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사라를 누이라고 사람들에게 소개했다. 어느 날 그 나라의 왕에게까지 사라의 아름다움이 알려져 왕은 사라를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그래서 사라는 왕의 침실까지 들어가게 되는데 하나님이 즉각 개입하시고 하나님이 은혜로 재산까지 얻어 무사히 나오게 된다. 그 때 애굽에서 하갈이라는 몸종을 데리고 왔다. 아이가 낳지 못해 고민하던 사라는 어느 날 자신에게 잘 해주고 착하고 성실하며 진실한 사라가 자신의 아이를 낳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브라함에게 이야기한다. 사라의 말을 들은 아브라함은 ‘너는 하나님의 말씀을 잊었느뇨? 네 씨로 말미암아 자식을 주실 것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는데 무슨 소리냐’고 따끔하게 말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사라의 요구에 응한다. 그래서 사라는 자기 남편을 빼앗기게 된다. 시간이 지난 후 독자 이삭을 모리아 산에 받히는 과정 속에서도 아브라함은 부인에게 상의 한 마디 없이 아들을 데리고 모리아 산에 오른다.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나의 받는 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창16:5 분노를 통하여 마귀가 사라 속에 틈타고 들어간 역사를 고발하고 있다. 자기 생각으로 해 놓고, 상대방에게 분노를 떠넘기고 하나님까지 끌어다가 자기 기준에 맞추고 있다. 이것이 기독교의 유산이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끊자. 롬8:6~7, 육신의 생각은 사망을 낳을 뿐이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하나님 말씀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결국은 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육신의 생각은 무시무시한 저주와 재앙을 가져다준다. 육신의 생각을 끊어 버리지 않으면 가문대대로 자녀에게까지 유산으로 남긴다. 우리의 모든 상처와 분노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로잡아 내어 버리고 말씀으로 채워 넣길 바란다.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이루어 놓은 하나님의 축복을 왜 상실하려고 하는가?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이루어 놓은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 권세를 망각하면 되겠는가? 먹는 문제, 입는 문제, 사는 문제 때문에 하나님 말씀에 굴복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희망도 없고 소망도 없다. 아무리 열심히 인생일 살았다 할지라도 피곤할 뿐이고 헛된 일에 종사한 것에 불과하다. 영혼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길 바란다. 그러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권능이 임하여 땅 끝까지 이르러 세계복음화의 주역들이 된다. 이것이 예수사랑교회 목표이자, 곧 하나님의 절대 목표인 것이다.
→ 분노하고 시기하고 죽이는 종교인들을 보면서 우리의 몸에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껴야 한다 자기 몸에 임한 분노는 당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세대에게 남기게 된다.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찌어다 하거늘”마27:25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이는 현장 속에서 그 피를 자신들과 자신들의 자손에게 돌리라고 소리 지르고 있다.
분노에서 나오는 언어는 사탄의 언어다. 죄의 권세, 사망 권세, 지옥 권세에게 끌려가고 있는 것이다. 분노하여 싸우기 시작하면 감당할 수 없는 저주의 욕이 사정없이 흘러나온다. 그것이 온 몸에 박힌다. 이게 좋다고 하는 사람은 아직 구원 못 받은 사람이다. 내면에서 솟구치는 사탄의 욕을 사로잡아 내어 버리자.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이 곡을 작사한 크로스비는 6살 때 의사의 실수로 인해 실명 당했다. 그는 그리스도를 지렛대로 사용하여 자신의 불행을 통해 수많은 찬송의 시들을 짓게 되었다. 자그마치 8천여 개 이상의 찬송가를 지었다. 우리의 불행을 그리스도를 통해 아름다움으로 승화 시키고 꽃을 피우는 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크로스비는 불행을 겪으면서도 세상에 집착하지 않고 마귀의 말을 듣지 않았다.
요셉은 분노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계속 일어남에도 여호와와 함께 하였다고 고백한다.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의 신에 충만한 자라고 표현했다. 그랬더니 반복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요셉을 위하여 형통케 하셨다.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지금 성령, 그리스도 영으로 살아계신 그 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나는 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그 분의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오늘 듣고 있는지, 그 음성을 듣고 있다면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이다. 오늘 결단하는 최고의 날이 되기를 축복한다.
* 생명의 주, 그리스도를 시기하고 죽이는 종교주의를 경계하라
→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를 주셨다 나사로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건과 연관된 말씀이 본문이다. 어리석은 자의 지혜를 가진 자가 있었는데 그게 대제사장 가야바였다.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이를 기다리오리이까”마11:3 세례요한이 옥에 갇혔다. 그는 선지자로서 예수님에게 세례까지 베풀어 주었고 ‘나는 쇠하여야 하고 당신은 흥해야 되리라’ 요1:27, ‘나는 당신의 신발 끈을 풀만한 자격도 없다.’고 고백했으며 하늘로부터 예수님에 관한 음성까지 들었다.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3:17 그러다 세례요한이 옥에 갇혀서 내일이면 죽어야 되는 상황에 처했다. 그 때 세례요한은 자신의 제자들을 불러서 ‘오실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가 맞는지 한 번 확인하게 했다. 뱀의 머리를 박살내는 만왕의 왕이라면 지금 옥에 갇혀 있는 나를 구해내고 헤롯 왕의 대가리를 깨뜨릴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다. 메시아 대망 사상에 젖어있던 그는 그리스도가 모든 족속을 무너트리고 유대인을 위하여 오실 만왕의 왕으로 착각한 것이다. ‘당신이 우리의 만왕의 왕, 우리의 하나님이라면 당신에게 세례를 준 나를 옥에서 건져주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세례요한을 건져주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루시려고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주셨다. 하나님을 떠난 원죄 덩어리로 인하여 몸에 찾아들어온 분노를 제거하라! 그러면 시비 걸 이유, 소리 지를 이유도 없고 하나님은 새로운 사명을 주신다. 분노를 제거하지 아니하면 목 베임을 당한다. 이 말을 하는 내가 이상해도 알아듣길 바란다. 내면에서 분노를 제거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안 된다.
→ 악의 세력이 강하게 움직여도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 잡은 자를 통해 성령으로 역사하신다 요11:45~46,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자, 생각이 달라지기 시작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사로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건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에게 쏠리게 되었다. 그래서 믿는 이에 대하여 신경을 쓰는 세 종류의 사람이 본문에 나온다. ‘저들이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이 높아질 것 같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반대로 우리들이 낮아지고 기득권을 상실하게 될 것이고, 로마 군인들과 정치인들이 반드시 여기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며 헤롯 왕은 교활한 정치를 펼칠 것이다. 또 종교지도자들은 자신들이 바른 길을 가고 있지 않기에 자기들의 상태가 들통 날 것만 같아 모면하기 위해 머리를 돌리기 시작한다. 드디어 이상한 사람이 되어간다.
헤롯당, 바리새인, 사두개인, 광야에서 은둔생활 했던 세례요한과 제자들까지도 자기 생각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들은 원래 서로 시기 질투 하는 사이였다. 교리로 늘 다투었다. 그런데 예수 죽이는 데는 한 몸이 된 것이다. 교회를 파괴 시키는 데는 아무렇지도 않게 한 팀이 된다. 바리새인은 부활이 있다고 주장하고 사두개인은 부활이 없다며 싸우던 사람들이 하나가 된 것이다.
요11:47~48, 예수를 이대로 두었다가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니 안 되겠다는 이유에서였다. 사람들이 예수를 믿으면 우리들은 개 취급을 당하고 사기꾼이라는 소리를 듣고 참 어설픈 처지로 전락하기 때문에 반드시 예수를 죽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치, 종교, 경제, 문화가 지금 예수 죽이는데 한 몸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바로 전체주의, 유대주의에서 공산주의가 탄생된 것이다.
백성들이 메시아 주위에 뭉쳐서 그리스도에게 충성하면 혁명이 일어나는 것을 우려했다. 바로 로마의 정치, 종교, 경제, 문화가 유대 땅을 무너뜨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장기 집권을 해 오던 대 제사장 가야바가 말했다. “그 중의 한 사람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요11:49~50 가야바의 나쁜 입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만백성의 구주가 되실 것을 예고한 사건이다.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요11:51~52 그 해에 기름 부은 종을 통해 하나님이 예언하게 하신 것이다. 나쁜 놈인데도 왜 그렇게 하신 것인가? 그 당시에 가장 큰 대제사장이었기 때문이다.
악의 세력이 강하게 움직이고 있어도 하나님은 말씀대로 오늘도 역사하고 계신다는 말이다. 그래서 목사가 악한 놈이라 할지라도 강단 메시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기 시작하면 살아남는다. 악한 자가 많아도 하나님은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신다. 이것이 핵심이다.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성령 충만.” 세상의 목사들이 아무리 이상해도 그들이 하는 메시지, 성경의 말씀은 믿으라는 것이다.
가야바의 헛소리가 예언적인 성격을 띠었다는 것이다. 가야바는 예수를 죽여서 편안하게 살자는 의도에서 한 말인데 결과는 한 사람의 죽음으로 인하여 많은 백성이 구원을 얻게 된다, 이것을 믿으면 살게 된다는 것이다.
→ 믿음으로 보는 자는 어디서나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믿음으로 보는 자는 어디서나 하나님의 역사를 본다 사도요한은 무엇을 고백하는가? 이 말을 한 대 제사장 가야바 이후 주후 70년경에 화려한 헤롯 성전은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다 무너졌지만, 주 후 100년에 요한복음을 기록한 사도요한은 이 사건을 이렇게 정리한다. 믿음으로 듣는 자는 어디서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믿음으로 보는 자는 어디서나 하나님의 역사를 본다. 그들이 다 저주 받고 재앙 받고 죽은 이후에 요한은 복음서를 기록한 것이다. 분노를 제거하지 못한 그들은 멸망 받았지만 분노를 제거하고 살았던 사도요한은 어떻게 무너지고 망했는가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미래다. 우리 예수사랑 모든 가족들이 종교주의를 경계하고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분노를 생명의 주, 그리스도로 없애는 매력적인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창3:15, 뱀의 머리를 깨뜨리라는 하나님의 절대언약을 깨닫지 못하여 무서워하는 영, 사탄의 조종을 받아 하나님의 계획 없이 자신의 일만을 위해 열심히만 살다가 영적문제 속에 갇혀 실패할 수밖에 없는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그리스도로 오셔서,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통해 죄, 사망, 지옥권세를 깨뜨리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 생명의 주 그리스도를 시기하고 죽이는 종교주의를 경계하길 원하오니 내 내면의 시기, 질투, 분노로 살아가게 하는 모든 육신 생각과 감정을 사로잡아 복종시키므로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시키게 하옵시고, 강단의 메시지를 통해 오늘의 말씀과 기도와 전도에 매여 살아가는 자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