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사 성령과 그리스도는 하나이시다
요14:12~17
2020.10.18 / 2부 말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영생을 얻는다’는 말은 ‘하나님의 나라’를 얻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이주시키기 위해서다. 이 땅은 혼돈, 공허, 흑암으로 뒤덮였고, 더러운 욕망, 거짓과 위선으로 가면을 쓰고 살아가야 하는 저주의 땅이기에, 이 땅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이탈된 것이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2:2~3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가? 교회를 다님에도 영적인 것을 육신적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8:6~7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8:14 그래서 언제나 쿼바디스(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나는 주님이 가시는 길을 따라가고 싶습니다.”라고 해야 하는데 세상을 따라가기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서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
→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을 계속 들으면 믿음이 생기고 성령이 임하신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주어진 하나님의 시간표를 예배 중심으로 보내야 한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 즉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만 생긴다. 예배 중심으로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성령께서 역사하신다. “성령 받으라!”고 해서 성령이 임하는 게 아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 복음을 들으면 성령으로 충만해진다. 이것이 교회의 축복이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다.마16:13~20 그 때 시몬 베드로가 대답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 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바요나 시몬아 너는 복이 있도다. 그리스도를 알게 한 것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가 하늘 문을 여시고 너에게 계시의 정신을 주셨기 때문이다. 이제는 흔들리는 갈대가 아니라 반석이다. 그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기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너에게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천국 열쇠를 주노니 새 하늘과 새 땅이 올 때까지 천국 열쇠를 사용하면 사용하는 만큼 풀리기도 하고 매이기도 한다. 천국의 열쇠, 그리스도는 보혜사, 성령 하나님이시다. 그 천국 열쇠를 가지고 있다면 영적인 것을 육신적인 것으로 만들려고 하지 마라. 영적인 것을 육신적으로 만드는 사람은 사람의 일을 도모하기에 마귀 짓을 한다. 예수님은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베드로에게 마귀라고 표현하셨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마16:23 오늘날 천국의 열쇠를 오해하여 바벨탑을 세우고 있다. 그래서 사람의 일을 도모하는 것이다. 국내교회는 망한 유럽교회를 본 받아 어마어마한 성전을 지어 정치권력과 야합했기에 국가를 어렵게 만들었다. 따라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교회로 거듭나야 한다.
→ 지금은 구원의 은혜를 받을 때이기 오직 성령충만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창3:15의 언약 속에 있는 사람들은 행1:8 속으로 들어간다. 자신, 환경, 사탄과의 영적싸움을 진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오직 성령 충만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1~2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고 사실적으로 받아라. 2절에 은혜 받을 만한 때가 되었다. 새로운 시간표가 왔다. 사탄의 시간표인 24시 속에서 몸부림치는 것이 아니라 25시, 영원한 시간표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지금은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 할 때가 아니다. 바로 구원의 날이다. 영접 하는 자 곧 그리스도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요1:12
고전3:16,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성전 삼으시고 성령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고전3:17, 그리스도는 진리의 영이다. 롬8: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가 해방하셨다. 롬8: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만이 정죄함을 받지 않는다. 롬8:15,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않고 양자의 영을 받았기에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는 것이다. 우리의 구원자, 구주, 임금이라 부르짖는 것이다.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인 예수가 우리의 구원자, 그리스도가 되셨다. 새 하늘과 새 땅을 건설하시고 못하시는 일이 없으신 그리스도가 우리의 아빠가 되어주셨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그 이름을 높이고 부르는 자를 하나님은 부요케 하신다.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요,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하나님은 구원하신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롬8:16 이 땅에 안주하도록 유혹하는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육의 떡이 아닌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말씀의 떡을 먹고 살아야 승리한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리스도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면 영적인 눈을 열고 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고 충만하고 번성케 할 수 있는 하나님의 힘을 갖는다.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을 만큼 성부, 성자, 성령의 비밀을 가르쳐 지키게 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발견된다. 그리스도에게 미친 사도바울은 고백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빌3:12 새 하늘과 새 땅의 푯대를 향하여 날마다 달려간다고 했다.빌3:13 바울은, 그리스도가 최고의 지식이기에 이념, 사상, 철학, 신학 등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했다. 지금 교회들은 바울이 버린 배설물을 주물럭거리고 있는 것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메시지를 해야 사람의 영혼이 산다. 사람이 만든 종교는 영혼을 죽인다. 하나님이 주신 복음은 영혼을 살찌우고 춤추게 하며 자유하게 하고 진리를 얻어서 쉼을 얻게 한다.
성령 충만을 체험한 사람들이 성경에 나와 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요셉의 하나님.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창41:38 요셉은 전도하러 돌아다니지 않았다. 그런데 하나님의 신에 충만한 요셉에게 바로 왕은 애굽의 모든 경제권을 맡긴다. 가진 자, 권력가를 이기는 하나님의 힘을 가진 사람, 성령에 감동된 사람은, 어떤 사건 앞에 모든 육신 반응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복종시킨다. 음란한 여자에게 모함 받아 감옥에 가게 되었지만 항소하지 않는 요셉. 시기나 질투, 먹는 문제 때문에 감정, 욕망, 분노로 살아가는 형들처럼 살지 않고,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뱀의 머리를 밟으면서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살았던 요셉. 지난날의 모든 슬픔, 상처, 약점을 전도 계획으로 붙잡는 요셉.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창45:5 그는 살아가야 할 이유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언약 속에 있는 사람을 하나님이 보호하고 지키신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복의 근원의 하나님이 지금도 역사하신다. 그 하나님의 구원 계획, 하나님의 일 속에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다.
“사무엘이 기름 뿔을 취하여 그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삼상16:13 다윗은 사무엘 선지자를 통하여 기름 부음을 받았다. 하지만 다윗은 즉각 왕이 되지는 않았다. 기름부음을 받고 왕이 되기까지 40년 동안 아무런 잘못 없이 사울 왕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어 쓸쓸하고 고독한 시간을 보냈다. 이유는 적군 골리앗과 싸워 이겼다는 것 때문이다. 그런데 다윗은 시기와 질투 속에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 왕을 건드리거나 원망하지 않았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닌다 할지라도 해를 받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이 기름을 부어주셨으니 여호와의 때가 올 것이기에 나는 마음을 넓히고 생각을 크게 할 것이다. 원수의 목전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을 찾아낸다. 그래서 다윗은 충신을 얻었다. 믿음의 사람은 이것을 보는 영적인 눈이 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나는 조금도 부족함이 없고, 그리스도는 나의 힘이요, 방패요, 시온이니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로마서 16장의 제자들은 달랐다. 롬16:17,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이 아니고 언제나 그런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는 자세를 갖추고 있었다. 그런데 왜 버리지 못하고 떠나지 못하는가? 자신의 이익 때문이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하나님을 선택해야 될 것 아닌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거룩하시기에 자신도 거룩하게 되는 방향으로 틀어야 되는 것 아닌가? “이 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의 배만 섬기나니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롬16:18 그런데 왜 우리는 이런데 빠져 있는가? 성령을 받지 않아서 빠져나올 힘이 없기 때문이다. 반드시 창세기 3장, 죄의 권세에서 해방되어야 흑암 권세로 부터 벗어날 수 있다. 창세기 3장은 아주 먼 옛날, 전설의 고향쯤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문제다. 먼 옛날 아브라함이나 모세의 것이 아니다. 지금 우리에게 와 있는 문제다.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롬16:19~20
→ 창3:15로 원죄의 사슬에서 해방 받아야 흑암권세에서 벗어날 수 있다 평강의 하나님이 속히 사탄을 너희 발아래 상하게 하시리라. 말씀에 순복하고 마귀를 대적하는 사람은 가만히 있으면 하나님이 싸우신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출14:14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7 이것을 안 하고 욕망의 세례를 받기에 더 이상해지는 것이다. 세례는 자신의 옛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옛 사람을 물에 깊이 잠기게 하여 죽이고, 새로운 피조물, 하나님 자녀가 되는 것이 세례다. 이제 자신의 시간표가 끝났고 하나님의 시간표로 살라는 게 세례인 것이다. 따라서 옛 사람을 깨트리지 않고는 하나님 만날 길이 없다. 하나님 만나는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옛 사람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산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다. 그게 진리의 영,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다. 옛 사람으로 살면 가정 문제 해결 안 된다. 밥상에서 부터 이미 삐거덕 거리고 이리와 같은 예리한 눈빛, 날카로운 입술로 서로 죽인다. 하나님이 주신 삶의 축복을 다 상실한 채 이상하게 살고 있다. 오늘 가정을 영적 싸움 하는 곳으로 만들자. 그러면 하나님이 싸우시고 우리의 발아래에 마귀를 무릎 꿇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넘치도록 축복해 주신다. 다시는 실패할 수 없는 자리에 우뚝 서게 된다. 이 사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자들이 살릴 수 있다. 요셉, 다윗, 다니엘과 메삭, 사드락, 아벳느고는 엘리트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고, 하나님 지혜를 가진 자들이었다.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행7:55 스데반은 성령이 충만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천사의 얼굴로 돌을 맞아 순교했다. 사망의 쇠사슬에서 해방되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래 사는 게 축복 아니다. 하나님 보좌에 서신 예수를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흙으로 돌아간다. 히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 그 심판의 주 그리스도를 볼 수 있는 영적이 눈이 열린 사람은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이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오늘 성령 충만을 받길 바란다. 보혜사 성령 하나님은 바로 그리스도이시오, 몸에 일치시켜야 할 절대 하나님의 영이다.
* 그리스도의 영이 몸에 계셔야 영적인 것을 육신적으로 바꾸지 않는다
→ 성령이 함께 하시면 반드시 마귀에게 묶인 것을 풀어낸다 영적 존재인 사람이 영적인 것을 육신적인 것으로 바꾸려고 하는 게 불건전한 신비주의다. 사탄은 그것을 공격한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만났다고 하기에, 하나님이 어떻게 생겼느냐고 물으니, 갓을 쓰고 수염을 길렀으며 하얀 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 도포자락으로 자신을 감싸줬다고 했다. 그래서 그가 만났다는 하나님을 만나보려고 삼각산에 갔는데 온 몸에서 더러운 악취가 나서 함께 말을 할 수가 없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 몸에서 썩는 냄새가 나면 되겠는가? 구원과 은혜의 냄새가 나야 하지 않는가. 예수님은, 하나님을 일등으로 잘 믿는다는 대 제사장들, 서기관들,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셨다. “십 팔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눅13:16 성령이 함께 하시면 묶인 것을 풀어낸다. 그래서 우리는 만인 제사장인 것이다.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이다.벧전2:9
성령이 계시지 않아, 묶인 것을 풀지 못하기에 희미한 소리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사랑을 주실 줄을 저는 믿습니다.” 이미 예수께서 십자가 죽음을 통해서 다 끝내셨다고 온 인류 앞에 선언하셨다. “저는 구원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구원은 이미 왔다. “저는 믿음이라는 것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믿으면 끝난다. 세련되고 좋은 성품을 가진 멋있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는 탐욕, 거짓, 위선으로 광명한 천사로 자기를 가장하여 미쳐가고 있다. 그러니 다른 길을 찾는 것이다. ‘쿼바디스(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주님은 현장으로 가신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 부동산 투기, 집짓기, 결혼을 위해 가고 있지 않은가? 이제 성령이 아니면 세상을 이길 수 없다.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에스겔37:9~10 시달리지 말고 대언하고 명령하길 바란다. 예수님이 당신보다 더 큰 일을 우리가 행하도록 성령을 보내셔서 내주 하는 것이다.고전3:16 그래서 이제는 주님이 가시는 곳으로 성령이 인도하신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하나님의 영, 성령은 ‘예수는 그리스도’를 자꾸 시인하게 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모든 문제 끝, 마귀야 가라, 성령 충만’을 시인하게 하신다. 그런데 교회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갔느니라”고전12:2 우상 종교는 사람을 미치게 하고 쪼그라들게 한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저주를 받았고, 그리스도가 무슨 말인지를 못 알아듣기에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믿는 사람들을 이단이라고 규정한 신학자들이 160명이나 일어난 것이다. 출20:4~5, 우상숭배하면 너희 아비로 부터 3~4대까지 저주를 받는다. 우상숭배는 영이신 하나님을 육신적으로 믿는 것이다. 몸을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는 것이 우상숭배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3:5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지 않고 살면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에 잡힌다. 탐심은 곧 우상숭배다.
성령인도 받는 것이 신앙생활이기에 오늘 부터 성령 충만을 받길 바란다. 영적 싸움 하면 성령으로 충만케 하신다.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하고 맛을 보면 증인이 되고 전도의 문이 열린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행2:2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행2:36
→ 성령충만은 단회적이 아닌 연속적이다. 주님 오실 때 까지 성령은 역사하신다.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요엘2:28~29 요엘 선지자로부터 800년 후에 행 2장, 마가다락방에 성령이 각 사람에게 임했다. 행1:8이 2천 년 전에 끝났다면 우리에게는 소망이 없는 것이다. 교회 다닐 필요가 없는 것이다.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로 뱀의 머리를 밟는 자와 하나님은 함께 하신다. 사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뱀의 머리를 밟으면 두려워하지 않는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는 자는 결단코 세상과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잡고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행26:22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9:27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나는 성숙한 자로서 하나님의 뜻을 어길 수가 없어서 이렇게 산다.’는 것에 모범을 보인다고 말한 것이다. ‘날마다 나를 쳐서 십자가에 죽이고 내 몸에 그리스도가 산다’갈2:20 그러면 영혼이 잘 된다. 보혜사 성령, 유월절 첫 날 밤에 이것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제자들이 근심하고 배신할 것을 알고 영원히 떠나지 않고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영으로 이제 함께 할 것이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어도 영적인 것을 육신적으로 만들지 말라고 하셨다.
*창3:15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가 지금은 보혜사 진리의 성령으로 함께 하신다
성령 충만을 체험하면 성경의 복음이 보인다. 창3:15, 창6:14, 네 생명을 위하여 너의 가족을 위하여 모든 생명들을 보존하기 위하여 구원의 방주를 만들라. 출3:18, 희생 제사를 지내야 살아남는다. 왜 노예가 되었는가? 창3:15, 여자의 후손 메시아가 사상이 안 되었기 때문이다. 사7:14, 보라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 그분이 드디어 그리스도를 통해 함께 하시게 된 것이다. 성령의 역사는 단회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이다.
구약에서는 메시아, 신약에서는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다 이루신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참 왕으로 마귀의 일을 멸하는 권세를 가지셨고, 참 제사장으로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기에 우리의 대속물이 되어 주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 그리고 참 선지자로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주셨다.
이제는 그 분이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이주시키기 위해 지금 함께 하시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물어야 한다. 쿼바디스,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향하여 간다”고 대답하실 것이다. “저도 가겠습니다.”라고 대답해야 정상이고 성령의 사람이다. 예수님과 함께 한다는 것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 하나님 집에 거하는 것이다.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우리 죄에서 구원하실 하나님이시다.
빌립이 하나님을 보고 싶다고 질문했을 때 예수님을 본 자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본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요14:11 하나님의 현재성과 구체성을 명확히 말씀해 주신 것이다. 예수는 그리스도, 지금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있기에 바요나 시몬아 너는 복이 있도다 하신 것이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14:12~14 더 큰 일을 그 이름으로 이룬다는 말씀을 하신 것이다. 예언하신 약속이기에 허락하셔서 이미 응답을 받았다는 말이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어도 영적인 것을 육신적인 것으로 만들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구하고 찾고 두드린다면 모든 것을 하나님이 흔들어 넘치도록 채우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14:15
이것이 이루어지려면 첫 번째,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인 예수를, 하나님이 나의 주가 되게 하셨다.’를 믿어야 한다. 두 번째, 그리스도 이름으로 반드시 자신과 세상, 사탄과 영적싸움을 해야 한다. 세 번째 계명을 지키려면 그리스도만을 사랑해야 한다. 예수님이 하는 일을 우리도 할 수 있도록 진리의 영이 함께 있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이제는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믿고, 자신과 세상, 사탄과 영적싸움 하길 바란다. 그러면 보혜사 성령, 그리스도가 우리 몸에 일치할 것이다.
[기도]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24시가 아닌, 하나님의 시간표 25시 영원 속에서 예배 중심으로 움직일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예수사랑 가족들이 성령 충만을 체험할 수 있는 진리의 영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는 힘을 주시고, 그리스도 이름 속에는 무한한 하나님의 지혜와 보화가 가득 들어 있다는 진리를 가지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모든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은혜의 사람들로 축복해 주셨사오니 이제 부터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 언제나 쿼바디스, 예수님 어디로 가십니까를 묻는 자들이 되어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제는 우리 영혼 속에 그리스도 영이 영원히 함께 하심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내주, 인도, 충만의 능력이 항상 우리에게 있음을 실감하고 행1:8을 성취 시켜 나아가는 전도의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오직 하나님의 나라가 저들에게 임하게 하옵시고 오직 성령의 증인이 되어 땅 끝까지 이르러 세계 복음화의 주역들이 될 수 있도록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강한 군사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오늘 느끼는 최고의 날이 되게 하옵시며 하나님 안에서 자기 존재의 가치를 발견하여 모든 것들을 회복시키는 성령의 충만한 증거들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환자들을 보는 순간 네 죄 사함 받았느니라 하고 명령할 때 그 죄의 권세가 풀렸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 몸에 죄 사함 받고 회개하고 이제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명령하고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이 내 몸에 머물러 있음을 실감하는 한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죄 사함을 받는 기쁨을 내 몸에 느낄 수 있게 하여 주옵시고 하나님의 힘이 나와 항상 함께 하신다는 절대적 믿음을 체험하게 하옵시며 이제는 온 인류에 구원을 주시려고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셨다는 이 사실을 가지고 진짜 사죄의 복음을 선포하고 언제나 우리 몸에 와 있는 질병의 저주들을 내어 쫓는 권세의 제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우리에게 위로와 변화와 회개와 죄 사함과 거듭남과 모든 것들을 가르쳐 주시고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다고 말씀으로 약속으로 기록해 놓으셨으니 믿는 자 되게 하옵소서. 이제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어떤 아픔과 외로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너를 사랑해서 어떻게 채찍에 맞았는지를 기억하는 자가 되게 하옵시고 어떻게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는지를 너는 깊이 생각하는 자가 되어 한 주간 십자가라는 그 죽음을 통하여 우리에게 이루어 놓은 그 축복을 체험하는 귀한 날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언약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다녀도 성령을 받지 못해 영적인 것을 육신적으로 만들어 사람의 일을 도모하고 탐심으로 우상숭배하며 마귀의 일을 하다 영혼을 빼앗기고 영원한 죽음을 맞이하는 종교에서 빠져나오도록 보혜사 성령과 그리스도는 하나이시라는 말씀으로 내 안에 성령을 일치시키는 예배의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한 주간, 날마다 말씀에 순복하여 마귀를 대적하고 옛 사람을 죽이는 영적싸움을 진행하여 새 하늘과 새 땅, 하나님 나라에 목표를 두고, 그리스도 하나로 기뻐하고 힘을 얻어, 사건 앞에서 육신적 반응 하지 않고 성령 인도 받는 새로운 신앙생활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성령 충만한 자로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향해 가는 제자의 삶을 살도록 성령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