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핍박을 선교의
발판으로 활용한 바울
행23:27~35
본문의 내용은 천부장에게 벨릭스에게 쓴 간단한 편지글 인 것 같지만 이 속에는 하나님의 깊고 오묘한 진리와 섭리가 숨어있다. 하나님이 주신 이 비밀 속에 전도와 선교에 몸을 담고 하나님의 소원을 움직여 가는 자가 되길 축복한다.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고백하길 바란다. ‘살아계신 하나님,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그리스도 하나님께서 오늘도 말씀의 흐름을 탈 수 있도록 예배 속에서 승리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 오늘의 성령충만으로 전도인의 삶을 살도록 한주간도 성령충만을 부어주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영적인 눈을 뜨고 현장에 일어나는 일들을 볼 수 있는 자가 되어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가 되어주시고, 만왕의 왕이 되어 주셔서 마귀의 일을 멸하는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내 힘을 가지고 습관 따라 예배드리고 성경 읽고 기도했던 옛 사람의 틀을 무너뜨려라.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우리는 왜 교회를 다니고 있으며, 왜 그렇게 성경을 읽으려고 하며, 생을 걸고 기도까지 하려고 하는가? 그런데 이렇게 살려고 하면서도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고난과 방황은 더 심해지고 더 외롭고 춥고 슬프고 시기와 질투 속에 왜 그렇게 격동하는 일들이 많은가?
그 이유는 교회를 다니는 것, 성경을 읽는 것, 기도를 하는 이 모든 것이 습관에 따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방황만 연속 될 뿐이다. 그 뿐 아니라 어느 날 한계가 찾아와서 타락 속에 빠지게 된다. 끊임없이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많이 읽고 기도를 많이 해도 사람은 실족하게 되어있다. 그래서 늘 실패 속에서 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된다. 왜 그런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으로 가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가진 힘은 요8:44의 힘이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 거짓말쟁이의 영의 지배를 받아 몸부림치고 가짜로 쇼를 하고 산다. 창3장의 원죄는 우리가 하나님같이 되고 싶어 하는 욕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끊임없이 내 힘, 내 능력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박살낸다” 는 것이 자신에게는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행1:8을 거부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성령충만을 구해야 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권능도 없이 창3장 원죄의 저주와 재앙의 시스템 속에 빠져 허우적대기 때문에 예배를 습관적으로 드리고 성경도 습관적으로 읽고 기도도 습관적으로 한다. 이것을 성경은 창1:2 혼돈과 공허와 흑암에 빠져있는 것이라고 했고, 계12:8~9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온 천하를 꾀는 자, 사단에게 영향을 받은 자라고 말씀했다. 그래서 한이 많고 설움이 많은 과거를 가지고 다른 사람의 과거까지도 알아보고 싶어서 물어본다. 자신은 이미 실패의 자리에서 조롱거리로 취급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말이 많은 것이다. 과거를 성경의 언약으로 해석을 하지 못하면 그 사람은 이미 크게 실패한 사람이 되어 오늘을 언약으로 행동할 수 없게 되고 그러면 미래는 보장받을 수가 없고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는다. 그리스도는 늘 내 곁에 있는 보혜사 성령 하나님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그 분은 늘 나를 보고 계신다.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밟는지 내가 볼 것이다. 세상 끝나는 날까지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자아의 힘에 의해 감정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감정의 말을 가지고 무속의 영으로 거짓말로 인생을 살게 하는 사단의 머리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정말 밟고 있는지 보시겠다는 것이다.
이것을 실천하는 자에게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진리를 보여주신다. 그리스도의 진실을 보게 되면 우리의 삶이 정말 기쁘고 즐거워진다. 행1:14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그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자아를 사로잡아 복종시키는 영적싸움에 집중했더니 행2:26 삶의 즐거움이 왔다. 영적싸움의 결론이, 내 마음이 기쁘고 혀가 즐겁고 내 육체가 영원한 새 생명 속에 희망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삶이 너무 즐거워지고 달라지는 것이다. 내 삶에 잘못된 것이 있다면 그 분이 나를 향해 붙잡아주시기도 하고 길을 막기도 하시면서 우리를 여러 가지로 보호하신다.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간다면 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건들을 만들어주시기도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가진 수많은 꿈들을 실현시켜주시기도 한다. 이런 분을 우리 몸에 접속시키고 우리 몸에 영접시키면 달라지는데도 그리스도를 거부하려고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낸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감사다. 하나님의 사랑을 어디에서 찾아내는가? 그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을 허락해주셨다는 것이 확인되고 발견되면 우리 영혼이 춤을 추고 감사해야 하며 기뻐해야 한다. 창3장에서 빠져나와 그리스도와 늘 함께 했던 바울에게 하나님은 “어떤 고난과 핍박, 환란, 수많은 질병이 건드려도 너는 모든 것이 괜찮다” 고 말씀하셨다. “네가 예루살렘에서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증거 한 것처럼 병이 든 상태에도 로마에서 그리스도를 증거 하게 될 것이다” 우리 삶에 수많은 고난, 핍박 질병이 우리 영혼을 괴롭힌다 할지라도 ‘모든 것이 괜찮다’ 고 결론을 내리고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라. 우리는 이제 내 힘, 내 능력, 내 수준, 내 기준, 내 삶으로 살지 않고 그리스도로 살기 때문에 모든 것이 괜찮다. 이것이 안 되면 왜 예배를 드리고 왜 성경을 읽고 왜 기도를 하는지 모르고 습관적으로만 하는 사람이 된다. 이제는 습관 따라 예배 하지 말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새 힘을 얻어 위로부터 오는 그 힘의 능력이 자신의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본문에 천부장, 두 백부장, 벨릭스 총독을 통해, 하나님의 일에 아무 관심이 없고 문제 앞에서 쥐새끼처럼 빠져나오려고 잔머리만 쓰는 종교인, 정치인들, 하나님의 일에는 아무 관심도 없고 뭔가 소극적이면서 어리석은 자들로 인생을 살고 있는 현장의 권력자들, 사악한 음모를 꾸미는 무자비한 종교인들의 생각을 우리는 발견할 수 있다. 습관 따라 예배하고 성경 읽고 기도하고 헌금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그들의 문제는 딱 하나였다. 율법으로 인해 말다툼과 시기 질투가 일어났다. 창3:15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뤄지기 때문에 염려하지 말고 모든 것이 괜찮다고 선언하는 자가 되라. 하나님의 언약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이뤄지는지는 물어볼 필요가 없다.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모든 습관적 옛 사람의 틀을 깨뜨리면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게 구석구석 응답해주신다. 그래서 묻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 하라는 것이다. 따지지 말고 그리스도를 오직, 유일성 해봐라. 내 힘으로 살면서 습관적으로 했던 삶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재창조의 능력 속으로 들어가라. 그리스도를 믿고 순종하면서 내가 할일을 하는 것이다. 우리의 할 일이 무엇인가? 요6:29 “예수께서 우리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다 끝내신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 이 하나님의 일에 관심을 두면 하나님이 나에게 알아서 역사하신다. 그래서 요6:40 “내 아버지의 뜻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그들을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영원한 떡을 먹는 자는 얼굴, 피부 모든 삶이 달라진다. 사람들은 천국은 굉장히 좋다고 말은 하면서도 천국 가기는 싫어한다. 그만큼 하나님 나라를 믿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 천국을 갔다고 하면 사람들이 막 운다. 그리스도를 믿고 죽으면 젊어서 죽으나 늙어서 죽으나 태어나면서 죽으나 “할렐루야” 해야 한다. “천국을 믿습니까?” 물으면 “아멘” 하고 대답은 하지만, “우리 다 같이 천국 갑시다” 하면 그 때부터 얼굴이 달라진다. 왜 그런가? 그리스도가 무슨 말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가 우리 몸에 와 있지 않기 때문에 습관을 따라 방황 속에 있는 것이다. 이제 습관 따라 방황하는 인생, 타락의 인생, 실족하는 인생, 실패의 인생, 조롱거리의 인생에서 벗어나야 한다.
*내 힘으로 할 수 있다는 세상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면 시기와 질투 속에 고난과 핍박이 따라온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죄가 창3장 원죄로 인하여 사람 몸속에 살아 움직이는 시기 질투의 죄다. 이 시기, 질투가 우리 몸속에서 시작되면 발작증세를 일으키면서 사람이 일단 정신을 못 차린다. 여자들은 화장도 안 받고 남자들은 거의 사이코패스가 된다. 우리 몸속에 시기 질투의 죄의 권세가 발작증세를 일으키면 국가, 민족 자신과 아무 상관이 없어진다. 내 자신에게 불이익만을 생각하며 이상한 정신문제가 오기 시작하고, 결국 온 몸에 염증이 퍼지게 된다. 그래서 현대인들 몸에 염증이 24시간 움직이고 있어서 혈관을 막아 몸이 썩게 하고, 몸의 한 부분이 딱딱하게 굳어지게 만든다. 죄의 권세로 찾아오는 시기 질투가 발동되면 이 놈이 온 몸에 퍼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시기와 질투로 인해 집착하고 입에서는 더러운 언어들이 나오고 분노를 폭발하게 되고 살인극까지 일어난다. 시기 질투가 살아서 움직이면 회개가 없는 합리화의 옷을 입게 된다. 그런 사람은 거듭남, 절대 언약이 없다.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없고 들어갈 수도 없는 어설픈 자, 어리석은 자로 전락하는 것이다. 그 뿌리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뽑아내라. 회개가 없는 범죄자로 인생을 살게 하는 마귀의 고등술책에 깊이 빠져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이 뭔가 높은 계층에서 품격 있어 보이고 권력과 돈도 있어 보이지만 내면은 늘 시기와 질투 속에 빠져있다.
백부장 두 사람과 천부장, 벨릭스와 대제사장 가야바와 수많은 바리새인, 사두개인 이런 자들이 전부 사단의 계책에 사로잡혀 자신도 모르게 고등술책을 쓰고 있다. 그래서 재판도 없이 사도바울을 찢어 죽이려고 할 때 로마인이라는 소리를 듣고 보호하게 되고, 백부장은 지역 사령관인 천부장이 벨릭스 총독에게 쓴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벨릭스는 예루살렘 전 지역을 다스리는 지방행정 장관이었다.
예수님이 계실 때 예루살렘에서 좀 떨어진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그리고 제자들을 향해 물으셨다. 나라를 빼앗겨 로마의 속국이 된 그 현장에서 질문하셨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리고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나님의 백성들이 나라를 잃어 로마의 속국이 되고, 국민은 노예로 장악된 그 현장에서 예수님이 질문하셨다. 그런데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를 전부다 세례요한 예레미야, 모세, 엘리야 같은 선지자 중 하나 곧 사회주의 박애주의 율법주의 신비주의자로 알았다. 습관 따라 예배하고 습관 따라 성경보고 습관 따라 기도했던 사람들의 패망이 여기 있다. 창3:15의 하나님, 약속대로 오신 마1:21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저희를 구원하실 하나님이시라” 하신 그 하나님을 “너희는 누구라 하느냐?” 제자들에게 물으신다. “주는 그리스도 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 이 힘을 가진 자만이 인간의 근본문제가 해결되고, 죄의 권세, 사망권세, 지옥권세에서 벗어나고 자신의 운명이 바뀐다. 이 그리스도가 내 몸에 힘으로 와 있을 때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살게 된다. 그래서 예배가 달라지고,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의 얼굴을 대하는 것같이 인격으로 대하게 되고, 기도는 호흡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며 교제하는 것이다.
여기에 영적인 눈을 뜨면 모든 것을 보는 자가 되어 사단의 머리를 날마다 박살내는 자가 된다. 바울은 고전9:27, 고전15:31 이 말씀을 가슴에 담고 미리 알고, 보고, 느꼈기 때문에 마귀의 일을 늘 멸하는 자가 되었다. 날마다 나를 쳐서 복종시키지 않으면 구원 사역을 하는 자도 시기, 질투가 온 몸에 퍼져 이상한 행동을 저지르기도 한다는 것을 바울은 본 것이다. 메세지 하는 자가 온 몸에 시기, 질투가 퍼져 발작증세를 일으킨다. 바울은 이것 때문에 고난과 핍박을 당할 수밖에 없었고,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죽을 뻔 했다고 고백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행1:8속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내 힘으로 가려고 하고, 내 능력으로 살아보려고 몸부림치는 것은 시기 질투만 자라나게 한다는 것을 바울이 깨달았다. “마28:18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그 분이 나에게 약속하셨다.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자신이 먼저 가르침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도 가르쳐줘라. 그러면 내가 세상 끝나는 날까지 너를 볼 것이다. 그래서 어떤 문제든 밟는 자가 되면 나는 너를 데리고 다닐 것이다.”
바울은 유대인을 향한 자신의 미련으로 인해 고난과 핍박이 왔다는 것에 눈을 뜨게 되었다. 바울은 분명 행9:15 “너는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지금 퍼져있는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래서 이제부터는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가라는 언약을 받았다. 그런데 자기 몸속에 들어있는 시기 질투 하나 때문에 유대인들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가 없었다. 미련에서 오는 것이 시기 질투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언약을 붙잡은 자가 되었다면 우리는 어떤 미련도 가질 것이 없다. 살고자 하는 미련, 붙잡고자 하는 미련, 사랑받고 싶어 하는 미련, 수많은 돈의 미련... 우리에게 미련이 있다면 빨리 끝내라. 바울은 여러 가지 사건을 통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것,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능력으로 해보겠다고 하는 모든 것을 결국 무너뜨렸다. 원죄로 장악된 우리를 해방시켜주시려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 죽음을 통해 구원을 이뤄주셨는데 생각 자체가 노예로 끌려 다니면 되겠는가? 노예의 신분에 있는 자들은 늘 미련을 가지고 시기 질투 속에 자기들끼리 싸울 뿐이다. 그러니 노예의 언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결국 이간하고 모함하고 음모를 꾸미고 살인극을 연출시켜 서로 원수 맺게 만든다. 교회가 이러면 되겠는가? 게다가 노예의 행위, 노예의 문화는 무엇인가? 밥 한 숟가락 더 얻어먹기 위해 아첨하고 거짓말을 일삼고, 눈치로 때려잡고 느낌으로 사는 이런 것뿐이다. 우리 몸에 젖어있는 노예의 본성을 사로잡아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밟는 시작이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은 가장 포악한 벨릭스 총독 앞에 바울을 세우셨다. 하나님은 참 신비한 분이시다. 바울이 굉장히 보호받고 가긴 갔는데 가장 악랄하다고 하는 자 앞에 서게 되었다. 벨릭스 총독은 역사에 의하면 돈과 여자를 좋아한 폭군으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모든 사람이 벨릭스 총독하면 머리를 흔들 정도로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인 사람 앞에 하나님이 바울을 끌고 가신 것이다. 우리가 빨리 벗어나지 않으면 이런 자들 앞에 서게 된다. 옛 사람의 체질을 빨리 벗어버려라. 바울은 이런 자 앞에서 2년의 시간 동안 재판을 받게 된다. 그래서 유대에 아그립바 왕에게 항소를 하게 되고, 또 로마에 있는 황제에게까지 상소를 했다. 답도 없이 늘 합리화하는 이상한 재판에 2년 동안 묶여있으면서 성질이 뻗쳐 극에 다 달았을 때, 바울은 정신을 차리게 된다. ‘여기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구나. 이런 쓰레기 같은 인간들 앞에서 내가 몸부림 칠 일이 아니구나. 나는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로마 황제에게 상소하겠다.’ 그래서 로마를 가게 된다. 그렇게 유대인에 대해서 미련을 가지고 살았던 바울이 드디어 미련을 끊게 된 것이다. 우리에게 있는 미련을 끊지 못하면 바울과 같이 수많은 일을 겪어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있는 자식의 미련, 돈의 미련, 권력의 미련, 뭔가 알 수 없이 찾아오는 미련이 있다면 몸속에 시기 질투가 퍼져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은 이것을 깨닫고 로마감옥에서 빌1:2을 말씀했다.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이제는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결국 자신의 모든 일에는 복음 전파에 진전이 있었다. 복음을 가진 자가 맞다면, 복음을 누리지 않고 내 힘, 내 능력을 가지고 살려고 하는 것, 자기 안에 있는 시기 질투 미련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켜야 한다. 복음은 가지고 있지만 미련에 잡혀있으면 안개 속에서 사는 삶과 같다. 이런 삶을 청산해야 깔끔해진다.
인생을 살면서 왜 안개와 같은 인생을 살고, 고생을 해야 되고, 왜 그렇게 안 되는 인생을 살며, 실패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가? 맨날 “왜?” 라는 말을 달고 살아야 하는가? 습관 따라 하면 방황할 수밖에 없다. 수많은 물음은 결국 우리를 이상한 사람으로 전락시킨다. 바울이 드디어 하나님이 주신 언약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 언약의 흐름 속에 그리스도의 경륜을 깨달아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살전5:16~18 습관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그 육체가 항상 기뻐했다. 시기 질투 미련 속에 잡히지 않고 항상 기뻐하고 그 분과의 동행을 호흡처럼 느끼듯이 쉬지 않고 기도했더니 범사에 감사할 일들이 날마다 이뤄졌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그래서 죄의 권세 지옥권세 사망권세가 사라지는 축복이 시작되는 것이다.
언약의 여정을 따라 행1:8의 목표가 설정되었다면 하나님은 이제 권능을 주신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각인시키고 뿌리, 체질화하면 호흡처럼 기도가 될 것이고, 정시기도와 집중기도 속에서 새로워지며 다른 것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리게 된다. 그러면 24시 집중 속에 25시, 영원이 있다. 전도 때문에 모든 삶에 갱신이 일어난다. 그런데 우리 자신이 갱신하지 않는다면 아직도 미련에 잡혀있는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본 자가 되었다.
천부장과 백부장, 벨릭스 총독은 바울이 가진 것을 보지 못하고 살았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케 하였음이니라.” 롬8:1~2 바울은 이렇게 엄청난 것을 본 자가 되었다. 그래서 롬8:12~14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미련을 포기하고 성령인도를 따라 살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다. 시기 질투를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키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면 모든 것을 가능케 할 수 있고 만물을 복종시키며 이 땅에서 정복하고 다스리는 자가 된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요구하시는 사랑이 무엇인가? ‘그리스도와 깊은 관계를 가지라’ 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깊은 관계를 가지려고 하지는 않고 사람과 깊은 관계를 가지려고 애를 쓴다. 전도 때문에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고 싶어 할 필요가 없다. 전도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을 통해 구원을 이루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쳐 주신 자를 우리는 찾으면 된다. 바울이 이 눈을 뜨지 못한 채 살다가 많은 고난과 핍박을 받게 되었다.
요14:15~16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킨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와 깊은 관계를 가지면, 요14:17의 응답이 온다.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리스도를 아나니 그리스도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시면 시기 질투 미련으로 인생을 살게 하는 마귀의 일을 멸해야 한다. 요14:18~20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리스도를 아나니 그리스도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우리에게 있는 미련을 떨쳐버리고 그리스도와 깊은 관계를 갖게 되면 그 날에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된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했다면 그리스도 그 이름을 힘입어 우리 속에 똬리를 틀고 인생을 사로잡아 가는 시기, 질투로 인해 습관적으로 예배하고 성경 읽고 기도하는 옛 사람의 틀을 깨뜨려라. 내 힘, 내 능력으로 살려고 하는 모든 것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켜라.
그리스도는 예배의 본질이다. 요4:24 우물가 여인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시기와 질투, 미련을 버리지 못하면 남자 여섯을 데리고 살아도 해결되는 것이 없다” 예배의 본질은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시니 예배하는 자가 그리스도와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그리스도를 소유하고도 이 세상에서 참 자유가 없고 생명과 능력, 구원이 없다면 이 세상에 미련을 두고 시기와 질투 속에 사는 것이다. 그래서 천국은 좋은데 천국가기를 싫어한다.
우리는 언제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한다. 마19:29~30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습관을 따라 내 힘과 능력으로 살려고 하는 자들은 결국 망하게 된다. 예수사랑교회에 와서 창3:15을 가진 자는 되어지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시대 예수사랑교회를 마지막에 만나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성령이 내 몸에 있어야 옛 사람을 무너뜨릴 수 있다. 내 몸에 와 있는 성령, 그리스도는 요일3:8 마귀의 일을 멸하신 분이다. 롬5:6 죄의 권세를 없애는 이름, 요14:6 그리스도가 하나님 만나는 길, 진리, 생명 되신다. 그리스도로 새사람을 덧입어야 이 땅에 하나님의 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게 된다.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고 살아가는 자는 눅10:19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자는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셨으니, 그리스도를 가진 자를 해칠 자가 없다.
그래서 이제 롬8:13~14 육신대로 살면 안 된다. 우리 몸속에 시기 질투로, 이 땅에 미련을 포기하지 못하도록 장악하고 있는 옛 사람의 행실을 그리스도 영으로 죽이고 사는 것이다. 왜 우리는 사람들에게 ‘나’ 라는 사람을 자랑하고 싶어 하는가? 시기 질투 때문이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는 자신이 자랑하는 것까지도 사로잡아 박살내버린다.
고전13:12”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리스도로 나를 날마다 쳐서 복종시키면 어린아이와 같은 삶을 버리게 된다. 오직 그리스도로 사는 자는 과자 하나 뺏아 먹는다고 질질 짜거나 과자 하나 달라고 하는 사람 앞에서 갈등하지 않는다. 아무 때나 떼쓰지 않는다.
바울은 성삼위 하나님의 영, 성령이 지금도 무슨 일을 하시는지 알게 되었다. 내 몸에서 시기 질투 미련으로 움직이는 창3장을 깨뜨리지 못하면 내 영혼이 네피림으로 전락되고, 네피림의 그 문화 시스템 속에서 개인의 바벨탑 운동이 전개될 수 있는 사단의 전략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요8:44 이 시스템 속으로 자신은 절대 들어가지 않겠다는 절대 각오가 있었다. 이제 너희 아비 마귀의 욕심대로, 마귀가 행하고자 하는 그 삶을 사로잡아 그리스도로 완전 깨뜨렸다.
천부장과 총독 벨릭스, 백부장들은 하나님의 기회를 남에게 떠맡겨버리는 어리석은 자들임을 볼 수 있다. 엄청난 권력으로 잔학무도한 일을 저지르는 자들이면서도 굉장히 비겁하게 인생을 살았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역사 속에 들어갈 수도 있는 좋은 기회가 자신들에게 찾아왔음에도 비겁하게 살다가 죽은 자로 성경에 기록되었다. 천장이 벨릭스에게 바울의 무죄 확인 통지서를 보내는 이유는 자신을 잊지 말고 기억해서 바울이 하나님께로부터 큰 응답이나 받으면 선물이나 하나 보내달라고 편지를 쓴 것이다. 자신의 공로를 내세우는 쥐새끼 같은 놈들, 오늘날 교회 탑을 세워놓고 국가를 상대로 이상한 짓을 하는 자들이 이렇게 많다. 우리는 자기 공로도 내세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탁하신 행1:8의 천명을 가지고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자가 되기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살아계신 하나님, 그리스도의 영으로 늘 우리 곁에 있어주시고 우리에게 언제나 살아계신 그 진실을 보여주시고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 우리의 삶에 즐거움을 주시며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자들에게는 잘못된 것을 올바르게 붙잡아주시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꿈꾸는 대로 실현시켜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언제나 십자가 구속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시며 그 사랑 속에서 구원이 있음을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언제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내 힘으로 몸부림치며 살아보려고 하는 옛사람의 틀을 깨뜨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힘 그리스도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우리에게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내 힘, 내 능력으로 살 수 있다고 끊임없이 창세기 3장 15절을 거부하는 모든 불신앙의 영들이 오늘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무너지게 하옵시고,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날마다 우리가 거듭나게 하옵시며, 그리스도의 영으로 회개의 역사가 시작되게 하옵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서 옛사람의 틀을 완전히 깨뜨리고 행1:8을 성취시켜 나아가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오직 그리스도의 유일성의 재창조의 축복을 받아 누리게 하옵시며 끊임없이 우리의 삶을 빼앗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시기 질투 미련에 정신 차리지 못하게 우리를 장악하고 있는 옛사람의 틀을 반드시 깨뜨리는 한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 충만을 가지라면 그 성령 충만을 우리가 달라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옵시고, 성령 충만을 받으라고 성경에 기록되어있으면 그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 구하는 자가 되게 하옵시며, 예배의 본질이 그리스도의 영과 진리라고 말씀했으면 그 예배의 본질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날마다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전도와 선교의 발판으로 그리스도를 활용하는 전도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언약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사람들이 왜 교회를 다녀야 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습관적으로 예배하고 성경 읽고 기도 할뿐, 창세기3장의 원죄를 해결하지 못해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어 하는 욕망에 잡혀 자기 힘으로 살아보려고 몸부림치는 실패의 운명에서, 이제 나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그리스도의 유일성 속에 재창조의 축복을 누려 날마다 위로부터 오는 힘을 공급받는 비밀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시기와 질투, 미련 속에 하나님의 일에는 관심 없이 오직 자기가 당하는 불이익에만 관심을 두며, 자기 공로만 내세우고 회개 없이 합리화의 옷을 입어 어리석은 자로 살았던 옛 사람의 체질을 벗어버리고, 오직 그리스도가 각인, 뿌리, 체질되어 사도행전1장8절의 목표를 설정하고 전도 때문에 모든 삶을 갱신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바울은 자신이 당한 핍박이 오히려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되었다고 고백했듯이, 한 주간 미련을 버리지 못해 찾아오는 고난과 핍박 앞에 그리스도로 집중하여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회복하고 마귀의 일을 멸하는 선교의 발판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